>1596981077> 누워서 세우는 47번째 잡담 주제글 :: 876

익명의 양머리 씨

2023-10-17 21:25:05 - 2024-05-22 15:43:34

0 익명의 양머리 씨 (yLIWnwD3Cc)

2023-10-17 (FIRE!) 21:25:05

도배하면 일하다가도 튀어나와서 후려갈긴다

598 익명의 참치 씨 (yA1H/vY8vs)

2024-03-09 (파란날) 13:12:14

귀찮아서 그냥 몇시간 있다가 씻어야지

599 나는날치 씨 (0oDOY/FyJA)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7:27

와따시노 휴가가... 어디로 가버린 것...?

600 익명의 귀차니즘 씨 (E2.vONov1s)

2024-03-11 (모두 수고..) 01:45:52

최근 며칠새 많은 일이 있었다... 너무 집구석에만 쳐박혀있다고 아빠가 알바라도 해보래서 시작했던 알바의 사장이 심각한 진상이라 출근 4일만에 때려쳤다는 거대한 사건이(?

601 익명의 참치 씨 (Ttyh.T1R0w)

2024-03-11 (모두 수고..) 04:06:33

>>600 급여를 준다는 이유만으로 직원이나 알바생을 자기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대표님들 참 많지...
나는 존버만이 살길이라는 말이 진리처럼 유행했을 당시라 버티고 버텼지만
돌이켜보면 아니다싶었을 때 얼른 나오는 친구들이 더 현명했던 것 같아
고생 많았어..

602 익명의 참치 씨 (sK/i67TflA)

2024-03-11 (모두 수고..) 09:34:55

나는 새 알바 구하기가 귀찮아서 미련하게 버틴 타입...
노동청에 걸릴 게 한 두 개가 아니었는데.

603 익명의 양머리 씨 (VQiIqLsHHM)

2024-03-11 (모두 수고..) 10:12:57

출 근 하 기 싫 다
하지만 어림도 없죠? 내일부터 찐교육이죠?

604 익명의 귀차니즘 씨 (E2.vONov1s)

2024-03-11 (모두 수고..) 14:19:08

난 다른 문제보다는 막말 문제땜에 비상탈출함.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난 일을 못하지 않는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인데... 내가 살면서 일을 잘한다는 말을 더 많이 들었지 못한단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는데ㅔ 없는게 낫다, 너때문에 더 헷갈린다 너 제정신이냐 등등 손님이 와서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말릴정도로 갈구지 뭐야. 손님이 진상이면 집에 가지만 사장이 진상이면 집을 안가드라고. 인생동안 들을 막말 4일만에 다들었으

605 익명의 귀차니즘 씨 (E2.vONov1s)

2024-03-11 (모두 수고..) 14:36:30

저걸 내가 뭔 실수를 해서 들은것도 아니고 그냥 멀쩡히 일하는데 들었다는 점에서 여기선 일하지 말자 싶더라고. 알바 시작하고서 실수도 한번 한적 없는데! 반납 들어온 빨대 행궈서 분리수거 하다가 그걸 언제 그렇게 분리수거 하고 있냐며 모았다가 한번에 하는거 모르냐며 까이고, 물론 난 그 사실을 그때 처음 들었고(1일차 시점). 알려주지도 않은 레시피 만들줄 모르니까 지금까지 한번도 안나간게 아닌데 왜 모르냐고 까이고(1, 2일차), 주문을 받은 다음 음료를 만들러 들어가면 당연히 주문표를 보고 어디까지 이미 만들었고 어디부터 만들어야 하는지를 파악해야되는데 그거를 뭐 몇분을 들여다보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딱 3초쯤 들여다봤는데 그렇게 어리버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거면 같이 일 못한다더라. 음. 예. 혼자 하세요.

606 익명의 참치 씨 (DXf2/uV.Qk)

2024-03-11 (모두 수고..) 14:55:34

>>605 와 이런 사장들 다 망했으면

607 익명의 참치 씨 (vT.SOiXNjk)

2024-03-11 (모두 수고..) 15:54:19

무슨 군대 같네.

608 나는날치 씨 (nI7q480Kks)

2024-03-11 (모두 수고..) 18:33:30

현역 군인으로서 요즘엔 군대도 안 저럼

609 익명의 참치 씨 (XdxtZGpgYA)

2024-03-11 (모두 수고..) 18:55:12

그러고보니 군인이었군.
너무 자연스럽게 게시판에 나오니까 몰랐어

610 익명의 양머리 씨 (8jfQHhrp0U)

2024-03-11 (모두 수고..) 19:16:45

와 군대간치 씨다

611 익명의 참치 씨 (KklnP41.Mk)

2024-03-11 (모두 수고..) 23:16:43

난 서울이나 기타 고층 건물이 잔뜩 들어찬 도시를 굉장히 답답하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인터넷에서 보는 시골풍경을 보고 저런 곳에서 살면 어떨까 싶다가도 정말 벌레라던지 시설 같은 실생활 문제가 계속 걸리네.

뭔가 꼭 시골을 원하는 건 아니고 좀 녹색녹색하고 건물들도 높아야 2-3층 정도되는, 또 사람도 어느 정도 있고 직장이나 시설 같은 것도 잘 갖춰진 동네는 없으려나.

612 익명의 참치 씨 (FIuZfbdimI)

2024-03-12 (FIRE!) 00:26:58

욕심인듯

613 익명의 참치 씨 (JLYokEGuJc)

2024-03-12 (FIRE!) 01:47:53

>>612

614 익명의 참치 씨 (FIuZfbdimI)

2024-03-12 (FIRE!) 09:24:49

아침부터 게이들 애정행각ㅠㅠ;;;;;ㅋㅋㅋㅋㅋㅋ

615 익명의 참치 씨 (DHdBq2r2kc)

2024-03-12 (FIRE!) 09:41:14

경기도 중에서도 외곽이나 강원도에서 좀 발전한 곳 정도가 그나마 맞는 듯한데.
아래쪽 경기도로 내려가면 좋겠지만 오른쪽 경기도가 좀 더 마음에 드는 걸.

616 익명의 귀차니즘 씨 (CH87TrvV.I)

2024-03-12 (FIRE!) 12:29:21

요즘 글을 쓸수가 없네. 에너지가 없어서 인물들 감정을 잡고있기가 힘들어. 이 인물은 뭐시기 저 인물은 뭐시기를 좀만 생각해도 짱피곤해서 그냥 때려치게 됨

617 익명의 참치 씨 (GaHvoMR9.o)

2024-03-13 (水) 09:20:58

>>616
글을 제대로 써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군...

618 익명의 참치 씨 (GaHvoMR9.o)

2024-03-13 (水) 09:21:18

레이싱휠 샀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

619 익명의 귀차니즘 씨 (IzT5a4FinM)

2024-03-13 (水) 13:54:34

저것때문에 간건 아니고 다른것때문에 병원 가서 뇌파검사 해보니까 글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문제더라고(?) 초록색이 정상인데 한 70% 이상이 새파랗던데. 이거는 이제 무기력하고 에너지가 없고 전반적으로 맥아리없는 마이너스 상태라는 뜻임. 내가 원래 부정적인 감정도 긍정적인 감정도 잘 못느끼고 맹탕인 편이었는데 이번이 제일 심하게 그렇다드라. 이제 약 받았으니까 아마 괜찮아

620 익명의 참치 씨 (SMB2GbnARk)

2024-03-13 (水) 18:13:01

사실 그거 참치게시판 배경이 파란색이라 그럼.

너 세뇌된거야.

621 익명의 귀차니즘 씨 (IzT5a4FinM)

2024-03-13 (水) 18:54:58

뭐뭣 내가 걸어다니는 참게가 되었다고(?)

622 익명의 귀차니즘 씨 (IzT5a4FinM)

2024-03-13 (水) 19:02:42

근데 약먹었다고 귀신같이 식욕이 떨어지네. 뭘 먹으면 맛있어야되는데 아무 생각이 없어 이런...

623 ㅠㅔ (WVDZQXDFNc)

2024-03-13 (水) 21:10:01

사실 이름에 영향 받는 게 아닐까?
이름을 귀차니즘말고 미라클모닝 같은 걸로 바꿔봐

624 익명의 양머리 씨 (Puycr5v73E)

2024-03-13 (水) 21:18:28

그렇다고 나처럼 이름짓지마라
진짜 양된다.

625 익명의 참치 씨 (7vrECjr2gI)

2024-03-13 (水) 21:29:27

>>624 익명의 아이 씨

626 익명의 양머리 씨 (Puycr5v73E)

2024-03-13 (水) 22:12:12

>>625 수상할 정도로 내 예전 닉에 관심이 많은 아재

627 익명의 부지러니즘 씨 (e06s3kcrM.)

2024-03-14 (거의 끝나감) 02:23:48

식욕감퇴가 언제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건 아닐수도 있어. 식욕이 없다고 배고픔이 안느껴지는건 아니기때문에 밥시간엔 입맛없어서 조금 먹었다가 정작 밥을 먹으면 안되는 새벽에 야식이 땡기는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지.

...지금 나처럼

628 익명의 부지러니즘 씨 (e06s3kcrM.)

2024-03-14 (거의 끝나감) 02:24:28

어우 배고파. 라면 끓여먹고싶다. 집에 라면이 없다. 어쩔수 없이 배고픈채로 잠을 자야만 하는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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