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1077> 누워서 세우는 47번째 잡담 주제글 :: 876

익명의 양머리 씨

2023-10-17 21:25:05 - 2024-05-22 15:43:34

0 익명의 양머리 씨 (yLIWnwD3Cc)

2023-10-17 (FIRE!) 21:25:05

도배하면 일하다가도 튀어나와서 후려갈긴다

126 익명의 청새치 씨 (UkH.o2.lso)

2023-11-25 (파란날) 13:46:29

그리고 연수비용 너무 비싸다고 면허 나중에 따라는 그짓부렁을 당당하게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래도 전에 한 번은 해 본 게 기억나야 그나마 덜 무섭기도 하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놓은 건 몸이 안 까먹음.

127 익명의 청새치 씨 (UkH.o2.lso)

2023-11-25 (파란날) 13:46:47

>>125 ㅇㅇㅇㅇㅇ 고러췌

128 시험의 귀차니즘 씨 (RUpbvx0a/I)

2023-11-25 (파란날) 19:14:52

으아ㅏ 진짜 하나남았다ㅏㅏ 나 너무 힘드렁 오늘 시험 두개봤서 근데 두개가 서로 다른지역이야 거의 뭐 시험원정이야

129 익명의 청새치 씨 (qKyQVec.Wc)

2023-11-26 (내일 월요일) 01:05:26

고생많으셨수다

130 시험의 귀차니즘 씨 (XhjNY5fwbI)

2023-11-26 (내일 월요일) 02:31:57

한번 만져본 인생 첫 3D모델이 조망했다는 소식. 눈을 구체 오브젝트 추가해서 넣으려고 눈구멍을 팠는데... 툴이 모바일 무료 툴이라선지 그래픽이 깨지네

131 익명의 참치 씨 (QIWUNtIOxY)

2023-11-27 (모두 수고..) 14:40:10

자기 기분 안 좋으면 남한테 풀고 다른 기분 좋았던 남 기분까지 망치는 선배는 어떻게 해야하나
이전에도 내가 종종 그 분 심기를 거스르긴 했었는데 저분도 툭하면 나를 꼽줘서 그냥 어쩔티비하면서 지내는데
아침부터 장난식으로 꼽주다(나도 장난식으로 받아침 근데 이것도 기분 나빴나봄) 여기가 군대도 아닌데 군대처럼 갈궈도 되냐는 말(원래 이런말 자주 해서 반쯤 장난으로 받아들임)에 '아니요 여긴 군대가 아니잖아요?' 라고 물음표 띄우며 대답하니 개정색하면서 화내고 좋았던 식사분위기 산산조각남
객관적으로 나도 대답이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근데 저런 말에 긍정적으로 답하면 진짜로 더 갈굼) 이정도로 남을 갈굴 일인가 싶기도 하고 나도 화나네

132 익명의 청새치 씨 (LdCDekpN36)

2023-11-27 (모두 수고..) 14:54:42

난 연장자를 공격하는 리버스 꼰대라서... 그게 잘못된 대답인가? 싶음.
근데 또 요즘은... 뭔 미친놈이 있을까 싶어서 상대하라는 말을 못하겠다.
사실 그런 애들은 비위 맞춰주기 쉬워. 내세우는 게 자존심 뿐이면 걍 적당히 놀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뭔가 뒤가 구린 짓을 좋아한다거나 인간이 좀 악의적이다 그러면 1분1초도 상종하지 말어. 잠수도 실력이야. 연습 ㄱㄱ

133 익명의 청새치 씨 (LdCDekpN36)

2023-11-27 (모두 수고..) 15:20:23

공격하고 싶다 -> 성적관리, 자기계발, 외부활동, 취업준비 사대천왕으로 총공격
상대는 숨이 막혀서 죽고 만다...

공격까진 좀 그렇다 -> 입만 열면 공대개그, 아재개그, 하이개그 개노답 삼형제로 내상입히기
상대는 당신과 이야기하기 싫어질 것임... 대신에 평판도 좀 떨어질 수 있음...

134 ㅠㅔ (/bSNSwSPTI)

2023-11-27 (모두 수고..) 16:05:17

군대가 아닌 곳에서 군대처럼 갈구고 싶다는 건 햄버거집에서 김치찌개 먹고싶다고 하는 거랑 비슷하게 들리는데.
군대처럼 갈구고 싶으면 그냥 군대에 가지.

사실 이런 상황에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환경 자체를 바꾸는 거긴 한데...(이직 등)

135 익명의 참치 씨 (QIWUNtIOxY)

2023-11-27 (모두 수고..) 21:38:58

대학원 같은랩이라 사실 내가 먼저 졸업하고 랩실 뜨는 식으로 기한이 남아있기는 해
>>132 >>134 나는 진짜 내가 잘못 대답한 줄 알았어 알게모르게 '나는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혼내야 할 때만 혼낸다'는 식으로 말해서 혼날 때마다 내가 진짜 잘못한건가? 싶어지거든
>>133 솔직히 이젠 공격이고 뭐고 어먹금으로 가고 싶은데...하.... 모르겠다 어느쪽으로든 이 취급이 사라질 것 같지 않아 그래도 생각해줘서 고마워

136 익명의 참치 씨 (QIWUNtIOxY)

2023-11-27 (모두 수고..) 21:42:56

적당히 놀아주면 또 나 같은 후배 한두번 봤을 거 같냐고 뭐라하기도 하네 생각해보니
아니 근데 그럼... 나 이전에도 여러 후배들과 갈등을 빚었다는 말인데 그쯤되면 본인도 뭔가 고쳐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 안 하시나...? 모르겠다

개인적인 이야기 너무 주저리했네 미안 월요일부터 기분좋게 시작하려다 망가져서 어디서든 한탄하고 싶었어

137 익명의 청새치 씨 (DBMB3uPTLk)

2023-11-28 (FIRE!) 00:13:44

정상적인 인간만 고통받는 시대니 뭐... 그정도는...
난 군대 ㅇㅈㄹ하길래 학부생일까 싶었는데 대학원이었냐? 에라이 늙다리가 주책없이...
좀만 참어라...

138 안경의 참치 씨 (ltQZcP/BNs)

2023-11-28 (FIRE!) 09:41:58

>>131 딱히 전혀 문제될거 없는 답변이고 솔직히 상식적인 대답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난…:띵킹페이스:
솔직히 말하자면 참 주접이다 싶네

139 안경의 참치 씨 (ltQZcP/BNs)

2023-11-28 (FIRE!) 09:49:26

참 주접이다는 그 선배의 행동에 단 코멘트
약간 맥락이 안읽힐까봐 덧붙임…
그리고 신조어로서의 주접도 아님을 더 덧붙이며…

>>130 이게 툴이 모바일 무료툴이라는 사실과 별개로 스컬프트 특성상 너무깎거나 너무 돌출시키거나 하다보면 페이스끼리 엉켜서(?) 짜글짜글하거나 무쌩겨지더라구 (스컬프트계 본좌인 지브러시는 안그러려나(진짜모름))
근데 해결법은 몰?루(←스컬프트 많이 안해봄)
스무쓰같은거로 문대면 나아지지 않으려나?? 리토폴로지가 최고로 편한 답이긴 하지만

140 익명의 참치 씨 (Sfgbn5REuo)

2023-11-28 (FIRE!) 10:05:25

현실은 참 잔혹하지. 힘들다고 울부짖어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니까. 그래서 요즘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무리 힘들어도 이악물고 버텨야만 하는 거야.

물론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을 거야. 하지만, 포기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결국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다고 해도 괴로운 현실에서 도망치는 거일 뿐이고 근본적인 건 해결되지 않지. 노력한다고 해서 무조건 바뀌지는 않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가능성조차 없으니까.

세상은 자기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어찌 할 수 없는 일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더더욱 이악물고 버텨야만 하는 거야.

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나아가지 못 하는 사람들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침감성에 취하니까 글이 술술 써지네.

141 익명의 청새치 씨 (DBMB3uPTLk)

2023-11-28 (FIRE!) 13:09:03

세상 일은 모르니까 일단 1화라도 작업해둡시다 작가님

142 시험 하나남은 귀차니즘 씨 (nknmvzy3dE)

2023-11-28 (FIRE!) 15:36:23

>>139 스컬프트 어렵드라. 차라리 지점토 사다가 실물로 빚는게 쉬웠으... 이제 시간 나면 저거 말고 블랜더로 해야지. 저거는 그냥 형태만 빚을수 있고 본은 못넣는것같아서

143 익명의 참치 씨 (EdOoh3092I)

2023-11-28 (FIRE!) 19:35:15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참치를 알게된지 벌써 10년이네요.
모두 건강하시길..
그때 제 이야기 들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했어요.
덕분에 외롭지 않았어요..

144 익명의 참치 씨 (kty8jKltbM)

2023-12-02 (파란날) 13:23:37

메모리를 2배로 늘렸는데 빨라졌나? 빨라졌겠지?

145 익명의 양머리 씨 (YJUEVqSv1s)

2023-12-02 (파란날) 13:26:29

참치가 드디어 살아낫다
이제 sheep소리를 할 시간이다

146 익명의 양머리 씨 (YJUEVqSv1s)

2023-12-02 (파란날) 13:26:47

>>144 어?진짜 LTE네??

147 익명의 참치 씨 (kty8jKltbM)

2023-12-02 (파란날) 13:26:55

>>143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나도 그렇고 다들 비슷한 마음이었을 걸.

148 익명의 참치 씨 (kty8jKltbM)

2023-12-02 (파란날) 13:28:51

>>146
뭐 이따 저녁 피크타임도 한 번 겪고 내일이나 돼야 정확히 알겠지만...

보통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은 메모리를 무작정 늘리는 것으로 해결돼!

149 익명의 양머리 씨 (YJUEVqSv1s)

2023-12-02 (파란날) 13:29:13

참게의 새로운 제사용음식으로 마라탕을 적극 추천하는 by입니다

150 익명의 양머리 씨 (YJUEVqSv1s)

2023-12-02 (파란날) 13:29:48

>>148 수고많앗소 캔쨩
마라탕 3단계 드시오.

151 익명의 참치 씨 (kty8jKltbM)

2023-12-02 (파란날) 13:30:31

난 마라탕은 별로 안 좋아해. 마라샹궈는 좋아하지만.

152 익명의 양머리 씨 (YJUEVqSv1s)

2023-12-02 (파란날) 13:37:56

오늘의 qna시간
마라샹궈 몇단계까지 가능?
라이트튜나 뉴버전 어디까지 왓나요

153 익명의 참치 씨 (kty8jKltbM)

2023-12-02 (파란날) 13:50:02

>>152
딱히 qna 시간은 아니지만...

난 마라는 꽤 높은 단계도 먹어.
lightuna는 개발 보류 중. 어드민 페이지 관련해서 인증 문제가 있어서 로그인 서버 만들고 있거든.

154 익명의 양머리 씨 (YJUEVqSv1s)

2023-12-02 (파란날) 13:55:14

>>153 로그인 서버는 또 뭐시여

155 익명의 참치 씨 (kty8jKltbM)

2023-12-02 (파란날) 14:06:05

>>154
이 사람이 어드민 페이지에 접근할 권한이 있는지 확인해야하니까.

156 익명의 양머리 씨 (YJUEVqSv1s)

2023-12-02 (파란날) 14:11:03

>>155 증설에 증설을 거듭해야 하는 캔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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