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0086> 적당히 적어보는 애옹실록 :: 876

사관의 어른이 씨

2023-06-07 22:27:29 - 2023-06-19 00:58:02

0 사관의 어른이 씨 (PatvvNhPJA)

2023-06-07 (水) 22:27:29

애옹께서 여름 홑이불은 아직 이르다고 말씀하셨다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왕눈 스포일러 주의
뜨개질 얘기 가끔?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실록이라 자주 올려야 할 것 같다는 부담은 있음
하지만 부담과 실천은 별개다(??)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스웨터 3트째 잠정중단중(사유: 더움)

443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5:22:07

공업용이 얼마나 소리 안 들리는지 궁금하면 딱 이렇게 말할 수 있음

카페가서 주문 할 때 귀마개 빼야됨

444 사관의 어른이 씨 (pzoCi6d0jA)

2023-06-12 (모두 수고..) 15:25:27

>>442 사당4개를 깼으니 가디언하고 인사도 했을 것 같은데 처음 마주쳤을때 어떤 느낌이셨나요(???)

>>443 오... 그 정도구나

445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5:29:31

>>444 아아... 땅에 박혀서 무력하게 레이저나 쏘던 그녀석 말인가...? 완벽한 패링으로 편하게 만들어줬지...

446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5:32:02

아닌.. 아닌가...? 사당에 있던 외팔 가디언 얘기하는 건가??..

447 사관의 어른이 씨 (pzoCi6d0jA)

2023-06-12 (모두 수고..) 15:34:16

완벽한 패링이라니 굉장해.... 이 뉴비 너무 굉장해...!

>>446 밖에 있던 레이저 쏘는 그 친구 맞읍니다ㅋㅋㅋㅋ

448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5:45:59

>>447 진짜 듣고싶어하는 부분을 말해주지...

처음에 갔는데 다른 가디언은 다 뿌서져서 불 꺼져있잖음. 시간의 신전터 들어가는데 갑자기 불이 켜지면서 나를 쳐다보는 거임ㅋㅋㅋㅋㅋㅋ
뭐임? 왜쳐다봄? 이러는데 죽었어요...
그러고나서 맞다 레이저 패링 된댔지? 이러고 쳐냈찌

449 사관의 어른이 씨 (pzoCi6d0jA)

2023-06-12 (모두 수고..) 15:47:03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역시...
처음엔 누구나 당한다니까....

450 사관의 어른이 씨 (pzoCi6d0jA)

2023-06-12 (모두 수고..) 15:48:16

난 패링으로 받아치기까지 꽤 여러번 죽었는데...

451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5:48:30

그때 힌트 안 줬으면 거기서 열 번은 더 죽었을걸...
왜 가디언을 다 뿌셔야되는지 목표를 분명하게 이해한 링크가 됐을텐데 그건 좀 아쉽다(??)

452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5:49:17

>>450 이게 다 팀체리가 사람들을 고수쉑으로 만들어놔서 그럼...
내 컨트롤도 할나 전후로 나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3 사관의 어른이 씨 (pzoCi6d0jA)

2023-06-12 (모두 수고..) 15:5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살짝 아쉽네....
하지만 앞으로도 그 목표를 분명하게 이해하기 위한 기회가 있을테니까(?)

454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5:53:4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하게 무서운 말 하니까 더 무섭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5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5:56:06

나는 뭐냐... 그 사당 앞에 꽃밭 만들어놓은 애가 가디언보다 열받던데... 그 여자애 때문에 밥을 얼마나 먹었는지... 으휴

456 사관의 어른이 씨 (pzoCi6d0jA)

2023-06-12 (모두 수고..) 15:58:23

그거ㅋㅋㅋㅋ 나도 거기서 너무 빡쳐서 나중에 사당 끝내고 나온 다음에
멀리가서 꽃밭에다가 폭탄 던지고 터트리고 던지고 터트리고 몇 번 했었음

457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6:01:26

할나가 어느 정도로 유저를 갈아버리냐.
할나 출시 후 1년간인가... 엔딩까지의 시간을 평균냈더니 40시간이었다고 그랬거든?
내가 40시간인가를 극초반에 매여있었단 말이지... 환불수문장 1번 보스랑 대충 30시간 썼다 이거야

할나 하기 전의 수준으로 야숨 잡았으면 분명 가디언 못넘고 게임칩 팔았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6:03:14

>>45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 바꿔가며 칼질하다 그것도 성에 안 차서 폭탄 터뜨리고 터뜨리고 터뜨리고 터뜨리고...
애초에 사당에서 나올 때도 걍 꽃밭 밟아서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9 사관의 어른이 씨 (pzoCi6d0jA)

2023-06-12 (모두 수고..) 16:04:31

두렵다... 할나....

460 산적의 청새치 씨 (LtkDT9aQ.c)

2023-06-12 (모두 수고..) 16:09:41

할나... 잡솨봐...

라고는 못하는 이유...

461 익명의 참치 씨 (POOat5u.G.)

2023-06-12 (모두 수고..) 16:10:25

(할나는 대체 어떤 게임인걸까)

462 산적의 청새치 씨 (O.ZrFh/Lj.)

2023-06-12 (모두 수고..) 16:13:34

컨트롤 훈련장...?

463 익명의 참치 씨 (POOat5u.G.)

2023-06-12 (모두 수고..) 16:16:01

다크소울 비슷한 느낌인가요

464 산적의 청새치 씨 (sg4im5GbQQ)

2023-06-12 (모두 수고..) 16:21:08

에이, 내가 그동네 출신이었으면 야숨은 어린애 장난같이 느껴졌을걸... 다크소울은 특유의 불합리한 맛이 있어서... 게임 리뷰어 제로펑츄에이션도 다크소울 골수팬이지만 '다크소울 같다는 말이 좋은 게임이라는 뜻은 아니다' 라고 할 정도니까...
일단 야숨은 소울류 특유의 죽으면 자원을 다 잃는 그게 없어... 그게 친절하다는 거야...

465 익명의 참치 씨 (POOat5u.G.)

2023-06-12 (모두 수고..) 16:24:11

그건 소울이 특별하게 불친절한 것 같아요...

466 산적의 청새치 씨 (1HJ4xAEIKk)

2023-06-12 (모두 수고..) 16:30:18

야숨은 막상 해보니까 겁낼 것 하나도 없었던게, 뭐 하라고도 알려줘... 어디 가라고도 알려줘... 죽어도 자원 안 없어져... 전투 도중에 무기도 먹게 해줘, 템도 먹게 해줘... 요리에 부가효과 붙일 수도 있어...

좀 힘든 점이라봐야 무기 내구도가 생각보다 짧다는 건데 무기 여러개 들고 다니면서 즉시 교체하게 해주니까 딱히 불편한 점도 아님.
와! 야숨 갓겜이에요! 나같은 패드 초보도 필드몹 두렵지 않다!

467 산적의 청새치 씨 (1HJ4xAEIKk)

2023-06-12 (모두 수고..) 16:32:58

>>466 real한 야생과 모험을 추구하다보니 그만...

468 익명의 참치 씨 (POOat5u.G.)

2023-06-12 (모두 수고..) 16:33:11

하긴.. 어렵다! 해도 못 깨겠다! 싶지는 않은 느낌이죠
체력 늘리고 방어구 갖추고 음식이라던가 이런거 많이 가져가면 무식하게라도 돌파할 수 있는 느낌-

469 산적의 청새치 씨 (1HJ4xAEIKk)

2023-06-12 (모두 수고..) 16:34:59

그래도 어제 백스텝 치는 모리블린인가는 좀 어지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속 느린 양손검만 잔뜩 챙겨놨는데 백스텝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익명의 참치 씨 (POOat5u.G.)

2023-06-12 (모두 수고..) 16:36:45

저는 왕눈 하고있는데 잡몹들한테도 계속 죽어요
무슨 보코블린 공격 한방에 피가 4칸이 닳냐고요-

471 산적의 청새치 씨 (8R.QTQ1VhI)

2023-06-12 (모두 수고..) 16:38:02

내가 지금 야숨 하면서 제일 화가 나는 건 왜 제일 높이 달린 사과를 딸 방법을 못찾느냐임...
사과먹겠다고 나무를 베는 혐간이 되어버렸어요

472 산적의 청새치 씨 (8R.QTQ1VhI)

2023-06-12 (모두 수고..) 16:40:07

>>470 필드몹한테 한 대 맞고 빈사상태가 되어버리는 허접용사 링크...

473 익명의 참치 씨 (POOat5u.G.)

2023-06-12 (모두 수고..) 16:40:12

날붙이 말고 둔기류로 때리면 떨어지지 않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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