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4072> Sheep소리 모음집(13) :: 876

익명의 양머리 씨

2023-06-01 17:22:22 - 2023-06-09 21:15:18

0 익명의 양머리 씨 (JLv7jc2nFE)

2023-06-01 (거의 끝나감) 17:22:22

내가 sheep소리하려고 만든 어장
난입 환영
정말 환영
닉네임달고오기 real 대환영!!!!! 꼭!!!!! 달고 오시오
근데 진짜 sheep소리밖에 안함

1스레 tuna>1596317080>0
2스레 tuna>15963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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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익명의 청새치 씨 (3kHA1HqWUo)

2023-06-08 (거의 끝나감) 09:47:12

따 하 하 스위치 좋아

599 익명의 양머리 씨 (ZpUNqIycQg)

2023-06-08 (거의 끝나감) 10:15:15

600 익명의 양머리 씨 (ZpUNqIycQg)

2023-06-08 (거의 끝나감) 10:21:45

내 컴이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꿈을 꿨다

601 익명의 청새치 씨 (M9EPYnj2dE)

2023-06-08 (거의 끝나감) 10:21:49

잠깐 뛰었더니 몸에서 미친아 무슨짓이야@!!!!! 이러고있는

602 익명의 청새치 씨 (/V3rfbepqs)

2023-06-08 (거의 끝나감) 10:23:51

>>600 컴퓨터를 소중하게 생각하시나봐요

603 익명의 양머리 씨 (ZpUNqIycQg)

2023-06-08 (거의 끝나감) 10:25:00

>>601 더욱 더 high해진 청새치 씨이다

604 익명의 양머리 씨 (ZpUNqIycQg)

2023-06-08 (거의 끝나감) 10:25:51

그렇다
나는 me의 맥북이 매우매우 소중하다.
그런 맥북이 랜섬웨어가 감염되는 꿈을 꿧어....

605 익명의 청새치 씨 (K.l4aGo7EU)

2023-06-08 (거의 끝나감) 10:27:34

>>604 칼 융 선생님께서는 꿈을 해석하지 말고 친구를 새로 사귀는 것처럼 편견 없이 관찰해보라고 하셨지...

아무래도 어제 헌혈하고 수분보충이 덜된듯..

606 익명의 청새치 씨 (K.l4aGo7EU)

2023-06-08 (거의 끝나감) 10:29:17

근데 난 아싸라서 그런거 못해(?????)

607 익명의 양머리 씨 (ZpUNqIycQg)

2023-06-08 (거의 끝나감) 10:30:21

너 나 그리고 우리 로다

608 익명의 청새치 씨 (K.l4aGo7EU)

2023-06-08 (거의 끝나감) 10:31:32

텐텐이나 먹어야

609 익명의 참치 씨 (4rMUDEKIQY)

2023-06-08 (거의 끝나감) 10:31:57

늦잠자서 출근 지각해가지고 휴대폰에 부재중 전화 쌓여있는 꿈을 휴일날 아침에 꿨었는데요
이딴게.. 친구...?

610 익명의 청새치 씨 (MnZAxlq2AA)

2023-06-08 (거의 끝나감) 10:32:21

친구 사귀듯이 대하라니까... 너도 아싸지

611 익명의 참치 씨 (4rMUDEKIQY)

2023-06-08 (거의 끝나감) 10:33:38

쟤가 먼저 악의적으로 대하잖아요!!!

612 익명의 양머리 씨 (ZpUNqIycQg)

2023-06-08 (거의 끝나감) 10:36:31

길길길(roadroadroad)

613 익명의 청새치 씨 (IGMaZ/l3DA)

2023-06-08 (거의 끝나감) 10:43:27

그시절 선생님 : 그 친구가 너를 좋아하나보다...ㅎㅎ

614 익명의 청새치 씨 (sa3sFdu3Vc)

2023-06-08 (거의 끝나감) 10:46:36

칼 융이 꿈을 공식처럼 해석하려고 하지 말라고 한 건 좀 더 개인적인 의미를 찾으라는 뜻이 있음. 칼 융은 꿈을 영적인 메세지가 아니라 몸이 뇌로 보내는 메세지로 보는 거임.
일반론으로 보면 '늦을까봐 불안해하는군!', '컴퓨터에 중요한 것이 많아서 불안해하는군!' 정도로 볼 수 있겠지만 꿈 주인은 더 많이 물어볼 수 있다는 거임.

615 익명의 참치 씨 (4rMUDEKIQY)

2023-06-08 (거의 끝나감) 10:51:32

심오하네요..
딱히 떠오르는건 없지만은...

616 익명의 청새치 씨 (d8mTs8WxmE)

2023-06-08 (거의 끝나감) 10:54:47

걍 쉽게 말하면 오장육부를 비롯해서 세포들까지 내 몸의 승무원들이고 나는 자아가 있는 건담인거임
승무원들이 건담을 잘 달래서 이상한거 못쳐먹게 만들어야 하는거지

그게 꿈인거임

617 익명의 참치 씨 (4rMUDEKIQY)

2023-06-08 (거의 끝나감) 10:57:48

그렇군요
그렇다면 제가 그런 꿈을 꿨던 이유는.. 제 몸이 저에게 불만이 있어서! (아닙니다)

618 익명의 청새치 씨 (3nOj2W15T2)

2023-06-08 (거의 끝나감) 11:05:31

뭐... 이건 그냥 예시 들어주는 거다?

'너 자꾸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일어날래?? 좀 더 많이 푹 자라니까?? 그러다 지각을 하고 어쩌구저쩌구...' 같은 뜻일 수도 있다는 거임.

패?턴을 찾고 개인화된 의미를 분석하십쇼~

619 익명의 참치 씨 (4rMUDEKIQY)

2023-06-08 (거의 끝나감) 11:06:14

하지만 가장 최근에 꿨던 꿈은...
같은 게임을 하던 친한 게임 친구가 게임을 접는다고 했던 날 잠들면서 꿨던 꿈인데
그 다음날 게임을 접속할때 그 게임 친구랑 다른 게임 친구들이랑 잡담을 나누고 있던 내용의 꿈이었거든요

이건 몸이 어떤 신호를 보낸걸까요
그냥 오구오구였나?

620 익명의 양머리 씨 (ZpUNqIycQg)

2023-06-08 (거의 끝나감) 11:06:24

그렇다면 내 랜섬웨어 꿈은 컴을 좀더 소중히 하라는 꿈이겠구만

621 익명의 청새치 씨 (fV8iPZmpkg)

2023-06-08 (거의 끝나감) 11:07:08

그나저나 차슈덮밥 johnnnna 맛없네...

622 익명의 참치 씨 (4rMUDEKIQY)

2023-06-08 (거의 끝나감) 11:07:40

>>618
아하! 그런 느낌이군요

623 익명의 양머리 씨 (ZpUNqIycQg)

2023-06-08 (거의 끝나감) 11:07:45

가츠동을 먹으란 desu

624 익명의 청새치 씨 (jlexU5Stvg)

2023-06-08 (거의 끝나감) 11:09:24

그니까... 후회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맛없어...

>>619 분석을 함 해보쇼

625 익명의 청새치 씨 (jlexU5Stvg)

2023-06-08 (거의 끝나감) 11:10:09

꿈 해몽이랑 타로 리딩은 아주 많이 닮았슴

626 익명의 참치 씨 (4rMUDEKIQY)

2023-06-08 (거의 끝나감) 11:23:22

차슈동은.. 맛없다... (메모

>>624-625
🤔
해몽도 타로도 잘 모르지만.. 그냥 제 몸이 저를 위로했다고 생각하죠 뭐!
꿈보다 해몽이라잖아요-

627 익명의 청새치 씨 (i7r2imR0AI)

2023-06-08 (거의 끝나감) 11:41:34

니 맘대로 해라(잘했다는 뜻)

628 익명의 참치 씨 (4rMUDEKIQY)

2023-06-08 (거의 끝나감) 11:45:52

감사합니다 (제리 인사하는 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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