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45074> Sheep소리 모음집 (12) :: 876

익명의 양머리 씨

2023-05-22 17:36:20 - 2023-06-01 17:22:51

0 익명의 양머리 씨 (pLSoM2/Vzk)

2023-05-22 (모두 수고..) 17:36:20

내가 sheep소리하려고 만든 어장
난입 환영
정말 환영
닉네임달고오기 real 대환영!!!!! 꼭!!!!! 달고 오시오
근데 진짜 sheep소리밖에 안함

1스레 tuna>1596317080>0
2스레 tuna>15963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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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익명의 청새치 씨 (cyYSO5cZe6)

2023-05-31 (水) 11:47:27

roadroadroad(길길길)

623 익명의 청새치 씨 (cyYSO5cZe6)

2023-05-31 (水) 11:47:57

중요한 건 면접을 보냐 못 보냐 이거지?

624 익명의 청새치 씨 (/H73rZkx0U)

2023-05-31 (水) 11:50:18

야 어디갔냐 나도 밥먹어야됨

625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1:50:36

>>623 어떻게알앗지

626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1:51:09

점심(두유)을 먹고 갈 수 있을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임 지금

627 익명의 청새치 씨 (/H73rZkx0U)

2023-05-31 (水) 11:53:46

안 될 운이 약간 더 센데 못할 정도는 아님
밥 안먹고 뛰어야될거같은디
오늘도 면접보는데가 거리가 좀 있나보네

628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1:54:32

그렇다
오늘도시외버스를 타고 간다.

629 익명의 청새치 씨 (/H73rZkx0U)

2023-05-31 (水) 11:56:13

좀 걱정되는거는 배고픈거 먼거 다 제치고 열심히 뛰어가다가 탁 꺾인다는 거임
대중교통 시간이 좀 안맞나

630 익명의 청새치 씨 (/H73rZkx0U)

2023-05-31 (水) 11:56:39

택시타세연

631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1:57:46

>>630 ㅠ ㅠ 알겟소....

632 익명의 청새치 씨 (/H73rZkx0U)

2023-05-31 (水) 12:12:22

갔다와서 뭔일 있었는지 후기 써줘랑

633 익명의 청새치 씨 (/H73rZkx0U)

2023-05-31 (水) 12:12:52

가는 길만 뽑아본거니까 면접장 도착까지 알려주면됨

634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2:16:54

일단 청새치씨의 말대로 택시를 탄desu

635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2:36:56

Me는 점심을 먹을수 있었다고 한다

636 익명의 청새치 씨 (/H73rZkx0U)

2023-05-31 (水) 12:39:11

>>634 그말 들으니까 갑자기 쫄리는desu

637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2:53:45

>>636 w h y.....

638 익명의 청새치 씨 (/H73rZkx0U)

2023-05-31 (水) 13:26:27

인생 살기 싫은 이유만 늘어나아아악

639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4:43:45

면접 후기
이 면접관도 원장sensei같은 말을 했다
내가 일반 회사 지원자 치고는 욕심이 너무 없대

640 익명의 참치 씨 (36KgtfkztE)

2023-05-31 (水) 14:48:54

=배가 불렀네 별로 뽑고 싶지 않다

641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4:50:28

아니 근데 나는 배가 부른게 아님 진짜로
뭘 일하든 얼마를 받든 내 수중에 들어올 수 있는 돈이 아닌데 뭘 더 욕심을 내

642 익명의 양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4:51:36

그냥 좀....기회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한? 그런 생각으로 갔는데 너무 욕심이 없다고 여기서도 그 소리 들으니 당황스러웟다 이말임

643 익명의 참치 씨 (36KgtfkztE)

2023-05-31 (水) 14:55:26

면접관 입장에선 당연하지..? 그 사람들이야 개개인 구체적 사정이야 알빠노고 좆같은 대우에도 개같이 달려와서 일할 돈미새 지원자를 원할테니까

644 익명의 우엥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4:56:52

645 익명의 청새치 씨 (cyYSO5cZe6)

2023-05-31 (水) 14:59:53

ㅇㅇ 내생각도 그럼

646 익명의 참치 씨 (36KgtfkztE)

2023-05-31 (水) 14:59:54

까놓고 님 집안 상황 컨디션 이런건 의사나 우리한테나 징징댈 수 있는 것이지 면접관한테 이해를 요구하면 안되는것
밥먹는 것도 마찬가지고
그 사람이 님 걱정해서 밥 왜 안먹냐 묻는거겠음? 그래서 일이나 할 수 있냐 묻는거지
취준에 커뮤식 특히 트짹식 부둥부둥에 절여진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면 곤란

647 익명의 참치 씨 (36KgtfkztE)

2023-05-31 (水) 15:01:35

정 어려우면 걍 커뮤 뛴다 생각하고 존나 야망 취준생 자아 하나 만들어서 롤플을 하라구 진짜 님 생각을 보여주지 말고

648 익명의 우엥머리 씨 (AxZzPr.lIQ)

2023-05-31 (水) 15:03:26

*같은 대우 그런거 받아도 상관없고 난 **인생 그자체에 미련이 없고 그냥 마지막으로 그 기간동안 글만 잘 쓰며 일할 수 있기만 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크게 욕심부리는거다라고 차마 어케 말할 수 있겠냐 내가.....

649 익명의 청새치 씨 (cyYSO5cZe6)

2023-05-31 (水) 15:03:31

알아서 하겠지

650 익명의 청새치 씨 (cyYSO5cZe6)

2023-05-31 (水) 15:05:13

>>648 근데 너무 체념한게 티나서 누구라도 그런 말 안 할 수가 없는 정도면
취준 한 일주일만 쉬는건 어떰? 암것도 안해도 되는 환경인진 모르겠지만

651 익명의 참치 씨 (36KgtfkztE)

2023-05-31 (水) 15:05:41

>>648 당연히 말 못하지 그딴걸 왜 말함? 면접관은 네 친구가 아님 설득하고 매료시키고 굴복시킬 대상임

652 익명의 참치 씨 (Jr1jc/voXM)

2023-05-31 (水) 15:07:08

>>643 "좆같은 대우에도 개같이 달려와서 일할 돈미새 지원자를 원할테니까" 이거는 진짜 양날의 검임...

사정 다 보일 필요는 없지만, "나도 회사 선택한다."라는 마인드도 어느 정도 필요는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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