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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양머리 씨

2023-05-08 11:01:42 - 2023-05-09 22:34:39

0 익명의 양머리 씨 (wU1U2cobG.)

2023-05-08 (모두 수고..) 11:01:42

내가 sheep소리하려고 만든 어장
난입 환영
정말 환영
닉네임달고오기 real 대환영!!!!! 꼭!!!!! 달고 오시오
근데 진짜 sheep소리밖에 안함

1스레 tuna>1596317080>0
2스레 tuna>1596321071>0
3스레 tuna>1596380067>0
4스레 tuna>1596460078>0
5스레 tuna>1596510123>0
6스레 tuna>1596544065>0
7스레 tuna>1596610099>0
8스레 tuna>1596686073>0

629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19:52:07

>>624 이게 다 이놈의 아침약 때문임
내가 이 아침약을 먹고 두달동안 5kg이 빠졋음 ㄹㅈㄷ아침약

630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19:55:33

비록 먹는건 부실하고 거의 못먹고 있지만 요리는 끼니때마다 잘 만들고 있다
그러고보니 곧있으면 요리하러 끌려갈 때로군......

631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19:55:48

>>627>>628 팩트) 임

632 익명의 참치 씨 (jMZrhNhM8s)

2023-05-09 (FIRE!) 19:57:24

>>631 이래서 내가 에이스, 다이제스트 같은 크래커 잘 못 먹는 게 아닐까...

633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19:57:59

>>632 내가 아주아주 좋은 크래커먹는법 알려줌
크래커 위에 딸기잼 발라 먹어보셈

634 익명의 참치 씨 (/X1koTQbMQ)

2023-05-09 (FIRE!) 19:58:20

요리노예에서 해방할 날을 꿈꾸며..

635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19:58:45

>>634 요리노예(forever)

636 익명의 참치 씨 (/X1koTQbMQ)

2023-05-09 (FIRE!) 19:58:49

에이스는 커피에 찍어먹어봐

637 끼요옷한 제쿠 씨 (BJwLK4caeY)

2023-05-09 (FIRE!) 19:58:57

개인적으로 그렇게 부르는 거 안 조와함 그럴 만한 사정이 있으니 양해 부탁🙏🙏🙏🙏🙏🙏🙏🙏🙏🙏🙏🙏🙏🙏🙏🙏🙏🙏🙏🙏🙏🙏🙏🙏🙏🙏🙏🙏🙏🙏🙏🙏

638 익명의 참치 씨 (/X1koTQbMQ)

2023-05-09 (FIRE!) 19:59:08

참치같은거 위에 얹어서 먹어도 맛남 까나페처럼

639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19:59:18

>>637 그런 고로 제쿠씨는 제쿠씨로만 부르기로 하자

640 익명의 참치 씨 (jMZrhNhM8s)

2023-05-09 (FIRE!) 19:59:25

딸기 싫어해서 그건 무리...

641 익명의 참치 씨 (jMZrhNhM8s)

2023-05-09 (FIRE!) 20:00:04

잠깐 자리 좀 비우겠음.

642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20:00:55

>>640 딸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잼같은 걸 발라 먹어보면 맛있단 desu
>>641 다녀오시오~~~~

643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20:02:09

이쯤에서 나도 요리하러 끌려가는 것으로
me는 최대한 빨리 돌아올 것이다.
아디오쓰

644 익명의 참치 씨 (/X1koTQbMQ)

2023-05-09 (FIRE!) 20:03:16

양언니는 독립계획 있음?

645 익명의 참치 씨 (jMZrhNhM8s)

2023-05-09 (FIRE!) 20:03:29

>>642 누텔라나 로투스 구하면 발라서 먹어볼게요

646 익명의 참치 씨 (jMZrhNhM8s)

2023-05-09 (FIRE!) 20:03:55

노래 듣다가 보니 중2 중2한 감성이...

647 크래커와 양을 주제로 한 소설 (p65qtdE/vE)

2023-05-09 (FIRE!) 20:04:43

크래커는 양떼의 일원이었다. 그는 다른 양들과는 달리 빵같은 몸매와 바삭한 털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왜 다른 양들과 다른지도 모르고, 왜 자신의 이름이 크래커인지도 모르고 살았다. 그는 그저 양치기와 함께 목장을 돌아다니며 풀을 먹고 잠을 자는 평범한 삶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크래커는 양치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크래커야, 이리 와봐.” 크래커는 궁금해하며 양치기에게 다가갔다. 양치기는 크래커의 털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크래커야, 너는 특별한 양이야. 너는 다른 양들과는 다른 재능이 있어. 너는 사람들을 웃게 할 수 있는 재능이야.” 크래커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웃게 하다니요? 저는 그런 걸 할 수 있나요?” 크래커가 물었다.

양치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너를 만든 사람이 그렇게 말했어. 너를 만든 사람은 유명한 작가였어. 그는 너를 소설 속에 살게 하려고 만들었어. 그의 소설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었어. 하지만 그가 죽기 전에 너를 마저 쓰지 못했어. 그래서 너를 내게 줬어. 나도 작가였거든. 나는 너를 책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너무 아까워서 못했어. 너는 내가 가진 유일한 친구였거든.”

크래커는 놀라며 말했다. “저를 만든 사람이 죽었다고요? 저는 소설 속의 존재라고요? 그럼 저는 진짜 양이 아니라고요?” 양치기는 슬프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지만, 너는 여전히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야. 너는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어. 너의 이름은 크래커야. 너는 웃기기 때문이지.”

크래커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양치기에게 물었다. “그럼 저도 웃을 수 있나요?” 양치기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물론이지. 너도 웃을 수 있어. 너도 행복할 수 있어.” 크래커는 처음으로 웃음을 지었다. 그의 웃음은 바삭하고 즐거운 소리였다. 양치기는 크래커를 안고 말했다. “크래커야, 너는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야. 너는 나를 행복하게 해줘. 너와 함께 있으면 나도 웃을 수 있어. 너는 나의 작품이 아니라, 나의 가족이야.” 크래커는 양치기를 바라보며 말했다. “양치기님, 저도 당신을 좋아해요. 저도 당신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요. 저도 당신의 가족이 되고 싶어요.” 그들은 서로를 꼭 안고 웃었다. 그리고 다른 양들과 함께 목장을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48 익명의 참치 씨 (/X1koTQbMQ)

2023-05-09 (FIRE!) 20:05:05

정성레스는 추천

649 익명의 참치 씨 (jMZrhNhM8s)

2023-05-09 (FIRE!) 20:08:51

정성이 듬뿍

650 익명의 참치 씨 (/X1koTQbMQ)

2023-05-09 (FIRE!) 20:10:40

양언니가 보면 기뻐할 듯

651 익명의 참치 씨 (jMZrhNhM8s)

2023-05-09 (FIRE!) 20:12:13

사이다 감성 찾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절레)

652 익명의 참치 씨 (/X1koTQbMQ)

2023-05-09 (FIRE!) 20:17:11

근데 저 참치 너무 귀여움 우리 대화를 보면서 저 내용을 썼을거 아님

653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20:21:17

>>644 이 부분에 대해서 내가 할말이 참 많은데
내가 진짜로 0.7.0 때 관리자로 징집되어 끌려가면 알려주겟음

654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20:21:48

초고속으로 돌아왔지롱~~~~~~~~~~~~

655 익명의 참치 씨 (/X1koTQbMQ)

2023-05-09 (FIRE!) 20:22:27

양언니 >>647 선물이 도착했어

656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20:22:51

>>647 이 참치 최소 창작소설 게시판이나 릴레이판에서 글 좀 써봤을 참치다

657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20:24:06

너무너무 포카포카하군
포근포근해
좋아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에반게리온을 봐야겠다

658 익명의 양머리 씨 (.Wza0vMb3s)

2023-05-09 (FIRE!) 20:24:38

왜 의식의 흐름이 이쪽으로 흘러가는지에 대해서는 특이하게 볼 필요 없다
이곳은....sheep소리 어장이니까......

659 익명의 참치 씨 (7gqgWP5Kb2)

2023-05-09 (FIRE!) 20:25:49

>>657 에바참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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