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15066> 뭐야 왜 잡담 주제글이 없어 @@44번째 잡담 주제글 :: 707

대단한 제쿠 씨

2023-04-18 17:36:25 - 2023-12-18 00:34:17

0 대단한 제쿠 씨 (W1g0DBsO/2)

2023-04-18 (FIRE!) 17:36:25

오랜만에 와 봤는데 잡담 주제글이 없더라구
그래서 내가 만들기로 결정했음

498 익명의 귀차니즘 씨 (/Vdwtj8HzA)

2023-05-26 (불탄다..!) 20:25:06

아 맞아 그것도 좀 웃기던데. 인터넷에서 짤로 본건데 사이비가 종교이야기 하면 자기는 자본론 꺼낸다던 썰

499 익명의 청새치 씨 (OI17xDPQdQ)

2023-05-26 (불탄다..!) 20:26:03

"당신, 캐피탈리즘이라고 아시오?"

500 익명의 귀차니즘 씨 (/Vdwtj8HzA)

2023-05-26 (불탄다..!) 20:27:22

자본론 좀 저런 분야에 좋은듯. 그 내용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마르크스라는 이름이 주는 현대사회에서의 거부감이 있으니까. 아 저도 좋은 사상 알고있는데요^^ 그 마르크스라고... 하면 대부분 도망가지 않을까.

501 익명의 청새치 씨 (OI17xDPQdQ)

2023-05-26 (불탄다..!) 20:29:41

그거 포인트가 있음. '맑스' 라고 말해야됨.

502 익명의 귀차니즘 씨 (/Vdwtj8HzA)

2023-05-26 (불탄다..!) 20:34: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 익명의 참치 씨 (t/o5zQb8kg)

2023-05-27 (파란날) 01:59:14

요즘같은 세상에 스마트폰 하나면 길찾기 문제 없을텐데
대부분은 이상한 사람일듯
스마트폰 없는 사람도 어디 갈거면 길정도는 찾아보고 감

504 익명의 귀차니즘 씨 (hgEUvfW/cY)

2023-05-27 (파란날) 02:19:38

가끔... 지도를 못보는 사람이 있더라고... 폰이 있어도 길을 찾지 못하는 안타까운 자들... 내 친구도 그럼. 길치라서

505 익명의 참치 씨 (t/o5zQb8kg)

2023-05-27 (파란날) 02:43:33

나도 길치야 바로 앞에다 두고도 못찾고 헤맴..
건물로 외워서 길 찾아다니는데 없어지면 당황함
같은 길도 한두번 가선 못 외우고 헷갈림
골목길로 가면 더 빨리 갈 수 있는데
길 잘못 들어가서 시간 더 오래걸린 적도 많음

506 익명의 귀차니즘 씨 (hgEUvfW/cY)

2023-05-27 (파란날) 03:04:35

내친구 10분거리 2시간 헤맨 썰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더라. 멀쩡히 폰 들고다니면서... 뭐 모르는 동네에서 그러는게 아니라 지 사는 동네에서도 그러더만. 길치는 상상 이상일수 있다는걸 깨달았지

507 익명의 참치 씨 (t/o5zQb8kg)

2023-05-27 (파란날) 03:07:31

지도 못보는 길치들을 위해서 거리뷰라는 좋은 서비스가 존재한다구
친구한테도 추천해줘

508 익명의 청새치 씨 (WBYuAvqd0o)

2023-05-27 (파란날) 09:12:35

솔직히 나도 그냥 돈 아까워도 헤매고 다닐 필요 없이 택시 타면 된다 생각하긴 하는데... 에휴 길을 잃었다잖아
초행이거나 어르신(간만에 고향 친구 만나러 옴)이면 그럴 수 있어 ㅇㅇ
난 놀러온 외국인들도 헤이헤이 하면서 길 가르쳐달라하는게 기빨림

509 익명의 청새치 씨 (WBYuAvqd0o)

2023-05-27 (파란날) 09:14:22

21세기 한국에서 길을 잃는다? 좀 불쌍한 사람임
거리뷰도 있어, 버스 노선 다 알려줘, 택시 넘쳐나...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싶겠지만

그들은 낯선 곳에서 헤맬 시간이 없기 때문에 패닉이 오는 거임

510 익명의 청새치 씨 (WBYuAvqd0o)

2023-05-27 (파란날) 09:22:50

아 맞다. 내가 사는 동네가 @@이고 옆에가 %%인데

%%시 전철역 이름이 @@이어서 사람들이 다 거기서 내려버리는 경우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주로 어르신들이 그럼
행정구역 바뀌면 어르신들은 당연히 길 잃으니 잘 가르쳐드리도록 하자

511 익명의 양머리 씨 (4dPNl4ntjM)

2023-05-27 (파란날) 09:25:51

솔직히 초행길인 사람은 버스정류장 어디에요 정도는 당연히 물어볼 수 있다고 본다
이거 내 얘기 맞음 내가 그랬음 ㅠ

512 익명의 청새치 씨 (WBYuAvqd0o)

2023-05-27 (파란날) 09:26:50

>>511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반대편에 와 있다 ㅇㅈ?

513 익명의 양머리 씨 (4dPNl4ntjM)

2023-05-27 (파란날) 09:28:56

>>512 ㅇㅇㅈ

514 익명의 참치 씨 (t/o5zQb8kg)

2023-05-27 (파란날) 09:28:58

아침부터 열변을 토하는 청새치씨 안녕
엄청 오랜만에 보네 잘 지내셨냐능

515 익명의 청새치 씨 (WBYuAvqd0o)

2023-05-27 (파란날) 09:30:51

이정도를 열변이라 하면 당신은 평생 시위같은 것은 못하겠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뭐... 항상 잘 살지 ㅋ

516 익명의 청새치 씨 (WBYuAvqd0o)

2023-05-27 (파란날) 09:31:30

>>513 맞게 왔는데 어케 반대편에 가있는지 ㄹㅇ 알 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7 익명의 참치 씨 (t/o5zQb8kg)

2023-05-27 (파란날) 09:34:00

시위가 먼데여 저는 평화가 조은데여 냠냠

518 익명의 양머리 씨 (4dPNl4ntjM)

2023-05-27 (파란날) 09:36:32

요즘은 컨테이너가 아니라 폴리스어쩌구를 달아놓는다고 한다

519 익명의 참치 씨 (6Hfz378rD2)

2023-05-27 (파란날) 17:37:31

나중에 푸가 2 사야겠다

520 나는날치 씨 (gevnsADR2c)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5:28

무척 졸린데 과제는 해야하는 이 비통함
아니 어제가 아니라 오늘 잠든 내잘못인건 아는데 아

521 나는날치 씨 (gevnsADR2c)

2023-05-28 (내일 월요일) 20:19:02

파이썬 설치하면 다 깔려 있담서 왜 나는 이 빌어먹을 스크립트 폴더가 없지
아 과제해야하는데

522 나는날치 씨 (gevnsADR2c)

2023-05-28 (내일 월요일) 21:55:41

지도... 지도...
얘네가 왜이렇게 비협조적일까, 아오

523 익명의 귀차니즘 씨 (qT02aWtWf.)

2023-05-29 (모두 수고..) 14:45:52

아빠가 자기도 공부할거 있다며(뭔가 자격증같은거인듯) 스카에 따라와서 쩔수없이 일반실로 오게 되었다... 아빠 있는데 타이핑룸(탁트임)을 가는건 차마... 근데 벌써 갑갑해서 죽을것같아. 으아아 이짓을 일주일을 해야

524 아스트랄로피테쿠스 (RD0M9awONM)

2023-05-29 (모두 수고..) 17:16:33

큰 팬 사달라! 호라이팬 가지고는 대량 요리를 할 수 업다!

525 익명의 참치 씨 (/naMbYZ2ks)

2023-05-29 (모두 수고..) 23:09:58

덥다

526 안경의 참치 씨 (vb2pQ7VZkQ)

2023-05-30 (FIRE!) 03:30:49

나의 최근 SNS에 남긴 내용들을 보다가 깨달았다.

요즘들어 나 뭐만하면 툭하면 슬프고 서럽댄다. 뭐하나…

527 익명의 귀차니즘 씨 (cIbcGIYFOw)

2023-05-30 (FIRE!) 22:01:00

지인이랑 톡하는데 또 언론사가 언론사한 일 생겼나보네. 듣기로는 벤조디아제핀같은 항정신성의약물을 마약이라고 소개했다고 그 지인이 극대노하면서 뭐라하더라. 의약물을 불법으로 개인이 유통하는건 문제가 맞지만 그렇다고 멀쩡하게 유용하게 쓰이는 약을 마약이라고 낙인찍는게 맞는거냐고 그러던데. 뉴스 좀 찾아볼까... 하루종일 스카에서 생윤사문독서영어 하고있다보니 정확히 무슨 내용이 뉴스났는지 모르겠다.

528 익명의 청새치 씨 (h/wbX/W8Lo)

2023-05-30 (FIRE!) 22:03:26

항정신성 약물이랑 향정신성 의약품 구별 못하는거 하루이틀도 아니다
진짜 이거 헷갈리는 사람들 한자 안배워야된다고 주장하면 학력 다 취소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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