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7080> 청새치의 의자뺏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3-02-17 00:39:47 - 2023-07-15 00:19:06

0 익명의 청새치 씨 (.aHdAaRbUY)

2023-02-17 (불탄다..!) 00:39:47

* 주의 : 현실에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고 싶은 욕망을 여기서 해소하고 있는 중임.
* 주의 : 잡다한 이야기는 그냥 분위기 환기용임. 기본적으로 불만이 있을 때 들어온다.
* 주의 :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난입을 환영하지 않음. 뭔가 의견을 내거나 질문하는 것은 ok

660 키보드의 청새치 씨 (GWYbJ0ifG6)

2023-07-07 (불탄다..!) 17:20:58

용산을 한 번 가자. 응.

661 키보드의 청새치 씨 (GWYbJ0ifG6)

2023-07-07 (불탄다..!) 17:34:54

대파 타르트는 취jot해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한다
파전반죽이잖아 그거

662 키보드의 청새치 씨 (GWYbJ0ifG6)

2023-07-07 (불탄다..!) 17:36:00

심지어 나는 누가 사줘서 먹었는데도 거지같았음

663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0:38:47

오늘은 몬스터 노란색을 먹어본다
입문자용은 검은색이니 흰색이니 말들이 있었지만
NTP는 그런 거 듣지 않는다

664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0:39:03

인생 첫 몬스터 가즈아

665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0:39:52

몬스터 시트라 한 줄 평 :

환타 레몬

666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0:40:04

NA NI

667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0:45:24

언젠가의 회상

걔 : 뭘봐? 핫식스 처음보냐? 먹어봐. 완전 찌릿해지지 않냐?
나 : 뭐야? 그냥 탄산음룐데?
걔 : 뭐? 이@끼 사실은 카페인 중독자인 거 아냐?
나 : 뭐? 나를 중독자로 몰아가다니?
다른애 : 뭐? 누가 약물중독이라고?
걔 : 뭐?
나 : 뭐?

668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0:48:34

대 환장 sheep 소리 파티

669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0:51:52

그냥 강아지들 아무렇게나 짖어대는 것처럼 sheep 소리 하던 시절은 조금 그립기도

강아지 : 저희 아무렇게나 짖는 거 아닌데요 ㅎㅎ...

670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0:52:08

ㅋㅋ... ㅎㅎ;;ㅈㅅ!!

671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0:56:48

몬스터 뭔가 탄 냄새 같은 게 올라온다

672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1:22:16

사실 나는 사과를 싫어한다
착한 사과는 죽은 사과라고 하고 다닐 정도

673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1:22:40

죽여서 불에 익혀다가 먹어야 제 맛인 것이다

674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1:23:38

그래서 하이랄의 전역의 사과나무를 괴롭히고 다니지만 그 누구보다도 사과를 좋아하는 것처럼 사과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아이러니

675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1:23:54

사랑의 반댓말은 무관심이 맞다...

676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1:25:12

사과는 말이야, 착즙을 해서 먹거나 슬라이스 해서 사과잼으로 만들거나 해야돼
그냥은 풀비린내가 올라와서 못 먹는다고...

677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1:25:47

누가 아침 사과는 금사과라는 sheep 소리를 해대는 바람에 매일 아침 사과가 입에 처박힘과 동시에 눈뜨던 나날이 아직도 나를 괴롭힌다 아악

678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1:26:01

나는 사과가 밉다

679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1:26:50

우람한 양날도끼로 모든 사과나무를 아작낼 것이다

680 각성한 청새치 씨 (kg4xl4kd2A)

2023-07-07 (불탄다..!) 21:28:05

사과 999개 따고 사과학살자 칭호 얻을거임

681 sheep 진지충 청새치 씨 (PdigXTWUbg)

2023-07-07 (불탄다..!) 22:50:49

오늘은 최고 단계 위기상황에서 쓰는 나메(아님)
sheep 진지충임

682 sheep 진지충 청새치 씨 (PdigXTWUbg)

2023-07-07 (불탄다..!) 22:52:22

문제가 뭐냐,

전에는 들어주는 사람 있으면 화가 가라앉는 척이라도 했음. 없어지진 않아도 일단 '아, 뭐, 오케이' 하고 잠잠해졌는데 요즘은 별의별 이유를 갖다 대면서 더 쿠와아아악 하게 된다...

683 sheep 진지충 청새치 씨 (PdigXTWUbg)

2023-07-07 (불탄다..!) 22:54:47

무슨 차이가 있냐,

전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가 별로 없었음. 사실 문제 자체는 전에가 더 심하긴 했지. 자학이 겁나 심했으니까...
그걸 좋은 습관으로 대체했다고 믿어왔는데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거임. 짜증을 내면 음, 내가 이래서 짜증이 났구나! 하고 가라앉는 게 아니라 더 짜증이 남.

684 sheep 진지충 청새치 씨 (PdigXTWUbg)

2023-07-07 (불탄다..!) 22:56:22

그러니까...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이 정서적으로 힘든 기간이라 그렇지 문제 자체는 전보다 덜하긴 함. 자기파괴적인 행위는 굉장히 줄었다는 건 큰 성과임.
그걸 약 없이 멘탈 재조립으로 해냈다는 게 오늘날의 부작용을 만들었나 싶을 뿐이지.

685 sheep 진지충 청새치 씨 (PdigXTWUbg)

2023-07-07 (불탄다..!) 22:58:47

내가 필요 이상으로 운동을 안 하는 것도 벽에다 주먹질을 해댔기 때문이다 낄낄
예전에는 손 까진 거 보고 눈치빠른 선생님들이 귓속말로 '짜식아, 너 주먹질 좀 하나본데 말은 통하는 것 같으니까... 문제 일으키진 마라?' 라고 라는 경우도 있었음

686 sheep 진지충 청새치 씨 (PdigXTWUbg)

2023-07-07 (불탄다..!) 22:59:31

한때 샌드백이 애인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687 sheep 진지충 청새치 씨 (GWYbJ0ifG6)

2023-07-07 (불탄다..!) 23:20:18

사실 나는 감히 형용할 수 없는 노란 왕께 선택받은 추종자이고, 언제든 여러분들이 다니고 있는(혹은 가려고 마음먹은) 전국의 병원에 방문해서 원장 sensei 들을 고장낼 수 있기 때문에 재깍재깍 치료받으러 다니시고 하루빨리 병원을 졸업하시길 바랍니다

낄낄낄낄

688 sheep 진지충 청새치 씨 (GWYbJ0ifG6)

2023-07-07 (불탄다..!) 23:21:18

원장 sensei 를 우울증 걸리게 해버리는 환자라고 낄낄낄낄

689 sheep 진지충 청새치 씨 (GWYbJ0ifG6)

2023-07-07 (불탄다..!) 23:29:51

자 아무튼 말이 샜지만 본론으로 돌아오면 내 파쇄기는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지고 말았다! 임...

690 익명의 참치 씨 (vmUEneEe3o)

2023-07-07 (불탄다..!) 23:29:52

님 좀 중2병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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