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1065> 적당히 떠보는 광기의 뜨개질 :: 876

뜨개질의 어른이 씨

2023-01-30 11:28:39 - 2023-05-26 18:50:29

0 뜨개질의 어른이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1:28:39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뜨개질 얘기 많이 자주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코바늘 때문에 SAN치 하락중

9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3:28:57

10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4:00:58

님 탑다운 스웨터 목둘레라도 잡아보쉴?
장갑 떠놓은 거 보니까 스웨터 모양이 더 나을 것 같워요

11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4:26:41

일단 남은 한 짝 마저 뜨구요.... 왼손만끼고 다닐 순 없으니깐

12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4:58:50

마블베이지 하나 더 살까.. 품절이라 못샀던것도 다 사고싶은데
캔디바는 색이 너무 강렬하니 패스하겠지만

13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8:20: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르시오 지옥이다.... 아... 감아코 하나를 깜빡하다니!!!!!

14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45:07

푸르시오... 푸르시오...

15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9:03:39

으으윽흑흑..
그래도 4단밖에 안 풀었어.. 빠르게 복구중

16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9:06:33

조립식 바늘 쓰다보면 커넥터가 헐거워져서 툭 풀릴 때가 있는데
고정형 케이블에서 많고 회전 케이블은 내가 덜 조인 경우 제외하면 한번도 없었음
니트프로 회전 케이블을 찾아보기로...

17 뜨개질의 쇼거스 씨 (oiXe1FM/gs)

2023-01-31 (FIRE!) 15:29:10

아니 왜 또 열이 나는데 미쳐버리겠네

18 뜨개질의 쇼거스 씨 (MSC0/ExcQs)

2023-02-01 (水) 15:27:03

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하여간 처음으로 해보는 스웨터뜨기
실 부족할거같은데 하필 또 마블베이지가 품절이라 전전긍긍하는중

19 니트의 쇼거스 씨 (YWJ5vxH.Js)

2023-02-01 (水) 15:32:09

여태까지 왜 뜨개질을 잘 못했던 거임? 당신을 뉴비로 오해한 내 시간 돌려내
이 사람 설명그림 같은거 필요 없었잖아 돌려내!! 돌려내!!

20 니트의 쇼거스 씨 (YWJ5vxH.Js)

2023-02-01 (水) 15:32:57

이 고인물!!!

21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5:34:17

>>19 않이 선생님 저 진짜 12월 전까지는 컨티넨탈도 플리킹도 게이지도 스와치도 하나도 모르는 참치였어요 진짜애오.....

22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5:35:27

그때까진 도안을 봐도 이게 뭐야 뭔지 모르겠네ㅋㅋㅋㅋ 왜 난 다르게 나오지ㅋㅋㅋ 에이 안해~ 목도리나 뜨자~ 이랬는데
청새치 씨한테 배우고나서 이것저것 할 수 있게 됐다구
크흑 캄사합니다 sensei

23 니트의 쇼거스 씨 (YWJ5vxH.Js)

2023-02-01 (水) 15:35:51

>>21 왈왈!! 왈!! 아르릉 왈!! (재능충을 보면 짖는다는 뜻)

24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5:37:54

그.. 그래도 아직 컨티넨탈은 못해유.... 코바늘도 못하고....

25 니트의 쇼거스 씨 (XHDAm0laiA)

2023-02-01 (水) 15:39:18

연말에 크툴루 피카츄와 애옹의 다정한 투샷이 올라올 것 같다는 예감이...

26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5:42:35

뜨개구리도 대바늘로 뜨는 거였다고 하니까 뭐.. 대바늘로 도전해볼지도 모르는??것???

27 니트의 쇼거스 씨 (HOITOsD/fs)

2023-02-01 (水) 15:43:21

아무튼 이건 뗍시다(새싹을 뽑으며)

28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5:46:00

29 니트의 쇼거스 씨 (F74rSbYNH6)

2023-02-01 (水) 15:50:16

그건 그렇고 저거 몸통이랑 어깨 몇 코씩 잡은거임? 늘리기는 kfb인가

30 니트의 쇼거스 씨 (JHgG/vTZtw)

2023-02-01 (水) 15:53:19

아니 옷 사이즈는 안궁금하고요... 몸통이랑 어깨에 각각 몇%씩 준건지 궁금해서....

31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5:53:48

84코로 시작해서 12/30/12/30 나누고 늘려가는중
코늘리기는 m1r,m1l로 하고있읍니다

32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5:54:44

그.. 저도 사이즈 계산해서 뜨는 건 아니구요 그 처음이라 그냥 도안에 기본 사이즈로 나온대로만 뜨고 있어서요...
이 친구가 제 몸에 맞을지는 저도 잘 몰?루

33 니트의 쇼거스 씨 (RmSnBXKafU)

2023-02-01 (水) 16:04:13

>>31 m1인데 저렇게 가지런하게 땡겨진다니... 굉장하군... 느려도 빡빡하게 뜨는 게 좋은건가...
아니 미@친인간이 남의 옷 사이즈 물어보나 싶을까봐...

34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6:15:24

m1로 늘리고 다음 코에 바늘 찌르고 거기 실 걸기 전에 한번 확 땡기면 되는?듯??
원리는 모르겠고 감아코 만들때마다 코 늘어지는게 싫어서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도달한 방법인데 제법 괜찮은 것 같읍니다

35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6:16:35

근데 많이 빡빡해 보이는건가.. 코는 생각보다 빡빡하진 않아유..
힘 너무 안 들어가게 의식하면서 뜨고 있읍니다

36 니트의 쇼거스 씨 (TcV.chGq56)

2023-02-01 (水) 16:19:44

나중에 언제라도 비결을 알려주시면 ㄱㅅ하겠습니다... 편물고르기 장난없네요

37 니트의 쇼거스 씨 (dzQdtBlclI)

2023-02-01 (水) 16:24:44

겁나 가지런하길래 이건 일부러 빡빡하게 뜬줄알앗음
나도 kfb 늘린코 많이 안늘어나게 하려면 콱 잡아당겼던 것 같은데 이러면 늘린 것만 작아져서 결국 일반 겉뜨기도 힘있게 떠야 했음... 그래서 물어본겨 ㅇㅇ

38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6:26:21

비결이라고 해도.. >>34 정도인데...
나중에 어떻게 그리든 사진을 찍든 해보겠읍니다...

39 뜨개질의 쇼거스 씨 (MSC0/ExcQs)

2023-02-01 (水) 16:35:23

늘린 다음 바로 땡기지 말고 다음코에 찔러서 이 상태일때 실을 확 땡겨서 건다는 느낌으로
그대로 장력 유지하면서 뜨면 코 벌어지는게 좀 덜하고 코 빡빡해지는 것도 덜한 느낌임
매직루프때도 감아코할때도 이렇게 하니 덜 벌어지고 괜찮드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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