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1065> 적당히 떠보는 광기의 뜨개질 :: 876

뜨개질의 어른이 씨

2023-01-30 11:28:39 - 2023-05-26 18:50:29

0 뜨개질의 어른이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1:28:39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뜨개질 얘기 많이 자주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코바늘 때문에 SAN치 하락중

753 광기의 청새치 씨 (UJ/ex1jzyA)

2023-05-24 (水) 01:38:57

근데 뭐 운명이라는 걸 굳이 모르게 하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
모르는 게 공평한거고 그게 맞는거임
그런 의미에서 타로도 일종의 치트인 거고

754 익명의 어른이 씨 (jo4DPGdcHQ)

2023-05-24 (水) 10:56:56

오늘은 좀 여유롭겠는데
라고 쓰면 거짓말처럼 바빠지겠지....

755 익명의 어른이 씨 (HXaJTBqEGY)

2023-05-24 (水) 19:16:21

일찍 퇴근했으니 빨래하고 왕눈해야지

756 익명의 양머리 씨 (KjoAjlN.7A)

2023-05-24 (水) 19:18:17

어른이씨의 조기퇴근을 ㅊㅋ하는 sheep

757 익명의 청새치 씨 (UJ/ex1jzyA)

2023-05-24 (水) 21:22:45

>>266 이거보셈 내가 짤릴거라고 했지
일본게임들 이상한 데서 현실적이고 암울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8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3:11:35

어제 좀 한가했던 업보인가....
아침부터 머리가 터질 것 같음....

759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3:12:22

>>757 ㅋㅋㅋ청새치 씨 당신이 맞았어...
아니 근데 9월까지 1착 한번도 못시킨 또레나는 짤려도 할 말 없지(????)

760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3:23:43

하여간 머리가 지끈거린다...
내가 훈련하던 시절부터 느낀거지만 개도 애도 다 똑같다
뭐가 똑같냐면 대체로 개나 애보다도 보호자가 제일 문제있는 집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센터에서만 깔짝하고 집에서는 보호자가 아무것도 안 고치고 그대로 생활해서 맨날 우리가 쌩고생한게 도루묵된다는 점도 놀라울 정도로 똑같다

761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3:29:03

도루묵 된다고 해도 그냥 꾸준히 와주기만 해도 감사할 지경인데
그 꾸준히도 안 오는 집이 너무 많다...
그냥 노쇼도 아니고 연락을 해도 씹고 무시함..

762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3:35:00

조금씩 나아지던 애가 발길 뚝 끊고 안오다가
상태 확 악화된채로 다시 나오는거 or 학교에서 연락와서 부랴부랴 만나러가면 상태 개같이 나빠져있는거
너무 많이 봤음... 많이 봤지만 볼때마다 넘모 안타까운거임...

763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3:38:37

결론은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다

764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3:39:41

별님달님...이번주엔 제발 로또가 되게 해주세요

765 익명의 양머리 씨 (Tbn2yepyQs)

2023-05-25 (거의 끝나감) 13:43:42

>>760 눈물의 팩트추 누르고 가는 레스

766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5:30:54

>>760 문제 없는 사람들은 애 안낳고 싶어하고 문제 있는 사람들만 애 낳는다는 말 솔직히 억까 120%인데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반박 못하게됨

767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6:13:52

ㄹㅇㅋㅋㅋ 반박을 못함...
맨날 가까이에서 접하는 사례 대부분이 그런 느낌이라 진짜로 반박을 못함...

768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05:17

한차례 태풍이 지나갔다
퇴근하고 싶다

769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15:29

왕눈하면서 못 찾는 거 있으면 제보 받아영
재밌으니 당분간 해봐야지
윈윈합시다ㅔ

770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18:55

와아 신난다~

그럼 퇴근하고 부탁 좀 드리겠읍니다...

771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25:52

오늘의 목표는 눈보라 세트로 할까

772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26:19

블리자드

773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31:04

눈보라 세트는 머리, 상의, 하의 전부 찾아야 하는데 괜찮으실가요...

774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32:13

오늘 두개만 찾으면... 안되나...?

775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33:02

그럼 조나니움 세트로 변경하겠읍니다
이건 어쩌다 얻어걸려서 하의만 찾고 머리랑 상의는 아직 못찾아서유

776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35:55

ok

777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36:47

스샷 찍어둔걸로 내가 타로 결과에 얼마나 놀랐는지 설명하고 싶은데
옮겨두는걸 깜빡했음... 집가면 이것부터 해야지

778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1:45

나 타로보면서 어떤 모험가가 점 보러와가지고 '제가 지금 뭘 찾아야되는데요 사실 저도 못찾은건데 이게 이름은 이거고요' 이래가지고 뭔지도 모르고 암튼 그냥 찾아줘야되는 상황인거 상상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세의 점쟁이들은 ㄹㅇ 이렇게 점 보지 않았을까

779 소설뇌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3:22

뭐야 그거 글로 쓰면 웃기겠다. 중세시대에서 점쟁이로 살아남는 개그물

780 소설뇌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4:13

막 말 잘못하면 그자리에서 모가지 날릴것같은 손님 찾아와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막

781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7: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상황 그대로라 웃었다...

아 오늘은 이름말고 뭘 찾는지 사진이라도 드리는 쪽이 좋을가요...??

782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0:11

중세시대 점쟁이 하드코어편

- 사실 점만 보는거는 장사 안돼서 약초 주술 뭐 다배워야됨
- 선생님 밑에서 배우느라 빚더미로 시작함
- 인테리어 은근 돈 많이 듦
- 영주 눈 밖에 나면 안 됨
- 그렇다고 또 영주랑 너무 친해도 안 됨
- 너무 사람 눈에 안 띄면 장사가 안 됨
- 적당히 장사할라치면 진상들이 옴 그냥 다 내탓이라함
- 길드에 들어가면 안전하지만 수수료 때문에 과한 처방을 해야됨
- 공부할건 또 많음
- 결혼하기 어려운 직업임 장사 접고 이주하기 전에는 독신 확정

783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1:39

>>781 ㄴㄴ 나도 극한 트레이닝 하는거라 일부러 이름만 듣고 하는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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