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1065> 적당히 떠보는 광기의 뜨개질 :: 876

뜨개질의 어른이 씨

2023-01-30 11:28:39 - 2023-05-26 18:50:29

0 뜨개질의 어른이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1:28:39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뜨개질 얘기 많이 자주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코바늘 때문에 SAN치 하락중

629 익명의 청새치 씨 (RCrep9uMJk)

2023-05-23 (FIRE!) 15:52:36

스위치가 없워요...

630 영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5:58:29

...이참에 하나 장만하시는게...

631 익명의 청새치 씨 (RCrep9uMJk)

2023-05-23 (FIRE!) 16:01:05

그.. 레츠고 이브이 적금 만기가 다가오고 있긴 한데요... 조카님이 까먹으시면 그걸로 실크송 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2 익명의 어른이 씨 (CD0lxX8V/Y)

2023-05-23 (FIRE!) 16:13:05

조카님 제발 잊지마세요(???)

633 익명의 청새치 씨 (RCrep9uMJk)

2023-05-23 (FIRE!) 16:18:16

다섯쨜 기억력에 너무 많은 것을 걸지마시게 껄껄

라고는 하지만 닌텐도 적금을 든 나...

634 익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6:19:13

의외로 기억 잘할지도 모른다고

635 대단한 애옹 씨 (6SLS99R6lg)

2023-05-23 (FIRE!) 16:31:08

오랜만에 깜고고양이 보러 왔읍니다

636 익명의 청새치 씨 (hBAdj5hNHo)

2023-05-23 (FIRE!) 16:34:05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무섭네 진짜

637 익명의 어른이 씨 (CD0lxX8V/Y)

2023-05-23 (FIRE!) 16:37:29

앩옹

638 익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7:42:08

요즘 입에 '아이고'가 붙어버렸다

639 익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7:44:16

애옹이 귀여운 짓을 함
: 아이고 귀여워

내담자가 노쇼함
: 아이고...

뭔가 ㅈ같은 일을 당함
: (입에서 튀어나오는 쌍욕을 참으며)아이..ㄱㅗ....

640 익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7:45:28

아이고 그냥 빨리 집가서 왕눈이나 하고 싶다

641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7:50:32

어허 손님... 노쇼는 사형인걸 아직도 모르신다고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세상 언제 오냐

642 익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7:54:03

노쇼하면 칼찌당해도 싸다는 인식을 사회에 깊게 심을 필요가 있다....

643 익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7:57:09

상습노쇼범들을 찾아가 차례대로 뚝배기를 깨서 뉴스에 대서특필될 정도가 되면 나아질까
라고 오늘도 하염없이 상상만 하는 것이었다....

644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00:06

상담? 예약금 받자고 하면 안 되겠지?...

645 익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8:07:38

말하자면 길어질 것 같은데 그렇게 해도 노쇼하는 인간들은 계속 하드래요

646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09:09

강릉의 어른이 씨가 나왔다

647 익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8:10:12

어른이 특)사실 사투리 잘 몰름

648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14:16

본토발음으로 들어봐서 그럼...
ㅎㅏ드래-yo 하는 그 억양이 자동재생됨

649 익명의 어른이 씨 (HTFF77u7yA)

2023-05-23 (FIRE!) 18:16:37

자동재생의 청새치 씨

650 녹화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20:18

안녕하세요 제 정체는 사실 카세트 테이프입니다

651 녹화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23:41

문득 생각난 건데 사물에 대고 대화하는 것처럼 혼잣말하는 거 문제 있는 건가
나는 사람보다 사물이 더 생동감(?) 있다고 생각할 때가 많음
선생님이 "너는 왜 혼자 노니"할 때 가방에 든 색연필 꺼내면서 "이거 제 친구에요"이러면 파괴력이 장난없었던 것도 이해 못했음

652 녹화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38:43

아 당연하지만 상담해달라는 뜻은 아님
병원가서 이 말 했다가 의사선생님 머리 쥐어뜯었거든

653 익명의 어른이 씨 (tagNY012Xg)

2023-05-23 (FIRE!) 18:45:21

생동감...?
사물이 청새치 씨한테 먼저 말 걸고 그래??

654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50:56

... 아니요...?

655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54:44

근데 좀 ㅈㄴ 이상하게 보이긴 하지?...

656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59:53

걍 입다물고 있으면 자기 물건만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어서 혼자 재밌어하고 있었는데
동생맨이 그거 보고 "~~기에 문제가 있었던거 아님??" 이러고 휙 가버린게 생각남

657 익명의 어른이 씨 (tagNY012Xg)

2023-05-23 (FIRE!) 19:04:06

>>654 그럼 됐어...
만약 나중에라도 사물이 먼저 말을 걸면 그땐 빨리 의사쌤한테 달려가시면 됩니다

658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9:10:39

그냥 뭔가 물건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고 느껴짐
약간 이런 표정으로

659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9:13:26

그냥 구글리 아이가 재미있는 건가? 암튼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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