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1065> 적당히 떠보는 광기의 뜨개질 :: 876

뜨개질의 어른이 씨

2023-01-30 11:28:39 - 2023-05-26 18:50:29

0 뜨개질의 어른이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1:28:39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뜨개질 얘기 많이 자주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코바늘 때문에 SAN치 하락중

33 니트의 쇼거스 씨 (RmSnBXKafU)

2023-02-01 (水) 16:04:13

>>31 m1인데 저렇게 가지런하게 땡겨진다니... 굉장하군... 느려도 빡빡하게 뜨는 게 좋은건가...
아니 미@친인간이 남의 옷 사이즈 물어보나 싶을까봐...

34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6:15:24

m1로 늘리고 다음 코에 바늘 찌르고 거기 실 걸기 전에 한번 확 땡기면 되는?듯??
원리는 모르겠고 감아코 만들때마다 코 늘어지는게 싫어서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도달한 방법인데 제법 괜찮은 것 같읍니다

35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6:16:35

근데 많이 빡빡해 보이는건가.. 코는 생각보다 빡빡하진 않아유..
힘 너무 안 들어가게 의식하면서 뜨고 있읍니다

36 니트의 쇼거스 씨 (TcV.chGq56)

2023-02-01 (水) 16:19:44

나중에 언제라도 비결을 알려주시면 ㄱㅅ하겠습니다... 편물고르기 장난없네요

37 니트의 쇼거스 씨 (dzQdtBlclI)

2023-02-01 (水) 16:24:44

겁나 가지런하길래 이건 일부러 빡빡하게 뜬줄알앗음
나도 kfb 늘린코 많이 안늘어나게 하려면 콱 잡아당겼던 것 같은데 이러면 늘린 것만 작아져서 결국 일반 겉뜨기도 힘있게 떠야 했음... 그래서 물어본겨 ㅇㅇ

38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6:26:21

비결이라고 해도.. >>34 정도인데...
나중에 어떻게 그리든 사진을 찍든 해보겠읍니다...

39 뜨개질의 쇼거스 씨 (MSC0/ExcQs)

2023-02-01 (水) 16:35:23

늘린 다음 바로 땡기지 말고 다음코에 찔러서 이 상태일때 실을 확 땡겨서 건다는 느낌으로
그대로 장력 유지하면서 뜨면 코 벌어지는게 좀 덜하고 코 빡빡해지는 것도 덜한 느낌임
매직루프때도 감아코할때도 이렇게 하니 덜 벌어지고 괜찮드래요

40 뜨개질의 쇼거스 씨 (MSC0/ExcQs)

2023-02-01 (水) 16:41:30

설명을 왜 이렇게밖에 못하냐고 묻는다면.. 제가 설명하는 재주가 참 없어서 그렇다고 하겠읍니다

41 니트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17:33:54

머리에 남는 것은 강원도 사투리였다고 한다

집에가서 해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7:35:26

ㅋㅋㅋㅋㅋㅋ몇번 하다보면 아 이정도 땡기면 되는군!싶은 때가 올겁니다 그 감각을 잊지마십쇼...

43 니트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17:39:40

무형문화재 겨스님이 '이걸 이렇게 가져와서 이렇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잖아! 어! 왜 이걸 못해!' 하신걸 생각하면 어른이 씨의 설명은 충분히 친절한 설명이었다고 생각해... 응...

44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7:48:41

앞으로는 좀 더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하도록 노력하겠읍니다.....

45 니트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18:1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괜찮다는 말이었다고!!

46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8:20:25

ㅋㅋㅋㅋㅋㅋㅋ그 그게 저도 제가 설명 잘 못하는걸 알아서 괜히 찔려가지고...

47 니트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18:26:58

대신귀
여운고
양이를
드리겠
습니다

48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8:30:17

으윽 넘모 귀여워....
하지만 저 아이를 우리집에 들이면 애옹이 가만두지 않겠지.....

49 뜨개질의 쇼거스 씨 (VxEtl3.xfE)

2023-02-01 (水) 19:03:00

귀가 너무 아픈데 으으... 또 병원갈 타이밍을 놓쳤군

50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LkaTtzrs)

2023-02-01 (水) 20:59:47

ai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힘든 사진이었던걸까....

51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LkaTtzrs)

2023-02-01 (水) 22:59:12

마블베이지 다시 사야대 급함 아아악....

52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LkaTtzrs)

2023-02-01 (水) 23:00:02

일단 중단하고 재입고를 기다린다..
마블그레이도 스웨터나 조끼 뜨면 괜찮을거같은데
말린장미랑 사해바다도 사고싶다

53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LkaTtzrs)

2023-02-01 (水) 23:03:43

슈퍼워시울... 이걸로 양말 떠볼까

54 니트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23:06:59

유니콘 프라페로 이어서 뜨기는 좀 그런가?

55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LkaTtzrs)

2023-02-01 (水) 23:18:08

>>54 ...좀 아닌거같워요... 차라리 마블그레이로 이어뜨면 나을거같?기도

56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LkaTtzrs)

2023-02-01 (水) 23:18:58

혹시나 해서 들여다봤는데 아직 재입고 안 됐구나... 으으윽흑흑

57 니트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23:54:23

>>55 음... 그런가...
그러고보니 워터컬러 스웨터로 쓰기에 느낌이나 무게나 그런거 좀 어떤거같음?

58 뜨개질의 쇼거스 씨 (LiXwJBgdvA)

2023-02-02 (거의 끝나감) 01:29:26

아직 반의 반도 못떠서 무게는 잘 모르겠는데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 않은 느낌? 두께만 뵈서는 겨울에 입기엔 좀 얇고 봄가을에 입으면 될듯
근데 또 입어보면 다를지도... 핸드워머 시착했을땐 제법 따땃했으니까

59 뜨개질의 쇼거스 씨 (LiXwJBgdvA)

2023-02-02 (거의 끝나감) 01:33:56

마블베이지 입고 기다리는 동안 유니콘 스웨터를 뜨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흠...

60 니트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3:57:14

근데 유니콘 스웨터라고 하니까 되게 좋아보인다

61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Un0wCFDs)

2023-02-02 (거의 끝나감) 14:34:36

자연적으로 빠진 유니콘의 갈기털만 모아 만든 실로 뜬 유니콘 스웨터
일 것 같지만 정작 들어간 것은 유니콘 프라푸치노 색상의 실과 자연적으로 빠진 애옹의 털(모으지 않았음)뿐인 스웨터

62 니트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00:06

약간 톤다운(?)이 되나요?

63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Un0wCFDs)

2023-02-02 (거의 끝나감) 15:45:51

모으지 않아서 그런가 그렇게 티가 나진 않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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