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겁스의 귀차니즘 씨
(aMA08/yFjs)
2022-12-29 (거의 끝나감) 20:09:10
범용룰 겁스를 떠먹여주는 주제글입니다. 이해할 필요 없다! 내가 했으니까...!
https://www.dropbox.com/s/ky0flao2qscybbk/GK2Lite1.2.pdf?dl=0
^ 초여명에서 배포한 경량판 겁스 룰.
815
☆ [빌헬름] 익명의 새우깡 씨
(huvAHrIOs6)
2023-01-14 (파란날) 16:30:59
"이 씨발스러운 좀비놈들. 한 놈 뚝배기 깨버릴 사이에 나머지 한 새끼 잡고있을 수 있나?"
그렇게 말하며 무기가 될만한걸 찾아봅니다.
816
☆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exyyRzE.fA)
2023-01-14 (파란날) 16:31:26
"저 병든 자(좀비)들은 비교적 멀쩡해보이는군... 인도적으로 빨리 끝장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오!"
전투에 한 표입니다. 근데이제 아무말을 곁들인...
817
☆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hXL9kZ3B7s)
2023-01-14 (파란날) 16:32:17
좀비를 먹으면 좀비가 되지 않을까? 먹을 거면 좀비를 구워 먹어도 안전한지 기능을 굴려보고 먹어야 할 것 같은데
818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5uExSk9Tos)
2023-01-14 (파란날) 16:33:39
좀비아포에서 좀비고기라... 흔치않아
819
☆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hXL9kZ3B7s)
2023-01-14 (파란날) 16:34:31
"일단 저 좀비들과 싸울 수밖에 없겠군요. 저 좀비들을 냅두면 좀비가 늘어날 테니까요."
대영은 권총을 들고 좀비를 향해 조준했다.
820
★겁스의 귀차니즘 씨 /식량: 110
(5h7tSAvw4U)
2023-01-14 (파란날) 16:35:36
미미와 백대영도 이런 세상에서 생존해왔으니 무기정도는 찾아뒀겠죠! 게다가 미미는 요리사입니다. 무기가 될만한 주방도구가 꽤 여럿 있습니다.
821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5uExSk9Tos)
2023-01-14 (파란날) 16:35:36
다들 전투준비를 하는구나...! 미미는 허둥지둥 후라이팬을 챙겼습니다!
822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5uExSk9Tos)
2023-01-14 (파란날) 16:36:05
식칼챙길걸...
823
☆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hXL9kZ3B7s)
2023-01-14 (파란날) 16:37:06
장미칼 있었으면 좀비도 쓱싹 했을 텐데
824
☆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exyyRzE.fA)
2023-01-14 (파란날) 16:37:43
장미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825
★겁스의 귀차니즘 씨 /식량: 110
(5h7tSAvw4U)
2023-01-14 (파란날) 16:39:38
그러면 백대영은 좀비를 쏴보나요?
826
☆ [빌헬름] 익명의 새우깡 씨
(huvAHrIOs6)
2023-01-14 (파란날) 16:39:55
권총을 든 백대영을 보고 미친놈을 본 양 소스라치게 놀라며 권총을 뺏으려합니다.
"이 씨발놈이 미쳤나? 여기서 총소리를 내서 우리가 여깄다는걸 동네방네 쳐알릴 생각인건가? 뒤질거면 너 혼자 나가뒤져!"
827
☆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hXL9kZ3B7s)
2023-01-14 (파란날) 16:41:49
음... 안 쏘는 걸로 할게.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IQ 판정할 수 있어?
828
☆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exyyRzE.fA)
2023-01-14 (파란날) 16:42:40
"곰 씨! 당신 목소리도 만만찮게 크다네!"
이렇게 말하며 창틀에 바짝 붙어서 좀비들을 보고 있습니다.
829
☆ [빌헬름] 익명의 새우깡 씨
(huvAHrIOs6)
2023-01-14 (파란날) 16:42:51
욕쟁이 캐릭터가 찰지게 욕하는거 너무 어려워...ㅠ
830
★겁스의 귀차니즘 씨 /식량: 110
(5h7tSAvw4U)
2023-01-14 (파란날) 16:43:08
IQ판정 롤!
831
☆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hXL9kZ3B7s)
2023-01-14 (파란날) 16:43:31
.dice 1 6. = 5
.dice 1 6. = 2
.dice 1 6. = 1
832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5uExSk9Tos)
2023-01-14 (파란날) 16:44:08
>>829 그럴 땐 사투리를 섞어보자! 어떤 욕이든 구수해진다
833
☆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exyyRzE.fA)
2023-01-14 (파란날) 16:45:03
사투리를 쓰는 거구의 외국인 할배... 오...
834
☆ [빌헬름] 익명의 새우깡 씨
(huvAHrIOs6)
2023-01-14 (파란날) 16:45:23
>>832 사투리쓰는 외국인 욕쟁이... 이건 귀하군요.
835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5uExSk9Tos)
2023-01-14 (파란날) 16:45:28
예시를 들자면 말이지...
"이 시~벌놈이 미쳤나! 여서 총소리를 내면 우야노! 뒤질거면 니 혼자 나가서 뒤지삐라!"
가 있습니다.
836
☆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hXL9kZ3B7s)
2023-01-14 (파란날) 16:46:10
>>835 오... 이거 마음에 든다.
837
★겁스의 귀차니즘 씨 /식량: 110
(5h7tSAvw4U)
2023-01-14 (파란날) 16:46:53
당신이 좀비를 보기에, 저건 그래봐야 인간의 신체능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패딩 등의 두꺼운 옷을 껴입거나 책 등을 팔과 다리에 테이프로 고정하면 적어도 물려서 감염될 확률을 크게 줄일수 있겠네요! 인간의 치악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죠.
838
☆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hXL9kZ3B7s)
2023-01-14 (파란날) 16:51:20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은 아니군. 지금은 의사 역할만 제대로 해도 될 거 같다.
839
★겁스의 귀차니즘 씨 /식량: 110
(5h7tSAvw4U)
2023-01-14 (파란날) 16:53:11
자 그럼 목적지부터 정해볼까요? 그러면 어떤 방법이 떠오를지도요.
840
☆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exyyRzE.fA)
2023-01-14 (파란날) 16:53:17
"일단 병자(좀비)의 고통을 끝내주는 게 먼저요! 나는 나가겠소! 누가 같이 가겠소?!"
노미는 벌떡 일어나 원시무기를 집어들며 너덜너덜한 옷을 정리합니다. 좀비고기 얘기에 약간 흥미가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싸움이 더 하고싶은 관계로 기대에 찬 눈을 하며 팀원을 바라봅니다!
841
☆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exyyRzE.fA)
2023-01-14 (파란날) 16:53:33
>>839 앋...
842
☆ [빌헬름] 익명의 새우깡 씨
(huvAHrIOs6)
2023-01-14 (파란날) 16:55:36
근처에 뭐뭐있는데요? 식량 구하기 적합한 곳이 있나요?
843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5uExSk9Tos)
2023-01-14 (파란날) 16:56:29
"목적지라... 역시 인근 식료품점이 낫지 않을까요? 남은 캔같은게 몇 병 있을수도 있고...
그리고 사탕...! 사탕도 엄청 많을지도 몰라요! 흐아아... 단 음식이 산처럼 쌓여있다니... 말도 안 돼..."
844
★겁스의 귀차니즘 씨 /식량: 110
(5h7tSAvw4U)
2023-01-14 (파란날) 16:57:51
여러분은 도심 한복판에 있습니다. 편의점, 동네 마트, 대형 마트 등등 식료품이 존재할만한 장소는 아주 많죠. 먼저 제안하셔도 됩니다. 도시니까 편의점 있겠죠? 같은거
845
☆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exyyRzE.fA)
2023-01-14 (파란날) 17:01:19
건강원 같은 데 털어서 한약쟄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아닙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