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3074> ★☆귀찮씨의 겁스 뉴비 유치 프로젝트☆★ :: 876

겁스의 귀차니즘 씨

2022-12-29 20:09:10 - 2023-01-14 17:45:26

0 겁스의 귀차니즘 씨 (aMA08/yFjs)

2022-12-29 (거의 끝나감) 20:09:10

범용룰 겁스를 떠먹여주는 주제글입니다. 이해할 필요 없다! 내가 했으니까...!

https://www.dropbox.com/s/ky0flao2qscybbk/GK2Lite1.2.pdf?dl=0
^ 초여명에서 배포한 경량판 겁스 룰.

684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NK7GL9p6WA)

2023-01-07 (파란날) 22:17:52

미미는 아랫층의 사람이 무기를 버리고 손을 든 걸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온 손님을 푸대접 할 수는 없지! 미미는 2층에 있을것 같은 냉장고(?) 를 뒤져봅니다.
뭔가... 초코바랑 같이 먹을 수 있는게 있어야할텐데...

685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k1oKdyrIuk)

2023-01-07 (파란날) 22:18:42

노미가 초콜릿 먹으면 대영이도 의심이 싹 사라지겠네. 해결됐다!

686 ★겁스의 귀차니즘 씨 (Ka.FyMsPSA)

2023-01-07 (파란날) 22:20:43

자 그러면 남은 식량의 양을 한번 결정해볼까요? 두명이서 아껴먹으면 1d6-3주동안 버틸 양이 있겠네요. 음수로 내려가면 1주입니다

687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NK7GL9p6WA)

2023-01-07 (파란날) 22:21:09

.dice 1 6. = 6 -3

688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NK7GL9p6WA)

2023-01-07 (파란날) 22:21:17

689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y48sQqsPbc)

2023-01-07 (파란날) 22:22:51

초콜릿바를 입애 구겨넣고 와구와구 먹으며 "그런데 밖에 일행이 있소. 말하는 곰이라서 이상할 수도 있는데... 아무튼 동료요!" 라고 합니다.
일단 먼저 와서 까까 받았으니 언질은 해줘야지...

빌헬름 언제와 빨리 오지 않으면 데바데 빌할배라고 해버린다(???

690 ★겁스의 귀차니즘 씨 (/eA4ncbYiQ)

2023-01-07 (파란날) 22:23:54

둘이서 아껴먹으면 3주는 버틸 양의 식량이 있습니다! 초기에 물자 확보를 잘했군요? 하지만 음... 저기 새로운 사람이 왔잖아요. 입이 늘어나면 지금 식량으로 버틸수 있는 시간도 짧아지는 법이죠. 심지어 저 사람 꼬질꼬질한걸 보니 꽤 멀리서 온것 같은걸요? 일행으로 받는다면, 아마 식량을 더 구해야 할겁니다.

691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k1oKdyrIuk)

2023-01-07 (파란날) 22:24:51

여기서 최대값 좋아!

692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NK7GL9p6WA)

2023-01-07 (파란날) 22:26:12

(사람이 늘어나면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니 좋지 않을까?
밥은... 적당히 죽이라도 끓이면 양이 적어져도 조금 더 버틸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저 사람을 일행으로 받아들여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말하는 곰...? 곰도 있다고 하니까, 힘을 잘 쓸지도 모르고요."

693 ☆[빌헬름] 익명의 새우깡 씨 (pBf4.dNXX2)

2023-01-07 (파란날) 22:26:34

앗 미안해
방송에 집중하느라 잠깐 잊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694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NK7GL9p6WA)

2023-01-07 (파란날) 22:26:53

말하는 곰 왔다!

695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k1oKdyrIuk)

2023-01-07 (파란날) 22:28:46

(독이 들었을지도 모를 음식을 받아먹는 데다 무기까지 버렸다고? 믿을 수밖에 없겠군.)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이 세상이다 보니...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말하는 곰이요? 혹시 뭘 잘못 먹은 건 아니죠?"

이 사람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데라고 생각하는 대영이였습니다.

696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k1oKdyrIuk)

2023-01-07 (파란날) 22:32:01

>>692

"저 사람을 받아들이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줄어들겠구나. 그래도 사람이 늘어나면 그만큼 장점도 있을 거야. 받아들여도 괜찮을 거 같아."

>>693 그럴 수도 있지. 어서 와! 말하는 곰 씨!

697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NK7GL9p6WA)

2023-01-07 (파란날) 22:33:32

미미는 그 말을 듣자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1층으로 내려갑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야생아 씨...?
여기 물도 있으니, 천천히 마시고 푹 쉬어요."

698 ★겁스의 귀차니즘 씨 (/eA4ncbYiQ)

2023-01-07 (파란날) 22:34:25

상황 요약! 노미가 안으로 돌진했고, 미미와 백대영은 경계했으나, 노미의 무방비한 모습을 보고 아무튼 일행으로 받아들여진 상황!

699 ☆[빌헬름] 익명의 새우깡 씨 (pBf4.dNXX2)

2023-01-07 (파란날) 22:34:39

그 때, 저 멀리서 거구의 사내가 좀비들을 찢어발긴 후 걸어오는군요.

"이봐, 혼자 가면 어떡하나. 어?"

뒤늦게 다른 둘을 발견합니다.

700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y48sQqsPbc)

2023-01-07 (파란날) 22:35:04

>>695 "응, 곰이 맞소. 영락없는 곰이오! 당신도 보면 알 거요.(우물우물) 간식 정말 고맙소!"

라고 말하며 아까 버린 원시 무기를 다시 호다닥 챙겨봅니다. 원시 무기... 소중해... 귀한 자원이야...

701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NK7GL9p6WA)

2023-01-07 (파란날) 22:37:26

>>699

(에, 진짜 곰...? 엄청 크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미고, 2층에 계신 분은 저의 주치의. 백 대영 선생님이에요.
당신이 그 말하는 곰이군요...?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동료라면 환영합니다.
여기 초코바랑 물 좀 드시고 편히 쉬세요."
여분의 간식들을 빌헬름에게 줍니다!

702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NK7GL9p6WA)

2023-01-07 (파란날) 22:37:59

다들 먹을거 앞에서 평등한거야...

703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y48sQqsPbc)

2023-01-07 (파란날) 22:38:03

자잘한 전투는 다 빌헬름 거네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ㅜ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일행 있으니까 괜찮아(아마도

704 ☆[빌헬름] 익명의 새우깡 씨 (pBf4.dNXX2)

2023-01-07 (파란날) 22:40:09

"하, 누가 곰이라는거냐?"

짜증이 담긴 목소리로 둘을 바라봅니다. 이용가치가 있을지 고민하는 듯 하군요.

"그래서. 여기 의사양반이 있다고?"

705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k1oKdyrIuk)

2023-01-07 (파란날) 22:41:03

"개그" 좀비 아포칼립스니까... 좀 개그를 섞어볼까.

>>700 "정말이군요! 정말로 곰이 두 발로 서서 걷고 말도 하는군요!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하긴 좀비가 나타난 것도 말이 되는 건 아니니 곰이 두 발로 서서 걷고 말한다고 이상할 건 없지.)

706 ★겁스의 귀차니즘 씨 /식량: 126 (/eA4ncbYiQ)

2023-01-07 (파란날) 22:42:09

사람은 생존하기 위해 하루에 3끼를 먹어야 합니다! 한 끼니를 거르면 1FP를 잃습니다. FP를 잃으면 점점 약해집니다. FP가 0까지 떨어진 상태에서 추가로 FP를 잃으면 같은 양만큼 HP도 잃습니다. 굶주리고 무리하면 결국은 죽게 되는 것이죠. 잃은 FP는 잘 먹고 잘 쉬면 회복할수 있습니다.

남은 식량의 양은 바로 보이도록 제 나메에 표기하겠습니다.

2명이 3주간 먹을 양
7×3×3×2 -> 126

707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y48sQqsPbc)

2023-01-07 (파란날) 22:42:26

"맞소!! 여기에 치료사가 있다고 했잖소! 내가 분명히 알았다니까!!" 노미가 신나서 빽 소리를 지릅니다.

708 ☆[빌헬름] 익명의 새우깡 씨 (pBf4.dNXX2)

2023-01-07 (파란날) 22:43:23

나 냉혹 단점 달고있어서 그런 개그하면 다 버리고 혼자 갈지도 몰?루

709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k1oKdyrIuk)

2023-01-07 (파란날) 22:43:30

>>704 "예, 제가 바로 의사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말하는 곰 씨"

710 ★겁스의 귀차니즘 씨 /식량: 126 (/eA4ncbYiQ)

2023-01-07 (파란날) 22:44:54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의사는 중요 인력이지. 개그친다고 버리고 가긴 아까울걸? 마스터는 모든 웃김을 응원합니다★

711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y48sQqsPbc)

2023-01-07 (파란날) 22:46:10

빌헬름은 마음속으로 모두와 손절했는데 다른 동료들이 이악물고 동행한다든가(웃음)

712 ☆[미미] 익명의 애기참치씨 (NK7GL9p6WA)

2023-01-07 (파란날) 22:46: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우리 곁을 벗어날수없다...빌헬름....

713 ☆[백대영] 익명의 캇파 씨 (k1oKdyrIuk)

2023-01-07 (파란날) 22:48:52

미미는 둘째 치고 대영이 빌헬름을 말하는 곰으로 봤으면 사람들에게 말하는 곰으로 보이는 장점이 있는 게 아닐까? (아무말)

714 ☆[노미] 익명의 청새치 씨 (y48sQqsPbc)

2023-01-07 (파란날) 22:48:55

빌헬름 입장에선 냉혹 생각 안하더라도 겁나 불쾌해할만한게 좀비 이후로 사람을 잘 못봤는데 간만에 인종차별 당하니까 신선하게 기분 안좋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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