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04:40
너를
1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06:02
전부 관두고 도망가고 싶어
2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06:39
진짜 아무도 못 찾을 곳으로 멀리멀리 떠나고 싶은데
3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07:46
뭔 호의를 가져도 욕을 처먹을 가능성은 열려 있는 셈이다 사람들은 최소한의 양심이란 게 없어서... 밑바닥에는 더 밑바닥이 있는데 별로 새롭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다
4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08:25
진짜 관상은 사이언스다... 이목구비가 대체 어디 달려있는 건지?
5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09:52
더 이상 내 사고방식으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무슨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굳이 그게 필요한가
6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1:53
그러니까 돈을 아무리 많이 써도 그닥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단 사실을 깨달았거든... 혀가 아릴 만큼 달콤한 한순간의 행복을 찾겠다고 오랜 기간 모은 돈을 한 번에 날렸는데 행복하지도 않고 떫은맛만 개같이 길게 남으니까 그냥 다 포기해도 된다고
7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2:29
그만큼 힘들어서 그렇게 한 건데 시도하는 행복의 방법마다 실패하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8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3:23
그러니까 내가 애초에 시작을 안 했으면 되는 일인데 난 또 이번엔 다를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였고. 내가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인가 보네? 근데 다른 사람들은 또 얼마나 잘났다고
9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4:01
진정한 행복은 제대로 책임지고 일을 전부 치우는 데서 온다는 사실을 내가 모를 것 같냐구요 ^_^
10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4:09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11
익명의 참치 씨
(jUYLGknXgg)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5:14
정말 사람이 너무 싫다... 특정인도 보편 인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