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PDapdvO2cE)
2022-07-08 (불탄다..!) 00:26:13
1. 명목상 이유
음악도 들으면서 기록하자 일기장. 나도 일기장 가지고 싶어지는 걸?
2. 실질적 이유
유튜브로 음악 재생하면서 딴짓하려고. 유튜브 프리미엄 아 안 사요! 그와중에 요새는 읽은 책중 몇개 꼽아서 적어놓는 콘텐츠도 생겼다.
선-곡 씨리즈: >>1
해시도독: 참치백과 문서 참고
3. 나메의 이유
음악 들으려고 세우는 어장이니까. 음악음악한 나메면 괜찮겠군!
및 >1596326077>29
4. 기타
난입: 환영합니다.
욕설: 저리가세요.
센치: 하게됩니다.
이전: 어장입니다.
무지성 음악관 일기장 >1596326077>0
논알콜 음악관 일기장 >1596470083>0
266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y2zzZGj7Js)
2022-12-20 (FIRE!) 09:05:51
(대충 전략)해서 붙은 사립대 빠지고
국립대 노리고 재수나 하는게 낫겠다……
해서 재수준비중이었는데
국립대 넣은곳 충원 붙었네
헤에~
267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y2zzZGj7Js)
2022-12-20 (FIRE!) 09:10:17
근데집이랑엄청멂
으헤~
268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LG1ogyJ0Vw)
2022-12-26 (모두 수고..) 17:10:32
근황: 픽시브에 올리던거 검열제대로안하고 올리던거 지금 들켜서 옛날 수위그림과 눈마주치고있는중. 김붙이고있는데 정신나갈것같음.
269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def0md6Ebk)
2022-12-27 (FIRE!) 08:22:50
내 팍시브를 살
27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Jnjb1fLpz6)
2023-01-04 (水) 15:29:16
270
271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phOLcrwg)
2023-01-11 (水) 18:36:29
선곡115. 플로렌스 프라이스 교향굑 1번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들으면서 책을 읽고있었는데, 와 곡이 너무 좋다.
방금 처음 들은 건데 처음 듣자마자 선-곡 씨리즈에 올린다.
3악장? 인가? 의 종소리 부분이 특히 마음에 쏙들었다.
27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phOLcrwg)
2023-01-11 (水) 18:50:44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 내가 아는 선에서
클래식 음악은 작품에 따로 제목 없이 작품에 번호로 부르거나 작품의 성격?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 듯한데. 뭐어 제목 같은 거 있는 게 완전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미술 쪽은 잘 없단 말이야. 무제가. 아니, 완전 없다 수준은 아니지만. 심지어는 미술작품의 '무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어.
이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걸까?
273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phOLcrwg)
2023-01-11 (水) 18:51:54
라고 생각이 들었는 가만 더 생각해보니 내가 서로 시대를 다르게 놓고 생각하고 있었다;;;
274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phOLcrwg)
2023-01-11 (水) 18:52:56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275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phOLcrwg)
2023-01-11 (水) 18:55:56
그래도 미술 쪽이 더 무제가 적다고 느껴지긴 하니까...
이에 대해서 내가 한 번 가설을 떠올려봤다.
1. 음악의 경우 음악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들려주는' 것이 주류였고
2. 미술의 경우 부자들이 '작품을 구매하는' 것이 주류였다
...라고 생각해 보면
'듣는' 데는 제목을 몰라도 크게 문제가 안 생기지만
'거래하는' 데에는 이 물건을 지칭할 이름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좀 그럴듯 하지 않나?
276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phOLcrwg)
2023-01-11 (水) 18:57:09
에휴 그럴듯은 뭔 그럴듯 ♡문가가 헛소리한다고 생각해주쇼
277
익명의 참치 씨
(6Ow2CVzMFk)
2023-01-11 (水) 19:27:21
>>275 연주하는 사람들은 제목이 필요하니까 그 가설은 틀렸지롱
278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phOLcrwg)
2023-01-11 (水) 19:33:03
>>277 그렇다고 쳐도 직접 물건을 사고팔고하는 경우보단 이름의 중요성이 덜하지 않았을까?
크윽… 답을 얻고싶구나
279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M.VDIoJ9.Q)
2023-01-13 (불탄다..!) 15:10:59
선곡116. 메멘토모리 Flag (플로렌스 일본어)
정말 갓곡입니다!
뽑고나서 브금듣자마자 반해버렸더라니까.
281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M.VDIoJ9.Q)
2023-01-13 (불탄다..!) 15:13:30
선곡117. 메멘토모리 황혼의 무도장 (하토르 영어)
얘도 듣자마자 반했던 곡.
아무래도 역시 일본어 버전보다 영어가 좋다.
에스빠뇰이랑 영어를 섞어 써서 더 분위기가 산다.
좋다.
28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M.VDIoJ9.Q)
2023-01-13 (불탄다..!) 15:15:19
선곡118. 메멘토모리 Ⅵ. THE SWORD (포르티나 일본어)
얘는 일본어쪽이 더 취향.
정말 갓곡입니다!
노래가 좋아서 뽑았던 기억이 나네.
283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DIwxW.Zt4k)
2023-01-14 (파란날) 22:11:42
쇼트트랙스포츠만화를그려서대흥행시킨후 애니화된다
그다음 꽉윤에 쇼트트랙선수가 쇼트트랙만화를 본다면? 컨텐츠가 올라오는 것을 기다린다
(농담)
284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dOn9gI3A/6)
2023-01-15 (내일 월요일) 19:36:24
대학생각 기숙사생각하니 막막~하네
285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dOn9gI3A/6)
2023-01-15 (내일 월요일) 21:45:07
트위터 망할거면 내부의 원인으로 망하시고...
286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sbcc/xYjQA)
2023-01-16 (모두 수고..) 00:57:32
무호흡 블로그 갱신 시작
287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sbcc/xYjQA)
2023-01-16 (모두 수고..) 23:47:23
>>286 실패
288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s8M9bkSw1g)
2023-01-17 (FIRE!) 20:36:39
알고리즘에 떠서 생각났는데
https://www.zealouscreative.com/product/the-magnum-opus-maker-book/?v=38dd815e66db
이거 늘 읽고싶었는데 너무 많이 미룬거같아
일단 샘플이라도 읽을까싶어(이유: 내가 이정도 길이의 영어소설을 무사히 읽어낼지 알 수가 없음...)
289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f20hAn23jM)
2023-01-22 (내일 월요일) 07:29:09
픽시브 팔로워 느는게 제일 어이없다
다 저리가 다 사라져 왜 팔로우하는건데
29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3k4KwrsWAE)
2023-01-23 (모두 수고..) 12:21:43
살기싫다...
291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3k4KwrsWAE)
2023-01-23 (모두 수고..) 12:22:03
죽고싶은 건 아니구.
그냥 행복한 통속의 뇌가 되고싶은 정도
29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ubkxXPRPDw)
2023-01-27 (불탄다..!) 16:14:49
이수때문에화나죽겠다 2021-2022시즌까지만 해도 너네 주세선 중계 유튜브에서 무료로 했잖아 이제와서 무슨 바람이 들어서 주세선 중계 유료화야 짜증나게 하 너네 무슨 아이돌 콘서트하냐?
293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IumtUtpl4c)
2023-02-02 (거의 끝나감) 08:09:06
예전에 해외사이트에 올린 만화에 모르는 사이에 이것저것 코멘트가 달렸었는데, 개중에는 만화 내용의 영어 번역도 있었다(한국어로 올린 만화였거든)
스스로 생각해도 멍청하고 구려터진 내용인데… 이걸 번역당했다니… 너무 끔찍하고괴롭고처참해서 근며칠간 계속 이거로 발작하고 있다.
294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IumtUtpl4c)
2023-02-02 (거의 끝나감) 08:09:43
그걸 며칠전에 알아서.
아악.
악.
싫어.
으악.
295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IumtUtpl4c)
2023-02-02 (거의 끝나감) 08:38:22
사실 제대로 읽어본 건 아니고 스쳐지나가듯 훑어만 본 거라 자세히는 모름
하지만발작하기엔 충분했다.
읽을 자신이 없다.
296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IumtUtpl4c)
2023-02-02 (거의 끝나감) 09:24:23
이거 애프터 너무 맘에 안 드는데…
저런 식의 문장을 저 문단 하나에 다 쑤셔박아 버리니까 겉멋만 든 글처럼 느껴지고.
이야기 전체에 전반적으로, 정말 '아 이 단어다' 싶은 부분에 슬쩍슬쩍 끼어 들어가 있는 거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