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141> 법머리씨의 이러쿵 저러쿵 :: 478

익명의 법머리 씨

2022-05-22 21:05:43 - 2022-12-03 20:56:47

0 익명의 법머리 씨 (AUltm0duUQ)

2022-05-22 (내일 월요일) 21:05:43

이러다 과제욕으로 잡담어장 도배하겠다 싶어 만든 어장 내가 지속적으로 기록하는거에 잼병이라 언제까지 이 어장이 살아있을지는 모름

64 익명의 참치 씨 (cYmU13UBX.)

2022-06-20 (모두 수고..) 21:38:37

종강 축하해요! 이제 성적표 기다리는 일이 남았습니다 (으아악 아니야)

65 익명의 법머리 씨 (B8/L8TySuU)

2022-06-21 (FIRE!) 15:55:47

>>64 이미 망할걸 각오해서 타격없음 ^^...

지금부터 서평5000자 연성을 오늘자정까지 해보겠습니다

교수고로시

66 익명의 법머리 씨 (B8/L8TySuU)

2022-06-21 (FIRE!) 20:04:23

응애...700자 남았다 o<-<

67 익명의 법머리 씨 (B8/L8TySuU)

2022-06-21 (FIRE!) 20:05:36

대충 책읽고 4300자 쓰는데 2~3시간 걸렸으니까 700자는 생각만 정리하면 금방쓰겠지

68 익명의 법머리 씨 (B8/L8TySuU)

2022-06-21 (FIRE!) 20:24:18

벌써 과제 끝내고 알바 알아볼 생각에 설레는 중 돈 벌어서 친구들이랑 호캉스 가야지 히히
과외는 좀 부담이고 학원 알아볼까

69 익명의 법머리 씨 (B8/L8TySuU)

2022-06-21 (FIRE!) 20:27:22

옷도 사고 운동도하고 영어공부도하고 갠적으로 알아볼것도 알아보고 서코도 놀러가고 책도보고 행복하다

현실:서평 남은 700자쓰기, 영어 에세이 해야함

70 익명의 법머리 씨 (B8/L8TySuU)

2022-06-21 (FIRE!) 21:36:57

드디어 서평 끝냈음..
초딩이면 심청이가 효녀인지에 대해 생각없이 아무말할텐데..

71 익명의 법머리 씨 (38quRPNdX6)

2022-06-23 (거의 끝나감) 10:05:22

과제도 끗
실제론 어제끝냈지만 쨌든 세상이 갑자기 아름다워 보인다

72 익명의 법머리 씨 (ymncYwK4SY)

2022-06-24 (불탄다..!) 13:06:42

종강하자마자 15시간을 쳐자는 인간이 있다?
밤샘여파 스고이데스네

73 익명의 법머리 씨 (IJ7Ke/LBw.)

2022-06-25 (파란날) 17:10:04

논다고 맛집,핫플알아보는데
의미도 몰겠고 절라 귀찮다 인싸는 다음생에

74 익명의 법머리 씨 (THEs4BbXuI)

2022-08-12 (불탄다..!) 00:45:52

테스트

75 익명의 법머리 씨 (THEs4BbXuI)

2022-08-12 (불탄다..!) 00:46:28

비번 까먹음 이럴줄 알았다

76 익명의 양머리 씨 (0JZiBs1DmU)

2022-08-12 (불탄다..!) 00:50:23

길길길(roadroadroad)

77 익명의 법머리 씨 (THEs4BbXuI)

2022-08-12 (불탄다..!) 13:02:20

>>76 너어는 정말

설탭 선생님 지원하려고 녹음하는데 현타오지게 옴

78 익명의 사미 씨 (R7/ch7a27A)

2022-08-12 (불탄다..!) 15:05:02

법머리씨랑 양머리씨는 다른참치구나..?

79 익명의 법머리 씨 (THEs4BbXuI)

2022-08-12 (불탄다..!) 22:14:20

그렇습니다 다른사람임

옛날에 쓴글 보니까 지금보다 필력 더 좋아보임 아놔

80 익명의 참치 씨 (UGsUqP3USU)

2022-08-12 (불탄다..!) 22:20:52

익명의 법머리 씨

81 익명의 법머리 씨 (MAeXfE.cJU)

2022-08-13 (파란날) 00:10:44

부럽

82 익명의 법머리 씨 (MAeXfE.cJU)

2022-08-13 (파란날) 00:12:05

심심해서 Mbti소개팅 해봄. 의외로 좀 오버가 있었지만 각 유형별 날것의 성격이 잘 반영되어서 꽤 재밌었음

83 익명의 법머리 씨 (gA3yHAl24c)

2022-08-26 (불탄다..!) 11:51:13

개강이 5일 밖에 안남았다니 처참하다 진짜 뭐했다고? 내 방학 어디감? 와중에 비번 여태 못떠올렸는데 어쩌지 총체적으로 노답이네

84 익명의 법머리 씨 (9NBdiwwIZg)

2022-08-27 (파란날) 18:02:06

앞으로 뭐해먹고 살아야 하나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 미성년자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살때는 와닿지 않았던 수많은 고민이 머리를 잠식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수많은 찬사와 지탄을 받은 말이 떠오른다. 다른 이들은 분개할지 몰라도 나는 찬성한다. 삶의 방향성에 대해 숙고하는 모든 사람들은 청춘을 살아가는 것이고 성찰이란 그래 그렇듯이 쓰린법이다

85 익명의 법머리 씨 (9NBdiwwIZg)

2022-08-27 (파란날) 18:14:50

선택을 할때마다 마음보다 투자가치성을 따지게 되는 습관이 싫다. 시간과 돈은 한정되어있고 예로부터 철학은 부유한 자의 사치품이었다.

86 익명의 법머리 씨 (9NBdiwwIZg)

2022-08-27 (파란날) 18:15:36

10분위가 50%가 넘어가는 대학에서 참...주변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부럽다. 분위선정에 허점이 많긴하지만 실제로 친구들 중 중산층 이상이 많다. 그렇다고 내가 엄청 가난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고 평범하긴한데. 넉넉하진 않고 맨날 돈과 시간에 쫓기는 느낌.

87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2022-08-27 (파란날) 18:51:19

9~10분위였네 정정하기

하지만 중요한건 곧 개강이라는거임 제일 중요
말하는 감자로 돌아갈 시간

88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8:54:06

잘 할 거임

89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2022-08-27 (파란날) 18:58:39

>>88 thanks
청새치씨의 응원에 힘입어 말 잘하는 감자가 되어볼게요

90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20:03:03

>>89 ㅇㅇ 힘내랑

근데 전공 관련으로 질문하면 혼나? 나 궁금한 거 잇음

91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2022-08-27 (파란날) 20:16:47

법학과 아닌데,,,
어쩌다 로스쿨수업을 듣게 된 저학년 응애라 도움이1도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질문ㄱㄱ

92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20:20:58

나닛? 그래도 해본당

몇달전에 택시 기사가 자기 말 안들어주고 반대방향으로 간다고 택시에서 뛰어내려가지고 죽은 사람 있었자너. 만약에 택시 기사가 정말로 납치할 목적으로 엄한 곳에 데려갔다고 치자고. 걔가 기사를 버려두고 차를 훔쳐서 달아나면 어느 쪽의 잘못이 더 클지 궁금함.

93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20:24:32

일단 걔는 팔팔한 20대고 기사는 중년 아재니까 어떻게든 뺑뺑이 돌아서 택시기사를 뻗게 만들어서... 그러니까 폭력 안쓰고 따돌렸다는 가정 하에?

94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2022-08-27 (파란날) 20:29:09

어...이건 해석따라서 달라질 여지가 많긴한데 택시기사가 납치할 목적으로 엄한 곳에 데려갔으니까 실제 납치가 일어나지 않았어도 인과관계에 따라 미필적 고의로 해석되고 차를 훔쳐서 달아난 쪽의 행동이 피해자로서 현재의 위난에 대한 정당방위, 혹은 긴급 피난으로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을것 같음.

형법 안배워서 진짜 얼레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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