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장 처음에 과제 까려고 세웠는데 점점갈수록 앙스타 일기로 변질되고 있는 기분이란 하지만 덕후가 다 그렇죠 아닌가. 이미 자주 업로드 되는 시점에서 눈치깠겠지만 지금 과제중임...내가 대체 왜 1nn명이 쓴 과제를 다 읽어보고 그중 우수작을 뽑아서 원문보다 더 긴 감상평을 달아야 하는 거죠? 그래도 시험보는것 보단 나으니 일단 감사합니다 교수님.
나는 내가 머리가 좋은줄 알았는데 여기 너무 똑똑한 애들이 많아,,,고딩때는 꼭 안하는 애들이 있는데 여긴 진짜 전부다 잘해서. 물론 노는 애들도 있지만 걔네는 논외니까 제외하고. 게다가 법머리씨는(3인칭 ㅈㅅ)이것저것 자잘하게 챙기는데 잼병이란 말이지. 이래서 수시할때도 교과는 다 붙고 학종은 다 떨어짐 ㅋㅋㅋ 아놔. 성향이 고시쪽인가.
응애...과제하기 시러욧... 한국문학에 관심있으면 한번 프로문학 논쟁에 대해 알아보는것도 좋은 생각일것 같음. 이 사람들 말하는게 진짜 제대로 골때림. 와 저런표현을 공개적으로도 쓸 수 있는 거구나? 이것이 1930년도 모던보이 감성...? ㄱㅇㄱ. 목적(프롤레테리아 계급이 계급적 사고에 눈뜨게 하는 계몽을 통해 제대로 브루주아와의 항쟁에 나설수 있게 함)보다 수단(카프)을 우선시할때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현장. 아 오해하지 마세요 저 공산당 싫어함.
>>248 라고 적긴했는데 어릴때부터 워낙 공부로 굴러서 딱히 충격은 없다. 학업에 있어 금전적인 지원이나 가르쳐줄 사람이 크게 없던것과 별개로 초중고 다 빡센데 나와서 별의별 애들을 다봐가지고 왠만해서 받을 충격도 없음. 뭣보다 나는 근자감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실제로도 진짜 관심을 가지고 손댄것 중에서 못해본 건 없기도 하고. 몸치끼 있어서 체육을 잘 못하는데 어릴때 태권도 다니면서 같은시기에 들어온 애들중 내가 젤 잘했음. 솔직히 내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사람들도 거의 뭐든지 노력하면 엥간해서 중간치는 갈 걸?
>>257 에헴 근디 이 경우는 채보가 손에 맞아서 그런거고 안 맞으면 30트를 해도 미스 1로 콤보 A나 B에 머무르는 수가 있어 OTL
>>258 법학과 아니에용. 전공 전혀 법과 관련없구 1학기때 수강신청을 좀 많이 잘못한 응애대학생일뿐(...) 법 공부 음... 내가 진짜 공부 오래한 사람들과 비교한다면 그리 공부경험이 넓진 않지만 굳이 난이도 말하자면 문과의 의대공부가 법이 아닐까 생각해. 하지만 기본적인 노동법이나 부동산법 같은 경우는 배워두면 많이 유용할듯!
갠적으로 나는 저번학기에 로스쿨 준비하는 고학번 선배들한테 치여서 죽는줄 알았어...중간고사 범위 250쪽의 악몽. 분명 한글인데 해석을 하고 있어야해. 법 지문하고 비슷한 느낌의 지문을 보고 싶다! 생활적인 면에서 알아야 하는 법 말고 진짜 제대로 된 법 공부 간접체험 하고 싶다! 하면 수능 비문학 법지문을 10개 이상 보고 풀어보는 것도 괜찮아. 그리고 실제 난도는 여기의 1.5 ~ N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