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0121> 삼류 개발자의 가볍게 떠드는 카페. :: 413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2022-04-23 00:46:48 - 2022-11-12 02:05:35

0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fM/7qrq66Y)

2022-04-23 (파란날) 00:46:48


그냥 모두 가볍게 떠들자. 너가 우울해도, 힘들어도 괜찮아. 이것 저것 아무나 이야기하자구.

228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2:27

저는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 관심사가 있는 스레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노는 광장 같은 곳을 원해요.

229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2:53

하지만 그럴 경우엔 채팅이나 디스코드, 카톡 등에 비해 경쟁력이 없으니까 고민 중이에요.

230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3:22

AA를 사용하는 광장 같은 곳도 좋긴 한데, AA가 마이너라 버려야하나도 고민했어요.

231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4:03

사람들이 어울려노는 잡담판이 제 롤모델이에요.

232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19:54:34

>>229 디스코드는 IRC의 거의 완전한 상위호환으로서, IRC의 이용자들을 끌어모았죠. 하지만 익명의 개발지망자씨는 플로팅형태의 게시판을 만드시려 하니 완전한 대체제는 한국어권에서는 찾기 힘들거에요.

233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5:43

제일 고민인 게 그거더라구요. 좁은 범위의 사람들이 아니라 대중픽이 될만한 특징이 뭐가 있을까. 사이트에 모여서 자신의 시간을 소비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게 할 동력... 그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34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6:18

대체제가 없다는 건 좋지만, 동시에 그건 사용자를 흡수할만한 기존의 사용층도 없다는 슬픔이...

235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19:57:09

>>230 마이너한 장르긴 하지요. 하지만 한국어 권에서는 AA를 이용하는 유저가 많지는 않지만, 쓸 수 있는 곳은 훨씬 더 적으니.. AA를 가져가는것도 아주 나쁜 결정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236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19:57:26

>>234 ...그건 슬프지요.

237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7:50

>>235 저두 AA가 나쁘다는 건 아닌데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엔 어려운 매력요소라고 생각해서요.

238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19:58:50

>>233 취미에 관한 것을 이야기 할 때, 사람은 가장 열정적이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취미에 관한 이야기를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트' 같은 것은 어떨까요?
>>237 대중성은 나락...

239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8:53

소규모로 나만 놀면 되겠지 했는데 정작 사람이 없으면 의욕도 식어버려요 ㅋㅋ

240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9:04

취미라...

241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9:21

그 판을 여럿 만들어서 그 판마다 다른 시스템을 쓸 수 있게 해볼까요?

242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19:59:44

>>239 아무래도 자신이 만든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라는것이 사람의 심리.... 저도 비슷해요.

243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19:59:56

마피아 게임을 할 수 있는 판, 개발 이야기를 하기 편한 판, AA를 가지고 노는 판 등등.

244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20:00:29

그 예전에 어디서 네이버 카페에서 쪽지나 여러가지를 이용해서 데스노트 게임을 한 적이 있는데 잼드라구요.

245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20:01:04

>>241 다른 시스템이라... 구현이 가능할까(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까)+사용하는 유저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가 쟁점이네요/

246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20:02:14

그 앵귤러가 제공해주는 지연 로딩모듈 사용하면 필요없는 기능은 로딩하지 않게 할 수 있으니까 사이트 크기를 키워도 괜찮을지도.

247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20:02:16

>>244 확실히 재밌죠.

248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20:02:36

그 머지.

249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20:02:52

>>246 ....그렇네요?

250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20:03:01

기능을 제공해서 방에 두 명이 들어와있으면 그 사람을 데스노트로 죽인다든가 하면 재밌을 듯.

251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20:03:23

아니면 이런 걸 모토로 할 수도 있겠어요.

252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20:03:42

"누구나 원하면 원하는 기능이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주는 플로팅 사이트"

253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20:04:26

소설을 좀 더 편하게 쓰고, 감상할 수 있는 소설창작판도 괜찮겠구.

254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20:05:06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떠들어도 되는걸까요. 아무리 지금은 폐쇄상태라지만 다른 사이트 이야기인데 ㅠㅠ(고민

255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20:05:35

>>253 작가에게는 흥미가 안생길 수가 없겠네요.

256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20:06:03

>>254 ...!

257 익명의 개발지망자 씨 (aXpMPARwTo)

2022-04-29 (불탄다..!) 20:06:37

답은 납치다....!

258 익명의 삼류 개발자 씨◆aGL6ruswaM (4t7pCMPbfI)

2022-04-29 (불탄다..!) 20:07:29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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