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040> 876이 끝인 참게의 잡담어장 그 22 :: 876

악명의 참치 씨

2020-11-18 02:04:58 - 2022-02-22 17:35:46

0 악명의 참치 씨 (N3MlNhRL.E)

2020-11-18 (水) 02:04:58

그렇다

414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0:10:57

주제

1. 타로
2. 예술작품
3. 아재개그
4. 창작자의 고통

주사위는 .dice 415 420. = 419이 굴리도록 하자.

415 익명의 어린이 씨 (acJ7Vt0xLA)

2022-02-19 (파란날) 00:15:32

이번엔 진짜로 아재개그 걸릴거같아서 걱정된다

416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0:16:50

.dice 1 4. = 3

417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0:18:00

.dice 1 4. = 4 계속 굴려본다

418 익명의 어린이 씨 (acJ7Vt0xLA)

2022-02-19 (파란날) 00:18:35

.dice 1 4. = 4

419 익명의 참치 씨 (UXaegjpzRE)

2022-02-19 (파란날) 00:18:50

.dice 1 4. = 2

420 익명의 참치 씨 (UXaegjpzRE)

2022-02-19 (파란날) 00:19:15

예술작품

421 익명의 어린이 씨 (acJ7Vt0xLA)

2022-02-19 (파란날) 00:19:17

이번 주제는 예술작품이군

422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0:21:27

>>327을 참고

423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0:23:03

안경 씨를 기쁘게 해주려면 안경 캐릭터를 주제로 하면 된다

424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0:23:52

예술작품이 걸리다니.
유튜브 보고있다가 오니까 예술작품이 걸리다니.

425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0:25:04

키워드만 뽑아적으니 공모자의 의도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것 같군

다음 주제 공모&굴림은 날 것 그대로 적거나 언급으로 처리해야

426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0:26:47

>>424 안경을 좋아하는 참치로서 왜 안경이 갓경인지 연설을 해보는 건 어떰

427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0:27:46

>>426 좋아. 기다려 봐.

428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0:28:25

예술작품이라고 하면 모나리자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는 것이

429 익명의 참치 씨 (UXaegjpzRE)

2022-02-19 (파란날) 00:29:10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430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0:30:24

>>429

이것도 있군

431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0:31:11

킹하엘 갓데 킹르만 갓세 킹머싯 몸을 모르는 여러분이 불쌍해요

432 익명의 참치 씨 (UXaegjpzRE)

2022-02-19 (파란날) 00:31:40

사실 예술작품은 바로 나다

433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0:34:58

>>432

어장 NFT

434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0:36:38

안경은 왜 모에할까...? 인지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사람은 남을 만날때 그 사람의 외모나 행동을 보며 무의식적으로 어떤 사람일지를 추론한다... 이는 캐릭터라고 예외가 아니다... 즉 안경 모에는 안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추론하게 되는 캐릭터성을ㅡ 안경 그 자체에 대한 모에로 받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안경을 썼다고 하면 가장 먼저 추측할 수 있는 점은 시력이 낮다는 것이다... 물론 패션안경이라거나 아닌 경우도 있지만, 가장 쉽게 떠오르는 게 시력이니까...
시력이 낮다고 하면 어떤 게 떠오를까... 디지털 매체를 자주 접했거나... 책을 많이 읽었다는 이미지가 가장 쉽게 떠오른다... 이 두가지는 정 반대를 향하지만 안경이라는 한 요소 안에서 떠오를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안경이 수많은 캐릭터에게 다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디지털 매체라 해보자... 티비..컴퓨터...핸드폰... 등등... 이 경우 해당 캐릭터는 노는 걸 좋아한다는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었다 해보자... 아니면 공부일지도 모르지... 이 경우 해당 캐릭터가 성실하고 머리가 좋을 것 같은 이미지가 생긴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 두개가 함께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프로그래머다 같은 식이며,, 디지털매체지만 머리가 좋다고 상상할 수 있다...
결국, 안경은 캐릭터의 다른 특성과 결합하여 엄청난 시너지를 줄 수 있는 물품이라는 것이다... 바보라면 바보라는 특성을 강화, 지능이라면 지능이라는 특성을 강화...
게임 마니아 여고생이 안경캐라면? 충분히 상상할 게 많다. 마찬가지로 모범생 여고생이 안경캐라면? 역시 머릿속에서 충분히 많은 이미지가 그려진다...
그렇다고 이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이미지와 실제 캐릭터성이 겹치는 성향이 없다고 해서 모에함이 생기지 않는 건 아니다...
왤까...? 그것은 갭모에의 개념이 존재하는 이유다...
사람은 타인에게서 평면적인 면만을 바라지 않고, 이는 캐릭터에도 적용되어 '의외의 일면'을 좋아한다...
때문에 안경은 씌운다는 하나만으로 캐릭터의 특성을 강화시켜 모에회로를 더 자극할 수 있고... 갭모에도 노리기 쉬우며, 이 안경에 의해 강화된 모에의 맛에 빠져버린 우리들은... 안경교단이 되는 것이다... 안경이 빠지면 모에의 맛이 부족하고 심심하게 되는 것..
그럼 자극적인 조미료에 길들여진 입맛 같은 느낌인가? 라고 하기엔 또 아니다... 투디 캐릭터는 존재자체가 자극젇인 조미료이기 때문에... 안경을 더한다고 더 자극적이게 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잘 조리되어서 뭔가 더하지도 않았는데... 좋은 향이 나는 그런 요소인 것이다...
그리고 안경은 그러한 설정이 있다... 라는 것만 적어놓는 게 아니라, 엄연한 외관의 한 요소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잘 되었을 수록 작가가 원하는 모에(색기나 귀여움 혹 둘 다)를 자극시키기도 좋다... 생각보다 캐릭터가 어려보이거나 성숙해 보이지 않는다면, 적당한 디자인의 안경을 씌우는 것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등...
안경 최고다... 안경안경 만만세...

아 물론 위의 잡다한 내용은 내가 멋대로 분석한 내용이고, 나는 안경(물품)자체로 좋아한다. 그냥 생긴게 예쁘잖아.

435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0:38:08

폭주했군

436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0:39:03

안경 하나 가지고 이렇게 재밌게 놀다니 대단하구만?

437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0:39:15

>>434 히익

438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0:39:52

폭주한 거 아니야.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예술작품(찐)은
뭉크 작품 중 절규랑 비슷한 구도인데 다른 그림인 "절망"이 있다.
정말 좋아해.

439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0:40:39

>>434 그럼 질문! 제일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안경 모양은?

440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0:44:57

>>436 (혼자놀기)

441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0:45:02

>>439 일반적이게 예쁘다면 반원형 투명-하양테.
흥미롭게 예쁘다면 PADMA IMAGE의 Ue-shita 시리즈. 흑백컬러를 제일 좋아해.
예술적으로 예쁘다면 에이트옵틱의 Pturi.

442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0:49:06

>>438 검색으로는 잘 안 나오는 거 같아서 링크 데려왔다. https://artvee.com/dl/despair/
>>441 PADMA IMAGE Ue-shita 시리즈는 이거 https://www.padmaimage.com/ue-shita-2?lang=en
Pturi도 시리즈인 거 같긴 한데 일단은 이거 https://pbs.twimg.com/media/Elj3y69VgAAhYTT?format=jpg

443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0:51:52

>>442 오옹?! 거꾸리 반무테 신기하네
세번째 링크에 살짝 각진 저거 예쁘다
누가 어울릴진 모르겠지만 그냥 안경 자체가 예쁘네

444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0:52:18

혹은 이런...
https://twitter.com/neku07/status/1402461627119652865
평범하게 귀여운 안경도 있어.

445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0:53:09

사실 나도 반무테나 투명테가 이쁘다고 생각함
얼굴 인상을 많이 바꾸지 않는다는 점이 좋은듯?

446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0:55:29

>>443 그치그치 예쁘지. 세번째 링크 오른쪽 위의 테가 얇은 녹색 안경, 다리의 저 올록볼록한 모양은 펼쳐서 겉을 보면 나뭇잎 모양이라 진짜 치유되는 느낌이 들어.

447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0:59:20

이참에 내가 흥미롭게 본 국제안경전시회(IOFT)의 안경들을 확인해 보는데 2021년 건 없길래 어라? 내가 안 찾아봤나? 했건만 ... 아무래도 그냥 2021년에 본 건 중에는 별로 맘에 드는 게 없었던 거 같네. 아쉬워라. 다시 확인해 볼까....

448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1:02:01

>>446 오오 확실히 테랑 코기둥 이어지는 부분이 식물 줄기 같네!
>>447 뭐야 이 참치 전문적이야...! 닉값하네...

449 익명의 어른이 씨 (acJ7Vt0xLA)

2022-02-19 (파란날) 01:02:47

국제안경전시회... 뭔가 모르던 세계를 알게된 기분

450 안경의 참치 씨 (AmBnDFe7dQ)

2022-02-19 (파란날) 01:10:42

킇크흠
갑자기 부끄러워졌으니까 여기서 줄이기로 함...
아! 아무튼 조선시대에도 무테안경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라며
https://m.blog.naver.com/polariskorea/130135410330?view=img_4
찡긋.

451 익명의 청새치 씨 (c4FRXgEdxo)

2022-02-19 (파란날) 01:24:11

>>450 ?!?!?!?!

452 익명의 참치 씨 (9f95loBunU)

2022-02-19 (파란날) 01:28:54

이번 주제는 >>420-451

주제별로 이야기를 하니 나중에 묶어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군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