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5779478> 뭔가 애매한 초능력을 만들어 보는 곳 :: 568

익명의 정치장교씨

2019-12-08 13:31:08 - 2024-06-11 22:12:19

0 익명의 정치장교씨 (5093411E+5)

2019-12-08 (내일 월요일) 13:31:08

무언가 애매해서 별로 가지고 싶지 않은 초능력을 만들어 봅시다.

126 익명의 참치 씨 (0720282E+5)

2020-03-07 (파란날) 01:02:03

어장주가 아닌 참치들 한정 어장의 콘솔기능을 머릿속으로 생각만 해도 다룰 수 있는 능력

127 익명의 참치 씨 (6788828E+5)

2020-03-07 (파란날) 04:38:45

쪼그려 앉거나 정좌하고 있어도 다리가 저리지 않는 능력

128 익명의 참치 씨 (455157E+53)

2020-03-09 (모두 수고..) 01:42:44

1분에 한자식 허공에 글을 쓸 수 있는 능력

129 익명의 참치 씨 (455157E+53)

2020-03-09 (모두 수고..) 01:44:17

10m 안에 있는 사람에게 텔레파시로 루마니아의 역사를 속삭이는 능력

131 익명의 참치 씨 (0238965E+6)

2020-03-09 (모두 수고..) 18:43:25

눈을 깜빡일떄마다 세계가 재창조 된다. 재창조된 세계는 전고 완벽히 일치한다. 하지만 주변인들은 눈치채기도 전에 사라지고 사용자는 아무 영향이 영향이 없고 아무것도 못 느낀다.

134 익명의 참치 씨 (7157586E+6)

2020-03-11 (水) 00:41:38

>>132-133 이런 소재는 좀 위험하지 않나;;

규칙에 19금 소재 가져오지말란 말이 직접적으로 없긴 한데, 여긴 성인물은 취급 안 해.

135 익명의 참치 씨 (2987345E+6)

2020-03-11 (水) 13:05:26

거시기한 생각을 하면 강제로 현자타임이 온다.

136 익명의 참치 씨 (8225852E+6)

2020-03-12 (거의 끝나감) 19:56:58

죽으면 모든 기억을 읽고 태어났을때로 돌아간다. 죽기전과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살아가는 과정도 똑같고 죽기전과 똑같은 결말을 맞는다. 그리고 다시 돌아간다.

137 익명의 참치 씨 (8589048E+5)

2020-03-12 (거의 끝나감) 22:01:44

정체불명의 힘으로 악기를 만들어내고 손을 대지 않고 연주까지 가능하다. 만들어진 악기는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 뿐이다.

138 익명의 참치 씨 (3399945E+5)

2020-03-12 (거의 끝나감) 22:34:43

슈뢰딩거의 텀블러.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텀블러에 물을 붓고 밀봉한 후 상하로 3번 빠르게 흔들면 내용물이 랜덤한 음료로 바뀐다. 음료의 종류는 흔들 때마다 바뀌지만, 한 번 병을 열면 내용물이 고정된다. 이 경우 다시 뚜껑을 닫아도 음료의 종류는 바뀌지 않고, 텀블러를 비운 후 새로 물을 붓고 흔들기 전까지는 음료를 바꿀 수 없다.
단 음료의 종류는 사용자의 기호와는 무관하게 완전히 랜덤으로, 흔들었을때 레모네이드가 나올지, 미숫가루 탄 물이 나올지, 고급 와인이 나올지, 바나나 우유가 나올지 알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시판되지 않는 신의 눈물과 같은 황홀경을 체험할 수도 있지만, 이 세상 모든 악을 졸여 낸 악마의 오줌을 들이킬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두 가지뿐. 흔든 직후 개봉했을 때 탄산음료가 들어있어도 폭발하지 않는다는 점과...
평범한 생수가 나오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 뿐이다.

139 익명의 참치 씨 (7418605E+6)

2020-03-13 (불탄다..!) 00:02:54

랜덤으로 타인의 일생을 꿈으로 보는 능력

140 익명의 참치 씨 (7418605E+6)

2020-03-13 (불탄다..!) 00:05:16

>>139 타인은 운이 좋으면 같은 시대 사람. 운이 나쁘면 고대에 살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A 씨라던가의 일생을 보게 됨.

중요한 것은 잠에서 깨면 꿈이 기억나지않음.

141 익명의 참치 씨 (4828004E+5)

2020-03-13 (불탄다..!) 19:46:11

매 시 정각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능력

142 익명의 참치 씨 (4281776E+5)

2020-03-13 (불탄다..!) 22:59:54

상대성이론을 처음부터 알고 있는 능력

143 익명의 참치 씨 (8115814E+6)

2020-03-15 (내일 월요일) 01:08:40

생각한대로 글이 써지는 능력

144 익명의 참치 씨 (5895535E+6)

2020-03-15 (내일 월요일) 21:25:06

랜덤 박스.
매일 아침 8시 정각, 선물상자 하나가 거주지에 놓여진다.
뭐가 나올진 완전히 랜덤. 쓸모가 없는 걸 넘어 있으면 안 좋은 게 나올 수도 있고, 지금 당장 필요한 무언가나 엄청 비싼 뭔가, 아니면 그냥 돈이 나올 수도 있다.
내용물은 물건이라면 시공간을 가리지 않는다. 한창 곡식을 삶던 빗살무늬 토기는 물론, 미소녀 안드로이드 메이드나 이세계의 개쩌는 아티팩트가 나올 수도 있다!
물론 거기서 미래의 초소형 폭탄이나 잡으면 미쳐버리는 마검이 나올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는 것이 단점.

145 익명의 참치 씨 (9268132E+6)

2020-03-16 (모두 수고..) 02:52:36

차분하게 말하면 상대방이 시비걸지 않는 능력

146 익명의 참치 씨 (1735136E+6)

2020-03-16 (모두 수고..) 18:13:22

양자역학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능력

아 이건 좋은거려나

147 익명의 참치 씨 (494869E+61)

2020-03-16 (모두 수고..) 18:55:46

약속한 내용을 잊지 않는 정도의 능력

148 익명의 참치 씨 (4743644E+6)

2020-03-17 (FIRE!) 13:30:16

상대가 1초전에 무얼 했는지 알 수 있는 능력, 발동조건은 상대를 1초간 보라보는 것.

149 익명의 참치 씨 (4743644E+6)

2020-03-17 (FIRE!) 13:30:36

>>148 보라보는->바라보는

150 익명의 참치 씨 (7180285E+6)

2020-03-17 (FIRE!) 17:49:51

날아가버린 데이터를 복구하는 능력

151 익명의 참치 씨 (5676236E+6)

2020-03-21 (파란날) 05:08:41

간헐적 타임리프.

트리거는 '열린 문을 지나갈 때'. 남이 열어주든, 자기가 열든, 자동문이든 일단 열린 문을 지나가면 가끔씩 과거로 날아간다. 물론 파리의 개선문같이 열고 말고 할 게 없는건 안 된다.
과거로 날아가는 정도는 지나간 문의 크기에 비례. 평범한 방문이면 한달 정도, 경복궁 같은 델 지나갔다면 몇 년으로 훌쩍 뛴다.
이 능력은 한번 발동하면 최소 세 달은 절대로 발동되지 않으며, 능력을 사용해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거나 한다면...?

152 익명의 참치 씨 (3411649E+5)

2020-03-21 (파란날) 11:30:35

손을 피면 글씨를 바르게 쓸 수 있는 능력. 단, 연필을 쥔 손을 펴야한다.

153 익명의 참치 씨 (931837E+62)

2020-03-21 (파란날) 15:43:30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만이 그 물건을 관찰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으면 물건은 자신에게만 효과를 미친다. 물론 자신에게 효과가 가도 타인이 보는 자신은 그대로다.

154 익명의 참치 씨 (1748712E+6)

2020-03-22 (내일 월요일) 00:28:19

참치어장 서버가 터져도 혼자 접속할 수 있는 능력

155 익명의 참치 씨 (9863847E+6)

2020-03-22 (내일 월요일) 06:09:37

1분 전에 한 실수를 만회하는 정도의 능력. 다만 만회하는거지, 실수를 한 사실이 사라지는건 아니다.

156 익명의 참치 씨 (0090196E+6)

2020-03-22 (내일 월요일) 07:46:37

SCP를 만날 수 있는 능력. 하지만 무슨 개체를 만날진 랜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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