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입되었던 참치랑 어떻게 개인적으로 친해져서 동거를 했는데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거의 매일 맞고 쫓겨나고 얼차려 당하고 심지어 자기 편의점 파트 하나를 나한테 떠맡겨서 3파트나 뛰게 한 다음에 생활비 명목으로 매달 100만원 이상을 내야했어. 나무막대기로 맞고 목검으로 맞고 주먹으로 뺨맞고 그런 날들이 계속되어서 거의 도망치듯 집에서 나갔어. 너무 힘들었어. 인터넷에서 친구를 사귈때는 조심해야해.
아직도 기억나. 고양이를 잘 못돌봤다고 그럴거면 밖에 길바닥에 고양이를 버리고 와라. 안그러면 니가 맞는다 라고 해서 언니 성에 찰때까지 계속 맞았던 거. 그러면서 자기는 고양이를 벽에 던져도 훈육이라며 정신승리 했던거. 고양이가 나를 좋아하는게 싫어서 고양이가 나헌테 부비적거리면 발로 까라고 했던거. 한번 더 말하지만 인터넷 친구는 잘 사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