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0185213> 테스트 :: 811

랑견◆0tcDAkZvPQ

2020-01-28 13:20:03 - 2024-04-19 23:28:48

0 랑견◆0tcDAkZvPQ (7810553E+5)

2020-01-28 (FIRE!) 13:20:03

                   ''~芍/::::::::::∧',:::::::::::::::::::::::::::::\:::::::::::::::::‘,                  
                     /:::/:::φ:::マ::::::::::::::::::::::::::::::: \::::::::::::: ト                  
                    ,’::  |:::::::φ::::: :マ:::::::::: :::: :: ´::: ‘,::::::::::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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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 苡㍉マ | ‘,'^~r昴アi ii   |ア', } や}h、          
                  /:::::寸::: 寸| }   寸 `、    / 八   | 寸 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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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  / | ::::::::‘,ヽ           イ 丨    ム                     
               丨/ | :: /  | ::::::::::ム  ,,         / |マ弋     ム                    
               | !  | /   |/ ̄ ̄ム `~^''   jI斗fセチ マ h、    卜‘,                  
               ‘, ', |   ノ  |    ム,,.、+ィ i{~、      |  |    ∧ "''               
                  ‘,/   |     ハ    | ‘,    | /                            
                  /_,,.、+・| /,~_/ /___  /   ‘,   i/            
                   イ  /  / ~''''ァ _,,,」/    ‘,      
                 ノ    ,,.、+・   / /   j{                         
                  。+・'‘´ノ    / /                                    
                  ヤ       {_ノ                                    
                                                                 

608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18:14

아비게일은 버려졌던 아이. 먼 과거로부터 이능이 불길하다는 이유로 천관산에 버려져, 그대로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시천의 이계에 던져졌네요. 모종의 이유로 외로웠던 쿠루미는 그녀를 딸처럼 대하며 무녀로 받아들였고.

그래서 쿠루미와 아나토스에 대한 광신의 근원은. 애정결핍이에요. 두 사람이 자신에게 애정을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

609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18:15

2번의 경우 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에게 죽음은 필요없다. 인간은 누구도 죽음이 끝일순 없다!

610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19:05

삶의 다음을 갈망할 권리는 누구에게나있다!

611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19:24

좆되바라 하고 단순한 악역도 하나쯤은 필요해서.

누구도 죽음이 끝일 순 없다라면 원혼만 모아서 새롭게 포켓몬을 탄생시킬 이유도 없고

612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19:30

다만 본인의 의사는 묻지 않는다.

613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20:21

ㅇㅋ 그럼 1번이군용.
그렇다면 아비게일의 정점은 자신이 사랑할때입니다.

614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20:48

아비게일은 남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남에게 자신이 바란 그 사랑을 돌려주는 순간에 완성됩니다.

615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22:20

그러니 뽑을수 있는 건 이런 장면이겠네요.

616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23:54

전부 쓰러지고 할수 있는 걸 다했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다른 기적을 바랄수 없어 도움을 기도해야 하는 때에
남의 기도를 듣고 가는 것. 거기서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들을 보고, 그들을 위해서 행동하는 시점.

617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25:03

남의 사랑만 갈구하던 이가 타인에게 사랑을 베풀때 완성된다라. 납득이 가네요

618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25:34

뭐, 그럴수 있도록 깔아주는 게 중요하겠죠. 아직은 좀더 바라는 아이인게 좋을겁니다.
욕심내고 평범하게 사랑받길 원하는 걸 보여줄수록 그 장면에서 나오는 게 극대화되니까.

619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27:23

그럼 아비게일 최종보스는 쿠루미로 괜찮으려나

620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27:23

그럼 다시 옷코츠 유타로 넘어가도 될까용? 아니면 아비게일 좀 더 파용?

621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27:48

>>619 쓰러뜨리고 나서도 쿠루미를 위해서 울어줄거 같다.

622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29:32

네 그러죠

623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31:11

옷코츠 유타란 캐릭터에 대해서 위의 내용을 더하고 좀 더 설명을 요구 해도 괜찮을까요?
역시 들어보지 않으면 판단하기 힘들다.

624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32:18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더 하면 될까요?

625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33:10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626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36:55

옷코츠 유타는 가문에서는 망나니라 불리지만 대외적으로는 정상인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세상과 반대로 걷겠다는. 설령 세상이 경원시 하는 존재라도 따르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광기를 보유하고 있죠. 이 광기의 원인은 주로 자신이 사랑하는 호무라를 세상이 부정하다 여기는 탓입니다(주로 가문 사람들이.)

물론 그렇다고 멀쩡한 세상을 뒤엎는다는 느낌은 아니죠,. 다만 남들이 뭐라하든 나는 내 길을 걷겠다라는 느낌.

세상을 바꾸겠다기 보다는. 버려진 이들을 품겠다는 포용력이 중심인 캐릭터네요.

아스카와의 차이라면 아스카는 버려진 이들을 품는게 아니라 위로하는 것. 위로하고 위령하고.
그들을 위한 노래를 바치는 것으로 세상에 부정적인 것들을 모두 자신의 노래로 치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둘 다 통솔 AA지만 방향은 정 반대인 느낌.

627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37:45

독불장군과 혁명가의 차이구마이

628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39:14

굳이 따지자면 유타는 사랑꾼이고.
아스카는 독선이네.

629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39:30

그렇죠

630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39:48

아니, 그래서 둘다 통솔이 aa인가? 세계에 지지 않는 독선...
방향성에 차이가 있을뿐인.

631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40:25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632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41:04

그래서 독불장군인 유타는 마찬가지로 독불장군인 원령사를.

혁명가는 뒤틀린 세상을 만들어낸 원흉과 대치한다.

역시 합평 토론이 좋아. 애매했던 부분이 확실하게 정립되간다

633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41:14

그렇다면 이렇게 가보는 게 어떨까요?

634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41:37

뭐 여기까지왔으니 말하자면.

저 뒤틀린 세상을 만든 원흉이 바로 신오 챔피언 사죠 마나카.

히토쿠이 주제 정책을 펼친 이유가 단순히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뒤틀린 욕구 때문이라

635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43:05

유타는 철저한 개인입니다. 주변에 누가 있더라도 변하지 않겠지요.
그를 변하게 하는 건 그 자신의 마음 뿐입니다. 강철같은 남자지요.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건 호무라를 위해서 어디까지 할수 있는가.
독선을 내려놓는 장면이 필요하겠지요.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그가 보일수 있는 정점이 아닐까요?

636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44:33

그리고 아스카는 포용보다는 좀더 독선으로 갑시다.
내가 치유한다! 할수있냐 없냐가 아니라, 한다!
누가 뭐라건 어쩌란 거냐! 싸움따윈 시시해! 내 노래를 들어! 라고 했던 누군가처럼.

637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45:08

둘다 세계에 맞설수 있다는 게 같다면, 강건한 개인 역시 같다고 생각합니다.

638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46:14

정말로 노래 따위로 증오를 끊어낼수 있다는 거냐! 하는데서 당연히 있지! 하면서 한치의 의심없이 덤벼들거같은...
누군가 덤벼도 당당하게 맞서는 패도를 걷는게 더 통솔형스러울지도?

639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47:51

과연과연

640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48:01

하여간 방향성이 다른 사죠 마나카 같은 거라 생각해요. 유타가 철저할 정도로 호무라라는 개인을 위해서 세계를 준다면

641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48:17

확실히 그 방향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니노미야 아스카와도 맞네요.

힘이 없는 노래는 전해지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막대한 위자료를 내면서까지 아이돌을 그만뒀으니

642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48:44

아스카는 세계 따위 당연히 자기가 가져야 할 것. 바꿀수 있다고 신앙하는 듯한 느낌.
좋게도 나쁘게도 슈퍼스타겠지요.

643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50:28

그럼 둘도 ㅇㅋ? 아니면 좀더 ㄱ?

644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53:20

결국 이 험난한 새벽에 무릎꿇고 말았나.

645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56:13

이제 둘 다 ㅇㅋ

646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4:56:27

서로 죽여라라고 했지만. 꽤나 건설적인 토론이 된거 같아 좋네요

647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56:36

ㅇㅋ 그럼 이제 남은게...

648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57:45

아스카인데 이거야 뭐 당연히 세계를 바꿀려는 놈이지.
독선의 반대니 남에게 사랑을 준다...

649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58:32

당연히 이 녀석이다!!!!!!!

650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59:32

남을 사랑한다고 외치면서 거리낌없이 죽이고 세계를 자기 편한대로 바꿀려고 하면서 자기 희생도 당연히 여기는 녀석.
목적은 시간을 되돌려 분쟁없는 안온한 세계의 탄생. 자기가 성공하면 되니까 멋대로 마음대로 마음껏 죽이는 미치광이...

651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4:59:56

>>646 진짜 싸우는 건 과에서만으로 충분! 하므로.

652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5:01:12

진짜 싸우는건가

653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5:01:19

목적이 세계 평화고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그것을 강렬히 소망해야 하므로
모든 인간이 같은 정신을 가지게 해야한다였던가.
+세계개변

654 슬라임◆0tcDAkZvPQ (2ITFK30AQw)

2023-04-08 (파란날) 05:01:35

>>650 엥 그거 완전 데어라 쿠루미 읍읍

655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5:04:08

데어라 안봐서 모름 갈고리 손톱의 남자가 오래된 캐릭터긴 한데.

656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5:05:09

내가 성공하면 어차피 다들 행복하게 살아날 건데 왜 나를 막으려고 들지???
이 사람 제정신인가??? 복수??? 내가 성공하면 죽인 애들도 부활하는데?
너 사실 개 소중하게 안 여긴던거 아님? 하는 태도가 인상적.

657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5:06:51

뭐 하여간 그런 캐릭터가 어울릴거라 생각해용.

658 열등감 폭발◆tr.t4dJfuU (aR8br1EM7w)

2023-04-08 (파란날) 05:07:06

아니면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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