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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루비 로즈(Ruby Rose)

종족: 인간

출생지: 뉴욕

거주지:그때 그때 달라진다.

직업: 자칭 “사냥꾼”

능력: 일반인, 다만, 절대로 일반인 수준을 까마득하게 상외하는 전투 능력. 갈고 닦은 후천적 반사신경과 압도적인 스피드와 기동력. 정확한 판단력과 그에 따르는 리더쉽.

설명: 별칭 “그림 리퍼”(Grimm Reaper) 정부/정식 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는 자경단 내지 비질런테들 중에서도 유명한 네 요주의 인물 중 한 명.
현제는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세게를 돌아다니며 사악을 분쇄하고 돌아다니는 중이다.

성격은 저 별칭과는 달리 쾌활하고 잘 웃는 소녀.가식이 없고 은근히 능청스러우며, 의외로 멍~ 한 면모가 있다.
동료들에게 장난을 치거나 놀려 먹는걸 좋아한다.이렇게 겉으로는 꽤 가벼워 보여도, 속이 꽤 깊고, 정이 정말로 많은 사람. 한 번 정을 들이면 정말로 끝까지 챙겨준다.

물론, 저런 성격은 자기기준 “선인”들 한정. “사악” 한정 비정한 살인마로 돌변한다. 이 때의 언동은 이게 똑같은 사람이나 의심될 지경이다.

한편으로는 누구나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정도의 독종. 그녀의 의지와 집념은 광기를 넘은 “무언가"를 연상케 한다. 포기라는걸 전혀 모르며, “한다" 라고 하면 무슨일이 있어도 불굴의 의지로 밀고 나간다.
아무리 상황이 절망적이라고 해도 근성으로 달려들어 정면으로 때려 부셔버리는, 정신력이 탈인간인 무시무시한 여자.
상대가 굴복 할 때까지 계속해서 달려들며, 상대가 두들기면 두드릴수록 더더욱 흉폭하게 날뛰는, 상대 입장에서는 답이 없는 상대.

뉴욕에서 중국인 아버지와 재혼한 미국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난 평범한 소녀. 루비의 가족은 조금은 왁자지껄 하지만, 정말로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면 자랐다.
하지만 그 행복은, 어느 범죄자들에게 처절하게 망가져 버렸다. 루비가 10살이 되던 날, 초능력을 지닌 탈옥한 빌런들과 마피아들 끼리의 싸움에 자신의 가족이 휘말려 버린것이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딸을 감싸다가 끔찍하게 잡아먹히고 만다. 곧 모나크 기관이 달려와 진압을 했지만, 한 번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는, 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아니, 생존해 버린 사람이 되어버렸다.

혼자 살아남아버린 소녀는, 상상할수 없는 고통과 슬픔을 뼈저리게 느꼈고, 그 길로 자신과 남들에게 소중한것을 앚아가는 "구역질나는 사악함"을 무슨짓을 해서라도 막기로 결의한다.
그녀의 악인에 대해 가차없는 성격은 여기서 기인한것.
그녀는 피를 토하는 노력과 훈련으로 힘을 기르기 시작했다. 진흙탕을 구르며, 남들이 보기만해도 속이 구역질이 나오는 훈련과 실전을 소화해 내었다.
몇번을 쓰러져도 그녀는 다시 악착 같이 일어섰다.
볼꼴 못볼꼴 전부 보아왔고, 죽을 뻔 한적은 세기를 포기 했지만, 그녀의 집념과 의지는 실로 전무후무 한것이었다.

몆년 후, 그녀는 소위 "악인'들에게 공포의 상징이 되어있었다. 겨우겨우 살아남은 자의 말에 따르면, "분명히 그저 어린 무능력자 여자아이인데, 정신을 차려보지 사지가 전부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
위의 발언대로, 일반인인데도 불구하고, 강력한 능력을 가진 메타휴먼, 이종족, 그리고 심지어는 몆몆 괴수들을 상대로 써워 이기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연출하는, "사악"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대.

사실 모나크가 집중 마크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유전자 레벨로도 보아도, 마법적으로도 보아도 분명한 아무능력 없는 일반인일텐데, 일반인이 이기거나 죽일수 없는 존재를 악과 깡으로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그 상황이 비정상적인것.

루비가 개인으로서 이루어 놓은 일들은 실로 무시무시 하다. 거대한 규모의 악의 조직 20개를 단신으로 쓸어 버렸고, 미국 카르텔 크기의 17%와 비슷한 양의 카르텔들을 아작을 냈으며, 그외 수많은 연쇄 살인범, 강간범, 테러리스트, 부페 정치인들을
"절대 빠져 나갈수 없는 감옥"(지옥)으로 보내 주었다.

무엇보다 놀라운건, 그녀가 관련된 일에는 무고한 자들이 휘말린 일이 한번도 없다는것. 악인을 단죄하는것 보다는 무고한 이들을 구하는게 더 중요하다 여기기에 가능한 점이였다.

지금은 팀 RWBY를 결성, 이제는 글로벌 수준으로 돌아다니면서 "사악"을 조지고 다니고 있다.

자신의 팀원 와이스 슈니와 사귀고 있는 중. 이 팀의 커플들이 그렇듯 깨가 쏟아지고 있다.





OFF RECORD

그녀가 몆년간 사라졌던 때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차원의 틈"으로 튕겨 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당시 가족을 일은 탈옥범들은 계속 도망치고 있었고,(특수한 아티팩트 이용) 루비는 그들을 쫒았다.
어찌어찌 그놈들을 쫓아가서 죽인 순간, 그 아티팩트가 폭주해 열려진 "틈"으로 빨려갔다

루비가 도착했던 세계는, 초월적인 존재들이 싸우는 투기장 같은 곳이었다. 말 그대로 루비는 고래 싸움에 던져진 새우가 되어 버렸다.
루비는 초월적인 존재들의 싸움속에서, 휘말리지 않기 위해 맞서거나, 휘말렸다면 죽어라 싸우고 도망다녀야 겨우 겨우 목숨을 부지 할수 있었다.
이 세계는 그녀의 목숨을 수없이 위협했으며, 그녀를 끈임 없이 절망시키고 쓰러지게 만들었다. 그녀는 언제나 혼자였으며, 적들은 언제나 그녀의 실력과 상상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루비 로즈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 난장판 속에서 죽어라 싸워 차근 차근 강해져 갔다.
싸우지 않으면 숨조차 쉴수 없는 세계에서, 그녀는 싸웠다. 고통을 이겨내고, 자신의 광기와 공포까지 스스로 먹어치우며 싸웠다.

그녀에게는 돌아가서 해야할 일이 있으니까.

아둥바둥 구르고 구르며, 그녀는 그 초월적인 적들에게 덤벼들었다.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서 근성으로 덤볐다.
영겹의 시간이 흐른 후, 그녀의 인간성도, 성격도 그리 바뀌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전투 능력은 타휴 추종을 불하할 정도로 강해져 있었다.
호전적인 초월적인 놈들과 부대끼고 싸우고 도망다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체질은 "자신 보다 강한 자"를 상대하는 쪽으로 변했다.

"자신 보다 강한 자"가 설령 초월적인 존재라고 말이다.

결국 지속되는 초월자들의 싸움으로 붕괴되는 세계에서, 자신도 이제 생각나지는 않지만 운좋게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탈출 할수가 있었다.
그렇게 무너져 내리는 세상을 뒤로 하고, 영겹의 시간 동안 단련된 그녀는 다시 지구로 돌아왔다. 돌아온 후 상기된, 거의 말도 안돼는 업적을 이루어내면서, 그림 리퍼라고 불리게 되었다.

가장 무서운 사실은, 이런 일을 겪고도, 그녀가 원래 가지고 있던 친절함과 인간성을 잃지 않았다.

그렇게 세게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에게 생활비를 꼬박꼬박 챙겨준 이복언니를 만나기로 하고, 러시아를 통해 중국으로 갈려고 하다 페인이 된체 거리를 떠돌어다니던 와이스를 만나 당분간 러시아에서 체류하게 된다.
그 와중에 양 샤오롱과 연락이 되어, 러시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루비의 제안으로 그 자리에서 4명은 팀 RWBY를 창설한다.

인간성을 간직한 채 “운명"을 부숴버린 소녀. 아마 이것이 루비 로즈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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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와이스 슈니 (Weiss Schnee)

종족: 인간

출생지: 러시아

거주지: 그때 마다 다르다.

직업: 자칭 "헌터". 루비 로즈의 파트너.

능력: "글립스" 라고 칭해지는 마법진을 위시한 능력. 다만, 역사상 슈니가에서도 가장 약한 인자를 물려 받았기에 없다시피했던 능력이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현재는 그럭저럭까지 끌어올린 수준.
신체 능력으로는 일반적이지만, 그 신체능력을 뛰어넘는 기량과 전투 센스.

설명: 별칭 “얼음 여왕”(Ice Queen) 정부/정식 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는 자경단 내지 비질런테들 중에서도 유명한 네 요주의 인물 중 한 명.
현제는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세게를 돌아다니며 사악을 분쇄하고 돌아다니는 중이다.

성격은 도도하고 냉정하다. 끊고 맺는게 확실한 성격. 자기가 마음에 들어하는 맘에 들면 많이 챙겨주고, 싫어 하면 적대한다. 사실상 RWBY 팀원 중에서도 가장 알기 쉬운 성격.

일단 팀 RWBY 답게 "사악"에 대한 적개심은 하늘을 찌른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심한 편. 왠만한 상황이 아니냐면 "사악:"인 이상 일단 죽는건 피할수 없다.

마법사계에서도 꽤나 알아주는 가문인 슈니 가에서 둘째로 태어났다. 하지만, 역사상 슈니가에서도 가장 약한 인자를 물려 받았기에 그녀는 태어난것 만으로도 가문의 수치로 여겨 졌다.
그녀가 당한 고통은 닫힌 사회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지경. 말 그대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역귀 취급을 받았다.
슈니가는 그녀를 죽은 사람 취급했고, 존재감을 들어낼려고 했다면 돌아오는건 무자비한 폭력과 욕설 뿐이였다.

말 그대로 그저 어린 아이였던 소녀에게는 갑당하기 너무나도 힘들었던 일이였고, 결국에는 살아남기 위해 감정을 죽이고 기계 처럼 움직이는 소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감정을 내비치지 않으면 덜 때렸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슈니가의 사람들이 몰살당하고, 그녀는 최후의 생존자가 되어 루비 로즈한테 주워지게 된다. 루비 로즈와 함께 다니면서 성격도 어느 정도 완화 된듯.







OFF RECORD

슈니가 전체를 몰살한건 다름 아닌 와이스 슈니 그녀 자신이다.

그녀도 언제나 기계인형 처럼 있었던건 아니였다. 가문에서 인정 밭기 위해, 그녀는 그 누구보다 부지런히 노력했고 자신의 힘을 갈고 닦았다. 하지만 돌아온건 무관심과 간혈적인 분노였을 뿐이다.
언제나 처럼 무시 당하고 있을 때,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가족"이, 대량의 이종족들에게 끔찍한 생체 실험을 하고 있는걸 알아낸다.

물론 언제나 처럼 조용이 있어야 괴롭힘을 당하지 않겠지만, 자신의 가족들이, 자신에게 한정된게 아닌, 다른 죄없는 자들에게 까지 고통을 준다는걸 깨달아 버리자, 그녀의 "무언가"가 망가져 버렸다.

참고 참고 참았던, 자신의 감정 조차 지워서 참고 있었던, 그녀의 울분과 분노가 한꺼번에 폭팔해버리고 만다..

본래 그녀의 운명 대로라면 조금 있으면 이종족들을 따라서 다음 생체실험 대상이 되어야 했을 거지만, 그녀가 토해낸 감정은 운명을 초월하는 수준이였다.

그녀가 회상하길, 거기까지 생각이 다았을 떄,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정신을 차려 볼 떄는 슈니가의 모두가 자신의 레이피어에 꿰둘려 죽어있었다고 한다.

아무리 쓰레기라도 마법적 힘은 진짜인 슈니 가문이 마법도 거의 할줄 모르는 와이스에게 어떻게 전부 당했냐면, 말 그대로 와이스를 너무나도 과소평가 했다는 점이다.
아무리 마법적인 힘이 진짜여도, 전투랑은 인연도 별로 없는 가문에다 자신들이 "쓰레기"라고 비웃었던 소녀가 독기를 품고 죽이려 달려들 떄, 다들 엄청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다가 죽어 버렸던것.

개다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마법을 못쓰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쓸주도 얼았다.
그녀의 노력을 그저 쓰레기의 의미없는 발버둥이라고 비웃던 자들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체 꼬챙이가 되어서 죽었다.
하는 짓도 인성도 스케일이 컷지만, 결국 끝은 허무했던, 곁만 번지르르한 슈니가 였다.

그렇게 자신의 가문을 몰살한 후, 페인이 된체 거리를 떠돌다가 비질런테 활동을 하고 있는 루비 로즈와 맞닥드린게 첮만남.
문자 그대로 페인이된 와이스를 주워다 애정과 사랑을 퍼부어서 사람으로 되돌린것도 루비이다.

그런 루비를 위해 와이스는 그녀의 파트너를 자칭, 비질런테 업계에 뛰어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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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블레이크 벨라도나(Blake Belladona)

종족: 묘족. 메타휴먼

출생지: 불명. 일본으로 추정

거주지: 그때 마다 다르다.

직업: 자칭 "헌터". 양 샤오롱의 파트너.

능력:묘족 다운 높은 신체능력. 그림자 분신 (일종의 분신술)을 남기는 능력. 기습과 속임수에 특화된 체술. 희대의 암살의 천재.

설명: 별칭 “검은 고양이”(Black Cat) 부/정식 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는 자경단 내지 비질런테들 중에서도 유명한 네 요주의 인물 중 한 명.
현제는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세게를 돌아다니며 사악을 분쇄하고 돌아다니는 중이다.

성격은 시크하고 말수가 적다. 팀 RWBY의 상식인이자 츳코미. 비상시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지만 그외에는 오두방정 어린아이 같은 루비, 침착하고 냉정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가장 막나가는 와이스,
그리고 원래부터 막나가는 양까지. 여기서는 블레이크가 루비를 서포트하고 두명이 폭주할 떄 고비를 잡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그래도 본인 또한 약간의 허당끼가 있어서, 그걸로 놀림 받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RWBY팀 중에서도 가장 정통파 히어로 다운 비질런테. 일단 죽여버리기 전에 얘기 할려고는 노력은 한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씹어서 그렇지. 만약 이러면 블레이크도 알짤 없다.

그리고 역시 팀 RWBY 답게 전투 중에는 정말로 집요할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준다.

태어날때 부터 천애고아 였지만, 이종족 단체 화이트팽이 그녀를 주워다 암살자로 기르게 된다.
전투의 재능도 그리 타고나지 않았지만, 피 나는 노력으로 간부의 위치 까지 올라갔다고.....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화이트팽의 수뇌부가 모조리 살해당하고 조직이 와해 당하면서, 그녀도 갈곳을 잃게 된다. 결국 프리랜서로 일을 하다,
중국에서 타겟이 겹친 양 샤오롱과 팀업을 하게 되고, 루비와 와이스와도 팀을 꾸리게 되면서
팀 RWBY로 활동하게 된다.





OFF RECORD

블레이크는, 자신의 손으로 자신을 길러주었던 조직을 끝내는 길을 택했다.

본래 화이트팽이란 조직은, 이종족들이 전면으로 세상으로 나오고 있을 때,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혹시 모를 박해에 대헤 무력으로 대항하기 위해 만든 집단이였다.
모나크 기관이 여러 장소에 한꺼번에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고, 결국에는 "인간종"이 만든 기관이었기에 모나크를 신뢰하지 않는 많은 이종족들이 참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강경파가 권력을 잡았고, 결국 그들의 대표 아담 타우로스가 수장이 되면서, 화이트팽은 이종족 지상주의 사상으로 변질되아바리고 만다.
블레이크도 처음에는 자신의 동기이자 멘토, 그리고 연인 이였던 아담을 따랐지만, 아담의 사상이 가면 갈수록 잔혹해져갔고, 덩달아서 민간인 피해가 나오기 시작하자 중립으로 돌아선다.

폭주하는 강경파와 대거 이탈/숙청 당하는 온건파들 사이에서 블레이크는 어떻게든 그들을 조율 할려고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급기야는 "배신자"들의 무리인 모나크 기관을 공격하자는 의견이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었다.

강경파는 말을 들어먹지를 않는다. 화이트팽은 미쳐 돌아가면서 막강한 무력을 자랑하는 모나크 기관을 적으로 돌리려고 한다.

모나크 기관 덕분에 이종족들이 인간종에게 피 흘리는 일 없이 받아 졌는데, 화이트팽이 이종족과 인간종과의 전쟁의 도화선이 될려고 한다. 만약 모나크 기관이 강경 진압을 하는 순간 화이트팽과 관련된 자들은 전부 죽는다.
(적어도 그렇게 블레이크는 생각했다.)

이종족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게 되어 버릴것이고, 결국 인간지상주의파들의 발언과 영향력이 커져 버리게 될겄이다.

일종의 무력이 있는 자들은 자신을 제외하면 모두 강경파에 붙어 있고, 온건파들은 이미 이탈하거나 숙청당했다. 그 강경파는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연인이 이끌고 있고.

결국, 화이트팽을 막을 사람은 그녀 밖에 없었다.

본래 운명대로라면 그녀는 결국 아담을 따라 강경파가 되었을 거고, 화이트팽은 폭주해 모나크 기관을 공격하지만 그들에게 진압 당하거나, SCP 제단에 먹혔어야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더 낳은 미래를 위해", 강경파의 간부들을 모조리 살해하는걸 택했다. 그의 사상과는 별개로 사랑한 자신의 연인까지도.

그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자신의 손으로 망가트린 그녀는, 화이트팽의 실체와 붕괴를 알게된 모나크의 추적을 피해 중국으로 몸을 숨겨, 1인 레지스탕스 활동(주로 공산당 측 중심인물 암살)을 하다가,
양과 타겟이 겹쳐 첫만남을 가지게 된다.
성격이 거의 반대였던 두 사람이였지만, 의외로 합이 잘 맞았고, 그대로 파트너가 되었다. 그리고 양의 소개로 루비와 와이스를 만나게 되고, 그대로 팀 RWBY를 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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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양 샤오롱(Yang Xio Long)

종족: 메타휴먼

출생지: 중국

거주지: 그때 마다 다르다.

직업: 자칭 "헌터". 블레이크 벨라도나의 파트너.

능력: 어마무시한 육탄전 능력. 데미지를 입으면 입을수록 더더욱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메타휴먼의 능력.(즉, 탱커 포지션. 단, 데미지는 들어간다.)

설명: 별칭 "태양룡"(Sun Dragon) 정부/정식 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는 자경단 내지 비질런테들 중에서도 유명한 네 요주의 인물 중 한 명.
현제는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세게를 돌아다니며 사악을 분쇄하고 돌아다니는 중이다.

성격은 외향적이고 화끈. 단순무식하고 저돌적이다. 가끔식은 그냥 라돈 인간 버전이라고 생각될만큼 막나갈 때도 있는듯. 기본적으로 "나쁜놈은 죽이고 착한놈은 살려라!" 수준의 사고방식.
맘에 안드는 놈은 두들겨 패고 맘에 드는 사람은 잘해주고 도와준다. 맘에 안드는 놈은 소위 "나쁜 놈"들이고, 맘에 드는 놈은 소위 "착한 놈"이다. 참으로 간단하게 생각한다.
그런 주제에 아재 개그를 아주 좋아해서 팀원들의 지탄을 받는다.

루비 로즈의 이복 언니로, 자매의 사이는 아주 양호한 편. 루비가 부모님를 잃었을 떄, 바로 달려와서 돌봐주고 중국에 돌아가서도 꼬박꼬박 생활비를 보내준것도 양이다. 잘 어올려 노는 모양.

중국에서 무슨짓을 벌였는지는 조사 중이지만, 중국 공산당 정부가 공식적으로 현상수배 중. 모나크 기관은 파악 중에 있다.


파악 결과

"파계승"괴 힘께 중국 공산당 체체 자체를 위협하는 인물 중 하나. 중국내 탑급 현상수배범.

단신으로 공산당측 이능력자 부대를 아예 전멸시키고, 1 대대를 날려 먹었으며, 악당이라는 이유로 아예 정문으로 처들어가서 패 죽여버린 공산당 고위 인사측들이 두자리수가 넘는다.

개다가 5 곳이 넘는 이종족 수용소에서 수감자 반란을 선동했고, 공산당측 신문사나 방송국 장비를 모조리 작살내는가 하면, 공산군 보급로 사보타주 까지......

자기 말로는 그냥 좀 익스트림한 "정의의 골목대장" 놀이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 "골목"이라는게 중국 대륙 전체라는게 문제.

사실 이건 변명이고, 거의 반란군의 비공식 특공대장이라는게 정설이다.



OFF RECORD

블레이크와 처음 만난건, 어느 고위 인사를 암살(?) 할려 가는길에 우연히 타겟이 겹치는 일이 생겼다.

일단 둘 다 서로의 이름 정도는 들어 보았는지 일단 협력하기로 했으나..... 이 고위 인사도 작정을 한건지 어디서 구한건지 몰라도 악룡(생김새만 용 인키메라 이지만)을 풀어 맞섰다.

그 키메라의 능력이 거의 양의 전투 스타일과 이능력과는 상극이여서 정말 큰일날 뻔했지만, 의외로 처음 태그를 짜는 블레이크와의 합이 아주 잘 맞아서 약간 고생을 한거 빼고는 수월하게 일을 처리했다.
그 후로도 팀업을 몆번 하면서 전투에서의 합도 잘맞고, 성격적으로도 잘 맞아 그 길로 블레이크와 같이 다니게 되었다.
그 와중에 연락이 끝겼던 루비와 연락이되어, 러시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루비의 제안으로 그 자리에서 팀 RWBY를 창설한다.

평상시에는 중국에서 골목대장(?) 놀이를 하다가, 호출이 오면 와이스가 어떻게든 만든 글리프 전이식으로 뉴욕으로 가는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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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마무라 우즈키

종족: 불명. 인간의 형상을 뛰고 있다.

출생지: 불명. 다만 지구에서 태어난건 확실하다.

거주지: 그때 마다 다르다.

직업: 불명

능력: 볼노. (불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어디서든지 나타날수 있는 능력.

설명: "기록"이라는게 존재 했을 때 부터 세계 각지에서 목격되고 있는, 소위 말하는 "영원히 사는 사람"

하루카의 목격담은 시대와 종족 상관 없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만, 1990년대 들어서 특별히 많이 보이기도 하는 듯?

딱히 특별한건 없고, 그저 방랑자 처럼 어디선가 나타나서 여행객 처럼 잠시 거주한다 던가, 어린아이들과 놀아준다던가, 도움이 필요할 떄는 조언을 해주거나 같이 도와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특이한 점은, 다른 "지나가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초월적인 힘이나 전투력 같은건 보여주지 않았다는거.

그래도 마법적으로 강력하게 숨겨져 있는 은신처에 아무렇지도 않게 나타나는걸 보면, 이런 방면에서는 초월적이라고 할수 있다.

그래도 언제나 내려오는 이야기는, 그녀의 미소는 모두를 웃게 할수 있다라는 건가.....







OFF RECORD

이름:시마무라 우즈키

종족: 타이탄

출생지: 지구

거주지: 그때 마다 다르다.

직업: 방랑자

능력: 볼로불사. 어디서든지 나타날수 있는 능력. 인간과 메타휴면 사이의 물리력.

설명: 이 세계가 낳은, 최초의 타이탄이자 모든 타이탄들의 조상이자 어머니.

왠만한 초월적인 존재들이나 신, 타이탄들 보다 훨신 더 많이 살아온 존재. 시간이라는 개념이 잡히기도 전에 태어난 자. 그녀보다 오래되는 존재는 극소수이다.
너무나도 오래되서 완전히 잊여져 버린 타이탄들의 어머니. 그래도 타이탄들은 그녀에게서 그리운 향기가 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초월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현재 가지고 있는 힘은 정말로 타이탄 기준으로는 미미하다. 태생적으로 초월적인 존재이지만, 실질적인 힘은 어디로든 갈수 있는 일반인 수준.

그녀에 따르면, 자신은 그저 첫번째로 태어났을 뿐이지 였지 첫번째로 강한 존재는 아니였다고 한다.

자조하기를, 이제 그녀는 그저 "스러져 잊혀져 가는, 그저 여행다니기를 좋아하는 늙은 퇴물"이라고. 이제는 너무 늙어서 타이탄으로는 변신 조차 할수 없다고 한다.
(심지어 만약 타이탄으로 변신할수 있어도, 그 힘은 기껏해야 현 타이탄들에게도 한참을 뒤떨어진다.)

그래도 그녀에 따르면, 퇴물이 되어버려 좋은것은 바로 인간들과 함께 어올릴수 있다는것. 그녀가 타이탄이였던 시절에는 그럴수는 없었다고 한다.

이제 그저 늙은 퇴물이 다되어가는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은, 그저 착하고, 노력하며, 오늘을, 내일을 살아가는 자들을 응원해주는 것. 넘어져서 다치면 다독여주는 것 밖에는 없다고 한다.

물론, 엄청난 세월을 살아온 자 답게, 그녀가 해주는 연륜있는 조언들은, 실로 신의 한수로 작용되는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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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덴 "데키나이오" 케이너(Den "Dekinaio" Kainer)

종족:인간(일반인)

출신지: 뉴욕

거주지: 뉴욕

능력: 수년간 싸아온 경험과 눈썰미, 그리고 노련함. 왠만한 초상범죄자들을 제압/사살할수 있는 전투력

설명: NYPD 최고,최흉의 경찰관. 별명 "미친개(Mad Dog)" "터미네이터(Terminator)"

NYPD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사 지난 .5년간 뉴욕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민중의 지팡이.

성격은 시니컬하고 지적인듯 하지만, 어딘가 나사가 여러개 빠져있다. 그것 때문에 의외의 곳에서 허당끼를 보여준다. 아재 개그를 좋아하는 편.
개인적인 인성과 개념은 꽉 잡혀 있어서, 지인으로서는 좋은 친구이자 조력자.

다만 이건 "인간 데키나이오"로서의 모습이고, "경찰관 데키나이오"로서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며, 거의 일 중독이다 싶을 정도로 뛰어다니고 지치지도 않는 모습은 거의 기계를 연상시킨다.
왠만한 메타휴먼/외계인들도 뻗어 있는 마당에 혼자서 일하는 모습은 5일 야근이 기본인 모나크 직원들도 혀를 내두를 수준. 휴가는 1년에 단 1번, 부모님의 기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열씸히 일하는건 경찰로서의 의무감도 있지만, 그것 보다 더 중요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라고 한다. 자기가 1분이라도 더 뛰면 뉴욕 시민들의 안전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지 않을가,라고.
특히 요즘은 초상범죄가 많이 일어나서 시민들의 위혐에 처해서, 예전 보다 더더욱 열씸히 뛰고 있는 중.

그녀가 "미친개"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바로 강력범들을 상대로 인정사정 없는 모습 때문.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무자비하게 제압한다.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모범 경찰이지만, 강력 범죄자들에에는 그야말로 거의 악의가 느껴질 정도의 과잉수사, 과잉진압은 기본에, 나쁜 놈이 걸렸다 싶으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처리해버리는 사람.
이 사람한테 잘못 걸리는 그 순간 범죄자고 정치인이고 뭐고 몸이 불구가 된체로 콩밥을 먹어야 한다........라는,. 진압 수준이 미국 경찰도 혀를 내두르는 수준......
그냥 까 놓고 말해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질런테 팀 RWBY랑 거의 비슷하다. 단지 범죄자들을 살해하지 않을 뿐이지. 일종의 퍼니셔 경찰 Ver.

과잉진압 때문에 해임이 안되는 이유는, 이 사람의 무수한 실적+훌륭한 실력+경찰정 내에서도 꺼려하는 일들을 자진해서 자신이 다 도맡아 한다+시민들의 지지 덕분. 대신 이것 때문에 진급을 못하지만.

이러는 이유는 그녀 개인적으로 "무고한 시민의 안전"이 법이나 절차 보다 훨신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종의 경찰 실격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그녀애게 있어선 애초당치 경찰일을 하는것 자체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기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편.

요즘 경찰이 모나크에게 인식이 밀리는것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 오히려 모나크라는 개념 잡힌 수뇌부와 막강한 무력을 가진 기관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고 좋아하고 있다.
다만 여론이 기존의 경찰이나 소방관들을 "모나크에 들어가지 못한 패배자모임"이러고 하는 것에 대해 속이 좀 쓰려하는 편. 개인적인 사상이 어떠하듯, 경찰이라는 직책과 동료에도 정이 많이 들어 버렸기에.

이대로 세금 쪽쪽 기간트로 인식되는건 사양이지만, 그래도 그렇게 보여도 상관 없으니, 제발 좀 스케일 크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 (뉴욕 외계인 침공) 같은게 안나왔으면 하는 바렘이다.
(이 때 자신은 크리병들에게 빼았은 무기랑 맨몸으로 피난할 시간을 벌기 위해 크리병과 시가전을 벌이고 있었다. 도중에 난입해온 메타휴면들과 이종족의 도움으로 전멸시키는데 성공.
그후 슈프인탤이 나이팅게일 타고 오니까, 그 놈을 격추 시키겠다고 아무 망설임도 없이 바주카포를 쏴서 뒷통수를 맞추는 기행을 저지른다.
(물론 나이팅케일한테는 아무런 데미지도 , 영향도 없었지만 )

"시민들의 안전에 목숨을 걸도, 걸다가 죽어도 원망 안하는것. 그게 "경찰" 이라는 거야. 요즘 같은 시대에는 더더욱."

그녀가 신참들에게 언제나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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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키라 "키루코" 코덴스(Kira "Kiruko" Coddens)

종족:인간(일반인)

출신지: 뉴욕

거주지: 뉴욕

능력: 자신/타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능력 및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판단력. 일반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괴력과 체력. 여러가지 서바이벌 지식.

설명: 아마 뉴욕에서 가장 믿음직한 소방관이자,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살려낸 소방관. 통칭 "파이어 걸(Fire Girl)"

FDNY에 8년 동안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이자, 그 누구도 반론을 제기할수 없는 "최고"의 소방수.

성격은 꽤 불량아 쓰럽지만, 시원시원하고 막힘이 없다. 자신의 감정에 솔찍한 편. 꽤나 무모한 면이 있다. 하지만 보이는것 과 달리 생각이 깊고, 남을 잘 해아릴줄 안다.
개인적인 인성과 개념은 꽉 잡혀 있어서, 지인으로서는 좋은 친구이자 조력자.

뉴욕 소방관들의 큰누님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쪽 업계에서는 거의 전설인 인물. 그녀가 현장에 뜨면 구조 확률이 95%에 달하고 생존률이 대폭 올라가는 등 소방업계에서 기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요즘은 메타 휴먼이라들지 모나크라들지 지원을 많이해서... 왠만하면 화재로 죽을 걱정은 없다.)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많은 화재들을 진압해 수많은 소방관들과 시민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

일 중독의 대명사, 경찰관 데키나이오 만큼 이쪽도 일 중독. 아무리 오늘이 비번이라고 해도 화재가 나왔다는 연락이 오면 바로 출동한다.
모두가 쓰러져 있을 때, 넘쳐나는 체력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열씸히 일하는건 당연히 소방관으로서의 의무와 책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일하는걸 자랑으로 여긴다. 자기가 1분이라도 더 뛰면 뉴욕 시민들의 안전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지 않을가,라고.
특히 요즘은 초상범죄/능력 때문에 화제가 많이 일어나서, 더더욱 열씸히 일하고 있는 중.

한편으로는 일종의 반면교사 역활. 활약만큼 정신나가고 무모한 기행을 펼치고, 그걸 성공시킨다.
화재 현장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행동은, 강심장들이라고 해도 할 생각도 못할 정도로 무모한 일들이 많다. 말 그대로 키루코이니까 가능하다 수준.
결과적으로 그렇게 무수한 목숨들을 구했지만, 윗분들은 언제나 질책하는 중이다.(다른 사람들이 따라할까봐)

이렇게 능력있고 당당한 그녀도, 미처 구조하지 못한 희생자들에 대한 자책감에 시달려 PTSD를 앓고 있는 중. 그 5%의"구하지 못한 자들"에대헤 악몽을 많이 꾼다고 한다.
너무나도 고통스럽지만, 그럼에도 아직 자신은 필요하다 믿어 계속해서 이 일을하는 진정한 멘탈갑.

요즘 소방관이 모나크에게 인식이 밀리는것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 오히려 모나크가 여러모로 화재진압/인명구조에 유리한 메타휴먼/이종족/외계인들을 후베로 지원해줘서 좋아한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죽는 사람이 줄었으니.
다만 여론이 기존의 경찰이나 소방관들을 "모나크에 들어가지 못한 패배자모임"이러고 하는 것에 대해 속이 쓰려하는 편.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자랑으로 여기는 그녀에게는 썩 유쾌한 일은 아니다.

이대로 세금 쪽쪽 기간트로 인식되는것에 불안해 하는 편. 막말로 뉴욕에서는 소방관이 거의 필요 없는 수준으로 모나크 기관이 화제를 진압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왜 쟤들(소방관)이 여기에 있는거지?"가 되면 어쩌나, 하고 불안해 하는 수준이다. 특히 아무런 초상능력도 없는 자신에게는 이 지적이 타당하다고 여기기에.
그래도 아직까지는 세금을 내주고, 감사를 표하고, 소방관을 믿어주는 시민들이 있으니, 그들을 믿고 오늘도 일하는 중.

경찰관 데키나이오와 집 하나를 공유 중. 대학생 때 만나서 룸메이트로 만나서 친구가 되어있다고 한다.
성격은 반대이지만 소중하게 여기는것/믿고 있는 바가 비슷하고, 공감할만한 요소도 많아서 아주 친하다. 평상시에는 서로를 디스하면서 놀기도....
키루코가 악몽에 시달릴 때 달래 주는 것도 데키나이오. 키루코와 테키나이오 둘만 있으면, 데키가 평상시 상상도 할수 없는 면모를 조여준다나, 뭐라나.

"우리는 먼저 들어가고, 나중에 나온다! 모든 사람들이 구출 될떄 까지! 이건 과거에도 미래에고 바뀌지 않는 소방관의 진리다!"

그녀가 신참들에게 언제나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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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솔라

종족: 일반인

출신지: 영국

거주지: 그때 마다 다름.

능력: 일반인, 하지만 일반인을 능가하는 전투능력. 굳건한 믿음과 의지로 단결된 막강한 정신력

설명: 태양과도 같은, 아니, 태양 그 자체인 사나이.

성격은 유쾌하고 남 도와주기를 좋아하는 선인. 친절하고 나긋나긋한 말투와, 거기서 나오는 우스운 행동들과 대인배스러운 행동들은 이 사람을 정말 친근하게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그가 행하는 선행은 조건이나 특별한 이유가 없으며, 피하를 가리지 않는다. 어디선가 도움이 필요하면 기꺼이 달려와주는 고마운 사람.
그런데 솔라 자신은 이런걸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한 점은 그의 밝고 크게 빚나는 태양을 향한 동경. 묘하게 태양에 집착하는 성격이다. 이 사람 갑옷이랑 투구만 봐도 답이 나온다(...) 자신의 사명이 "자신만의 태양을 찾는것"이라고 한다.
언제나 태양을 찬양하고, 뜬금없이 기묘한 포즈로 "태양만세!"를 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물론, 그의 믿음은 정말로 견고하고 띠끝하나 없으며, 진지하다.
그렇게 태양에 집착하는것이 영향을 끼쳤을까, 그의 마음씨는 누구보다도 따뜻하다.

사명을 이루기 위해 세계를 모험하며 다니는 중이다. 그러는 중에 많은 이들을 만나고, 곤란에 빠진이들을 힘 닫는데 까지 도왔다.
아무리 힘들고, 뵬로 중요하지 않고, 곤란한 일이라고 해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절망만이 존재할 때 한 줄기 희망이 되어주는 사나이.

세간의 평가는 정말 동화책이나 만화영화에나 나오는 용사가 튀어나왔다고 한다.
그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도 아주 많고, 언제나 낙천적이고 희망에찬 그를 보면 아무리 힘들고 절망스러워도 다시 일어나게 할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고.
그와 함께 있다보면 왠지 따뜻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이정도면 진짜 슈퍼 히어로 수준.

그의 전투력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정말 아무 특별할거 없는 롱소드와 방패, 갑옷을 입고 별별 무기와 초상능력이 난무하는 싸움판에 뛰어들어 할일을 완수해내는 초인.
개다가 본인 역시 일반인이다. RWBY의 루비 로즈나 부산 광역시의 두건맨과 같은 케이스라고 모나크는 보고 있다.

의외로 이사람, 엄밀히 말하면 비질런테이다. 그의 활동이 국가에게 당연히 허가를 받지 않았으니까. 그 만큼 비질런테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며, 동시에 꽤나 "이상적인 비질런테"리고 동경(?) 받고 있다.
비질런테들의 일 특성상(지원이 없다), 다른 비질런테들/자원봉사자들/어쩔수 없으면 정부나 모나크와 팀 업을 자주하는 편인되, 자주 팀 RWBY와 팀업을 맺는 편.
팀 RWBY도 이 사람의 인성과 마음씨를 좋아해서 "아저씨"라고 부르며 잘 따라준다.

모나크에서 이런 인재를 정식으로 대려올려고 했지만, 무슨 연휴인지 너털웃음을 치며 정중이 거절했다고 한다.
솔라왈, "아직 자신의 태양을 찾지 못했다고..."
물론 어느 단체에서나 솔라를 스카웃트 할려고 하면 이런 말로 되돌려 보내기도 한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은 실소를 지으는 수 밖에 없는거다.

사실, 이미 찾아버린걸 다시 찾을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밝고, 따뜻한 정신과 마음씨로 방황하고 좌절하는 이들을 돕고 비추는 "태양"이, 지금 바로 그들 앞에 있기 떄문에.

"즐거이 협력하겠네!"

그러거나 말거나, 솔라의 "자신만의 태양 찾기" 여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이미 자신이 그렇게나 찾고 있는, 밝고 크게 빚나는 태양인지도 모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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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쿠로키 토모코

종족: 마법사

출신지: 러시아

거주지: 러시아, 쿠루미가 살고 있는 곳의 1층(2층은 쿠루미 차지)

능력: 방대한고 강력한 마법 능력과 지식. 불노.

설명: 현 러시아에서도 꽤나 유명한 마법사이자 은사,그리고 비질런테들이 애용(?)하는 정보통.

성격은 낮을 많이 가리고, 소심한 성격. 허세가 심하며, 그러면서도 네거티브하다. 개다가 철안든 어린이 처럼 행동하는 등 기본적으로는 별로 좋은 성격은 아니지만.....
거의 죽어도 거짓말을 못하는 솔직하고 이타적인 면모와, 상황에 따라서는 그 누구보다도 어른스럽고 냉정한 모습이 돋보이는, "할때는 하는" 유형중 한 명.
만약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을 한다고 하면, 없는거 있는거 전부 다 동원해 기어이 해내고 마는 독한 성격이기도 하다.

1800년대에 태어난 마법사 가문에서 매타휴먼으로, 불노의 능력으로 200년간 살고 있다. 꼭 필요할 때 빼고는 자기 집에서 나가지 않는 모양.(일명 히키모코리)
시간의 대부분을 마법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자신에게는 일종의 덕질 비슷한거라고....

이렇게 밖에선 무슨 일이나던 별로 그리 상관 없어하는 방구석 페인이 본격적으로 사회로 나오게 된 계기는 바로 쿠루미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이였다.
원래 먹을것 전부 다 떨어져서, 식료품을 대량으로 사는 길이 여는데(마법으로 영구 보존하면서 먹고 있었다.) 바로 자기가 사는 지역의 한 학교에서 뭔가 요상한 마력을 느끼게 되었고,
아무래도 엄청나게 신경이 쓰여서 조사해 보니까 쿠루미라는 학생이 세뇌에 걸려 있었고, 그것도 괴승 라스푸틴의 소행이라는것을 알고는 부랴부랴 저주를 해제시킨다.
(세뇌를 푸는 과정에서 기억을 해집어댄 결과, 쿠루미가 건드린 사람이 최소 마왕급의 인재인 비비오라는 것도 어려품이 알아차린다.)

진실을 알게 되어버린 쿠루미는,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을, 그리고 자신을 좋아해줬던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려버린 죄책감과 자기혐오로 반쯤 미쳐버리게 된다.
오죽했으면 기억을 되찾자마자 한짓이 울부짖으며 자신의 목을 조르는 거였을까. 문자 그대로 영혼 레벨로 망가져 버린 상황.
얼마나 죄책감이 커졌던지, 기억소거 마법이 튕겨나가는 수준이였다고한다.......

그야말로 처절하게 망가져버린 쿠루미을 보고, 토모코는 난생 처음으로 자신과 별로 관계 없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마음을 먹고, 쿠루미를 자신의 집으로 대리고 와
여러 차례의 자살 시도를 막고, 어르고 달래고 마법까지 써가며 치료해 주었다. 그녀의 이타적인 면은 여기서 유래된것.(사실 사람과도 하도 접점이 없어서 이타심을 발위할 상대가 없어다는거지만)

어찌어찌 자기혐오를 대부분 만악의 근원인 라스푸틴 혐오로 돌리는데 성공하고, 복수의 이빨을 가는 쿠루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너는 자신을 살 자격이 없는 쓰레기라고 믿고 있고, 그 말은 틀린게 없지만, 살아서 그놈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내 제자가 되봐. 죽지말고."

쿠루미는 이를 수락, 토모코의 제자가 된다. 그 답례로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토모코를 위해 여러가지를 가르쳐주었다.
그래도 자기파괴 충동은 여전해서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간마법 같은걸 마구 배웠지만, 오히려 몸에 잘 맞는거 같다고.
마법사로서의 재능은 출중한게 다행이면 다행인 점이랄까......그렇게 라스푸틴을 찢어발겨버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날로 전진하던 쿠루미 였지만.....

이미 비비오가 라스푸틴을 자기 손으로 처지해 버린다.(...) 쿠루미와 천리안으로 이 사태를 지켜보던 토모코도 당황(...)

결국 라스푸틴에 대한 분노와 비비오에 대한 복잡한 마음, 그리고
자신의 죄책감, 원수는 갚아보지도 못한 것의 허무함, 비비오 님 더 멋져지지 않았어 등등 복잡한 마음이 휘몰아친 결과....
자신의 방에 틀어 박혀 버린다. 그래도 자기 스승이 얼마나 황당(...)해 했던걸 옆에서 봤기 때문에 원망은 전여 안하는 모양.

그래도 방에 틀어 박혀 있는 동안에도 일도 하고 가끔씩 밖으로 나와 스승과 시간을 보내는걸 보면 사제 관계는 아직도 좋다.
토모코의 노력에 의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구할수 있었던 셈(?)
그리고 토모코 자신 역시 정보통 일을 하면서 사회에 나설수 있는 계기를 준것도 쿠루미 였으니 쎔쎔인 거랄까.....

최근 토모코는 초긴장 상태이다. 그도 그럴것이, 비비오가 쿠루미의 위치를 역추적했다는 사실을 눈치챘기 떄문.
대략 토모코가 생각하는 시나리오는:

1. 아무리 온화한 마왕이라고 해도, 자신의 삻을 아작낸 인간을 살려둔다는것 자체가......(세뇌고 뭐고)
2. 그리고 비비오의 모습을 보면 온화하지 않는다.
3. 비비오가 쿠루미를 찾는 그 순간 지옥에 끌려가서 끔찍하게 고문당하다 죽지도 살지도 못한다..

(물론 비비오가 그러지는 않겠지만, 토모코는 비비오의 마음을 읽을 수가 없다.)

아무리 좀 잘나가는 마법사라고 해도, 마왕을 상대하는건 지옥안이 아니더라도 무리이길레, 만약 비비오가 처들어 오면 쿠루미를 탈출 시킬 방법을 모색하는 중.
그리고 제자를 위해 점핑 도게자+손이 발이 되도록 빌 준비와, 그게 안되면 시간을 벌기 위해 싸울 준비까지 하고 있다. 시간벌이에 불가 하지만.
쿠루미는 비비오에게 죽임 당하기를 원하고 있고, 토모코도 그걸 알지만, 토모코는 쿠루미가 죽는걸 융납할수 는 없었다.

쿠루미는 토모코의 제자이자, 소중한 사람이니.



의외로 팀 RWBY와 아주 잘알고 지내는 사이. 정보를 모으려 정보통들을 물색하던 루비에게 걸린듯(?) 하다. 여러가지로 정보를 모아 주거나 마법적인 적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 많이 도와주는 편.
그들이 하는 행동들이 꽤 마음에 들어하는듯하다.그야 토모코 자신도 기본적으로 이타적인 성격에다, 쿠루미의 케이스 같이 사회 공권력이 도와주지 못하는 케이스는 많이 보았으니까.
루비 특유의 사상과 커뮤 능력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게 비질런테 사이에서 입소문이 커져, 쿠루미와 토모코에게 정보 수집 일거리가 많이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그만큼 수입도 많이 올라서 좋지만.....

그리고 와이스 슈니에게는 경악 두 국자, 어이없음 한 국자, 그리고 경외심 세 수푼 정도의 반응을 보인다.
"도데체 그 마법진 술식이 어떻게 되먹은거야!?!?"

일본 지부 모나크 첩보팀 럭키스타 접점이 있다. 정보를 주고 받고 하는 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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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치세

종족: 인간

출신지: 일본

거주지: 팀 RWBY의 거처 중 하나. 거처가 매일 렌덤으로 바뀌고 있다.

능력: 가이버의 능력. 와이스 슈니와 토모코가 걸어준 마법 방어막.

설명: 최종병기 그녀. 병기가 되어가고, 인간으로서 남을려고 발버둥치는 소녀.

그녀는 정말로 평범한 고등학생이였다.
부모님도 있었고, 남동생도 있었으며, 평범하게 친구들도 있었다.
그 나이 때 여자애 답게 평범한 삶을 살고있었고 평범한 꿈을 꾸었다.
물론 다른 아이들보다 더 덤벙거리고 실수도 많았지만, 귀엽게 봐줄만 했다.
성격은 좀 나쁘지만 솔찍하고 믿음직한 남자 친구도 있었다.
"인간 치세"의 삻은 그리 특별한거 없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하지만 "인간 치세"의 삻은 아주 갑작스럽게 끝나버렸다.
그래, 운이 없었던 겄이였다. 지독하게도.

원하던 대학에 들어간 기념겸 ,남자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돌아오던 중, 그녀는 납치 당했다.
납치한 당사자들은 자기 자신들을 "앵전회" 라고 불리는 자들이였다.
본래 앵전회는 제2차 세계 대전 일본 극우조직으로, 사상은 그저 거창하게 포장한 제노포비아적 국수주의에,
어딘가의 템플 기사단과 나치의 사상에 양념을 뿌린거에 지나지 않지만, 그들의 실력과 장악력은 생각보다 컷다.
1960년대에 몰락했다고 전해져 왔지만,
오히려 하이드라 마냥 일본의 여러 일본 정당과 단체에 자신들을 잠식시키며 세략을 키우면 자신들을 제건하고 있었다.

다수의 정치인들과 장료, 장군들이 앵전회에 소속되어 있고
쇼커의 잔당들과, 그들의 사상에 동의 하는 메타휴먼들, 그리고
제일 스칼리에티라는 미친놈이 안겨준 기술력등이 이렇게 세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추정된다.

그들의 장악력에서 비롯된 기술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그들은 곧 "세계를 정화할"
"최종병기"의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앵전회가 필요했던건
그저 딱딱한 기계병기가 아닌, 구원자, 전쟁의 신 역활을 할 그릇이였고, 제일의 기술력 역시 "맞는" 인간과 만나야
제 힘을 발휘할수가 있어서, 앵전회는 사람을 찾아야 했다.

치세가 납치당한 이유가 바로 그 이유. 그녀가 그 "최종병기"의 유일한 그릇이라는것. 치세 외에도 많은 인간에게 실험한 모양이지만,
적성이 맞는 건 치세밖에 없었다고 한다. 당연히 그녀는 반발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는 개조되어 갔다. 제일과 쇼커, 그리고 기타 다른 메드 사이언티스트들의 과학력과 막강한 자본,
그리고 미치광이 같은 사상이 합쳐진 결과물은 끔찍했고, 치세에게는 더더욱 끔찍했다.

마취도 없이 생살이 갈라지고, 기계파츠들이 그녀의 가녀린 몸에 들쑤셔 졌다.
오만가지 약물과 주사들이 그녀의 정신을 마모시켰갔다.
사람을 기계화 시키는 나노입자들이 그녀의 육체를 변형시키기 시작했다.
고통과 아픔에 그만해달라고 애원해 봐도, 울부짖어봐도, 돌아오는건 일방적인 무시와 제갈 뿐이였다.

세상에서 자신들이 가장 잘났다는, 유아퇴행적인 사고를 지닌 미치광이들이 아무 죄도 없는 평범한 소녀에게 저지른, 씻지도 못할 죄악이였다.

고등학생인 치세에게는 버티기에는 너무나도 심한 고통이였다.
하지만 그렇게 병기화 되어가는 중에도, 그녀는 인간성을 유지할려고 얘를 썼다.
평범한 일상과 그녀의 애인을 떠올리며, 자신이 아직 인간임을 인지하게 해 주는
것은 "사랑"이라는걸 알게돠고, 그것을 간직할려고 노력했다.
전신과 영혼이 망가지는 와중에서도, 기억이 망가져가고 재구축 당하는 와중에도, 그녀는 싸웠다.
그녀가 "인간"이었을 적에, 사랑했던 것들을 기억해 내면서.

"사랑을 했었어. 정말로 매일매일 내일이 오기를 기다렸어.
기억해냈어. 기억해내고 싶지 않았던 것까지 몽땅."

그렇게 그녀의 병기화가 거의 다 진행 되었을 때, 버티고 있던 그녀의 인간성도 너무나도 지쳐서
포기할려는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앵전회를 쫒고 있던 비질런테 팀 RWBY에게 생체실험소가 발각된것.
이 미친 광경을 목격한 RWBY는 기겁을 하며 실험소에 있는 인간이라도 부끄러운 놈들을 모두 사살하고, 치세를 구출해낸다.

계속해서 사람이 실종되는 사건에 모나크 일본 지부 첩보팀 럭키스타가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팀 리더 코나타가 개인적 친분이 있는 블레이크를 통해 RWBY를 끌어들여 정보를 흘린다.
비질런테들의 정보통 토모코와 쿠루미의 조사와 럭키스타가 일부로 흘린 정보를 바탕으로 역추적을 시도해 일대를 뒤진 결과,
뭔가 초능력으로 숨겨진 이 장소가 럭키스타가 흘린 앵전희와 관련되 있다는걸 알아내, 팀 RWBY가 진입 한것이다.

구출해낸 치세의 몰골은 차마 눈뜨고 보기도 힘든 정도 였다.. 몸의 98%가 기계로 변태되어버렸고, 무엇으로 만들어 졌는지는 몰라도 기계파츠들이 산산조각나고 다시 회복되기를 반복했으며,
기계화가 너무나도 진행이되어서 기계잡음 비스무리한 소리 밖에 낼수 없었고, 인격이 조금만 늦었다면 송두리째 날아갔을거라고한다.
응급처지로 쿠루미, 와이스, 토모코의 시간 되감기 마법을 때려박아서 70%까지 낮추었지만,기계화 나노입자들이 바이러스 마냥 계속해서 증식해서 그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 모양.

어떻게든 자아를 되찾을수 았을 수준으로 되감았지만, 치세는 심각한 혼란과 자기혐오에 빠지게 된다. 이제 자기자신이 병기인지 인간인지도 구별이 안간다고
아니,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자신이 진짜 치세인지 그냥 치세라는 인간의 기억을 배낀 의사병기인지도 더 이상은 모른다고, 어쩔줄을 몰라했다.

현재는 팀 RWBY가 보호중. 원래는 모나크로 대리고 갈려고 했으나, 이 일로 아예" 정치단체"그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겨버려 본인이 거부,
안전을 위해 와이스가 마법을 걸어 주기마다 여러 거처를 자유롭게 오갈수 있도록 하고, 온갖 방어 마법을 걸아놔서 왠만한 치명상쯤은 튕겨낸다고 한다.
그 거처에는 루비의 집과 토모코의 저택이 포함되어있다.
매일 거처에 틀어박혀 있다는 모양이다.

가족과 친구들의 곁으로 돌아가는것 역시 자신이 거부. 만나면 도데체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한다.
자신이 치세라는것도 의심스러워, 그들이, 그리고 자신이 무슨 반응을 보일지 너무나도 두렵다고.

현재 기계화는 70%에서 멈춘 상황. 자신인 인간이지 기계인지 아직도 갈등하고 있다. 정말로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
스스로를 병기로 인식하고 인풋된 제국(일제)의 적을 제거하라는 명령장치로 인하여 끊임없이 살육충동에 시달리는 것을
어떻게든 해당 연구소를 공격할때 탈취한 양심회로를 설치해서 중화하는중.
다만 애당초 양심따윈 별 관심이 없던 녀석들이다보니까 회로 자체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그래도 아직 확실이 "인간"이였던 그 시절에 느꼈던, 그리고 현재 느끼고 있는 "사랑"으로 버티고 있는 모양이다.
이것도 토모코의 정신 치료와 RWBY의 팀원들이 보살펴줘서 이 정도라고 한다.

그녀는 병기일까, 인간일까? 답은 오직 그녀 자신만이 알겄이다.

신이시여. 당신이 존재한다면, 그녀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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