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 이름 없음 (a90c6a2Jq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9:55
이오나 예르넨펠트
애초에 난 AI 담당이지 기관 쪽은 영 아닌데...
휴케바인
그쪽 인원들은 지금 큰 프로젝트에 대거 투입중이라서 어쩔수 없잖아.
여기, 와칸다 쪽 기술자가 내준 조사결과야.
이오나 예르넨펠트
[분명 태양로는 맞고 발생시키는 것도 GN입자는 맞다.]
[하지만 문제의 기관은 유출된 설계와는 완전히 다르다.]
[또한 GN입자를 2세대 AC용 부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컨버터는 와칸다에서는 제작은 커녕 연구된 적도 없는 부품이다.]
[태양로의 원리에 대해 완전히 이해한 자만이 이런걸 만드는 것이 가능할거다.]
혹시 와칸다 내부인의 소행인건가?
휴케바인
다들 알리바이도 확실하니 아닐거라고 하더라고.
아마 그 밀렛 일당의 하루미라는 자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그러던데?
--
264 이름 없음 (a90c6a2Jq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0:26
anchor>1596641065>30
휴케바인
anchor>1566983193>475
이오나
267 이름 없음 (oMLfyY7aII)
2024-10-24 (거의 끝나감) 01:40:42
test>1578663489>129
anchor>1596624077>980
anchor>1596568083>969
268 이름 없음 (mI.C.Ln/7Q)
2024-10-25 (불탄다..!) 14:20:14
...네 녀석, 서방의 사주를 받은게냐?
아니면
내가?
웃기지도 않는 소리.
나라를 위해 일하던 모사데크를 몰락시키고 부패한 폭군에게 나라를 떠넘긴 놈들을?
그렇다면 순전히 권력이 탐나서인가?
알라께서 네놈을 벌하실 것이다!
스스로의 선전에 속고있군.
너희도 알잖아.
우리의 신은 방관자야.
너희가 혁명의 미명하에 권력을 독점하고 나라를 도탄에 빠트리면서 이를 알라의 뜻으로 포장해도 그는 침묵할 뿐이지.
그러니 우선, 너희 같은
269 이름 없음 (K4QOO.hIIs)
2024-10-28 (모두 수고..) 0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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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은 여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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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 소년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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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 분명 내가 속했던 곳을 끝내기 위해 운명의 인도를 받아 날 선택했다고 했지.
이를 위해 필요한 사람들을 모으라고 했고.
하지만 어째서인지는 알려주지 않고 있어.
...이래선 이전하고 다를게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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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속하죠, 전 알려줄겁니다.
저 소년을 확실히 설득하여 준비시킨 뒤에 말이죠.
다만 여전히 절 믿지 못하는 듯 하시니, 이번엔 제가 직접 소년을 설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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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국제 수배자 얀 비스모크...!
네, 접니다.
전세계에서 수십명의 암살 사건과 연류된 중범죄자야!
당신들이 4일 후에 참석할 연회, 그곳에서 사람이 네명 죽을겁니다.
한명은 죽은 채로 연회장에 도착할것이고 다른 셋은 그곳에서 죽을겁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제 말을 믿고 경비를 강화하도록 조치를 취한다면 이미 죽은채로 도착할 하나를 빼고는 구할 수 있을겁니다.
...너희, 우릴 얼마나 염탐한거지?
도망자 신세에 염탐은 무슨 염탐입니까.
275 이름 없음 (bn/hoi36bo)
2024-11-16 (파란날) 0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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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호]
로도스 오퍼레이터 분들하고 이야기 하던 도중에 말이 나오더군요.
테레시아가 죽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퇴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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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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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이름 없음 (bn/hoi36bo)
2024-11-16 (파란날) 2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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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W
본명: 위샤델
종족: 살카즈
능력: 폭파주술
설명: 전직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지금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대외공작 담당 부서 휘하 중동 방면 작전팀 '바벨'의 팀장.
본래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난민이었으며, 이후 그녀를 거둔 살카즈 용병단에서 자라나게 된다.
중동에서 업무중이던 현재의 남편을 만나 연을 맺은 것도 이 시기의 일.
어느날 용병 업무 도중 로도스를 운영하기 시작하던 때의 테레시아와 맞부딪쳐 패배,
당시의 그녀에게 매료되어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동료들과 함께 로도스에 취직, 로도스의 성장에 기여하였다.
테레시아가 과로로 사망한 뒤로는 테레시아의 유지를 이어 아미야가 CEO로 취임한 이후에도 아미야와 로도스를 도왔다.
허나 테레시아 사후 입사한 직원들과 성격 문제로 갈등이 불거지기 시작,
여기에 딸이 로도스로 입사하겠다고 하자 설득을 퍼부었으나 끝내 고집을 못 꺾은걸 계기로 자신이 테레시아의 이상에 방해가 될거라는 생각에 로도스를 퇴직하고 남편의 권유로 이직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일처리는 확실하지만 원채 성격이 더럽고 로도스 퇴사를 계기로 조금 나아진 지금도 여전히 입에 대걸레를 물었는지라 전혀 호감받지 못하는 성격.
로도스 초창기에 그녀와 말싸움으로 맞상대할 이는 팩트폭격의 달인 켈시 이외에는 없으며, 그외에는 심해진다 싶을 때 테레시아가 직접 설득해야 할 정도.
그녀랑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이는 흔치 않아 생전의 테레시아를 제외하고는 테레시아의 의지를 이은 아미야, 서로 언니동생 하는 스프링필드, W 상대로 태연히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비랄,
자세한 기록은 블라인드 처리하지만 의외로 졸라걸도 있다.
신기하게도 그 성격에도 부하들한테 옛날 용병 시절부터 지금 국정원에까지 따라오는 충성을 받는 걸 보면 사람 마음은 전혀 모르겠다.
......아니면 그녀 성격이 성격 더러운 용병출신 부하들한테 호평이고 임무생환률이 겁나게 높아서일지도.
폭탄을 이용해 성대하게 폭☆8시키는 데에는 국정원 내에 따라올 사람이 없다. 특히 신기에 가까운 트랩 설치와 폭발 타이밍은 세계에서 한 손에 꼽힐 레벨.
다만 폭발물 동원하는데 돈이 장난 아니게 꺄지고 뒷수습이 어려워진다는 게 흠이다.
이 폭발물이 특별한 조합의 폭약을 사용하기에 거의 일반 폭파 작전의 2.3배는 예산이 깨진다고 봐야 한다.
당연하지만 전직 로도스 사원답게 "더 강한 근육은 더 많은 폭탄을 들 수 있다", "격발기 버튼을 더 세게 누르면 폭탄이 더 강하게 터진다" 는 괴상망측한 주장을 펼치는 헬창.
의외로 아주 틀리진 않는 말인게 실제로 살카즈 주술을 응용하여 폭발력을 높이는 방법을 쓰긴 한다. 격발기 버튼에 힘 주는 것은 그저 주술 발동을 위한 루틴이지만.
지옥 악마의 후예답게 안목이 이상해 졸라맨를 사윗감으로 점찍어 놓은 상태.
공사구분 못하는(X) 안하는(O) 그녀답게 공석이건 사석이건 사위사랑공세를 퍼부어 그 졸라맨이 전력으로 도망쳐다닌다.
그리고 그걸 보고 아야는 쪼개고 이후 소식을 들은 졸라걸이 전화로 어머니를 2시간동안 타박놓는게 이제는 일상.
4기 시점에서 의외의 취미가 생겼는데, M.S.R에서 발매하는 음반을 수집하고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춘다. 특히 Renegade라는 인기곡은 그녀가 제일로 삼는 애창곡이다.
(실제로 명일방주 테마곡 중 손꼽는 인기곡이며, W 본인의 테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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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이름 없음 (5M0LkONajQ)
2024-11-17 (내일 월요일) 0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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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나중에 들어온 녀석들이 눈에 안차더라고.
예전에도 그러긴 했지만 싸우는 일이 많아졌지.
그제서야 깨달았지.
난 폐하의 이상이 아니라 폐하를 따랐을 뿐이란걸.
지금의 나는 폐하의 이상을 발목 잡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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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이름 없음 (yuPpm7Oyhc)
2024-11-22 (불탄다..!) 00:37:37
1984년부터 동독 정부는 전국민을 상대로 매년 한가지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대외적으로는 독감 예방접종이라고 했지.
실제로 독감 백신도 포함되어 있었고.
뭔가가 더 들었군.
슈타지가 개발한 감시용 나노머신.
청신경, 시신경에 자리 잡은 뒤에 신경 신호를 가로채는 식으로 작동하지.
동독의 누구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감시 대상이자 감시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든거야.
1년이면 분해되니 혈액검사로도 들키지 않고,
그것이 [벌침]이었다.
하지만 통일 후에 슈타지의 시설이란 시설은 전부 시민들한테 습격당했고 관련된 자료도 전부 보존 되어 있지 않아?
그런 최중요 시설을 민간인이 접근 가능한 곳에 뒀을것 같나?
외부로 노출된건 전부 그 사본을 다루던 곳에 지나지 않아.
진짜는... 모르겠군.
놈들의 생명줄이니 같은 패거리 사이에서도 필사적으로 숨겼으니까.
생각해봐, 동독 전국민이면 독일 인구의 20%라고.
의석의 20%를 자기들 뜻대로 할 수 있단거야!
실제로 보장 할 수 있는건 의석의 15% 정도였지.
선거엔 여러 변수가 존재하고, 모든걸 알고 있는것하고 그걸로 얼마나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일이었으니까.
281 이름 없음 (yuPpm7Oyhc)
2024-11-22 (불탄다..!) 00:46:32
놈들은 통일 독일의 정제계에 뿌리를 박은걸로 만족하지 않았지.
결국 90년으로 업데이트가 끊긴 자료들이고 독일 전체에 또 벌침을 심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유효기간이 다할 정보들이었으니까.
쓸데없이 유연한 놈들이군.
유연하지 않았다면 자기들이 가진 정보를 그렇게 써먹지도 못했겠지.
놈들은 자신들이 독일에서 얻은 영향력을 이용해 유럽 전체로 손을 뻗었고, 협력자들을 끌어모아 [프로젝트 4]라는 일종의 사업을 시작했어.
군수기업, 군사와는 관계 없는 기업, 심지어는 범죄조직까지 놈들과 한패가 됐고,
프로젝트 4는 아프리카, 중동, 남미, 자신들의 영향력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전쟁을 일으켰지.
짧건 길건 상관 없었어.
짧으면 짧은대로, 늘어지면 늘어지는대로 장사할 방법은 많았으니까.
군수기업들은 양측에 중고품 무기를 팔아먹었고, 범죄조직들은 마약을 팔고 여자들을 사왔지.
자원들은 내전 비용을 대기 위해 헐값에 팔려나가고
그렇게 뼛속까지 착취 당하는 구조를 만드는거야.
...이것마저도 전부가 아닐지도 몰라.
아직 의문점이 남아있어.
슈타지가 아무리 서독에 협력자들을 만들어 뒀다고 해도 너무 빠르게 놈들의 사업이 성사됐어.
마치 훨씬 이전부터 한패였던 것 처럼.
283 이름 없음 (yuPpm7Oyhc)
2024-11-22 (불탄다..!) 23:51:29
그리하여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이끌었다.
기사단국이 선제후국이 되고, 선제후국이 왕국이 되고, 왕국이 제국이 되도록.
284 이름 없음 (mvrr3JusJ2)
2024-11-23 (파란날) 0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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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전하께서 승하하신 뒤로 로도스 아일랜드는 아미야와 켈시가 이끌게 됐지.
둘이라면 로도스를 잘 이끌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고, 실제로도 그랬지.
...하지만 나중에 들어오기 시작한 녀석들이 눈에 차지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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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신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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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이름 없음 (MQrG.lS6Co)
2024-11-26 (FIRE!) 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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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파울러, 전 영국 상원의원.
게르하르트 페터스, 전 분데스타그* 의원.
막시밀리앙 마예르, 프랑스 육군 중령.
공통적으로 자신의 집에서 44 매그넘 총탄에 맞아 사망한 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전부 별개의 사건으로 조사되고 있었지만 사건에 여러 공통점들이 발견되어 당국간 공조수사가 개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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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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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외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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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 인원들은 대부분 마취 되어 포박 당해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시밀리앙의 경우는 경호원 2명이 사살 당한채로 발견되었단 것이 특이한 점이군요.
또한 공통적으로 집안을 수색한듯한 흔적이 보였으며 값어치 있는 것들이 대부분 도난 당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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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이름 없음 (MQrG.lS6Co)
2024-11-26 (FIRE!) 0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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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건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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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판단하시는 근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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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보통 강도라는 녀석들은 컴퓨터를 분해해서 하드 디스크를 훔쳐가지는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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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이름 없음 (MQrG.lS6Co)
2024-11-26 (FIRE!) 0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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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 난 그 일에 관여 안했어!
너희를 그 작전에 투입하기로 결정한건 다 막시밀리앙 그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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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여기까지 찾아올 정도면 되도 않는 거짓말은 안 먹힐거란건 당연히 깨달았어야지.
수색해.
하던대로 자료가 될건 다 찾아야 한다.
단순한 강도 사건으로 보이도록 값진 것들도 최대한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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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이름 없음 (MQrG.lS6Co)
2024-11-26 (FIRE!) 0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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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기까지 찾아올 정도면 되도 않는 거짓말은 안 먹힐거란건 당연히 깨달았어야지.
수색해.
여러번 해봤던 일이니 말하지 않아도 수칙은 기억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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