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장주와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ORPG 어장입니다. 플레이어가 아닌 분은 일절 참여할 수 없습니다. 1. 외부인의 이견, 참견, 훈수 등을 전면 금지합니다. 저한테는 평가 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2. 외부인의 관전 등은 환영하지만 외야가 선을 넘는 시점에서 밴 처리합니다. 관전은 어디까지나 관전임을 명시하는 바입니다. 3. 내 의견이 소중하듯 남의 의견도 소중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즐깁시다. 4. 다음 주에는 런칭할 겁니다. 【엔드브레이커】.
【그녀와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싸우자.그 상대가 무엇이 될지라도.】 【밤하늘이 땅 위로 내려앉아 별들조차도 빛을 낼 수 없을 때에 홀로 세상을 가로지르는 눈부신 빛이 되자. 설령 파멸이 눈앞에 들이닥친다 하더라도, 희망의 끈을 놓아선 안 될 것이다.】 【찾아야 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있어야 할 곳을 지키기 위해서.】 【단지 곁에서 보조하며 지킨다. 파멸에 대항하는 것은 그녀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녀가 소중히 안에 품고 있는 이들이 바라는 '다가올 파멸에 대한 저항'을, 그녀는 철저히 따르는 것뿐이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저 때문에 누군가가 다치는 것만은, 싫어요】
[프로파일] 성명: 사이버데몬(사이버데몬/둠 2016) 플레이어: 젠취◆XYeib8fSeA 연령: 1년 6개월 성별: 무성
눈동자 색: 황금색 머리 색: 머리카락이 없다. 뿔은 상아색 피부 색: 짙은 갈색, 상아색 키/체중: 42m/452t
[캐릭터 클래스: 5Lv] - 스위퍼 2Lv - 포트리스 3Lv
[라이프패스: 출신(원죄 없는 자)] - 설명: 당신은 가디언을 조종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조생명이나 클론 인간이다. 당신을 개발한 것이 어떤 국가나 연구소인지는 GM과 상담하라. - 설정: 사이버데몬은 라후 제국에서 극비리에 건조한 초대형 인조 사이브리드 생명체로서 테라네시아, 포츈, 레무리아, 그 외 여러 세력의 수많은 가디언에게서 노획, 역설계해낸 기술과 라후의 어비스 기술 등을 총동원해 만든 강철의 악마다. 전장에서의 판단 능력, 임무 수행 능력 등의 요소를 고려해 유전적, 공학적으로 강화된 인공 두뇌를 탑재했으나 바로 그로 인해서 예기치 못하게 완전한 자아에 눈뜨고 자신이 갇혀있던 연구 시설을 파괴하고 탈주했다.
[라이프패스: 경험(수호)] - 설명: 당신은 앞에서 전화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있었다. 당신에게는 링케이지로서의 힘이 있었다. 그러니 당신은 가디언에 탄다. 이유는, 그걸로 충분하다. - 설정: 라후의 추격대를 뿌리치며 떠돈지 얼마 안 되어, 살아갈 이유를 모르는 채 살아가던 사이버데몬은 아무도 없던 폐허에서 한 맹인 소녀를 만났다. 눈이 멀어 그 모습을 보지 못 해서인지, 혹은 원래부터 배짱이 두둑해서인지... 소녀는 그를 알아서 움직이는 커다란 곰인형 친구 정도로 여겼고 소녀와의 교감이 이어지며 그는 처음으로 "소중함"이라는 감정을 느꼈다. 그게 가족으로서의 사랑인지, 친구로서의 우정인지, 혹은 다른 무언가인지... 그 자신도 알 수는 없으나 사이버데몬은 자신을 아끼는, 색다른 감정을 각인시켜준 소녀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라이프패스: 해후(은인)] - 캐릭터 이름: 엘리제(맹인 소녀/블랙 불릿) - "내가 비록 눈은 안 보이지만 네가 저-엉말 크다는 건 알고 있어. 네 머리에 얹을 화환을 만드려면 하루이틀로는 안 되겠는데?" - 설정: 꽤나 당돌한 성격을 지닌 맹인 소녀. 라후가 벌인 전쟁으로 인한 고아로 추정되지만 과거는 입에 담지 않아 자세한 건 사이버데몬도 모른다. 한 폐허에서 사이버데몬을 처음 만났으며 그를 "곰탱이"라고 부르고 있다. 처음에는 짓밟고 지나가려 했던 사이버데몬이었지만 여태까지의 인간-라후의 추격대와 연구원들-과는 다른 행동 방식에 호기심을 품은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엘리제가 들려주는 여러 이야기나 그녀의 꿈, 동화 등을 들으며 파괴와는 다른 방향의 삶에 눈뜨게 해주었다.
[기체 설정(사이버데몬)] - 설정: 라후 제국의 최고 엘리트들이 자원과 기술을 아끼지 않고 만들어낸 최신예의 괴물. 온갖곳에서 훔쳐낸 기술들까지 쏟아부어 만들어낸 성과가 있긴 했는지 힘, 속도, 내구성을 모두 갖춘 파괴적인 병기로서 태어났다. 하이퍼보리아의 장갑공룡부터 심우주의 외계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종의 유전자를 배합해 만들어낸 육체와 국가와 세력을 가리지 않은 최신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는 온갖 첨단기기들의 조화는 겉으로만 봐도 이 괴물이 범상한 부류는 아님을 시사한다. 하지만 살육과 파괴충동, 그리고 복종을 각인시키는 세뇌가 완전히 이뤄지기 전 자아에 눈 떠 탈주를 감행한 사이버데몬의 정신은 때로는 커다란 개와 같이, 또 때로는 사춘기 소년같이 시시각각 변하며 아직 불안정한 상태다. 이해와 학습이 빠르며 인간의 언어 또한 확실하게 인지하나 구강 구조와 수신만을 감안한 통신 장치의 문제로 스스로 말하거나 통신을 보내는 건 불가능하다.
[배경] - 태생부터 파괴와 살육을 위해 태어났지만 그 운명을 뿌리치고 맞서는 거인. 한 소녀와의 교감을 통해 소중함이란 감정을 깨우치고 수호의 가치에 눈을 떴지만 아직 미숙한 점도 많다.
[기타 정리] - 언젠가 자신의 통신 장치를 손봐서 인간의 언어로 대화하고 싶어한다. - 엘리제는 평소 사이버데몬 내부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 설명이나 교섭 등등은 대부분 엘리제가 담당한다. 가끔은 제스처나 바디 랭귀지로 사이버데몬도 대화에 참여하지만. - 안 그래보이지만 어지간한 인간 이상으로 똑똑하다.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 상식과 지식이 부족할 뿐. - 【강철의 악마는 전장에 선다. 파괴를 위해서가 아닌, 소중한 이가 살아갈 세상을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