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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리 목차: test>1558006428>113
플레이 목록: test>155800642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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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장은...

0. 어장주와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ORPG 어장입니다. 플레이어가 아닌 분은 일절 참여할 수 없습니다.
1. 외부인의 이견, 참견, 훈수 등을 전면 금지합니다. 저한테는 평가 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2. 외부인의 관전 등은 환영하지만 외야가 선을 넘는 시점에서 밴 처리합니다. 관전은 어디까지나 관전임을 명시하는 바입니다.
3. 내 의견이 소중하듯 남의 의견도 소중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즐깁시다.
4. 다음 주에는 런칭할 겁니다. 【엔드브레이커】.

　　　　　　　　　　　　　　　　　 ト 　 ノ). ┐厂＼　　　　＼
　　　　　　　　　　　　　　　　　/　　／　./＿:)＼.　　　 　ハ
　　　　　　　　　　　　　　)＼ /　／　　./　　　　)＼ノﾊ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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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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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ィ イ_ヘ_ト ﾄﾐ }　} 　ﾉ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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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ゝ =ﾐ　} ィ　　 i　　 　 〃　 　 　 /i:i/　　　 　 　 　 }＼
　 /　　 　 { 　 　 V´:i:i:i:i:i:iヽ 人､从{从 ｲイ {　 　 　 /i:i/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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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파일]
　성명: 플리트 아스노(플리트 아스노/기동전사 건담 AGE)
　플레이어: 젠취◆XYeib8fSeA
　연령: 65세
　성별: 남성

　눈동자 색: 청색
　머리 색: 청회색
　피부 색: 살구색
　키/체중: 182cm/83kg

　[캐릭터 클래스: 5Lv]
　- 스트라이커 1Lv
　- 컨덕터 1Lv
　- 슈퍼 3Lv

　[라이프패스: 출신(천애고독)]
　- 설명: 당신은 천애고독한 몸이다. 전 대전이나 이번 라후 제국과의 전쟁, 또는 침략자의 공격으로 가족을 잃었는지, 다른 이유일지는 자유롭게 정하라.
　- 설정: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처음의 순간부터, 그는 혼자였다. 한바탕 전투가 치뤄지고난 후의 도시의 폐허 속에서 떠돌던 것이 그의 첫 기억이다.
　　　　　　친부모의 얼굴은 커녕 이름조차 모른다. 그를 주워 기른 군부대의 병사들이 그의 아버지이자 어머니고, 전쟁고아들이 그의 친구였다.
　　　　　　하지만 세상은 그의 고독을 원했던 걸까, 전쟁이란 괴물은 하나둘씩 그의 소중한 가족과 벗들을 집어삼키고 앗아갔다.
　　　　　　다시 혼자가 된 그는 다시는 소중한 이들을 잃지 않으리라, 기필코 전쟁을 끝내리라 굳게 다짐하며 가디언에 올라탔고, 아직까지 그 맹세는 지켜지고 있다.

　[라이프패스: 경험(전화)]
　- 설명: 당신은 태어난 순간부터 전화 속에 있었다. 살아가기 위해서 싸우는 나날 속. 평화를 위해 싸우는 가디언은 당신의 동경이었다. 그런 식으로 살아가고 싶다 생각했다.
　- 설정: 그에게 있어 전쟁이란 삶의 최초부터 함께 한 동반자이기도 하지만 수없이 많은 인연과 소중한 것들을 앗아간 원수이기도 하다.
　　　　　　이 지긋지긋하고 끝을 가늠하기 힘든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아랫세대의 아이들이 무기와 조종간을 손에 쥘 일이 없게 하는 것이 그의 의무이자 소원이다.

　[라이프패스: 해후(양녀)]
　- 캐릭터 이름: 바이올렛 아스노(바이올렛 에버가든/바이올렛 에버가든)
　- "존경하는 군인을 보고 노력해 왔고 배웠습니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어……."
　- 설정: 플리트 아스노의 양녀. 양팔을 잃은 채 전장에 버려져있던 전쟁고아. 한창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의 플리트가 거둬왔다.
　　　　　　서로 말수가 적었던 것을 제외하면 이상적인 부녀 관계였으나 그녀가 군에 입대하기를 결심한 것을 계기로 둘의 사이는 크게 틀어지게 된다.
　　　　　　아버지의 곁에서 함께 싸우며, 도움이 되기를 바랐던 바이올렛의 바람과
　　　　　　전쟁 따위는 모른 채,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주길 바랐던 플리트의 바람은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것이었다.
　　　　　　플리트는 이제 그녀를 "딸" 바이올렛이 아닌 "군인" 바이올렛으로 대하고 있지만…
　　　　　　그들 둘 모두 가족으로서의 정을 완전히 끊어내지 못한 채 후회하고 있다.
　　　　　　의도치 않은 재회 이후 다시 한번 서로를 마주할 기회를 얻게 됐으나, 예전의 부녀의 모습을 찾긴 아직 요원해보인다.

　[기체 설정(스트라이커 유레카)]
　- 적들에게는 공포를, 아군에게는 희망을 가져다주던 옛 전장의 에이스. 한때의 최신예 기체였지만 이미 그 시절로부터 십수년은 지났다.
　　무장이라곤 두 주먹과 수납된 미사일 몇줌 뿐이지만 수십미터에 달하는 거체에서 나오는 파괴력은 무시할만한 것이 못 된다.
　　그저 구세대의 잔재라 비웃으며 어줍잖게 이 가디언에게 대적하는 자를 기다리는 것은 신의 징벌과도 같은 철권, 그리고 그 뒤에 찾아올 영원한 침묵 뿐이리라.
　　본디 그 거체에서 오는 부담과 신경에 가는 부하 때문에 2인승으로 운용될 것을 상정하고 건조되었지만 오래 전 파트너를 잃고 쭈욱 파일럿 한 명만으로 다뤄지고 있었다.

　[배경]
　- 아무것도 없는 채, 모든 것을 잃은 채로 시작해 다시 한번 일어섰지만 세월의 힘 앞에 쇠하고 있는 노익장.
　　처음부터 전쟁의 포화 속에 자라 친우와 가족들을 잃는 경험 때문인지 전쟁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하지만 그게 그가 겁쟁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는 스스로가 링케이지의 소질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기 이전부터
　　전쟁을 뿌리뽑고 종식시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싸우며, 하나의 사상자라도 줄이고자 가장 앞에서 포화를 헤쳐나간다.
　　코흘리개 시절부터 셀 수조차 없는 크고 작은 전투에 참가해왔으며 성공, 실패, 좌절을 모두 겪고 극복해가며 단련된 강철과도 같은 남자.
　　한때의 전우와 다시 만나 또 다른 작전(01)에 참여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새 새로운 이야기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또 다른 전쟁, 또 다른 희생자를 낳는 참사를 멈추기 위해서라면 망설이지 않고 달려나가겠지만 그 끝이 비참한 파멸일지 영웅의 기적과도 같은 승리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타 정리]
　- 수많은 전장을 전전했던 베테랑. 그가 주로 상대했던 하이퍼보리아의 공룡인간들은
　　그에게 있어 전쟁과 더불어 지긋지긋한 악연이자 원수들이다.
　　그의 앞에서 그들과 관련된 무언가를 꺼내놓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은 되지 못할 것이다.
　- 생각보다 정이 많은 성격이지만 성장 환경 탓인지 호의를 건내는 데에 있어 서툴다.
　　안타깝게도 원래부터 딱딱했던 그의 말투와 표정, 그리고 그가 있는 위치가 이를 더 힘들게 만든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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