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대전 -지금으로부터 약 730년 전, "루펜리나"지방에서 "월무제"가 진행되던 도중에 행사장을 중심으로 차원의 구멍이 생기며 그 곳에서 온갖 괴이한 것들이 튀어나와 세상에 혼돈을 가져왔다. 그 괴이한 것들은 일반적인 "몬스터"들과는 다르게 인간의 수준으로 지능적이게 군대로 맞추어 움직였다. 심지어는 전략을 구사하기도 했다. 끊임없이 나오는 물량과, 일반적인 몬스터들과는 전혀다른 수준의 영특함에 의해 "루펜리나"지방에서 자랑하던 모험가들은 속절없이 당했고, 모든 것이 파괴하며 그들은 그 지방을 넘어서 "제국"그 자체를 무너뜨리듯이 움직였다. 당할 수만 없었던 당시 루펜리나 지방의 대제후는 영주들과 합심하여 전략을 짜고, 남은 모험가들 전부와 다른 지역의 모험가까지 끌여들었다. 작전은 최고라 할 수 있고, 전력또한 타 지방에서 보충했으며, 기존의 살아남은 모험가들이 어느정도 겪은 바가 있었기에 그들의 습관을 파악해 공략법도 얼추 드러난 상태였다. 이 때 까지만 해도 그들은 이 작전으로 괴이를 몰아내고, 최종적으로 "신비술사"들을 통해 "차원의 구멍"을 막아내어 이 상황을 종결시킬 수 있을거라 믿었다. 그러나 그 괴이를 나타나게한 자는 "혼돈의 신"이었다. 차원을 이동하는 "틈"과, "혼돈"을 지배하고 쾌락주의자이며 그들이 처한 상황을 즐기는 그의 입장에서는, 결코 제국민들이 하는 짓들이 마음에 당연히 들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들이 차원의 구멍에 도착하는 순간 전혀 다른 위치에 구멍을 "하나 더 만들어냈다". 그 결과는 예상치 못한 기습으로 인해 본진과 거의 모든 땅을 잃어버렸고, 대제후를 제외한 영주의 절반이 죽었다. 다행이도 기존의 구멍은 막아내는데 성공했으나, 다른 구멍에서 나오는 괴이한 것들은 더욱 수량이 많았다. 거기에 전의 작전에서 회복되지 않은 이들이 어쩔 수 없이 나서다가 목숨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사실상 "달의 제단"의 주위를 제외하고 전부 함락당해 정말로 희망이 없을 것 같을 때. 기적처럼 달의 여신에게 "신탁"을 받은 6명의 인물이 모인다.
신비와 육체의 밸런스가 맞추어진 올라운더, 인티의 리자 에스텔라 누구도 못들 묵직한 대검을 아무렇지도 않게 두자루나 들며 적들을 베어넘긴 드베르그의 유이 일반적인 눈으로는 쫓을 수도 없는 속도와 테크닉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적의 수장의 목을 베어낸 도로테아 매우 독특한 신비구를 통해 갑주를 입으며 그 모습과 어울리지 않게 빠르게 움직이며 싸운 테루이 류=엑셀 그들의 낯선 신비에 대한 강한 저항도와 무지막지한 신체능력을 이용해 전장에서 제일 앞장서서 움직여 그들의 전형을 무너트린 브로리 저 멀리에서 자신의 온갖 신비구를 통해 막강한 화력지원을 해준 유우키 테르미
그들의 이 전의 행적에 대한 기록은 전혀 남아있지 않으나, 중요한 것은 이들이 나타난 첫 전투때,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았지만 함락직전의 "달의 제단"을 구해내고 제단이 있는 도시인 "월야"의 토지 밖까지 괴이들을 쫓아내는데에 성공한다. "신의 가호"를 받은 그들은, 기존의 자신들 보다 더욱 강해져 있기에 그런 활약이 가능했다고 하지만, "가호"를 받기 전에도 그들은 제각기 분야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강자였으리라. 그 전투를 신호로 하여 연합측이 다시 우위를 점하기 시작하였고, 끝끝내 또 다른 차원의 구멍을 닫는 것에 성공한다.
그 이후, 루펜리나 지방에는 "차원의 구멍"에서 나온 것들의 사체에서 나온 "괴이"라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것들이 종종판을 치기 시작하고, 지금도 있다고 한다.
6영웅 인물 정리 -리자 에스텔라(인티): 신비술사치고는 유이, 브로리와 함께 전장에서 앞장섰다. 특징이라면 화력(신비)과 테크닉(육체)의 밸런스가 맞았다는 것. -유이(드베르그): 타고난 기질을 이용해 대검을 두자루 휘두르는 강검사. 도로테아와는 정반대의 타입이다. 그녀는 주로 브로리와 함께 콤비를 맺어 진형을 무너뜨리거나 수장의 목을 취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도로테아(인간): 레이피어를 이용한 속검술의 초고수. 앞장선이들이 진형을 무너뜨릴 때 그 틈을 노려 빠르게 괴이들을 처지했으며, 유이와 함께 수장의 목을 취하는 역할을 하였다. -테루이 류(인간): "특이한 신비구"를 통해 싸운 자. -브로리(??): 종족불명. 그들의 낯선 신비에 강한 저항도와 신체능력을 이용해 그들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유우키 테르미(드베르그-인간 혼혈): 화력덕후. 그에 대한 설명은 이 한마디로 정리된다. 마탑출신의 신비술사이며, 그는 "예술은 폭발이다!"라는 자신의 지론을 현실에 적용시키기 위해 온갖 이상한 신비구를 완성시켰고, 그 신비구들은 겉보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듯 했으나 실제로 전방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