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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테스터

2018-12-23 20:00:58 - 2023-11-11 0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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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내일 월요일) 20:00:58

제곧내

133 익명의 테스터 (2909347E+6)

2019-03-08 (불탄다..!) 08:43:07

[◆하네사키 아야노 / 1학년 1년째]
# 플레이어 결정 주사위.
능력치: 37

어빌리티 개수: 3
어빌리티 상한 수: 4
어빌리티 랭크: D / E / E

스킬 개수: 6
스킬 랭크(중급): 4
스킬 랭크(하급): 4 / 3 / 3 / 2 / 1

▼────────────────────────────────────────▼

[프로파일]
 성명: 하네사키 아야노
 연령: 15세. 1학년.
 성별: 여성.
 종족: 인간.
 성향: 혼돈 선

 [스테이터스]
【STR: 7 (1)】 / 【DEX: 15 (3)】 / 【INT: 9 (1)】 / 【CON: 6 (1)】
【HP: 70 (70)】 / 【SP: 60 (60)】

 [어빌리티]

〔신속의 날개 (패시브/E랭크〕: 유년기부터 어머니의 움직임을 모방함과 동시에 자기파괴적인 수련을 거듭한 성과.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빠르고 가벼운 보법을 본능수준으로 체득하여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 회피 +10.
(성장할수록 회피 보정 증가)

〔통찰의 날개 (패시브/E랭크〕: 어머니의 일거수일투족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은 성과 중 하나. 주변 대상의 작은 움직임, 습관 등을 읽어내고 파악하여 다음 행동에 대한 파훼법과 개선점을 찾아낸다.
= 전투 시 자신의 턴이 시작되면 적 전체의 명중과 회피 –1, 아군 전체의 명중과 회피 +1 (2번까지 중첩)
(성장할수록 명중, 회피, 중첩 횟수 증가)

〔복수의 날개 (액티브/D랭크〕: 배반당하여 애증의 사슬에 묶인 채 방황하는 복수자의 힘. 상식과 이론의 틀을 깨고 복수자가 갈망하는 힘을 적으로부터 강탈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 전투 시작 시 상대 하나를 지정한다.
= 지정당한 상대의 모든 행위의 판정을 –5, 자신의 모든 행위의 판정을 +5
(성장할수록 판정치 커짐. 아야노 구원 이벤트가 끝난다면 이름과 설명 변경계획 있음)

[스킬]

〔초급 하네사키류流 창법ㆍ야리자쿠라槍桜 (DEX/4Lv)〕: 조부가 창시하고 어머니가 완성치킨 하네사키가家 비전의 창법 중 하나. 서슬퍼런 창날이 벚꽃이 떨어지듯 우아하게 적을 베어낸다. 입문단계이니 더욱 열심히 수련하자.
= 하급. 물리/공격. 패시브. 자신.
  = 창을 이용한 판정 시 명중+Lv.
(중급 이상으로 진행될 시 명중에 더해 공격력에 보정)

〔초급 하네사키류 창법ㆍ아오야나기靑柳 (DEX/3Lv)〕: 하네사키가家 비전의 창법 중 하나. 푸른 버드나무처럼 유연하게 창대를 놀려 몸을 날리거나 적의 공격을 흘려낸다. 입문단계이니 더욱 열심히 수련하자.
  = 하급. 물리/보조. 패시브. 자신.
  = 창을 장비한 채 판정 시 회피+Lv.
(중급 이상으로 진행될 시 회피에 더해 방어에 보정)

〔초급 자작 창법ㆍ도발 비슷한 것 (INT/3Lv)〕: 스스로 만들어 낸 창법 첫 번째. 교묘하게 계산된 창의 움직임을 통해 적들의 시선을 아야노 본인에게 끊임없이 유도하고 집중시킨다.
= 하급. 기타/보조. 액티브. 자신.
= 2턴 동안 적들의 공격 대상을 자신으로 고정시킨다. (20SP 소모)
= dice 1 10을 굴려 Lv 이하일 시 회피가 Lv 값만큼 상승한다.
(중급 이상으로 진행될 시 지속시간과 lv값 추가에 더해 상태이상? 보정치? 희망)

〔초급 자작 창법ㆍ반격 비슷한 것 (DEX/2Lv)〕: 스스로 만들어 낸 창법 두 번째. 방어 후 반격이라는 하네사키류 창법의 핵심을 나름대로 해석하여 만들었다. 적이 자신의 앞에서 실수한 결정적인 순간에 빠른 카운터를 날린다.
= 하급. 물리/공격. 패시브. 자신.
= 자신을 대상으로 한 공격 판정이 실패한다면 공격자에게 (현재 공격력÷2) 만큼의 카운터 공격을 시행한다.
(중급 이상으로 진행될 시 공격력 패널티 감소.)

〔피로 물든 창 (STR/1Lv)〕: 창날, 창대, 창자루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피로 창을 물들이며 수련한 끝에 얻게 된 공격의 날카로움.
= 하급. 물리/공격. 패시브. 자신
= 창을 이용한 판정 시 공격력: +Lv×2.

〔불패의 맹세 (INT/ 4Lv)〕: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스스로 '경기'를 시작한다고 인식을 전환하고 선언한 그 순간. 저주와도 같은 어머니와의 맹세가 주박처럼 자신과 적 모두를 옭아매고, 극한까지 몰아세운다.
  = 중급. 특수/보조. 액티브. 원거리.
  = 자신에게 회피: +Lv×5 (15SP 소모)
= 지정한 적 하나에게 상태이상 암흑(중) 부여.

[장비]
 〔기본무기 (무기 / 노멀 / 한손)〕: 오래된 대신창(오오미야리, 날이 긴 창)
  = 근거리. 물리 유형. 기본 공격력+10.

 〔기본 방어구 (방어구 / 노멀 / 몸)〕: 운동복.
  = 물리 유형. 기본 방어력+10.

 〔기본 액세서리 1 (액세서리 / 노멀 / 기타)〕: 엄마의 리본.
  = 명중+5. 언제나 머리에 묶고 다니는 엄마의 리본. 훼손되는 순간....
 〔기본 액세서리 2 (액세서리 / 노멀 / 기타)〕: 하네사키 가문의 반지.
  = 회피+5.

 [아이템]
 〔학생용 가방 (도구 / 노멀)〕: 학생용 가방. 학생이라면 전원 지니고 있는 가방.
  = 아이템 5개 수납 가능.
 〔제복 (방어구 / 노멀 / 몸)〕: 판테온 아카데미 특제 학원 제복.
  = 물리 유형. 기본 방어력+5.
〔커다랗고 검은 라이플 케이스 (도구 / 노멀)〕: 조립식 창이 아닌 창은 그대로 들고 다닐 수도 없으니 라이플 케이스에 넣을 수밖에 없다. 팬시한 캐릭터 스티커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 아이템 2개 수납 가능.

 [아이템(라이플 케이스 안에)]
 〔날붙이 손질도구 세트 (도구)〕: 격한 수련으로 인해 날이 금방 망가져버리기에 필수품이다.
 〔???? ???의 사진 (??)〕: 찢어지고 구겨진 사진 한 장.

 [백스토리]
 = 배경: 하네사키 아야노는 14세의 여자아이입니다. 그러나 아야노가 어떤 아이인지 말하려면 반드시 그녀의 어머니, 하네사키 우치카에 대해서 먼저 설명이 필요할 겁니다.
하네사키 우치카는 판테온 아카데미 4학년을 조기 졸업한, 엘리트 플레이어입니다. 그녀는 힘이 곧 유일한 정의인 발할라 기숙사 출신이며 사상과 행적 또한 발할라에 걸맞게 살아왔습니다.
그 투쟁과 모험 끝에 남편을 잃고 말았던 것은 플레이어계에서도 큰 비극으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치카는 자신의 딸만큼은 그런 세상에서, 자신과 같은 세상에서 사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딸인 아야노는 어머니의 무용담을 주변으로부터 듣고 자랐습니다. 아야노는 곧 어머니를, 플레이어를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동경은 곧 노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우치카는 아야노의 수련이 곧 끝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녀에게는 천부적인 재능 따위는 없었으니까요.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니까요. 그러나 아야노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노력, 투지, 의욕 등으로 부를 수 있는 재능.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자신이 부숴지더라도 끝나지 않을. ‘향상심’이라는 재능이었습니다.
7살. 결국 우치카는 아야노가 7세가 되자 그녀를 단련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야노는 강해졌습니다. 아야노가 12세가 되었을 때, 그녀는 플레이어로 각성했습니다. 우치카는 이 성과에 매우 만족했고 기뻐했지만 아야노는 아니었습니다.
아야노는 그녀의 어머니가 자신과 동갑이었을 무렵에 자신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재능. 향상심을 극한까지 채찍질하여 자기 파괴적인 수련을 거듭했습니다.
우치카는 그런 딸을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제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전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크게 상심한 우치카는 자신이 아야노의 곁에서 떠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여 아야노가 14세가 되었을 무렵. 홀연히 자취를 감췄습니다.
어머니의 실종 이후, 아야노는 잠시 영혼이 빠져나간 인형과 같은 모습으로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았지만 곧 다시 수련을 재개했습니다. 어머니가 떠나기 전처럼, 누구보다 밝은 모습으로 일상을 영위하면서도. 부드럽고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빛내면서.
그러던 그녀는 15세가 되자마자 판테온 아카데미에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발할라 기숙사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는 순간. 하네사키 아야노가 진심으로 싸워야 할 무대가 막을 올릴 때. 호승심, 투쟁심 등이 어머니에 대한 검붉은 애증과 질척하게 뒤섞여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상대를 압도합니다. 무언가에 홀린 듯. 보이지 않는 실에 매달려 춤추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나를 배신한 엄마에게 복수할 수 있는 힘을…. 그러니까 나는 지지 않아. 질 수 없어. 지고 싶지 않아. 절대로. 누구에게도.”

아야노가 자신의 영혼마저 불사르기 전에 그녀를 구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당신이라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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