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6162>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5- :: 1001

에주

2024-12-30 00:23:23 - 2025-01-04 20:26:57

0 에주 (cP03QkYh0o)

2024-12-30 (모두 수고..) 00:23:23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994/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441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5:42:27

(사진, 닭고기... 구이와 함께 와인잔이 있다...?)

어제가 새해였다면서요?
저도 한 잔.

442 (GPTSf9FSJA)

2025-01-02 (거의 끝나감) 15:43:23

네에. 부모님이 항구에서 식당을 운영하셔서.
와! 맛있어 보이는 조합이에요. 짠~

443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5:45:53

...지금은 한씨 혼자인 건가요?
상경을 했나요?
음, 그럭저럭 점심에 먹기 좋네요. 이렇게 조합하면 저녁에 먹으라고 하겠지만.

444 (W1AGyG2vvQ)

2025-01-02 (거의 끝나감) 15:47:03

네에. 수도 기숙학교에 살고 있어요. 부모님은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낮술도 좋죠! 항구에선 종종 그래요.

445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5:53:26

아하...
저는, 그냥 기분 내려고 마시는 중이긴 하지만요.

...학생인데 술을 먹어도 되는 세상?

446 (Q3lHDeWshM)

2025-01-02 (거의 끝나감) 15:54:07

안 마신다구요 저는!
어른들이 그랬다는 거라구요~

447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5:57:53

뭔가 했습니다. 저도 옛날에 주변에서 맥주나 온갖 술들을 가오 잡겠다고 마시는 애들을 좀 봤거든요. 이상하게 잘 안 잡히기도 하고.
점심을 먹고 난 뒤에 지금은 수업이라도 받고 계신가요?

448 (XpoExlovFQ)

2025-01-02 (거의 끝나감) 15:59:15

지금은 자습이라 좀 쉬고 있어요
사오삼씨는-식사 끝나고 뭐 하시려구요?

449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6:03:49

그러게요.
뭘 해볼까요...
여전히 잊은 것과 잃어버린 것을 좀 찾고 다니고 있긴 합니다. 이걸 빼고 뭔가 특별히 해볼 만한 게 있을까요?

450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6:04:12

어떻게 보면 저도 자습을 하는 학생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겠군요.

451 (197odI4d2Q)

2025-01-02 (거의 끝나감) 16:04:35

알쏭달쏭하네요.
잊은 걸 찾는데 도움이 될만한 단서는 없을까요?

452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6:05:19

잊은 걸 찾으려면 잃은 걸 찾아야 할 것 같은데 잃은 걸 찾으려면 막연히 돌아다녀야 한다는... 굴레가 있습니다.

453 (PLszpyNoVc)

2025-01-02 (거의 끝나감) 16:06:51

어렵네요...
자습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그곳 세상은 어떤 상황인가요?

454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6:09:49

글쎄요.
이야기가 끝나서 저도 잠에 들었던 것 같은데, 제가 무언갈 하기도 전에 이야기가 스스로 시작된지라...
제가 잠든 사이에는 정말 손이 놓인 세상이였으니 나빴겠죠.

455 (lL6fOQurE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29:15

이야기라...
어떤 초월적 존재이신가봐요

456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29:37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인사 드리네요. 오늘은 의뢰인과 대화를 조금 하다가 쫄깃한 뱀을 잡았답니다.

457 (yRxzkO04wg)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6:00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리하실건가요?

458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0:05

네?! 아뇨?! 데려가서 소중하게 키울 건데요?!
그리고 외형을 보면 이미 조리된 것 같기도 해요

459 (vrMIG5XuV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2:29

앗 키우실거구나... 방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조리된 외형은 어떤건지 궁금해지네요

460 아카링 (j9ooiShFD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2:50

뱀은 의외로 맛있죠! 저도 할아버지랑 지낼땐 자주 잡아먹었어요!

461 (5T2VzeXFpE)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4:31

반가워요 아카링씨!
뱀 맛있죠~

462 아카링 (j9ooiShFD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5:34

한씨도 안녕하세요! 에 뭔가 의외

463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5:44

괜찮아요. 이런 식으로 데려와서 키우는 애들이 백 마리를 훌쩍 넘어요. 한 마리 늘어난다고 변할 건 없답니다.
외형이... 직접 보여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렇게 생겼어요.
(동그란 덩어리 세 개가 세로로 쌓여 있는 그림이다. 이게 뱀?)

아카링씨 안녕하세요. 그런데 저는 이 뱀을 먹지도 않을 뿐더러 웬만하면 뱀 말고 다른 걸 드세요... 독 처리하기 까다롭잖아요.

464 (AMJl13SMN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7:00

왜요?
어릴때부터 즐겨 먹었답니다

앗, 엄청 많이 기르시는군요.
뱀... 귀엽네요

465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8:02

아, 답이 늦었네요.
초월적 존재가 맞다고 대답해드릴 수 있겠네요.
아카링씨와 리베리우스씨도 안녕하세요. 뱀...?

466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8:22

뭔가 모험하다보면 한두 마리씩 자꾸 저를 따라와서... 놓고 오기도 미안해서 거두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다들 귀여워요. 하는 일은 없지만.
귀엽죠? 게다가 쫄깃하고 울어요.

467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8:46

...뱀이 쫄깃하고 울어요?

468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9:06

검은네모씨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 듯 하네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낚시는 잘 되어가고요?

469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9:21

쫄깃하고 울던데요?

470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0:33

아, 낚시는 글쎄요. 영 안 되는 것 같아서 대신 주변 경관을 좀 가꿔봤습니다.

...근데 왜 뱀이 쫄깃하고 울어요?

471 아메노하바키리 (.jN3BSFXY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1:53

차원차이인거 아님까~
다들 안녕하심까~

472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2:10

저런... 같은 차원이었다면 잘 낚이는 낚싯터도 추천해드렸을 텐데. 낚시 입문자를 놓쳐서 아쉽네요. 주변은 마음에 들게 꾸며졌나요?
... 저야 모르죠? 저는 뱀의 마음을 몰라요.

473 아카링 (j9ooiShFD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2:24

아 뭐랄까 한씨는 좀 세레브한 느낌이었거든요!!!
뱀...인가요?저거?!

뱀이 쫄깃하고 운다구요...?

474 (xod2aXutf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2:33

안녕하세요~ 초면이네요

보통 뱀 의성어는 쉭쉭 아닐까요

475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2:45

...차원 차이까지 가는 일인거군요.
음.
안녕하세요 아메노하바카리씨.
아메씨라도 불러도 될까요?

476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2:55

아메노하바키리씨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맞아요. 다른 차원에서는 뱀이 햄버거~하고 울 수도 있죠.

477 (xod2aXutf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3:18

저는 소박한 평민이랍니다 후후

478 (xod2aXutf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3:38

엑, 햄버거라니... 뱀버거는 좀

479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13

뱀 맞을걸요? 아마도? 일단은? 그렇게 보기로? 했어요?

뱀이 쉭쉭하고 울긴 하는데 이번 아이는 쫄깃하고 운다니까요.
진짜로요.
소리가 정직하게 "쫄깃"이에요.

480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21

뱀이 와인 하고 울 수도 있는... 건가?

481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40

순식간에 햄버거 패티를 뱀고기로 바꾸지는 마시고요

482 (iCJMVD/BJ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05

와인을 참 좋아하시는군요...

483 아메노하바키리 (.jN3BSFXY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31

반갑슴다~ 물론임다 네모씨!

484 (iCJMVD/BJ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36

하지만 햄버거라고 울면 햄버거 재료로 쓰일 것 같지 않아요?
부엉이도 부엉부엉 하고 울잖아요.

485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37

그래서 와인-하고 우는 뱀으로 만든 술이 뱀술이잖아요.

486 아카링 (j9ooiShFD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59

뭔가 엄청 북적북적해졌네요! 아메씨도 453씨도 어서오세요!
소박한 평민은 보통 후후 하고 웃지않던데요?!

뱀이 와인하고 울면 그거 그냥 뱀술아닌가용

487 아카링 (j9ooiShFD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59

뭔가 엄청 북적북적해졌네요! 아메씨도 453씨도 어서오세요!
소박한 평민은 보통 후후 하고 웃지않던데요?!

뱀이 와인하고 울면 그거 그냥 뱀술아닌가용

488 ■-사백오십삼 (4bsGmDg2y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01

(사진, 텅 빈 하늘 밑에 빽빽하게 심긴 수국이 끝도 없다.)
일단 이 정도만 해뒀습니다.
이러면... 뭐 새로운 물고기라도 잡히겠죠.

489 (iCJMVD/BJ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09

저는 앞으로 캐비어 캐비어 하고 울어야겠어요

490 아메노하바키리 (.jN3BSFXY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20

다들 지금 드시고 싶으신거 말씀하시는거 아님까~ ㅋㅋ

491 Liberius (VE1Auhe8tc)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30

그러면 제가 지금부터 부자부자하고 울면 언젠가 부자가 되는 건가요? 그건 좀 끌리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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