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89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9 :: 1001

◆gFlXRVWxzA

2024-12-01 16:56:54 - 2024-12-11 23:15:25

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6:54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61 야견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4:59:46

왜 부결!!!!!!!!!!!!

462 모용중원 (9XiY5uHnqc)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0:36

이런 자리에서까지 결국 정치질인가. 중원은 어스라진 미소를 지으며 투표의 결과를 바라봤다.

# 이 빌어먹을

463 야견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1:07

사실 교국에서 외교관겸 봉사자들만 안보내면 되는 문제라...!

무림비사 교국이랑 마교가 특이하긴 하네용!

464 태백 (Hpyolvigxk)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1:33

아니 왜 부결!!!!!!!!!!!!!!!!!!!!!!!!!!!!!!!!!!!!!

465 모용중원 (9XiY5uHnqc)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1:55

이유는 알 것 같긴 한데...

아니 제갈세가가 jott되기 직전인데도 신경을 안쓰네

466 강건주 (qG2yk372sw)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1:57

부결이라니 !

467 지원주 (L3d5ABpbB.)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1:58

(냄궁하다)

468 야견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2:08

지원아!!!!!

469 백시아 (aJQLAVISgA)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2:27

아 ㅋㅋ 냄귱 ㅋㅋㅋ

470 야견tv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2:32

>>465 이유 먼가용???

471 미사하란 (nohudAIpEI)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2:33

부결!!!엇재서!!!!

472 무명주 (vR5UkZlaA2)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2:42

>>458 그치만..이건 연극이고 무명이는 악당역할인걸?..

473 막리현 (fEHLv.4XAM)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3:30

뭐...라고?!

474 정운 (APQfeE4zfA)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3:44

>>426 혹시 못보셨을까봐!!!

#

475 야견tv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3:48

>>472 무림비사 마교들은 예술의 자유를 이해 못하는 꼰대원리주의자들이라 그만.....

476 백시아 (aJQLAVISgA)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3:57

>>472 조선의 전기수들도 악역을 할 때에 돌을 맞아 죽었음을 기억하라....

무명이 행동을 제약하려는건 아니고
진짜 교인들이 어디에나 있어서
언제 보복하러 올지 몰라서 그럼....

477 모용중원 (9XiY5uHnqc)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4:14

남궁세가는 그 사파결혼식으로 당장 의견을 내기보다 사린다가 정배고
소림, 무당은 작금의 상황에 그냥 고고하게 계실테고
개방은 거지모임이라 뭐 투표고 뭐고 상태고(원래라면 반대일 것을 후개의 호감도로 기권표 나왔고)
아미파는 원래 이런 의견서 중립파벌이에용

478 남궁지원 (L3d5ABpbB.)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4:33

객잔으로 갑니다.

대놓고 당당하게 마교의 상징물이 객잔 벽에 붙어 있습니다.

"천유양월! 식사 찾으시남?"




"식사를 좀 내어주시오. 술도 한잔."

예은과 함께 사람들 틈에 앉아 예은에게 눈짓을 한다. 내력을 끌어올려 주변 사람들의 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객잔 한가운데에서 정보수집!

479 야견tv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4:52

우우우 소림 무당 소심하다 우우우우

480 무명주 (vR5UkZlaA2)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4:58

>>475 연극에서 악역이 욕한다고 덤벼든다니!! 매력적인악역이야말로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주거늘!!

481 ◆gFlXRVWxzA (DYgRcI2OW2)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5:24

>>431
"...그래."

호재필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내가 나서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구나."

그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마치 장난치기 좋은 소재를 발견한 악동과도 같은 얼굴입니다.

"그렇지?"

>>432
장강공과 함께 합니다!

수적들의 배를 타고 천천히 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433
"좋다."

제일상마전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그림자로 보입니다.

"지원이 얼마나 필요하느냐? 말해보아라. 네가 원하는 인사가 있을 수도 있겠지."

차후 경시청에 '낙하산 인사'를 꽂을 수 있는 권한이 같이 주어집니다.

>>434
나쁘지 않은 접근 방법입니다.

하지만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방법을 통해 '정답'을 향해 나아갈 실마리를 잡은 것 같군요!

>>438
쩌어억 - !

찌르기가 늑대 한 마리의 입을 관통합니다. 쇠사슬이 끝까지 뚫고 지나가 다른 늑대의 코를 스치고 빠져나옵니다.

- 캥!

"흐악!"
"죽다 살았습니다 대협!"

>>446
"그게 정말이냐?"

삼촌의 얼굴이 밝아지다가 다시 어두워집니다.

"하지만, 경시청을 장악한 것은 아니지 않으냐?"

>>448
순식간에 채소를 다 다듬어버립니다!

"어어...."

슬슬 시녀가 위화감을 눈치챕니다.

"........혹시, 무림인...이신지...?"

>>451
여인들을 구조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살수들은 놓쳤습니다.

>>454
사람들의 반응은 조금 떨떠름합니다.

재미보다는 '공포'가 관중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482 모용중원 (9XiY5uHnqc)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5:25

즉 이번 안건에서 부결인 이유? 되게 간단해용.

제갈세가의 피해는 피해지만 이게 맹이 뛰어들 정도의 이유는 아니다. 이게 지금 얘네들 생각임

483 무명주 (vR5UkZlaA2)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5:31

>>476 아, 맞다. 개연성이 충분하다!!

484 태백 (Hpyolvigxk)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5:48

>>477 army 파면서 전쟁에 우호적이지 않다니 이거 무림맹에 대한 반역이에용(?

485 ◆gFlXRVWxzA (DYgRcI2OW2)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6:18

>>426
헉 리얼루다가 못봄;



생존자들을 찾습니다!

...없습니다.

없습니다.

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없습니다.

이 수많은 사람들 중.

오직 정운만이 살아남았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릅니다. 한 명.

딱 한 명 정도라면 살아있을지도 모릅니다.

더 찾아볼까요?

486 지원주 (L3d5ABpbB.)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6:34

거부는 마교 최전선인 것 같고..

487 야견tv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6:45

>>480 굳이 말하자면 에반게리온 같이 성경소재만 써도 칼 들고 오는 과몰입 오타쿠들인것!!!

488 지원주 (L3d5ABpbB.)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6:50

히이엑

489 모용중원 (9XiY5uHnqc)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6:53

아...씁... 이거 방법이 진짜 정치적인거라 쓰기 싫은데...

490 태백 (Hpyolvigxk)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7:06

패배가 있기는 했으나 원래의 목적은 완수했으니 다행이라고 할지... 스승님께는 어찌 말씀드려야할지...

"...우선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공연을 하던 쪽과 합류하기로 하지요."

#이동!!!

491 태백 (Hpyolvigxk)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7:32

히에에엑....

492 정운노이 (APQfeE4zfA)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7:41

크아아악!!! 김야견!!!!!

493 미사하란 (nohudAIpEI)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7:46

.....

도도한 장강의 물결을 가르는 배 위에서. 그녀는 뭔가 jot 되었음을 깨달았다. 지금 수적들이랑 싸우는게..모용세가 아니었나? 장강공이라는 위명에 혼이 팔려서! 악!! 아악!!!!!

#장렬한 내적 비명을 지릅니다

494 강건 (qG2yk372sw)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8:05

질문권 구입하고 질문이용 !
필요한 초절정이랑 절정 인원수가 얼마나 될까용 ?!
뭐 알아야 세세히 요청을 하니 ...

일단 성아랑 치훈이랑 일덕이 예설이 한승이는 데려갈거고 ...
+ 시아네
#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4 >
264

495 모용중원 (9XiY5uHnqc)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8:07

누님 내가 싫으면 말로 하시오

496 강건주 (qG2yk372sw)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8:34

우우 야견 우우

497 ◆gFlXRVWxzA (DYgRcI2OW2)

2024-12-08 (내일 월요일) 15:09:58

>>462
중원의 천재적인 두뇌가 판단했을 때.

'반대'를 던진 자들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저들은 '마교'를 상대할 최전선의 일원들. 절대 참전을 반기지 않을 것이니까요.

중원이 설득해야 할 대상은 명약관화합니다.

기권표를 던진 5의 문파들.

저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무언가 필요하겠지요.

중원이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무림맹이 급히 소란스러워집니다!

>>478
"으음?"

조금 떨떠름해하며 객잔 주인이 소면과 탁주를 내놓습니다.

객잔주가 음식을 내려놓으며 말합니다.

"하긴, 요즘 신앙심이 예전같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법이라오. 교국이 흉흉해도 어지간히 흉흉해야 말이지. 하하. 아니 그렇소? 신혼 부부 같으신데 그럴 때 일수록 신앙심을 굳건히 하고 믿음을 지켜야..."

아.

498 백시아 (aJQLAVISgA)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0:21

"아직 장악한 것은 아니지요. 그러니 저희의 도움으로 경시청의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마문주는 명망이 높으며 민중의 지지도도 높고, 또한 경시청 장악에 나서고자 하는 명분도 내란으로 인한 교민의 피해 최소화라는 대의명분도 있습니다. 이번에 기여함으로서 제일상마전께는 저희의 충성도 증명할 기회도 되는 것입니다."

"허나 이 소식을 아는 자는 손에 꼽으며, 시간은 우리의 편이 아니옵고, 양측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이 수 외에는 뾰족한 방안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마가가 저희에게 마혜진을 보낸 이유 또한 위와 같겠지요.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것. 허니 손해를 감수하고 입지를 내어주느냐, 혹은 위험을 감수하고 적을 꺾으며 득을 보느냐는 선택지에서는.. 후자만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캥

499 무명 (vR5UkZlaA2)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0:23

무명은 예상했던 반응이 아니라 크게 당황했다.
분명 이제 주연이 어떻게 반박하느냐를 기대해야한다.
주연이 반격하여 악역을 이겨내는 걸 기대해야한다.
그리고 그순간에 쾌감을 느끼며 기뻐해야한다.

대체 왜? 젠장 모르겠어.. 대체 뭐가 문제인거지?
대사를 수정할 순 없다. 이미 캐릭터는 정해졌다.
그러니 쾌감을 주는 시점을 빠르게 당겨야지.

건철에게 다가가 속삭인다.

"어서 내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내 말을 반박해"

명백히 두려워하는 모습.
마교를 욕하는 악역인데 두려워한다.
대체 무엇을? 대체 왜?

#고민하며 다음 극을 준비한다.

500 고불 (vTI7MYU2NM)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0:35

"고불! 끝!까지 살고 싶!으면 뒤!에서 잘! 경계!해라 고불!"
고불은 그리 말하곤 파천대존을 뽑는다.

후, 좋아 이제 독고식으로 간다.

고불은 검을 뽑아든 상대로 늑대들과 대치를 이어간다.

#어디..몇 놈이나 있고 상태는 어떨까?

501 모용중원 (9XiY5uHnqc)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0:38

# 이번에는 또 뭐니.
드디어 할배니?

502 수아 (nqoPGYGVmw)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0:43

수아는 괴천난파창을 배우려던 수아의 시도를 떠올려봅니다.

첫번째는 창이 튕겨져나갔고

두번째는 내공으로 창이 망가졌으며

세번째는 무언가가 부족하다 느꼈죠.

도대체 무엇이 부족했을까요...? 수아는 세번째 시도를 다시 한번 재현해봅니다.

#창을 흐느적거리며, 각 부분마다 얼마나 유연성의 차이가 나는지 느끼면서 시도...

503 정운 (APQfeE4zfA)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0:54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체————————————————————————————————————————————

시산혈해가, 이런 곳을 말하는 걸까? 아니면, 나는 지옥에 떨어져 벌을 받고 있는 걸까?

...아아. 안된다. 여기사 나 홀로 살아 돌아갔다가는, 살아도 산게 아닐거 같다.

#더 수색합니다.

504 야견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1:38

"하핫. 이 야견이, 아니 흑천성의 엽견이 사냥감들을 몰아두었습니다. 즐거이 다녀오시지요 성주님."

야견은 두 손을 내밀며 준비는 마쳐두었다는 시늉을 합니다.
그래, 호재필에게 있어 야견은 그런 존재일 뿐이다. 재밌는 자리를 만들어주는 가축.
고양이가 아니라 개라고 할까. 하핫. 파계회의 애완견에서 흑천성의 엽견이 되었군.

"앗, 그런데 출타하시기 전에, 감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혹시...제게 해주신 약속...잊으신 건...아니시죠....?"

#잊었니...? 내공 100년....

505 백시아주 (aJQLAVISgA)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1:41

>>499 2차세계대전 종전 직후에 히로시마 나가사키 언급 같은거라?

506 강건주 (qG2yk372sw)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2:26

야견이 시부야 사변을 일으킨 것

507 ◆gFlXRVWxzA (DYgRcI2OW2)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2:48

>>490
합류합니다!

공연을 즐거이 마친 이들이 당황한 채 태백과 일행을 맞이합니다.

"...사숙, 이게 무슨 일입니까?"

>>493
배가 멈춥니다!

저 멀리, 소림 무승들의 막사가 보입니다.

"조촐하군요."

장강공이 힘없이 웃으면서 목을 좌우로 꺾습니다.

"그럼 어디...'인사'를 한 번 해볼까요?"

강물이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49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2
남궁 지원 105
강미호 49
모용중원 2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64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50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25
이수아 31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18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104
류현 97
정운 (50% 할인권) 160
상일 79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32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15

최소 초절정 고수가 다섯은 필요합니다.

시아노이와 논의해 청번군존을 가담시킨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는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초절정 고수 열은 필요합니다.

절정고수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508 야견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3:11

뭐!!! 나는!!!!! 원래!! 쓰레기다!!!!!! 욕할테면 욕해라!!!!!!

...근데 너무는 말고. 나 여리여리한 하트의 소유자임

509 야견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3:45

>>506 유아마 스페셜 따라라랏따 따라라~~

510 야견 (7oRNQ2FsBo)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4:06

>>505 아항.....이 비유가 맞겠네용

511 남궁지원 (L3d5ABpbB.)

2024-12-08 (내일 월요일) 15:14:10

음.

그러니까... 제 정인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했는지를 떠올려본다. 분명히 말버릇처럼 하던 말이...

"천유양월. 교국이 흉흉하다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실 저희가 신혼여행으로 교국을 잠시 떠나 있었기에. 교국의 사정에 현재 밝지 못했습니다."

제 정인의 말투를 따라해보는 남궁지원이었다.

#재하의 말투를 따라해서 조심스레 접근해봐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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