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wSTu0BTgZs )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6:54
주의사항 ※최대 18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5
고불주
(gzij.6to0o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0:00:18
헉 무명주 혹시 너무 부담스러우시면 알려주세요! 그럼 수정해서 가져올게요
156
야견
(LAxPtY5Udk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1:22:24
그러고보니 백랑이랑 정운이는 우찌 됐는지 궁금쓰
157
재하주
(D15wFHhNUs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2:04:29
VIDEO 지듣노인 것
158
재하주
(D15wFHhNUs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2:04:53
VIDEO 무야
159
무명 - 고불
(SG8u7gSkqo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2:21:00
"모두 이것 좀 보시오!" 무명은 안개 속에서 고불을 가리키며 사람들에게 외쳤다. 녹색의 못생긴 난쟁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안개로 인해 사람들은 당황해했고 방금 전까지 공연하던 광대가 녹림의 난쟁이를 보고 소리치니 더 당황해했다. 녹림이다. 요사스러운 기술을 쓰는 산적 놈이다. 그런데 평범한 광대가 마치 공연의 일부인 것처럼 소리친다. 그 순간 사람들은 깨달았다. 아, 저자도 공연패 중 한명이구나! 모든 것은 저자의 연출이구나! 모든 것을 깨달은 듯 감탄하는 표정과 기대하는 표정을 하는 사람들. 무명은 고불을 가리킨다. "이 녹색의 요괴를 보시오!" "키가 작고 녹색에다가!" "못생겼고 녹색이오!" "안개를 쓰는 요술을 쓰면서 녹색이며!" "말투도 이상하고 무엇보다도 녹색이오!" 한 손으로 실전무투도 - 단검기예를 펼치며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 시킨다. "야 이 못난 녹색아!" "네 놈의 정체를 밝혀라!" 무명도 내심 이 자의 정체가 궁금했다.
160
시아노이
(IlYRZxLVk2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3:18:54
고불은 그 말에 화가 나서 무명이와 주변인 모두 죽여버리기로 했다고 하네요 🥲
161
무명주
(SG8u7gSkqo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3:28:16
>>160 말 듣고보니 다시 써야하나싶기도 하고...
162
무명 - 고불
(SG8u7gSkqo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3:38:13
"모두 이것 좀 보시오!" 무명은 안개 속에서 고불을 가리키며 사람들에게 외쳤다. 녹색의 못생긴 난쟁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안개로 인해 사람들은 당황해했고 방금 전까지 공연하던 광대가 녹림의 난쟁이를 보고 소리치니 더 당황해했다. 녹림이다. 요사스러운 기술을 쓰는 산적 놈이다. 그런데 평범한 광대가 마치 공연의 일부인 것처럼 소리친다. 그 순간 사람들은 깨달았다. 아, 저자도 공연패 중 한명이구나! 모든 것은 저자의 연출이구나! 모든 것을 깨달은 듯 감탄하는 표정과 기대하는 표정을 하는 사람들. 무명은 고불을 가리킨다. "참된 호걸이라고 하는 녹림의 왕!" "녹색이지만 강하고!" "녹색이지만 호방하고!" "녹색이지만 군자시며!" "녹색이지만 풍류를 아는!" "녹색이지만 녹림의 왕!" 한 손으로 실전무투도 - 단검기예를 펼치며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 시킨다. "고불님이 행차하셨오!" "모두 고개를 조아리시오!" "자! 위대한 고불님! 당신이 누구신지 모두에게 알려주시오!" 무명도 내심 이 자의 정체가 궁금했다. 그리고 아차싶었다. 이자를 이렇게 치켜세우는 게 물건의 판매와 어떻게 연관 지을 수 있을까? 고불이 이 환약을 먹어서 이렇게 바뀌었다? 절대 먹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어떤 방식으로?
163
무명주
(SG8u7gSkqo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3:38:39
>>159 이것 대신 >>162 이걸로 바꿔주세요!
164
류현주
(8s/tsZSezQ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3:50:17
오늘 참 알찻습ㄴ디ㅏ. 안 울엇지만 수면 부족으로 주글거 같아서 전 이만 기절하러 가보겟ㅅ브니다.
165
미사하란
(14eSpDpiiI )
Mask
2024-12-02 (모두 수고..) 23:53:15
류현주!!!!!!
166
고불-무명
(1FftFnla0Y )
Mask
2024-12-03 (FIRE!) 00:02:56
고불은 무명이 외치는 바를 일단 들었으나.. 무슨 말인지 정확히 이해를 하지는 못했다. 저게 무슨 말이지..일단 칭찬인거 같긴 한데 녹색..녹색이라 돌려서 까는건가? 다만 정확히 무슨 말인지야 몰라도 돌아가는 분위기상 자신에게 기대되는 부분이 뭔지 잘 알 것 같았기에 장단을 맞추기로 한다. 독고구검결-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개를 움직여 어느새 멈춰 선 채로 이쪽을 쳐다보는 관중들 주위를 크게 두르고.. 백사보- 2성 일순 : 아주 짧은 시간에 가속합니다.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합니다. 백사보 - 5성 입보 : 몸이 땅에 꺼질듯이 쓰러지다가 앞으로 뛰쳐나갑니다. 순간적으로 속도에 관련된 행동에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안개를 빠르게 가르며 그들 주위를 휙휙 지나다니며 외친다. "고불! 나! 대왕!산채!의 고불! 녹림!이고 호걸!이다 고불! 하지!만 여기 대왕!산채!의 영역! 아니!다 고불! 고로..이곳에 값!을 받으!러 오지 않았!다 고불!" 어느새 다시 중심으로 돌아온 고불은 사슬을 휘둘러 바람을 일으켜 안개를 모두 밀어낸다. 추풍쇄- 1성 쇄공 : 쇠사슬을 휘두르며 아군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 "고불! 나! 이곳!에 탐나!는 물건!이 있어 고불! 왔으!나 뭐든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는 법 고불! 내 형제!에게 줄 약! 하나!만 구하!면 고불! 다른! 약!은 건들!지 않겠!다 고불!" 추풍쇄-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 옵니다. 그리고 어느새 무명이 홍보하던 약을 쇠사슬로 잡아와 자신의 손에 들고 있다. 딱히 무명이 약의 홍보를 요청하진 않았으나 고불 역시 광대패의 경험이 있는 몸, 게다가 이전에 이미 무명이 홍보하고 권하는 모습까지 봤으니 어렵지 않게 그 목적에 맞춰 어울릴 수 있었다.
167
고불주
(1FftFnla0Y )
Mask
2024-12-03 (FIRE!) 00:04:31
사실 >>159 였으면 조금 고불이 거칠게 나올 순 있어도 큰 문제는 없었을거 같지만! 일단 >>162로 받았습니다!
168
류현주
(ro7IWfBqWk )
Mask
2024-12-03 (FIRE!) 01:43:11
죽겟습니다 쥴린데 잠을 못 ㄴ자겟어요
169
류현주
(ro7IWfBqWk )
Mask
2024-12-03 (FIRE!) 01:44:46
앞으로 용을 볼 때마다 울음 버튼 눌릴거 같은 기분이라서 하란노이의 류현주!!! 를 보자마자 울컥햌ㅅ습니다 괜찮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내상이 심해서 주화입마가 오는게 아닐ㅋ가 싶을 정고입ㄴ디ㅏ
170
야견
(TThoab4fQk )
Mask
2024-12-03 (FIRE!) 12:51:46
>>158 양귀비 이야기군용! >>169 (토닥쓰)
171
무명 - 고불
(Uk3gU6vY4k )
Mask
2024-12-03 (FIRE!) 18:39:12
"아이고~!! 고불 나으리!!" "산림 호걸이자 녹색의 왕이시어!!" 무명은 절을 하며 굽신 거렸다. "이 약은 구하기 힘든 약이올시다!!" "우리 사장님들이 미쳐서 싸게 파는 거지 밖에서는 엄청 비쌉니다요!!" 일어서서 관객들을 향해 바라본다. "형제님이 무슨 병이 있으십니까?" "평범하게 매일 밤 마누라에게 바가지 긁히는 비협이시오?" "매일 좀도둑과 소매치기에게 돈을 기부하는 대부이오?" "공부 못하오? 몸이 아픈 것이오?" "치통, 요통, 두통, 고뿔, 근육통!!" "모두 해결하니 탁월한 선택이오!!" 무명은 실전 무투도- 단검기예를 사용하여 한마디 한마디를 할 때마다 검을 휘두른다.
172
야견
(TThoab4fQk )
Mask
2024-12-03 (FIRE!) 21:28:40
와! 나도 하나만!
173
야견
(TThoab4fQk )
Mask
2024-12-03 (FIRE!) 21:32:35
그러고보니 무릉도원 물품으로 병 치료하는 것도 될까용
174
야견
(TThoab4fQk )
Mask
2024-12-03 (FIRE!) 21:37:39
예전에 도화전으로 술류랑 탕후루 사서 비싸게 파는 방안도 생각했는데 힘드려나아아
175
야견
(h3ie3hOfHc )
Mask
2024-12-03 (FIRE!) 23:17:06
WowowoW
176
재하주
(NitekwUw1k )
Mask
2024-12-03 (FIRE!) 23:23:41
남편아...
177
재하주
(NitekwUw1k )
Mask
2024-12-03 (FIRE!) 23:23:51
수아주야... 수아주야!!!!!!!!!!!!!!!!!!!!!!!!!!!!!!!!!!
178
야견
(h3ie3hOfHc )
Mask
2024-12-03 (FIRE!) 23:26:17
아.....수아주야!!!!!!!!!!!!!!!!
179
◆gFlXRVWxzA
(2WUFJx30wI )
Mask
2024-12-03 (FIRE!) 23:56:17
수아주.............
180
◆gFlXRVWxzA
(2WUFJx30wI )
Mask
2024-12-03 (FIRE!) 23:56:30
예비역 동원되는건 아니겟죵? 아
181
모용중원
(UJ/bmsDQWM )
Mask
2024-12-03 (FIRE!) 23:56:37
와씨 수아주;
182
야견
(K7.jPMPVNw )
Mask
2024-12-04 (水) 00:02:07
수아주가 확인하실 수 없겠지만 그래도 무탈하길 기도할게요. 부디 큰 일 없이 지나가길...
183
막리노이
(XVmVZbfyXo )
Mask
2024-12-04 (水) 00:16:24
으앗...
184
지원주
(DWozl17Sm6 )
Mask
2024-12-04 (水) 01:02:07
상황 끝났네용... 수아주 괜찮으실지.. >>176 (복복
185
야견
(pdJ5VvPkV6 )
Mask
2024-12-04 (水) 06:01:01
휴 상황종료!
186
미사하란
(5X646HuvU. )
Mask
2024-12-04 (水) 06:21:16
기상했어용 엣 계엄? 난닷테???? 도시테??????????
187
강건주
(8G97njoNI. )
Mask
2024-12-04 (水) 07:08:28
지금 이게 교인들이 느끼는 심정이군용
188
야견
(pdJ5VvPkV6 )
Mask
2024-12-04 (水) 07:15:45
리얼은 픽션을 뛰어넘는다
189
시아노이
(8vu2afQ.Nc )
Mask
2024-12-04 (水) 07:36:10
잠 하나도 못 잠
190
◆gFlXRVWxzA
(NhQcr08Zbc )
Mask
2024-12-04 (水) 09:29:41
ㅋㅋ
191
강건주
(.tDPJOC5U6 )
Mask
2024-12-04 (水) 10:11:57
이걸 보니 교국에서 밤새 싸우는거 멈추는게 맞다
192
쿠팡노이
(z6RphG8PzA )
Mask
2024-12-04 (水) 10:17:06
밤사이에 몬가 일어나써용...
193
야견
(NrufYHiOnk )
Mask
2024-12-04 (水) 10:46:57
>>191 ㅇㄱㄹㅇ >>192 몬가...몬가 일어남
194
◆gFlXRVWxzA
(NhQcr08Zbc )
Mask
2024-12-04 (水) 10:49:31
어제 그냥 일찍 잔 사람이 승자... 아니 코인 샀던 사람이 승자에용... 어흑흑 내 돈복사 기회가
195
모용중원
(ZOGyrKctek )
Mask
2024-12-04 (水) 10:58:10
2년 전에 달러사둔 저는용?
196
◆gFlXRVWxzA
(NhQcr08Zbc )
Mask
2024-12-04 (水) 11:55:41
부러움
197
고불-무명
(K4rXsnVbRU )
Mask
2024-12-04 (水) 12:38:29
고불은 자신의 말에 무명이 대응하여 치는 말을 잠잠코 듣다가.. 다시 자신에게 차례가 넘어오자 내공을 실어 쩌렁 쩌렁 외쳤다! "고불! 내 형제!는 아주! 고약!한 병!에 걸렸!으니 고불! 이 이야!기를 들으!면 내게 약!을 줄 수!밖에 없을!거다 고불!" 고불이 화려하게 사슬을 휘둘러 이목을 모으면 사슬에 이끌려 온 나뭇잎이 고불의 옆에 수북히 쌓인다. "고불! 내 형제!는 나와 어릴!적부터 아주! 친밀!하다 고불! 서로 모르는 비밀!이 없고 온갖 고민!도 어려!움도 함께 풀어나!갔다 고불! 생긴!건 내가 조금! 더 못났!지만 무공!은 내가 조금 더! 잘났!다 고불! 그런 우애! 좋은 형!제다 고불!" 그러더니 고불은 수북히 쌓인 나뭇잎을 강하게 발로 차 흩어버린다. "고불! 그런!데 이 녀석!이 무슨 고약!한 병!에 걸린 것!인지 고불! 도통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내 마음 속!에만 자리!하고 있다 고불! 내 그 신묘!한 약!을 취해! 이 친구 놈!을 세상!에 불러!내고야 말아야!겠다 고불!" 그렇게 외치며 진각을 강하게 밟은 고불은 나뭇잎이 흩어진 뒤로 드러난 무명을 주시한다.
198
고불주
(K4rXsnVbRU )
Mask
2024-12-04 (水) 12:38:56
후 그새 엄청난 일이 지나간 것..!
199
고불주
(K4rXsnVbRU )
Mask
2024-12-04 (水) 14:40:48
캡틴이 즉석에서 즉답한 것들은 따로 등록하지 않을 것이며.. >>50 아 시아노이 요거는 질문 등록을 할 필요가 딱히 없는거 같아서 안 해뒀는데 질문으로 등록을 해둘까요?
200
시아노이
(.3dNx6k7QY )
Mask
2024-12-04 (水) 15:08:00
>>199 부탁!!
201
고불주
(K4rXsnVbRU )
Mask
2024-12-04 (水) 16:35:30
등록 완료!
202
지원주
(BuhIcOJdV6 )
Mask
2024-12-04 (水) 17:25:30
금 떡상하나 싶었는데 까비
203
수아
(kwsP2KOLc2 )
Mask
2024-12-04 (水) 17:51:15
ㅋㅋㅋㅋ
204
수아
(kwsP2KOLc2 )
Mask
2024-12-04 (水) 17:51:22
ㅋㅋㅋㅋㅋㅋ
205
수아
(kwsP2KOLc2 )
Mask
2024-12-04 (水) 17:51:32
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