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6:47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92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1:37:07

미...안..... 알람 열심히 할게....

493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38:02

엥 아녀
알람탓이 아니라 그낭 무림비사 자체를 올 짬을 못낸탓임...

494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1:38:34

셋이서 어서 빨리 각축장을 열어라 승자는 하나요 그는 기연을 얻을 것이니

495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39:05

@막리노이 @자련노이

496 야견-시아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39:12

"하하ㅡ! 그거 참 통쾌하군! 어떠신가 검술로 상대방을 이기신 감상은? 괴뢰를 다루는 것과는 다른 재미가 있지 않아? 뭐 세세한 것에서 진가를 발휘하시니 검술도 썩 잘 맞겠지. 아예 진로를 틀어보시는건 어떠신가?"

다시금 술을 들이키며 즐갑다는 듯 말하는 야견. 시아의 무용담이 꽤나 듣기 좋았던 모양이다. 진로를 틀어보라는건 반쯤 농담이겠지. 뭐 반쯤 진담이기도 하다.

"후우...이건 눈물 없이는 못 들을...사나이의 이야기지 암."

야견은 술을 또 한잔 들이키고는 분위기를 잡는다. 뭔가 주변의 분위기까지 어둑어둑해지고 있다.

"혹시 그런 적 있나? 이름이 난 음식점이나 서점에 가서 기대하던 뭔가를 봤을 따 상상하던 음식이나 책과 다른 경우? 물론 나쁘지는 않지만 영 달랐던 경우 말야!"

497 야견-시아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39:46

다이스 돌려 다이스

498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0:51

사실 끝이 안 날 문제기는 해용

499 미호주 (0iAo77KM/.)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1:00

..........

이제야 집..........

500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1:19

시아주가 판단하는 게 베스트

501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1:38

미호주.......ㅜㅡㅜ
수고 많으셨어용......ㅜㅡㅜ

502 막리노이 (WHkQAcDkCY)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1:42

지존식칼!!! 저 뽑아주시면 료리를 갖다받치겠습니다

503 시아 - 야견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2:14

"하나의 무인으로서 칼을 다루는 것은 전투에 쓸모 있고, 괴뢰사로서 괴뢰들을 다루는 일은 전쟁에 쓸모가 있으니 저는 큰 일이나 하렵니다."

웃으며 상대의 조언을 넘기고는, 눈물 없이는 못 듣는다는 사나이 이야기를 눈물없이 듣기 시작한다.

"종종 있지요. 물론 경험과 기억이 와전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큰 실망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504 마교소녀 련주 (qLcwTI6RJo)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2:32

>>500 저도 요게 맞다고 생각혀요...

미호주 어서오세요... 빨리 씻고 편하게 휴식하시는 거예용...

505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4:42

시아주 픽하고 안되면 다이스가 진리인것

506 랑주(위키봄)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7:34

따지고 보면 시아주가 베푸는 거라서 맘대로 고르셔도 상관없는 거에용!
별 해괴한 이유로 아무나 고르셔도 상관무
저희는 베품을 받는 입장이니까용 이의를 제기하는 쪽이 이상하죠

507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7:44

좀 쉬고 왔어용.

아무래도 제가 성격이 세세하게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휘어잡는 느낌으로 판을 짜서 그런가 도박을 못하는 게 지금 문제였던 것 같아용 + 이전에 광검문 저때 만약 대응 못했으면 광검문이 모용세가에 실꽂는단거 들은 이유로 더 불안한 것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용.

특히 이게 정치의 영역이니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면서 손 떨고 있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진정하고 오느라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시나!

508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9:04

홍홍 고생많으셨던 것...

509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9:48

지금은 생각이 정리되거나 해답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용
이래저래 고민하느라 고생이 무척 많으셨습니당...

51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9:52

다른 레스주들한테 정치 안 보여주려는 이유도 제 이런 부담을 느끼실까봐도 있다 보니까. 심심하면 저 팔아먹으라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내 어두운 이야긴 끝!

511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1:06

>>504 킁.... 그냥 셋이서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는 모습이 보고싶었던거라고
미래계획 이야기하고 서로 과거 둘추고 하면서 헐뜯고 칭찬하면서
막 그런

512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1:33

근데 상혜연으로 돌아가도? 사파? 늑대대가리? 구랑파 프렌즈 때문에?
돌아가도? 정치한다? 중원주? 뭔가? 이상해!

513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2:16

>>512 님은 둔언벽가 하북팽가 녹림수림 해도 정치할 것 같음

514 마교소녀 련주 (qLcwTI6RJo)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2:26

>>507 토닥토닥인 거예요... 그래도 좀 쉬고 오셨다니 다행이구 그래요...

>>511 앗! 그런 거였나!!

515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2:35

이럴거면 초기 계획이던 마교 노인 전략관 할걸!
근데 그랬음 절정무인한테 발렸겠다

516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2:46

>>510 (보듬보듬

>>511 (미래계획(그딴거없음
근데 과거 들추고 헐뜯고 이상한 게 섞여있는뎁쇼

517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2:57

>>513 자세하게 설명 ㄱ

518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3:53

"그렇지만! 나는 엄청 실망을 하는 부류의 인간이라 이거지!!! 내 소녀 못지 않은 예민한 감성은 완전히 와해 되버렸다고!"

술을 연거푸마시며 절규를 지르는 야견. 뭐가 그리 억울한지 얼굴까비 붉으락푸르락한다.

"파계회에서 흑천선으로 적을 바꾸었을 때, 계획을 세웠지. 비도에 권에 이어 금봉파의 봉술까지 익히겠노라고. 파계회의 강건한 힘. 흑천성의 직계라는 명예. 거기다 금봉파의 부까지 익히는 출세를 노렸다 이거야..."

519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4:10

아 이제 그만 뻐기고 진짜 일해야지(어장일)

52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4:38

금봉파 증기 그거보고 떠오른 게 있어용.

연금술... 증기와 여러 요소를 이용해 금을 만들어내는 그거....

521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4:42

미래계획 이야기하고 서로 과거 둘추고 하면서 헐뜯고 칭찬하면서

우우우우우 우우우

52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6:01

>>520 그거면 좋았을텐데! 그러면 멋졌을텐데!!!

523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6:05

>>514 웅...

>>516 에 뭐가

>>517 정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정치해서 득 보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524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6:12

님들 근데 진행할 때 뭔 브금 들으세용?
전 유튜브 아무 플리나 틀어놓는 편인데 가끔 음악이 안 맞아서 집중이 해이해지더라고용;
그래서 참고용

525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6:26

저 근데 좀 지저분한 이야기일수도 있는데요.

수증기 쏵 빠지고 살이 빠졌잖아요.

즉....그 증기는 장문인의 따ㅁ.....

526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6:27

개끗내주는 와따시란 금을 만들어낸거라 아무튼 연금술 맞음

527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7:20

나 의외로 막 행동하는거 좋아함...
그냥... 생각 안하고 하는거 좋아함.....

528 랑주(어장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8:03

에 또 어디까지 복붙했더라

529 시아 - 야견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8:39

"저런..."

죽어버린 야견의 소녀감성을 향해 애도를 표한다. 부디 천마신의 뱃속에서 회개하고 다음 생에는 교인의 것으로 다시 나길.

"흐음, 그런데?"

53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9:03

대련이나 일상 구해용!

531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0:32

>>524 보통 노래를 안 들으면서 플레이 하고
미리 레스 준비하거나 할 때는 종종 분위기에 걸맞는거 찾아서 무한반복 틀어놔용

>>525 파오운.....

>>527 나도 그런데 조금만 생각하면 득이 달라지는 상황 계속 나오면 생각이란걸 할 수 밖에 없어지잖아

532 마교소녀 련주 (qLcwTI6RJo)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0:32

>>524 자련이 플리 중에서 하나 골라듣거나 그냥 안 듣고 해용

>>523 ...하지난 미래계획은 좀 이야기했으니까 된 게 아닐까 웅니...??

533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1:01

>>524 ACDC, 건스앤로지스, 퀸 노래용
>>527 홍홍....

534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1:19

>>532 안 돼.. 서로가 구구절절 자기 이야기 하면서 어필하는게 보고싶다구.......

535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1:23

>>531 아니 하지만 대놓고 꼬리 살랑살랑 흔드는데 유죄라니까???

536 마교소녀 련주 (qLcwTI6RJo)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1:23

참! 랑주 답레는 천천히 주셔요!! 그리고 오늘은 슬슬 일상 하나 구해볼까 해용... 물론 언제나처럼 텀 긴 거 유념!

537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2:41

>>535 그래서 문제야 정치형들은.
정치질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기본으로 산정되어 있어서
뇌째고 플레이 하면 그 이득을 못 보니까 손해라고 가정한다구

538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3:19

아니 이거 등처먹으면 우리 모용채훈이 결혼보낼때 금화 한개 보내고 우리 류현이 주려는 내 땅에 집 하나 더 지을 수 있고 우리 진철이 고기반찬 하나 더 놔줄 수 있는데 어떡게 참아
이거 한놈 담구면 우리 도연이 옥가락지가 몇갠대!!!!!

539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4:32

광검문 이번 파트 가장 경계한 이유
- 아무리 봐도 이놈들 속이 너무 투명해서

540 야견-시아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5:42

"그렇게 계속된 노력의 결과....결국 금봉파의 장문인에게까지 닿는 자리에 올라 전쟁에서 함께 싸우게 되었단 말이지...."

야견은 술을 한잔 들이킨다.

"금이라면 뭐가 떠올라? 황금색의 찬란한 빛! 금칠한 보패! 황금색의 열양공! 그런걸 기대하고 있었단 말이야 난!"

술을 한잔 더 들이킨다.

"그런데 내가 본건 말이지! 살집을 한번에 근육질 육체로 바꾸고, 다시 소모한 육체를 폭식으로 살집많은 육체로 바꾸는! 교국에서나 할법한 사이하기 짝이없는 기술이라고! 난 그런거 싫어억!"

다시 한번 더 들이킨다. 그 과정에서 교국 사람들에게 실례되는 말은 덤이다.

"이렇게 나의 정서는 산산조각나버렸다...이거지."

음 별거 없는 이야기다.

541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7:28

반쯤 뒤틀린 흡성대법임...

54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8:24

제가 살짝 들은 이야긴디요

크게 성장하는 애들 중에선 머리 안좋은 애들도 좀 있대용.
그런 애들은 주변 상황을 잘 몰라서 들이대고 보니까.
물론 그 중 반 이상은 잔혹하게 깨지곤 하지만....

오늘 중원주 이전에 잡담을 듣다보니 생각한건디.
고려할게 너무 많아서 그게 사슬처럼 느껴지신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