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5370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2 :: 1001
◆gFlXRVWxzA
2024-10-20 15:16:47 - 2024-10-21 20:42:31
0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6:47
41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9:55:36
>>410 조활대협을 본받아...!!
>>411 무리무리 저 적당히 본진만 되찾고 쉴래요...
>>411 무리무리 저 적당히 본진만 되찾고 쉴래요...
421 쿠팡노이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20:01:16
>>420 완후라는 명나라 관리인데 우주여행이 하고싶다고 해서 의자에다 폭발물을 달고 날아올라서 밤하늘의 별이 되어버렸다는 창작인물이에용
425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0:04:15
완후의 우주비행은 청대 이후에야 기록이 등장해서 조작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삼국지도 연의가 재밌는 법이니 야사 적극적으로 알아두자
432 시아 - 야견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0:28:50
근래 다시 꿈을 꿀 줄 알았다. 누구를 볼 것인지는 알지 못 하였지만. 나름 누각도 크게 지어져 있고, 술과 안줏거리가 올라와 있는 걸로 보아하니 꿈주인이 술상을 원하는가.
"공부가주는 산동에서 잘 만들지요. 장강이북이라 저 또한 직접 가본 적은 없습니다만은."
어느세 나타난 상대에게 술잔 가득히 술을 따르고는 말 했다.
"공부가주는 산동에서 잘 만들지요. 장강이북이라 저 또한 직접 가본 적은 없습니다만은."
어느세 나타난 상대에게 술잔 가득히 술을 따르고는 말 했다.
433 야견-시아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0:36:27
"크하ㅡ 달다앗!"
일체의 지체도 없이 따른 술을 일거에 들이키는 야견. 그도 여러모로 힘든 일이 많았던 모양이다. 어쩌면 이 누각과 술상 전체가 야견이 무의식 중에 바랬던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
"공자가 만든 글귀에는 관심없지만 이 술만은 썩 괜찮단 말이지. 트하, 힘든 일이 좀 풀린다 풀려. 산동도 정파들의 땅이지만 이런건 잘 만든단 말이지..안 그런가?"
야견은 그리 말하며 시아 쪽 탁자의 술잔에 술을 가득 따른다.
"그쪽도 꽤나 여러 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혹시 최근 사투라도 벌이셨나? 묘하게 긴장감이 남아있어."
일체의 지체도 없이 따른 술을 일거에 들이키는 야견. 그도 여러모로 힘든 일이 많았던 모양이다. 어쩌면 이 누각과 술상 전체가 야견이 무의식 중에 바랬던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
"공자가 만든 글귀에는 관심없지만 이 술만은 썩 괜찮단 말이지. 트하, 힘든 일이 좀 풀린다 풀려. 산동도 정파들의 땅이지만 이런건 잘 만든단 말이지..안 그런가?"
야견은 그리 말하며 시아 쪽 탁자의 술잔에 술을 가득 따른다.
"그쪽도 꽤나 여러 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혹시 최근 사투라도 벌이셨나? 묘하게 긴장감이 남아있어."
435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0:39:59
@시아노이
기연... 기연...? 아직 랑이 굴리는 초반부기도 하고 그리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식사 정리하면서 골똘히 생각해본 거에용.
여무와 달리 얘를 천마신교 뇌이징시켜버릴 거다 라는(?) 두루뭉술한 느낌을 제외하면 앞으로 어찌하겠다를 정해놓은 게 없어서......
1. 내공냠냠
이번엔 불완전 단전특 안 골라서 20년 멀쩡히 남아있지만 그래도 여무로 전투 굴리면서 초기 내공... 빡쎄다...를 경험해봤기 때문에 내공을 얼른 얻는 방법을 강구해볼 것 같아요 그도 그럴 게 나 전쟁 투입되고!!! 20년 가지고 으쌰으쌰 하기엔 여아홍 검남춘 시리즈 가성비 나쁘고!!!
2. 교국 연결고리
물론 협력자 특유의 중원 위주 문파메이커도 도키도키와쿠와쿠 하지만 근본이 천마신교 캐릭터인 만큼 교국 내부 플레이도 비중 있게 해보고 싶은 거에용! 사파와도 결이 다른 기오막츰함으로 넘쳐나는 천마신교기에 안 먹어보고 넘어가면 제가 억울해서 죽음...... 교국의 은거기인과 연을 만들거나, 뉴 천마신교 무공을 얻거나, 혈교나 신녀 관련 에피소드와 엮이거나, 교국 내 정치에 엮이거나 해서??? 정확히 어떤식으로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을진 제가 무림지식이 부족해서 잘은 몰루겠지만...
3. 상마전 연
이건 무킷리스트기도 해용! 제일상마전이나 아무튼 any상마전이랑 알현할 기회를 만들고 싶.........은데 막상 써놓고 보니 이거를 굳이 기연을? 쓰게 될까? 싶기도 하고...... 일단 보류용
4. 늑대 컨셉질 투자
이건 그냥 적어봤어용 정확히 어케 하고 싶다는 건진 몰룸
기연... 기연...? 아직 랑이 굴리는 초반부기도 하고 그리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식사 정리하면서 골똘히 생각해본 거에용.
여무와 달리 얘를 천마신교 뇌이징시켜버릴 거다 라는(?) 두루뭉술한 느낌을 제외하면 앞으로 어찌하겠다를 정해놓은 게 없어서......
1. 내공냠냠
이번엔 불완전 단전특 안 골라서 20년 멀쩡히 남아있지만 그래도 여무로 전투 굴리면서 초기 내공... 빡쎄다...를 경험해봤기 때문에 내공을 얼른 얻는 방법을 강구해볼 것 같아요 그도 그럴 게 나 전쟁 투입되고!!! 20년 가지고 으쌰으쌰 하기엔 여아홍 검남춘 시리즈 가성비 나쁘고!!!
2. 교국 연결고리
물론 협력자 특유의 중원 위주 문파메이커도 도키도키와쿠와쿠 하지만 근본이 천마신교 캐릭터인 만큼 교국 내부 플레이도 비중 있게 해보고 싶은 거에용! 사파와도 결이 다른 기오막츰함으로 넘쳐나는 천마신교기에 안 먹어보고 넘어가면 제가 억울해서 죽음...... 교국의 은거기인과 연을 만들거나, 뉴 천마신교 무공을 얻거나, 혈교나 신녀 관련 에피소드와 엮이거나, 교국 내 정치에 엮이거나 해서??? 정확히 어떤식으로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을진 제가 무림지식이 부족해서 잘은 몰루겠지만...
3. 상마전 연
이건 무킷리스트기도 해용! 제일상마전이나 아무튼 any상마전이랑 알현할 기회를 만들고 싶.........은데 막상 써놓고 보니 이거를 굳이 기연을? 쓰게 될까? 싶기도 하고...... 일단 보류용
4. 늑대 컨셉질 투자
이건 그냥 적어봤어용 정확히 어케 하고 싶다는 건진 몰룸
436 시아 - 야견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0:42:06
"공자가 시도한 노력의 토대 위에 사시면서 어찌 그리 가볍게만 여기십니까? 상나라 때는 사람을 그렇게 잡았다고 하던데. 흐음, 아니면 도리어 그 때가 더 살 맛 나셨겠습니까?"
피식 웃으며 자신도 잔을 비우고, 안주도 하나 집어먹는다. 교국식 보다는 못하지만 제법 그 풍미가 괜찮다.
"예. 힘든 사투가 있었지요.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어쩌면 죽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양 손을 쥐었다 피며 자신이 살아있는지 확인해보고는 상대를 바라본다.
"동자승께서도, 힘든 일이 있다 하셨는데 무슨 일이신지?"
피식 웃으며 자신도 잔을 비우고, 안주도 하나 집어먹는다. 교국식 보다는 못하지만 제법 그 풍미가 괜찮다.
"예. 힘든 사투가 있었지요.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어쩌면 죽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양 손을 쥐었다 피며 자신이 살아있는지 확인해보고는 상대를 바라본다.
"동자승께서도, 힘든 일이 있다 하셨는데 무슨 일이신지?"
438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0:49:20
>>434 언제나 고생 많은 것.....
>>435 음 확실히 20년내공은 부족하죵
빨리 소환단을 사서 먹는 것 입니닷!!!
2. 기괴한 무공
주사괴뢰술이라고 들어는 봤는가??
혈교 관련으로 엮이면 이단심문청과 엮일 것 같음.. 지금은? 남방분타와의 인연이 확실하게 있는데 그쪽을 노려보는 건?
3. 상마전 연 - 확실히.
4. 늑대컨셉질투자
36 천철귀랑(마물) - 칼을 든 늑대
퍼리 되어볼래?
>>435 음 확실히 20년내공은 부족하죵
빨리 소환단을 사서 먹는 것 입니닷!!!
2. 기괴한 무공
주사괴뢰술이라고 들어는 봤는가??
혈교 관련으로 엮이면 이단심문청과 엮일 것 같음.. 지금은? 남방분타와의 인연이 확실하게 있는데 그쪽을 노려보는 건?
3. 상마전 연 - 확실히.
4. 늑대컨셉질투자
36 천철귀랑(마물) - 칼을 든 늑대
퍼리 되어볼래?
439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0:49:51
천마신교에선 요괴 되면 힉 머야 너 퇴치
그나마 길이 마물이라고 했나....?
인데 늑대폼이 있을진 모르겠어용(?)
그나마 길이 마물이라고 했나....?
인데 늑대폼이 있을진 모르겠어용(?)
441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0:51:49
>>438 소환단!!!!!!! 날 도와줘!!!!!!!!
남방총분타한테 어케 싸바싸바(?)하지...... 홍 일단 참고할게용!
퍼리
히익 수상해
근데 칼을 든 늑대가 진짜로 있었네
남방총분타한테 어케 싸바싸바(?)하지...... 홍 일단 참고할게용!
퍼리
히익 수상해
근데 칼을 든 늑대가 진짜로 있었네
444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0:53:38
구랑파 나 좀 좋게좋게 봐 줘....... 아니면 남은 길은 맞짱뿐이야.......(물론 나 크고)
근데 얘네 이제쯤이면 진작 흑천성 들어가고도 남았겠네용?
근데 얘네 이제쯤이면 진작 흑천성 들어가고도 남았겠네용?
448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0:56:03
>>446
1. 셋이서 나 이거 갖고싶음을 설파해서 1인을 정할 것.
2. 양보 그런거 없이 노골적으로 자기 욕심을 드러낼 것.
3.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하게 결정되면 다음 진행에 내가 그거 사다줌.
1. 셋이서 나 이거 갖고싶음을 설파해서 1인을 정할 것.
2. 양보 그런거 없이 노골적으로 자기 욕심을 드러낼 것.
3.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하게 결정되면 다음 진행에 내가 그거 사다줌.
450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0:57:49
>>448 흠 되게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하네용;
근데 1, 2번 그게 됨?
셋 다 허나 양보하였다 릴레이 찍을 가능성은
근데 1, 2번 그게 됨?
셋 다 허나 양보하였다 릴레이 찍을 가능성은
452 야견-시아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0:59:43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지. 공맹이 되었건 독고가 되었건 죽은 사람이 자기들에 대해 뭐라 말하건 신경을 쓸까? 그 추종자들은 다르겠지만 놈들은 여기 없으니 눈치 볼 것 없잖나?"
야견은 시아와 동시에 술을 들이키고는 거리낄것 없다는 듯 말을 이어가는 야견. 그에게 있어 죽은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런 대우이지 않을까.
"호오? 그건 흥미가 당기는데? 한번 이야기해보시지? 그럼 나도 내 마음에 난 상처, 아픈 이야기를 꺼내도록 할테니. 다행이 아직 죽은 건 아닐거야. 죽음은...아, 아니다."
미리 말해서 즐거움을 망칠 이유는 없지. 여튼 야견은 자신과 시아의 술잔을 따른 뒤 이야기를 기다린다.
야견은 시아와 동시에 술을 들이키고는 거리낄것 없다는 듯 말을 이어가는 야견. 그에게 있어 죽은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런 대우이지 않을까.
"호오? 그건 흥미가 당기는데? 한번 이야기해보시지? 그럼 나도 내 마음에 난 상처, 아픈 이야기를 꺼내도록 할테니. 다행이 아직 죽은 건 아닐거야. 죽음은...아, 아니다."
미리 말해서 즐거움을 망칠 이유는 없지. 여튼 야견은 자신과 시아의 술잔을 따른 뒤 이야기를 기다린다.
457 랑주(위키봄)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1:01:51
아 사파 뉴비 언제 들어오냐고~~~~~~~
같은 사파로서 이뻐해줄 자신이 있는데 진짜 나
같은 사파로서 이뻐해줄 자신이 있는데 진짜 나
459 마교소녀 련주 (qLcwTI6RJo)
2024-10-20 (내일 월요일) 21:03:07
나!! 제대로 된 정신계 무공이나 은거기인 조우해보고 싶어! 내공도 먹고 싶어!! 하고 싶은 거 짱 많아!!! 양보해조!!!(땡깡)
460 시아 - 야견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1:04:21
"그럼 석씨네 말도 마찬가지이십니까?"
석씨. 석가모니를 욕되게 부르는 말. 상대가 파계회의 일원임을 알고도 하는 말이었다.
"죽음은? 답지 않게 말을 끊으시는군요. 뭐, 좋습니다. 동자승께선 동경지의 무인과 일기토를 벌이려면 어떻게 나서십니까?"
따라준 술잔을 물 마시듯 들이키고, 술잔을 조용히 내린 뒤에 되묻는다.
석씨. 석가모니를 욕되게 부르는 말. 상대가 파계회의 일원임을 알고도 하는 말이었다.
"죽음은? 답지 않게 말을 끊으시는군요. 뭐, 좋습니다. 동자승께선 동경지의 무인과 일기토를 벌이려면 어떻게 나서십니까?"
따라준 술잔을 물 마시듯 들이키고, 술잔을 조용히 내린 뒤에 되묻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