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추우면 그룹허그를 권장하는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7Hq95zQUFk)

2024-10-06 (내일 월요일) 02:41:38

【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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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wCpNSyNcFM)

2024-10-21 (모두 수고..) 06:00:02

꿈과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상황극판에서
월요일 아침 6시를 알려드립니다.
그러니까 일어나라 월급 중독자들아

207 이름 없음 (MdOro41Jds)

2024-10-21 (모두 수고..) 06:24:39

208 이름 없음 (0V8rUDEGJc)

2024-10-21 (모두 수고..) 06:52:11

흥 더 잘거야

209 짤 빌런 (rl7puS1MIM)

2024-10-21 (모두 수고..) 12:01:16

210 이름 없음 (XL1TRYcJd6)

2024-10-22 (FIRE!) 02:07:13

밖에 누가 싸우나 되게 시끄럽네

211 짤 빌런 (Jgb0cVNZJw)

2024-10-22 (FIRE!) 16:33:34

212 이름 없음 (5/6Sepxc6I)

2024-10-23 (水) 20:50:53

어릴때 했던 보글보글이 알고보니 짝퉁이였다. 근데 짝퉁이 원작 게임보다 퀄리티 더 좋은 거 같다.

213 이름 없음 (MDsQm6Ygbw)

2024-10-23 (水) 23:21:25

요즘 몸이 묵직한게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듯

214 이름 없음 (e.qIQsAv9E)

2024-10-24 (거의 끝나감) 00:13:53

지능이 낮으면 사회성이 높다는데
사회성이 낮았다가 높아졌으면 그만큼 지능이 떨어진건가??

215 이름 없음 (/fkt.WIGKQ)

2024-10-24 (거의 끝나감) 00:26:43

보통 지능이 낮으면 사회성도 낮을걸

216 이름 없음 (lTMhk7N.Kk)

2024-10-24 (거의 끝나감) 02:04:47

>>214 그냥 학습을 한거지 딱히?

217 이름 없음 (lTMhk7N.Kk)

2024-10-24 (거의 끝나감) 02:24:27

>>215 지능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사회성도 낮다고 하긴 함

218 이름 없음 (/fkt.WIGKQ)

2024-10-24 (거의 끝나감) 02:43:55

그럼 지능 높음 vs 사회성 높음
원하는 쪽은?

219 이름 없음 (AwqqtcIDN2)

2024-10-24 (거의 끝나감) 08:07:06

나는 사회성 높음

220 이름 없음 (J3Sfk3OYbo)

2024-10-24 (거의 끝나감) 15:38:06

사실 깊게 들어가면 사회성도 일종의 지능중에 하나라서 복잡하긴 하다만...
그러니까 일단 나도 사회성

221 이름 없음 (J3Sfk3OYbo)

2024-10-24 (거의 끝나감) 15:40:03

그나저나 머릿속엔 설정이 쫙 펼쳐져 있는데
왜 이걸 텍스트로 정리하려고 하면 바보가 되어버리는걸까
손가락이 오라오라오라오라 무다무다무다무다 움직이게 해서 팍팍 적고싶은데 말이지

222 이름 없음 (AwqqtcIDN2)

2024-10-24 (거의 끝나감) 16:21:34

일단 머릿속에 펼쳐져 있는 걸 텍스트로 그대로 옮겨보면 길이 보일수도 있다
나도 자주 그러는데 일단 아무말로 쭉 써놓으면 정리할 방법이 떠오르더라고

223 이름 없음 (8pnD03YXZo)

2024-10-24 (거의 끝나감) 17:01:52

오라오라 무다무다하게 대충 써넣고 나중에 다듬으면서 감 잡는 방법도 꽤 ㄱㅊ음

서술을 '대충 뫄뫄가 오지는 공격을 했음... 막 점프를 해서 피함. 슈슈슉. 슉. 피했지롱. 이십사수매화검법 휘리릭해서 반격하는 묘사.' ←이런 식으로 대충 쓴 다음에 나중에 묘사를 덧붙인다던가? 이거 은근히 효과 있더라

224 이름 없음 (XftMhir.Ew)

2024-10-24 (거의 끝나감) 20:27:15

>>214 엄밀하게 '사회성'이란 '사회적 관계를 얼마나 잘 맺느냐'가 아니라 '사회관계를 맺는 것을 얼마나 선호하느냐'라서...
단적으로 '인간은 높은 사회성을 지닌 동물이다.'라는 말은 인간들이 전부 사이좋고 의사소통을 잘 한다는 게 아니라,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들에 비해 군집사회를 이루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말이지.
그걸 전반적인 인지능력하고 연결하는 건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서 맞지 않아. 물론, 인지능력이 지나치게 낮거나(의사소통 자체가 불가능) 높은 경우(솔직히 이건 딱히 동의가 안 됨. 고지능과 관련된 외부 요인 때문일 거라 봄...)를 제외하고.

예를 들어 골든 리트리버가 도둑한테도 침 묻히면서 달려들고 허허 인간 좋아해 하는 건 '사회성(sociality)'이 높은 거지만,
고양이가 평소에는 집사한테 쥐뿔도 신경 안 쓰면서 츄르 마려울 때만 찰떡같이 애교 부리는 건 사회성이 아니라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이 높은 거임.

전자의 의미에서 '사회성이 올랐다'는 게 '교우관계를 선호하지 않다가 선호하게 되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면, 그건 지능지수가 상승한 것이 아니고 *성격*이 교우관계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변화/발달했다고 보는 게 제일 합당한 설명일 거야.
아동기에 친구들과 놀고 행복한 경험을 쌓아서 '사회성(性: 성격, 성향) 발달'을 이루어야 한다는 게 바로 이런 말.
(물론, 사회성 지능이 높을수록 사회적 관계에서 편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사회성도 덩달아 상승할 개연성은 높음. 반대로 봇치처럼 커뮤증이 있으면 대인기피증까지 덩달아 올 수 있는 거고...)

'혼자 놀려는 낌새가 보이면 한 대씩 줘패면서 교육시켜서 억지로 사회관계를 맺지 않고는 살아가지 못하는 몸으로 개조했다' 이런 케이스를 두고 '학습'되었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고전적 조건화;;), 당연히 이런 케이스는 논외로 치자구

대체로 '사회성을 학습한다'라고 두루뭉술하게 말하는 건 >>216처럼 사회적 지능을 가리킬 때인데,
주로 인지영역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서 '사회성' 자체가 발달하기 어려운 아동들. 특히 사회적 의사소통장애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 같은 경우를 대상으로 '사회적 지능 강화, 의사소통기술 학습 지원'을 한다는 뜻인 거지, 엄밀하게는. 이것도 사실 좀 두루뭉술한 거지만...
태생적으로 다르게 태어난 아이들을 억지로 뜯어고쳐서 사람을 좋아하도록 만들 수는 없는 법이잖아? 따라서 '그래도 원만한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거나 상처주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절한 기술을 가르친다'는 의미에서 '사회성'이라는 말을 넓은 의미로 쓰고 있는 거야.

225 이름 없음 (XftMhir.Ew)

2024-10-24 (거의 끝나감) 20:27:46

이런 거 길게 쓰는 이유는 캐릭터 짜는 데 도움 되라고 허허

226 이름 없음 (0W0hc4QQSU)

2024-10-24 (거의 끝나감) 20:38:00

아 머리아파.... 어떤 책에서 사회성이랑 지능얘기 하길래 그냥 그렇구나 싶었지 사회성의 정의를 다시 내려달라는 얘기는 아니었는데 뭔가 복잡해졌네. >>214 지우고 싶다...

227 이름 없음 (i.cgSSzy5k)

2024-10-24 (거의 끝나감) 20:38:39

머리아프게 하는 데 성공했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완료

228 이름 없음 (V78mdnnIso)

2024-10-24 (거의 끝나감) 20:39:30

굳이 나한테 왜 그래... ㅠㅠ

229 이름 없음 (i.cgSSzy5k)

2024-10-24 (거의 끝나감) 20:44:09

크하하하하 나 혼자만 시험공부로 고통받지 않겠다

요약하면 그냥 이거
1. 사회성 = 성격
2. 사회지능 = 능력
3. 똑똑한 거랑 성격이 그런 건 별개

230 이름 없음 (stInX68CHc)

2024-10-24 (거의 끝나감) 20:46:15

몰라 머리아프고 바빠...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살래
이런걸 보면 능지 낮아진 건 맞는 듯

231 이름 없음 (CG6hNpKXxw)

2024-10-24 (거의 끝나감) 21:06:29

>>224 이 참치는 교직이수를 하고 있겠군

232 이름 없음 (sAAI4WZwXU)

2024-10-24 (거의 끝나감) 21:23:35

>>231
하
하
하
...노코멘트하지

233 이름 없음 (sAAI4WZwXU)

2024-10-24 (거의 끝나감) 21:24:40

쟈철이라 ID가 계속 바뀌네 신기해

234 이름 없음 (x5nQQLaeHg)

2024-10-24 (거의 끝나감) 22:29:43

그래도 나 요번주엔 좀 많이 잔듯
자다가 중간에 깨지도 않고

235 이름 없음 (QyPQeBciGI)

2024-10-24 (거의 끝나감) 23:48:13

야식 먹고 싶다

236 이름 없음 (kDSkhqqM9w)

2024-10-25 (불탄다..!) 00:19:42

뭐먹을 건뎅

237 이름 없음 (Zo0bzkBHnk)

2024-10-25 (불탄다..!) 00:47:09

규칙괴담을 파헤치는 어장을 세우고 싶다
안되는 이유: 규칙괴담을 여러 개 만들 아이디어가 없음

238 짤 빌런 (qIlsNbRpoM)

2024-10-25 (불탄다..!) 10:47:28

239 이름 없음 (vfWNkJsyPc)

2024-10-25 (불탄다..!) 11:44:24

어제 업뎃한 게임 새 스토리 다 밀고 시간을 보니 1시 반이였다
난이도는 진짜 쉬운데 스킬이 불쾌한 경험은 너무 오랜만이라 신선했어..

240 이름 없음 (bKh3JQxNw6)

2024-10-25 (불탄다..!) 14:02:12

얘들아 얘들아
피크민 하는 사람 있어? 요즘 그거 관심 가는데 배터리 많이 먹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데이터도 사용하는 건지 궁금하다

241 이름 없음 (vfWNkJsyPc)

2024-10-25 (불탄다..!) 14:04:20

바깥 걸을때 데이터나 와이파이 없으면 걸음수 체크 안됨 gps기반이라

242 이름 없음 (DP0tHIZFBE)

2024-10-25 (불탄다..!) 15:10:07

>>241 고마워 참치야!!!!

역시 그렇겠군... 이번달 데이터 간당간당하니까 보류해야겠다

243 이름 없음 (zq0y0ltPFM)

2024-10-25 (불탄다..!) 17:21:02

나 참치는 우리 캡틴에게 실망했다.
그러나! 어장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

244 이름 없음 (cqqqp9aynk)

2024-10-25 (불탄다..!) 20:00:15

'30년 전통' 이랑 '오픈 할인 행사'가 공존할 수 있는 아휘엿나!

245 이름 없음 (ULYgq1rpZw)

2024-10-25 (불탄다..!) 20:02:19

>>244 30년 전통 맛집이 이전했든가 재오픈했든가 분점을 냈다면 가능할지도?

246 이름 없음 (t54m1aOt3I)

2024-10-25 (불탄다..!) 22:11:16

갑자기 엉덩이 뼈는 왜 아프지

247 이름 없음 (gTCfdDIWtw)

2024-10-25 (불탄다..!) 23:48:45

일대일 많아지는 거 넘 좋다..... 구경하는 맛이 좋다.....

248 이름 없음 (3R3M2VmKgo)

2024-10-26 (파란날) 23:40:31

가족 선관 잡는 건 보통 어떻게 될까? 따로 만들고 선관을 나중에 맺나? 아니면 예약 후 만들때부터 서로 어느정도 조정해가며 만드는 거?

249 이름 없음 (gbC0EPIPZY)

2024-10-26 (파란날) 23:49:52

보통은 가족 선관이 허락된 곳의 임시스레에서 미리 선관을 조율한 후에 시트를 짜서 올리지! 혹은 허락을 구하고 시트스레에서 같이 할 참치를 구한 후에 선관 조율하는 곳에서 만나서 선관을 짠 후에 시트를 짜서 올리거나!

250 이름 없음 (3R3M2VmKgo)

2024-10-26 (파란날) 23:52:33

>>249 오호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251 이름 없음 (i4yDUsOfqU)

2024-10-27 (내일 월요일) 13:28:21

상판에 왜 아동기부터 시작하는 성장물은 수요가 없을까 생각해봤는데

성인(뒷사람)이 아동캐릭터의 내면이나 행동을 묘사하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자칫하면 앙녕하딤니카 폐하가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렸다

252 이름 없음 (svmsszFet.)

2024-10-27 (내일 월요일) 13:31:24

우리 아들 보면 별 생각 없는거 같아서 아동물 나와도 그럴거 같아

253 이름 없음 (i4yDUsOfqU)

2024-10-27 (내일 월요일) 13:31:56

>>248 역으로 시트를 올린 후에
~이런 캐인데 자매관계를 구하고 있다, 나이는 수정 가능하고 성씨는 맞춰줬음 좋겠다~
하는 식으로 구하는 것도 제법 보았음

254 이름 없음 (cSThqpMJS6)

2024-10-27 (내일 월요일) 13:40:08

>>251 받고 자기 캐릭터든 남의 캐릭터든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이 캐덕질의 중요 요소라서 그런 것 같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아이한테 귀엽거나 사랑스럽다는 감정 이상의... 그러니까 잘생겼다거나 짜릿하다거나 하는... 어느 정도 성숙한 캐릭터한테 느끼는 것과 동일한 끌림은 잘 못 느끼니까 말이지

255 이름 없음 (aELhEmLbgc)

2024-10-27 (내일 월요일) 13:41:28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난 어린 캐 낸다고 해도 내 캐가 혀짧은 소리 내고 있으면 소름이 돋아

256 이름 없음 (.anylyT/dI)

2024-10-27 (내일 월요일) 13:49:17

내캐가 아이답게 개인기 한다면서 갑자기 일어나서 공룡 흉내 내는 묘사를 해야 한다면 버티기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