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추우면 그룹허그를 권장하는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7Hq95zQUFk)

2024-10-06 (내일 월요일) 0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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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이름 없음 (9x/bq8yqjU)

2024-10-15 (FIRE!) 13:52:50

>>129

내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20대: 성숙한 어른. 멋진 사회인. 대학생도 뭔가 굉장히 지성 넘치고 멋있어 보임.

30대: 한 집안의 가장이 될 수 있는 나이. 엄마 아빠 삼촌 이모 급 어르신.

그 나이가 된 나: 우에엥 편식할래 일찍 안 잘 거야

131 이름 없음 (UqIsZeXHZA)

2024-10-15 (FIRE!) 14:12:39

>>130 진짜루... 생각해보면 애들이 접하는 2030은 죄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니까 그랬겠지?

132 이름 없음 (yDKNIbuDSs)

2024-10-15 (FIRE!) 14:25:01

이제 애들도 아저씨 캐낼때..40대로 낸데..(소근소근

133 이름 없음 (VXZovqPSIo)

2024-10-15 (FIRE!) 15:04:13

애들 특 나이 많으면 되게 멋있어 보이고 있어 보인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다들 젊어지고 싶어 하지? 다들 잼민이가 될 수 있다면 잼민이 될 거잖아 그런데 어쩌나 너네들은 이미 다 아줌마 아저씨들이다 현실을 받아들여

134 이름 없음 (TMYgcBKKPM)

2024-10-15 (FIRE!) 15:05:29

>>133 뭘 모르네 요즘 애들은 나이가 2살만 많아도 틀딱취급하는데

135 이름 없음 (VXZovqPSIo)

2024-10-15 (FIRE!) 15:06:21

>>134 에잉 틀딱이라니 거 말이 너무 심하네 라떼는 말이야 어른한테 그런 말 함부로 못 했어!

136 이름 없음 (YzByhSF3KA)

2024-10-15 (FIRE!) 15:07:41

>>135 참치도 아저씨구나 걸렸다!

137 이름 없음 (9mGIEQckFA)

2024-10-15 (FIRE!) 15:13:13

>>130-131 이건 현대인류의 급작스러운 수명과 생애주기 변화랑도 연관이 있을지도?

지금 기준으로는 아직 20대 후반인 봉미선씨가 아줌마라고 자조하는 거나 에반게리온 카지가 30살 밖에 안 됐는데 본인을 아저씨라고 칭하는 게 어이없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아줌마 아저씨 나이가 맞았다는 거...

138 이름 없음 (YzByhSF3KA)

2024-10-15 (FIRE!) 15:18:58

봉미선은 애엄마니까 나이가 어려도 아줌마 맞...

139 이름 없음 (DcTpRqhX5s)

2024-10-15 (FIRE!) 15:19:12

내 나이가 반오십이거든?
내가 주로 하는 sns에서는 내가 나이가 꽤 많은 편임
근데 내가 하는 게임 길드에서는 막내임. 나 다음으로 어린 사람이 28살이야

140 이름 없음 (DcTpRqhX5s)

2024-10-15 (FIRE!) 15:20:09

탐라 지인한테 큰행님 소리 듣다가 게임만 접하면 막내왔능교 들으니까 괴리감이 개쩔어

141 이름 없음 (8EDnE9plp.)

2024-10-15 (FIRE!) 15:30:39

>>138 그치만 다시 보니까 미선이누나 미선이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지는걸... 신형만씨 싸움 잘하냐?

142 이름 없음 (YzByhSF3KA)

2024-10-15 (FIRE!) 15:33:17

>>141 참치보다 잘할지도 몰라..맞짱 뜨게?

143 이름 없음 (8grL5Euj8M)

2024-10-15 (FIRE!) 15:35:45

>>142 아니 못하시면 내가 대신 싸워주려고... 신씨 가족 행복하게 사세요

144 이름 없음 (pu9UevmxQA)

2024-10-15 (FIRE!) 15:41:36

짱구의 짱구력은 미선이눈나 유전자일까 행만이햄 유전자일까

145 이름 없음 (jVj38GTGU2)

2024-10-15 (FIRE!) 16:16:47

>>144 할아버지 보면 부계 유전자일듯

146 이름 없음 (YzByhSF3KA)

2024-10-15 (FIRE!) 17:22:02

개명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살면서 개명전 이름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마다 기분이 참 별로..

147 이름 없음 (s.E/pfUe1o)

2024-10-15 (FIRE!) 18:35:06

뭔가 다들 예민해지는 것 같음
말투도 그렇고

148 이름 없음 (pu9UevmxQA)

2024-10-15 (FIRE!) 19:55:20

>>145 짱구 할아버지 찾아보고 경악했어

149 이름 없음 (Vwiwx4TvxA)

2024-10-16 (水) 08:50:04

요즘도 일댈 한 사람이 여러개하면 안 좋게 보고 파트너에게 상처주는 행위로 인식돼?
하고 싶은 소재가 여럿있는데 다 챙길 자신 있어서 여러개 써보려고 해도 옛날에 일댈 여러개 구하다 마음에 상처줬니 배신이라니 그런 말들 나오던거 관전으로 본적이 있어서 조금 걱정되는지라 솔직히 요즘 인식은 어떤지 궁금해서 물어

150 이름 없음 (sQHVzY5.to)

2024-10-16 (水) 08:57:38

>>149 나도 여러개 하는데 무통잠이나 심각한 편파(한쪽에는 몇달 소식이 없고 다른쪽에는 매일 가는 그런거?),만 안 하면 되지 않을까?

151 이름 없음 (sQHVzY5.to)

2024-10-16 (水) 08:58:20

근데 파트너랑 합의가 되었으먼 한쪽에 몇달 소식없고 다른쪽에 매일 가는것도 괜찮더고 생각해 난
일댈은 사람들마다 편한 흐름이 다르니까

152 이름 없음 (s/.ggWee7I)

2024-10-16 (水) 09:19:33

파트너랑 합의라는 건 어떤 걸 말하는 거려나?

153 이름 없음 (RaJiTRjSfM)

2024-10-16 (水) 09:29:44

>>152 서로 (갱신 잘 안하는 쪽) 현생이나 멀티 있으니 천천히 갱신하기로 말 맞춘다는 거 아님?

154 이름 없음 (J58YqNKr8E)

2024-10-16 (水) 09:44:54

검색창에 그그 뭐더라를 치고있는 나

155 이름 없음 (Vwiwx4TvxA)

2024-10-16 (水) 11:09:11

요즘은 별 문제 안되는구나! 다행이야!
일단 지금 당장 구하면 조금 부끄러우니 잊혀질쯤 일댈 소재 올려야겠다! 답변 고마워!

156 이름 없음 (lRXBD/6bGI)

2024-10-16 (水) 11:36:53

10월 중순이 지나는데 반팔이 더 어울리는 날씨라니... 이러다 어느 순간 겨울이 와버리겠지

157 이름 없음 (yaT/tV1hco)

2024-10-16 (水) 12:14:33

>>149 아무리 잘 돌리고 있대도 파트너가 여럿 돌린다는 사람인거 알면 팍 식게되더라 그래서 현생 핑계대고 일댈 끊은적 있어
뭐랄까 좀 기계적인거 같다해야 하나 나랑 하는거는 건성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음

158 이름 없음 (pKimBOkxM2)

2024-10-16 (水) 12:22:22

요즘 피크민이 유행이라길래 그걸 하고 있다
나 하루에 7천걸음 걷는구나..

159 이름 없음 (zcJCLRyqI2)

2024-10-16 (水) 12:50:06

일댈 여러 개 뛰는거래봤자 까놓고 말해 걍 멀티일뿐임..
편파멀티만 안 뛰면 되는거고 그 외는 다 개인성향이니 맞춰가고 싫으면 끊으면 되지..
근데 위의 이야기같은 상처, 배신 이건 그냥 그냥 혼자서 진지하게 오너 유사연애에 들어간 영역이라 일댈을 떠나서 상황극을 쉬어야하는 거라서 애초에 논외일듯..

160 이름 없음 (L4/5d3Arsk)

2024-10-16 (水) 13:52:39

뭐 이유가 어떻든 식었으면 잘 끊은게 맞긴해
억지로 이어갈 순 없는거니까

161 이름 없음 (rzEgqRyKoI)

2024-10-16 (水) 14:30:41

.dice 161 1001. = 827 참치는...

오늘도 행복하기를

162 이름 없음 (EzML3sMWCU)

2024-10-16 (水) 14:48:03

>>158
나도 피크민 하고싶은데 이게 그렇게 배터리 흡혈에 탁월하다며..... 나 3년 쓴 아이폰 미니라 도전하기가 두렵다🥲

163 이름 없음 (4pfpxw/IVk)

2024-10-16 (水) 15:33:24

>>162 피크민 켜놓고 노래 켜놓고 걸었는데 배터리가 증발하긴 해..

164 이름 없음 (EzML3sMWCU)

2024-10-16 (水) 16:05:14

>>163 그정도야...? 새 폰 사기 전까진 보류해야겟다......🥲🥲🥲🥲

165 이름 없음 (ibfDa0yM5A)

2024-10-16 (水) 18:17:04

>>156 곧 20도 안팎으로 떨어짐..기대해

166 이름 없음 (9BJoook1GQ)

2024-10-16 (水) 19:43:57

코스트코에서 구할수 있다는 레몬원액을 구입했다.
난 이게 첨가물이나 설탕이 없는 그냥 레몬주스인줄 알았어
한통을 열어서 글라스에 가득 붓고 원샷을 때리기 전까진...

167 이름 없음 (V/4/2mQHN.)

2024-10-16 (水) 19:51:08

>>166 ......살아있어?

168 이름 없음 (ibfDa0yM5A)

2024-10-16 (水) 19:55:45

식도&위 괜찮?

169 이름 없음 (MtGLh/IxaQ)

2024-10-16 (水) 19:56:53

나 코스트코를 가본 적이 없는데.. 저렇게 먹으면 대체 어떻게 되길래 다들 기겁을 하는거야...

170 이름 없음 (9BJoook1GQ)

2024-10-16 (水) 20:04:23

그때 속이 너무 아파서 반쯤 죽었다가 살아났지.
병원가서 위내시경 받아봤는데 다행히 속 멀쩡해서 약 2주일치 받는걸로 끝냈다.
그러니까 식품을 구매할땐 뒷면의 주의사항이랑 식품첨가물 정보등을 반드시 읽는 습관을 들이자.

171 이름 없음 (9BJoook1GQ)

2024-10-16 (水) 20:06:48

사진 깜빡했네.
저렇게 한번 마신 이후 아직도 더 못먹고 냉장고에서 썩히고 있다.
문제는 아직 따지도 않은게 2통이었나 더 남아 있다는 놀라운 사실!

172 이름 없음 (fLTYTdha/M)

2024-10-16 (水) 20:09:13

>>171 물이나 탄산수에 타 마시면 레몬에이드 되는 거 아냐? 아까우니까 이렇게라도 해치우자

173 이름 없음 (9BJoook1GQ)

2024-10-16 (水) 20:10:40

>>172
5배로 희석해서 먹는게 맞긴 한데...
처음에 원액을 드링킹하고 겪은 고통이 트라우마가 남아서 아직도 입에 대기가 영 꺼려져서 말이지...

174 이름 없음 (ibfDa0yM5A)

2024-10-16 (水) 20:29:23

10배이상 희석시켜서 다른 음료를 섞어 마셔보는거 추천

175 이름 없음 (LzJxhGDZ12)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5:25

아웅 일기쓰기 기차나

176 이름 없음 (t0/4gNkNlk)

2024-10-17 (거의 끝나감) 06:05:08

>>171 하이볼 추천

177 이름 없음 (t0/4gNkNlk)

2024-10-17 (거의 끝나감) 06:05:58

그림 대충 마무리하는 버릇 고쳐야겠다

178 이름 없음 (CdU8W9pd.s)

2024-10-17 (거의 끝나감) 12:02:07

하와와 군필여고생은 이제 민방위도 끝나서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한다는 거에요

179 짤 빌런 (8z4ZCQi/NM)

2024-10-17 (거의 끝나감) 19:31:22

180 이름 없음 (t2luk0ltu6)

2024-10-17 (거의 끝나감) 19:38:19

그 바로 저예요 글 감명깊게 본 점주 아저씨가 재밌게 써보려다 실패한 글 같아
아닌가 상판까지 올라왔으니 성공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