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gFlXRVWxzA (bVPWZhDxcs)

2024-09-23 (모두 수고..) 23:59:50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63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1:42:23

천마신검 보단 살짝 낮고 한마검 보다 높은 티어

564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1:42:54

헉 이제봄
야견주 굿밤!

565 정운노이 (enFWMEBYOI)

2024-09-24 (FIRE!) 01:43:12

삼재공 떡밥은 어디있는걸까요...지나쳤나 설마...?

566 시아노이 (YPXz/yMWu.)

2024-09-24 (FIRE!) 01:43:14

천마신검 대체 어디있는거임

567 시아노이 (YPXz/yMWu.)

2024-09-24 (FIRE!) 01:44:05

>>565 정확히는 다른 떡밥처럼 자세하게 나온게 아니고 살짝 나왔다 묻혀간거라서 찾기 힘들 것 같긴 한데 알려줄까용?

568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1:44:06

원래 재하가 그거 찾으려고하는 중이었죠 아마

569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1:44:19

정운노이 떡밥이 삼재공이었나용?? 배정된 떡밥이면 지나쳐도 김캡이 불러세워서 먹여줄 것 maybe........

570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1:44:36

아니면 다같이 천마신검에 기연이라도 쓸까용

571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1:44:53

천마신검 찾으면 그것도 엄청난 공인데

572 시아노이 (YPXz/yMWu.)

2024-09-24 (FIRE!) 01:44:57

천마신검 찾기에 기연이용?

573 자련 - 강건 (/XLS2dkx2g)

2024-09-24 (FIRE!) 01:45:17

당신의 말에 자련은 눈을 반짝입니다. 마치 설화 속에서나 듣던 전설적 인물을 실제로 마주친 아이같은 반응입니다. 순수한 동경으로 가득 찬 시선입니다.

"물론 기억하죠... 애초에, 교국인이라면 기억 못하기가 더 어려울 거예요! 저도 제 친구들이랑 만나면 한창 네 상승무관의 이야기만 나눈 적도 있었는 걸요."

자련은 수줍게 볼을 붉히면서도 할말은 꼬박꼬박 다 합니다. 그야, 이런 때가 아니면 언제 이런 기회가 오겠어요. 만난 김에 해보고 싶었던 말도 다 해보고 하는 거죠! 물론...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제법 영광이지만요. 자련은 헤헤 풀린 얼굴로 웃습니다. 그러다 당신이 질문을 던지자 아, 하고 침음을 내뱉습니다. 품에 안은 사과를 보며 느릿하게 입을 엽니다.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요."

잠시 침묵하던 자련은 다시 당신을 바라봅니다. 웃습니다. 퍽 천진해 보이는 낯입니다.

저, 상승무관님도 하나 드실래요? 악! 맞다... 아까 떨어뜨렸었지? 제 말은 그냥 잊어버리세요...
자련은 홀로도 잘만 재잘거립니다. 웃다가, 경악하다가, 의기소침해지는 것이 그대로 보이는 얼굴입니다. 참 투명하다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574 모용중원 (6CvuFPUu9Q)

2024-09-24 (FIRE!) 01:45:17

슬슬 자야 7시에 운동 가겠다..
잘자요-

575 시아노이 (YPXz/yMWu.)

2024-09-24 (FIRE!) 01:45:19

N년 스킵할때 할까용 아님 내전 중에?

576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1:45:22

>>572 현시점 전 ~~~~~ 혀 단서가 없는 것

577 시아노이 (YPXz/yMWu.)

2024-09-24 (FIRE!) 01:45:47

잘자용

578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1:46:22

잘자용!

579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1:46:44

잘자용 !
>>575 그건 생각안해봐서

580 정운노이 (enFWMEBYOI)

2024-09-24 (FIRE!) 01:47:03

떡밥은 아니...닌가? 아무튼 그냥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어용.

581 시아노이 (YPXz/yMWu.)

2024-09-24 (FIRE!) 01:47:50

기연 - 김캡코멘트
예를 들었던 적이 있지만 기연을 잘 쓰면 천마신검도 찾아낼 수 있는 레벨입니다.
그렇다고 정말 천마신검을 얻으려면 조건이 더 충족되어야 하기는 하지만...

582 시아노이 (YPXz/yMWu.)

2024-09-24 (FIRE!) 01:48:21

>>580 정확히는 류현이 떡밥 이었다가 모용류현이 되면서 갈려버린 가능성이에용!

583 정운노이 (enFWMEBYOI)

2024-09-24 (FIRE!) 01:49:06

그런건가!!!

584 막리노이 (jH2eGg/Si2)

2024-09-24 (FIRE!) 01:50:07

>>556 아유 물론이죵!!

>>558
한마문의 진정한 후계자가 한마신공을 이어받음 -> 오오오

한마문 제자들한테 "늘 밥을 해줬어..." 라고 기억되는 웅이포지션의 친구가 한마신공을 이어받음 -> ??

조금 분위기 멋진 친구가 한마문에 들어온다면 전수해봄직 한것!

585 강건-자련 (g3yvyixtKE)

2024-09-24 (FIRE!) 01:51:27

" 자매님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까지의 제가 자랑스럽도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힘이 팍팍 드네요 "

흡 ! 하고 팔에 힘을 줘 근육을 부풀리며 말한다
내가 사는 이유는 천마님과 교인들을 위해서인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원기충전 완료다
지금이라면 동급의 고수 2명하고도 싸울 수 있다

" 옛날이요 ? "

그게 무슨 소리일까 싶지만 깊게 묻진 않으며 사과를 받아서 한입 문다.
맛있다

" 괜찮아요 . 자랑은 아니지만 어릴때 이런거 저런거 많이 주워먹었고 전쟁때도 워낙 이런꼴 저런꼴 봐서 잠깐 떨어진 것들 정도야 문제 없어요 "

대단을 하곤 자련을 본다
여러가지로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다

586 시아노이 (YPXz/yMWu.)

2024-09-24 (FIRE!) 01:52:53

강건이 완전 스윗하네

587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1:53:32

이게 디폴트인 것

588 막리노이 (jH2eGg/Si2)

2024-09-24 (FIRE!) 01:53:43

친화력특이 잘 산다는 느낌!

589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1:54:39

친화력과 친화력이 만난결과
친화력 오버플로우가 일어난 것

590 시아노이 (YPXz/yMWu.)

2024-09-24 (FIRE!) 01:59:16

아 코막혀

591 막리노이 (jH2eGg/Si2)

2024-09-24 (FIRE!) 02:00:42

으아악 비염의 고통

592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2:02:31

지옥의 환절기......

593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2:02:37

저런

594 자련 - 강건 (/XLS2dkx2g)

2024-09-24 (FIRE!) 02:05:25

당신이 팔에 힘을 주자 자련은 옆에서 장난스레 환호 소리를 내며 박수를 쳐줍니다. 그러더니 활짝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하는 말이에요. 저도 그렇지만 주위에서도 상승무관 님을 동경하는 사람이 수도 없이 많아요! 그러니까, 어..."

자련은 말을 하다 말고 조금 부끄러워졌는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마저 말을 잇습니다.

"...스스로도 엄청 자랑스러워 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얼렁뚱땅 말을 마무리해버리고 맙니다. 아마 품에 든 사과만 없었다면 머리카락이든 손으로든 얼굴을 가렸을 게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당신의 말에 자련은 다시, 조금이나마, 차분해집니다.

"음, 옛날에... 사과를 잘 먹던 친구가 한 명 있었거든요."

가벼운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어깨를 으쓱여 보이곤, 당신의 말로 관심을 돌립니다.

"전쟁이라면 확실히 그러셨겠지만... 그래도 면목이 없네요. 도와주시기도 도와주셨고, 상승무관 님을 이렇게 만나게 되기도 했으니 이것보다는 조금 더 나은 걸 대접해 드리고 싶었거든요."

잠시 고민하듯, 눈을 굴리던 자련은 조심스럽게 말을 붙입니다.

"...저, 혹시 점심은 드셨나요?"

595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2:12:09

자아성찰여행은 플롯이나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말 그대로 방랑해야겠어용
어디로든지 도착하는 대로 여무의 자아정체성이 형성되어 있겠거니......

596 강건-자련 (g3yvyixtKE)

2024-09-24 (FIRE!) 02:12:39

" 형제 자매님들께서 저를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제 이름에 더욱 긍지를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 "

그냥 해야 할 일을 한건데 이렇게까지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그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그리고 올바르게 살아야한다
그래야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어디가서 창피를 당하지 않는다

" 그렇군요 "

사정이 있어 보인다
그런 부분은 좋게 좋게 넘어가자 괜히 더 물어서 서로 어색해질뿐이다
난 그런게 싫다

" 아니 같은 교인끼리 대접하고 말고가 어디 있습니까 ? 보고 싶으면 보는거고 뭔가 먹고 싶으면 먹는거고 놀고 싶으면 논다. 가족끼리 당연한건데 "

교국의 사람들이면 전부 가족이다
가족이 가족에게 대접이라니 , 무슨 그런 일이

" 아직 식전이긴 한데 ... 혹시 이 주변에 괜찮은 곳 아십니까 ? "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다
밥이라도 먹어서 나쁠거 없지
애초에 식사하자는 의도로 꺼낸 말 같기도하고

597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2:13:48

방여무

598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2:15:10

바람의 여무가 될거야

599 막리노이 (jH2eGg/Si2)

2024-09-24 (FIRE!) 02:18:14

교인들이 가족이라면 지지하는 상마전은 명절날 정치얘기 같은거군용! 한번 나오면 가정이 초토화(물리적)되는

600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2:18:55

일단 싸우긴해도 가족끼리 싸우는거죵

601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2:19:50

가족끼리 죽고 죽이는건 상관없는데 남의집에서 찾아와서 죽이면 화나는 것

602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2:20:22

이게 이렇게

603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2:21:08

건이는 고모가 아빠 재산 다뺏고 깜빵에 넣어서 가족으로서 따지는거고

604 강건주 (g3yvyixtKE)

2024-09-24 (FIRE!) 02:21:45

>>602 교국인이 아닌 여무로서는 이해 못하겠죵

605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2:27:18

또또 나만 두눈박이지

606 막리노이 (jH2eGg/Si2)

2024-09-24 (FIRE!) 02:27:52

그걸 설명하는 것 자체가 천유양월하지 않네요

607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2:29:18

천유양월이 대체 뭔데!

608 막리노이 (jH2eGg/Si2)

2024-09-24 (FIRE!) 02:33:00

천유양월하고 천세만세하고 지유본교하게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09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2:34:58

이게... 교국어...?

610 여무주 (QahHPtYoTQ)

2024-09-24 (FIRE!) 02:40:24

내일은 딱히 큰일 없으니까 이제야말로 개별스토리 다 봐야지

611 야견 (AiXHmMziZU)

2024-09-24 (FIRE!) 06:03:36

600????

이 미친자들

612 강건주 (C/6HxNX6rM)

2024-09-24 (FIRE!) 08:30:33

좋은 아침

613 야견 (AiXHmMziZU)

2024-09-24 (FIRE!) 08:50:00

강건주 안자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