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102>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1화 :: 1001
◆vuOu.gABfo
2024-07-26 22:26:53 - 2024-07-28 20:10:26
0 ◆vuOu.gABfo (5rm1FgbhMk)
2024-07-26 (불탄다..!) 22:26:53
「에이, 무슨 소리야. 난 그저 평범한 언론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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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하나요주 (pHuuwHYFOY)
2024-07-28 (내일 월요일) 01:15:32
호화로운 질문이 도착했습니다.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호화로운 질문일까요?
하나요는 두 손으로 치맛자락의 끄트머리를 붙잡습니다. 자연히 시선은 바닥을 향하고, 안아주고 싶은 사람......
"응."
고개를 끄덕하고서, 수줍지만 상쾌한 웃음.
"'좋아해'와 '사랑해'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자신의 표현으로."
.dice 1 7. = 1
카나타
히라무
스즈네
타케루
이즈미
마이
아마네
하나요는 두 손으로 치맛자락의 끄트머리를 붙잡습니다. 자연히 시선은 바닥을 향하고, 안아주고 싶은 사람......
"응."
고개를 끄덕하고서, 수줍지만 상쾌한 웃음.
"'좋아해'와 '사랑해'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자신의 표현으로."
.dice 1 7. = 1
카나타
히라무
스즈네
타케루
이즈미
마이
아마네
749 타케루주 (p9RW61fV5c)
2024-07-28 (내일 월요일) 01:15:45
>>739 T라 미숙해~! 30%도 최선을 다해 공감할때 발현됩니다!! 확실히 온정적인 이미지인 라무군에겐 sf쪽이 더 강할것 같네요!
755 히라무주 (GOzBtAgHz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18:11
>>749 근데 뒷사람이 그 반대라 자꾸 T스라이팅 당하는중인 히라무보다 타케쿤이 훨씬 F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각하며 굴리려고 노력중이네영 후 감사^^,,,
>>750 우히히히히히히히히
>>750 우히히히히히히히히
757 타케루주 (p9RW61fV5c)
2024-07-28 (내일 월요일) 01:19:05
>>755 본체는 빅 T시군요!! 아니 근데 T닝겐이 F닝겐을 연기하는게 가능하다고?? 저 오늘 좀 놀랐습니다!!
758 타케루주 (p9RW61fV5c)
2024-07-28 (내일 월요일) 01:19:58
>>756 크아악 그렇다면 아까 츠키양에게 화살표가 향하는 일이 없었을겁니다!! 타케루의 이미지 돌려줘!!
759 히라무주 (GOzBtAgHz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0:34
>>757 헉 저도 빅T까진 아니고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본체가 F 동경인이면 가능한?듯?^^ 절대 경험담은 아니에영 그러는 타케케주도 T신가보군영...^^
본체가 F 동경인이면 가능한?듯?^^ 절대 경험담은 아니에영 그러는 타케케주도 T신가보군영...^^
760 타케루주 (p9RW61fV5c)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1:13
>>759 그것은!! 히미쯔로 남겨두겠습니다!! 라무주가 추측하는 그게 아마 맞겠지만요!
761 히라무주 (GOzBtAgHz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1:44
>>758 그치만 누구보다 타케쿤의 이미지를 팔아드시는 분이 타케주시잖으영(루머)
우히히히 치마 잡는 거 너무 귀엽다 크크큭
우히히히 치마 잡는 거 너무 귀엽다 크크큭
762 카나타 - 진실게임 (R7y0fmlU5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2:11
"...어려운 질문이네."
'좋아해'와 '사랑해'의 차이라. 글쎄. 이걸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그것도 자신의 표현으로 해달라고 하니 참으로 어렵기 그지 없었다. 사전적 정의라도 말해야 하는 것일까. 하지만 그건 자신의 표현이 아니겠지. 그렇다고 한다면...
"좋아해는 늘 이야기하던 이와 하루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 때, 오늘은 바빴던 모양이니 내일은 이야기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
"사랑해는 늘 이야기하던 이와 하루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 때, 왜 오늘은 이야기를 할 수 없었을까. 아쉽고 섭섭해. 라고 생각하는 것."
"...그런 차이 아닐까?"
조용히 눈을 감으면서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과자 중 비스킷을 하나 꺼내서 천천히 씹었다. 물론 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런 것이 아닐까 그렇게 추측하며 그는 숨을 후우 내뱉었다.
"...자세한 것은 전문가에게 물어봐.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니까."
이어 그는 가만히 남은 이들을 바라보더니 비스킷을 하나 내밀면서 질문을 던졌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했을 때, 마지막을 함께 보내고 싶은 이를 어떠한 이유에서건 찍어줘."
연애적인 의미는 아니야. 그렇게 무덤덤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다른 비스킷을 꺼내서 와작 씹었다.
/
.dice 1 6. = 4
히라무
스즈네
타케루
이즈미
마이
아마네
'좋아해'와 '사랑해'의 차이라. 글쎄. 이걸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그것도 자신의 표현으로 해달라고 하니 참으로 어렵기 그지 없었다. 사전적 정의라도 말해야 하는 것일까. 하지만 그건 자신의 표현이 아니겠지. 그렇다고 한다면...
"좋아해는 늘 이야기하던 이와 하루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 때, 오늘은 바빴던 모양이니 내일은 이야기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
"사랑해는 늘 이야기하던 이와 하루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 때, 왜 오늘은 이야기를 할 수 없었을까. 아쉽고 섭섭해. 라고 생각하는 것."
"...그런 차이 아닐까?"
조용히 눈을 감으면서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과자 중 비스킷을 하나 꺼내서 천천히 씹었다. 물론 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런 것이 아닐까 그렇게 추측하며 그는 숨을 후우 내뱉었다.
"...자세한 것은 전문가에게 물어봐.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니까."
이어 그는 가만히 남은 이들을 바라보더니 비스킷을 하나 내밀면서 질문을 던졌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했을 때, 마지막을 함께 보내고 싶은 이를 어떠한 이유에서건 찍어줘."
연애적인 의미는 아니야. 그렇게 무덤덤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다른 비스킷을 꺼내서 와작 씹었다.
/
.dice 1 6. = 4
히라무
스즈네
타케루
이즈미
마이
아마네
764 타케루주 (p9RW61fV5c)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2:49
>>761 누구라도 한명쯤은 망가져주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도파민 추구자인 저이기에!!
769 히라무주 (GOzBtAgHz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4:20
>>764 그건 맞아영 다시한번 이자리를빌어 타케루주에게 감사드린다 ^^7
하
순애는
진짜
개
아름다운
거구나
달콤하다달콤해
하
순애는
진짜
개
아름다운
거구나
달콤하다달콤해
770 스즈네주 (2gwYyxVX1Y)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4:28
이게 바로 라스트댄스의 맛이지~ 카나타 대답 너무 포근후와달달해~ ૮꒰ིྀ˶꜆´˘`꜀˶꒱ིྀა
771 카나타주 (R7y0fmlU5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5:03
왜 진실게임에서 이런 철학적인 답을 고민해야 하는 것?!
물론 카나타가 이런 놈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말이지!! 하핫! 해방이다!
물론 카나타가 이런 놈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말이지!! 하핫! 해방이다!
772 이즈미 - 진겜 (ObyKUOGdLQ)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6:52
질문을 듣고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누군가 찾아온다면 괜찮겠지만.. 저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없겠네요."
멸망한다고 한다면 누구도 같이 있고 싶어하지 않을 거니까.. 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고요하다면 고요한 대로. 엉망진창이라면 엉망진창인 채로.
다만 누군가 기어이 찾아온다면 그건 그럴 운명일자도 모르겠다.. 고 생각할지도.
"누군가 찾아온다면 괜찮겠지만.. 저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없겠네요."
멸망한다고 한다면 누구도 같이 있고 싶어하지 않을 거니까.. 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고요하다면 고요한 대로. 엉망진창이라면 엉망진창인 채로.
다만 누군가 기어이 찾아온다면 그건 그럴 운명일자도 모르겠다.. 고 생각할지도.
773 카나타주 (R7y0fmlU5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7:41
카나타:...혼자는 외롭잖아. 적어도 마지막인데.
카나타:...뭐, 외로우면 카페로 와.
카나타:...적어도 나는 있을거니까. 우리 애들과 같이.
카나타:...뭐, 외로우면 카페로 와.
카나타:...적어도 나는 있을거니까. 우리 애들과 같이.
775 갑작스레 울부짖는 히이에나 (GOzBtAgHz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28:52
>>773 좋아 집행부 다같이 세계멸망에는 호시노 이누네코랜드로 모이는거야...(?????)
777 카나타주 (R7y0fmlU5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30:25
카나타:...다 온다고?
카나타:...(복잡해질 것 같음)
카나타:...좋아. 방으로 가자. 유메야. 나랑 있자.
(어?)
카나타:...(복잡해질 것 같음)
카나타:...좋아. 방으로 가자. 유메야. 나랑 있자.
(어?)
779 이즈미 - 진겜 (ObyKUOGdLQ)
2024-07-28 (내일 월요일) 01:31:46
"질문...."
"집행부나 이 인원들 중에서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말해주세요."
질문을 떠넘기기냐(?)
.dice 1 5. = 3
히라무
스즈네
타케루
마이
아마네
"집행부나 이 인원들 중에서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말해주세요."
질문을 떠넘기기냐(?)
.dice 1 5. = 3
히라무
스즈네
타케루
마이
아마네
780 타케루주 (p9RW61fV5c)
2024-07-28 (내일 월요일) 01:31:48
>>772 타케루: “이즈미! 또 쓸데없이 진지해지기냐!! 이래서 아이큐가 높은 녀석들은 너무 시뮬레이션이 잘 돌아가서 탈이라니깐!”
786 마이주 (2loRIGXqJI)
2024-07-28 (내일 월요일) 01:36:14
>>781 울컥해서 뭐해 ㅋㅋㅋㅋㅋㅋ 본인 행복하게 살았으니 행복! 좋았어!
>>783 그럼 같이 가재 잡으러 가쉴? 이번에는 제가 요리함.
>>784 스즈네~
>>783 그럼 같이 가재 잡으러 가쉴? 이번에는 제가 요리함.
>>784 스즈네~
787 히이에나 (GOzBtAgHzo)
2024-07-28 (내일 월요일) 01:37:40
>>786
어
이건예상못했는데
어........
마이 요리 잘해요?(?
세계멸망하는데 요리가 먼상관이냐구영? 하아니 먹고죽은귀신이때깔도곱다는데
어
이건예상못했는데
어........
마이 요리 잘해요?(?
세계멸망하는데 요리가 먼상관이냐구영? 하아니 먹고죽은귀신이때깔도곱다는데
788 이즈미 - 진겜 (ObyKUOGdLQ)
2024-07-28 (내일 월요일) 01:38:47
>>780
이즈미: ...?
이즈미: 누가 오면 오는 거지만 혼자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것 뿐인데요..?
이즈미: ...?
이즈미: 누가 오면 오는 거지만 혼자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것 뿐인데요..?
789 마이주 (PUyot4z3qM)
2024-07-28 (내일 월요일) 01:38:54
>>785 골든 복복~
>>787 마이 요리 진심 잘 함. 밥도 잘 짓고 된장국도 끓이고 스테이크도 굽고 바베큐도 할 수 있음..
>>787 마이 요리 진심 잘 함. 밥도 잘 짓고 된장국도 끓이고 스테이크도 굽고 바베큐도 할 수 있음..
791 야나기 타케루_[진실게임] (p9RW61fV5c)
2024-07-28 (내일 월요일) 01:39:53
“뭐야 이 흐름이면 ‘이성적으로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을 묻는거 맞지? 야야, 그건 너무 낯부끄럽잖냐~ 당장은 없는데? 나 은근 눈 높거든? 그리고… 내 체면도 조금은 생각해주면 안되겠냐…”
전여친상이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이런 질문을 받아버린다면 대체 어떻게 대답해야하냐고…!
이즈군,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촌철살인 멘트가 자꾸 이쪽으로 날아드는듯한 착각 아닌 착각이 든다.
“다음 질문은. 거기 너!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보일 수 있는 ‘혼네(本音)’을 표현해봐!! 바라보기만 해도 10m 밖에서도 도키도키해서 견딜 수가 없을 정도로 그런 절대적인 애정 말야!”
다음 대상을 지목! 너의 감춰진 진심을 토해내라!!
.dice 1 4. = 1
히라무
스즈네
마이
아마네
전여친상이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이런 질문을 받아버린다면 대체 어떻게 대답해야하냐고…!
이즈군,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촌철살인 멘트가 자꾸 이쪽으로 날아드는듯한 착각 아닌 착각이 든다.
“다음 질문은. 거기 너!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보일 수 있는 ‘혼네(本音)’을 표현해봐!! 바라보기만 해도 10m 밖에서도 도키도키해서 견딜 수가 없을 정도로 그런 절대적인 애정 말야!”
다음 대상을 지목! 너의 감춰진 진심을 토해내라!!
.dice 1 4. = 1
히라무
스즈네
마이
아마네
796 마이주 (PUyot4z3qM)
2024-07-28 (내일 월요일) 01:41:28
>>791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케루 체면은 타에미랑 갇힌 뒤로 없어진 것 아니었는지 ㅋㅋㅋㅋㅋ
>>792 규동! (재료 사러 가는 길에 사슴이 보여서 따라갔다가 저녁쯤 집에 와서 씻고 잤음)
>>792 규동! (재료 사러 가는 길에 사슴이 보여서 따라갔다가 저녁쯤 집에 와서 씻고 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