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0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1 :: 1001

이름 없음

2024-06-17 21:50:17 - 2024-06-25 09:13:15

0 이름 없음 (UIgtkjli5Y)

2024-06-17 (모두 수고..) 21:50:1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승천문, 영웅의 탑, 개화의 장, 등명탑, 영묘⋯

자네는 저곳을 어떻게 부르고 싶은가?

530 하윤성 - 등명탑 3층 (q2pm3xFOwk)

2024-06-21 (불탄다..!) 20:56:46

가짜가 느긋하게 방패를 털어내며 다시 윤성에게 다가오고 있음에도 윤성은 몸을 일으키며 방패를 세우는 것 외엔 다른 행동을 취하지 못했다

"그야 이제 바이엘느마를 착용하기엔 내가 틈을 주지 않을거니까 어때 이제 좀 후회감이 밀려오나?"

가짜의 조롱에도 답변하지 않은 윤성은 방패를 고정한 팔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가짜와의 거리를 벌리고자 뒷걸음질 치며 비스듬하게 각도를 유지한 방패의 옆으로 시야를 둔 체 가짜를 응시했다
그런 같잖은 시간벌이가 우습다는 듯 가짜는 다시 윤성에게 접근하며 방패를 힘껏 휘두르기 시작했다
방패를 휘두를 때 마다 울려퍼지는 둔탁한 충격음에 윤성이 서서히 밀렸고 가짜는 더욱더 몰아붙이던 중
윤성의 눈이 순간 반짝이자 방패를 자기 몸쪽으로 끌어당기며 쳐내기를 준비했다

"!"

예상대로 윤성이 방패의 면 부분을 세워 아메리칸 히어로 스트라이크를 사용할거라 생각한 가짜가 윤성의 방패를 주시하며 쳐내기를 사용하자
윤성은 가짜의 쳐내기를 예상한듯 페인트 동작을 취하면서 가짜의 허릴 팔로 감아 태클을 걸어 넘어트렸다

방패 쳐내기를 사용하는데 집중하던 가짜는 윤성과 함께 뒤엉키며 넘어졌고
충격을 받은 듯 눈이 흐려진체 부들거리던 가짜는 팔꿈치로 윤성의 등을 내려찍은 뒤 그를 걷어차 거리를 벌렸다

"쓰레기가 같잖은 수를"
/3

531 하윤성 - 등명탑 3층 (q2pm3xFOwk)

2024-06-21 (불탄다..!) 20:56:56

곧 가짜는 쓰러진 윤성을 걷어차며 광소했다
바이엘느마를 두른 가짜에게 걷어차일 때 마다 윤성의 몸이 크게 흔들리고 휘청거렸고
그것을 내려본 가짜는 만족스럽다는 듯 소리내어 웃었다

"절박함이 부족해진거 아니야? 정말로 이게 나라고?"

"정말 말 많다"

그 순간 가짜의 발목을 움켜잡은 윤성은 그대로 팔을 당겨 가짜를 넘어트렸다
가짜가 휘청거리며 넘어져 쓰러지자 윤성은 가짜의 몸을 기어가듯 올라가며 팔꿈치로 쇄골쪽을 누른체 위쪽을 자리잡았고 뒤 이어 방패와 주먹을 휘두르며 공격을 가했다

이마에서 흐르는 피 따위 신경쓰지 않는 듯
무심한 시선으로 가짜를 내려다보며 방패와 주먹을 휘둘렀지만 크게 위협적이진 않았고
가짜 역시 그것을 눈치챈듯 몸을 뒤틀어 마운트 자세에서 빠져나오곤 곧장 윤성을 방패로 쳐냈다

"이 자식이"
/4

532 하윤성 - 등명탑 3층 (q2pm3xFOwk)

2024-06-21 (불탄다..!) 20:57:12

방패로 밀려난 윤성은 휘청거리는 몸을 진정시키고 바로섰다
이마에서 흐르는 피가 턱을 타고 뚝뚝 흘러내렸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방패를 고쳐잡고 다음을 준비했다

가짜 역시 흐려진 시야를 바로잡으며 방패를 치켜세웠다
이 다음 또 다른 자신이 무슨 수를 쓸지 대충 짐작이 되었다
위협적이지만 상관없었다 자신은 그것을 받아칠 수단이 있었으니까

"죽어!!!"

가짜는 발 구르기를 사용하며 힘껏 도약하였고 밑에서 자신을 멍청하게 올려다보는 윤성을 향해 아메리칸 히어로 스트라이크를 다시 사용하여 내려찍었다

쿵 하는 소름끼치는 소리가 탑에 울려퍼지고
누군가는 가짜의 승리를 확신할 법한 그 순간
공격을 그대로 받아낸 윤성의 몸에 칙칙한 푸른색의 화염이 일렁이듯 의념이 넘실거리고
피와 부상으로 점칠된 윤성은 자신을 바라보는 가짜와 눈을 맞춘체 방패를 쥔 팔을 힘껏 뒤로 빼며 의념을 집중했다

"벤데타"

그리고 여기까지 가짜는 예상했다
윤성이 상황을 뒤집을 수가 희열의 벤데타 밖에 없다는 것 역시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저것을 적중시켜서 상황이 완전히 뒤집어지진 않겠지만 큰 충격을 받을 것 이고
그 작은 틈을 비집고 들어와 역전의 기반을 마련하겠지

"헛수고다"
/5

533 하윤성 - 등명탑 3층 (q2pm3xFOwk)

2024-06-21 (불탄다..!) 20:57:28

윤성이 사용한 희열의 벤데타가 강력한 파동을 퍼트리며 가짜를 덥친 순간
가짜는 바이엘느마의 걸친 세계를 사용하였다
설명하기 힘든 기분나쁜 감각이 몸에 퍼지고 자신의 육신이 이 세계에서 흐려지는 느낌을 받은 가짜는 승리를 확신했다
이것으로 희열의 벤데타로 인한 충격은 사라질 것 이고 체력의 차이를 이용해 윤성을 유리하는 것 만 남았다 생각했다

그리고 가짜가 벤데타를 받아낸 순간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감각이 다리를 시작으로 온 몸으로 스멀스멀 퍼지기 시작했다
눈 앞이 흐려지고 머리가 지끈거렸다
희열의 벤데타를 받아냈고 저쪽 윤성은 지쳤으니 자신이 승리했다고 생각했던 가짜는 점점 몸의 통제권이 넘어가는 소름끼치는 느낌에 당황하며 몸을 뒤틀기 시작했다

"뭐야 이게 왜!"

"과거의 나는 저렇게 안일했네요"

그리고 그런 가짜의 앞에 윤성은 실소를 흘리며 다가와 피에 젖은 이마를 닦으며 머릴 쓸어넘겼다

"뭐 어리니까 그럴 수 있어요"

전부 계획대로였다
빠르게 승부를 보기 위해 행동하는 척 하며 먼저 바이엘느마를 착용하게 만들었고
근접하게 붙어 시간을 끌면서 방패를 휘두를 간격을 최대한 줄여 데미지를 감소시켰다
그리고 희열의 벤데타로 역전을 노리는 척 하며 걸친 세계를 쓰도록 유도했다
전부 바이엘느마의 효과로 정신력을 떨어트리면서
끝내 걸친 세계의 효과로 정신력을 바닥으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6

534 하윤성 - 등명탑 3층 (q2pm3xFOwk)

2024-06-21 (불탄다..!) 20:57:47

결과적으로 가짜의 정신력은 바닥나버렸고 이제는 마갑의 먹이가 되는 일만 남아버렸다
물론 그 전에 해야할 일이 남긴 했지만 윤성은 여유롭게 가짜를 내려다보며 이죽거렸다

"어리니까 그렇게 분수 모르고 날뛸 수 있지 하지만 댓가는 치뤄야지?"

"!"

끝내 바이엘느마에게 먹힌 가짜가 폭주하기 시작하자 윤성은 고갤 숙여 웃음을 참으면서 인벤토리에서 바이엘느마를 꺼내 장착하였다
묵직한 흑갑이 윤성의 몸을 휘어감았고
여전히 과하게 느껴지는 갑갑한 느낌에 윤성이 피식거리는 사이 폭주하기 시작한 가짜가 윤성을 향해 달려들자 윤성은 방패쳐내기를 사용하여 충격을 받아쳤다

방패 쳐내기에 맞은 가짜가 나가 떨어졌지만 윤성의 몸 역시 비명을 지르는건 어쩔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폭주하는 가짜의 공격은 점점 매세워지기 시작했고 윤성의 방어도 점점 흐트러졌다
하지만 윤성은 여전히 여유롭게 칙칙한 푸른 눈으로 가짜를 바라보며 조소를 흘리고 있었다

"상대가 과거의 나라서 다행이야"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놈에겐 절대 안지거든"

더 이상 인간의 행동이라고 보기도 힘든 움직임으로 돌진하는 가짜를 바라보는 윤성을 향해 가짜가 방패를 크게 휘두르며 부딫히는 순간
기분나쁜 공기가 가짜를 스쳐지나갔고 휘둘렀던 방패는 허공에 머물었다

이 세계의 자신이 희미해져 가고
현실에 존재하는 육체가 연해지는 기분을 느끼던 윤성은 자신을 통과하듯 지나가는 가짜를 향해 방패를 내려찍었다

.....

"바이엘느마가 흔들리는 한 발자국을 발동시키는건 계산하지 않았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지"

폭주가 끝나고 정신력이 바닥나 폐인마냥 바닥에 널부러진 가짜를 내려다보던 윤성은 친절하게 웃으며 가짜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끌어당겼다

"나 자신에게 죽는다는건 무슨 느낌일까? 다시 만날기회가 있으면 알려줘"

그리고 윤성은 바닥에 찍어 고정한 방패의 반대 편에 가짜의 목을 걸쳐두곤
가짜의 머리 위로 발구르기를 사용하였다

/7

535 슈타인주 (q5nPNA0wMs)

2024-06-21 (불탄다..!) 21:12:49

3층 시련이군요! 과거의 자신이라..

536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1:23:10

갱신합니다~

윤성이 3층 시련 잘 읽었습니다!

537 윤성주 (q2pm3xFOwk)

2024-06-21 (불탄다..!) 21:29:13

다들 어서오세요~
보여드릴만한게 아닌데! 부끄러워요!

538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2:27:09

>>537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여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흥미로웠어요!

539 여선주 (YSR1X2gm/U)

2024-06-21 (불탄다..!) 22:46:14

으에으에... 3층..!(구경완료~)

모하여용...

540 린-윤성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2:50:30

>>477

아직까진 경계보단 정보를 알아내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 모양이다. 제가 정보에서 우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반쯤 흥미를 가지고 놀리고 있다는 걸 못 알아챘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기쁜듯 눈매를 접고 미소지으며 여선이 추천한 가게에서 사왔다는 등. 티라미수 케익맛이 좋아 이번에는 다른맛 케이크랑 같이 사왔다는 등의 스몰토크를 복도를 지나치며 가볍게 이어간다.

"여기가 공용 휴게실, 저 쪽은 공용 주방이어요. 가끔 직접 요리를 해드시는 분들도 있사오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되어요."
휴게실 테이블에 착석하며 간단한 설명을 마친다.

"생활에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편히 물어보시어요."
//10

541 여선주 (YSR1X2gm/U)

2024-06-21 (불탄다..!) 23:06:04

린주도 하이여요~

542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3:07:22

안녕하세요 린주, 여선주~

543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09:14

안뇽

544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10:23

6층 연성해야 하는데 한 자도 안적었어()
10층까진 가야하는데

545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3:14:48

>>544 6층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잘안오긴하죠.

저는 그냥 늘상 그렇듯이 알렌이 너덜너덜해지는걸로 넘어갔지만...

546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18:40

>>545
그것도 그렇고, 시간이...
그래도 내일은 토요일이라 적을 수 있을것 같아

547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3:22:40

>>547 (눈피하기)

시간... 저도 얼른 7층 적어야 하는데... 그 전에 한결이 답레도...(눈물)

548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28:21

(점점갈수록 눈을 대놓고 피하고 있어)

한결주도 바쁘고 등명탑 기간...아직 남았으니까 천천히 하자
알렌주는 어디까지 올라가보고 싶어?

549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3:31:31

신입분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기간이 넉넉해졌으니 40층은 넘어가보고 싶어요!

550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33:56

오 엄청 높아

551 ◆c9lNRrMzaQ (AQ50uSHxgs)

2024-06-21 (불탄다..!) 23:35:15

지금대로면 14층서 다 발목 잡힐 것 같은데

552 하윤성 - 마츠시타 린 (q2pm3xFOwk)

2024-06-21 (불탄다..!) 23:35:55

>>540

윤성이 순진하게 린을 따라가며 이런저런 설명을 듣던 중 익숙한 이름이 나오자 미간을 좁혔다

"여선? 채여선 말인가요?"

윤성은 지난번 디저트 카페에서 대면을 떠올렸다
스스로를 암살자라고 밝힌적은 없지만 윤성은 암살자라고 제대로 착각한 그 여자아이
떠올리자 자연스레 고개를 좌우로 저어댈 수 밖에 없었다

"암살자들끼린 통하는게 있나보군요"

되도록이면 엮이고 싶지 않았다
채여선은 하윤성의 본질을 능히 간파할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윤성은 그녀를 경계하고 있었다

/11

553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36:07

40층에는 뭐가 있을까
난 현생과 보상(...)을 보고 할 생각이야. 알렌이 진짜 40층 까지 올라가면 진짜 축전이라도 그려야 하는거 아니야??

554 윤성주 (q2pm3xFOwk)

2024-06-21 (불탄다..!) 23:36:11

다들 안녕하세요~

555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3:36:21

>>551 (눈물)

안녕하세요 캡틴~

14층부터 급격히 어려워지는 걸까요?

556 ◆c9lNRrMzaQ (AQ50uSHxgs)

2024-06-21 (불탄다..!) 23:37:21

의념속성을 2층의 깨달음과 함께 관철하여 해석하시오.

557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37:41

그거 S논문 체험 아닌가여

558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3:37:47

>>552 여선이를 암살자로 믿는거보면 이상한데서 진지해져가지고 이상한 오해를 하는게 묘하게 알렌 같은 느낌이...(기시감)

559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3:38:09

>>556 (두통)

560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38:21

2층 제대로 답한 강산이 말고 다 통과 못할 것 같은디

561 ◆c9lNRrMzaQ (AQ50uSHxgs)

2024-06-21 (불탄다..!) 23:39:03

S논문은 시작부터

자신만의 무기술이란 무엇이고, 그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562 ◆c9lNRrMzaQ (AQ50uSHxgs)

2024-06-21 (불탄다..!) 23:39:46

즉 캡틴이 너희 전투방식이든 아니든 기록해둔거 끌고와서

님 그땐 이랬는데 지금은 말 바꾸시네요 ㅎ 해버린다는 것

563 여선주 (YSR1X2gm/U)

2024-06-21 (불탄다..!) 23:40:24

분명 회사에서 쉬는 시간 자체는 많은데 왜 나는 아무생각이 없고 힘든 걸까...(멍)

564 알렌주 (p2cfrqMPVY)

2024-06-21 (불탄다..!) 23:40:53

>>561-562 (두렵다)

565 린-윤성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41:36

"암살자?"

채여선과 크게 연관지어 생각해본 적이 없는 단어가 나오자 케이크를 세팅하다가도 고개를 든다. 의아함이 어린 얼굴로 물끄러미 바라보다 입을 연다.

"여선양께서는 메딕이시온데...?"

//12

566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43:27

>>558 알렌하고 분명 대척점에 있는데
지구 반대편으로 한바퀴 돌아서 다시 만난 그런기분

567 ◆c9lNRrMzaQ (AQ50uSHxgs)

2024-06-21 (불탄다..!) 23:44:37

상처부위에 메스 좀 더 깊게 집어넣으면 그게 암살이지 뭐

568 여선주 (YSR1X2gm/U)

2024-06-21 (불탄다..!) 23:46:38

여선: 약점에 메스 쑤셔넣으면 그게 암살이지 않나여!
여선주: 하긴 메스는 무기 중에서는 작은편이긴 하죠?

(아무말)

569 하윤성 - 마츠시타 린 (q2pm3xFOwk)

2024-06-21 (불탄다..!) 23:54:34

>>565

윤성의 발이 멈춰섰다
그리고 린의 말을 가만히 생각했다
혹시라도 자신을 속이는걸까 아니 그럴 이유가 없다 그렇다면 설마

"네?"

진짜 채여선이 메딕이다?

하윤성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자신을 조롱하는 듯 웃고있는 채여선을 떠올렸다

"그런가요 이거 깜빡 속았네요"

//13

570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57:58

답레는 12시 반에는 자야해서(+기력이슈) 내일할게
낼은 일찍 해보도록 할게!

571 ◆c9lNRrMzaQ (AQ50uSHxgs)

2024-06-21 (불탄다..!) 23:57:59

실제로 약점공격으로 약점 뻥뻥 터트려대는 해체자만 봐도 뿌리는 부검의 출신이고

572 린주 (iZL./O7ngE)

2024-06-21 (불탄다..!) 23:59:32

캡틴이 특별반 유일 힐러를 딜러로 만드려고한다

573 ◆c9lNRrMzaQ (BcaBGoGqBk)

2024-06-22 (파란날) 00:00:56

그러게 누가 NPC 힐러랑도 담쌓고 다니래요

574 린주 (YPWya1u2ek)

2024-06-22 (파란날) 00:03:01

전...npc힐러를 본 기억이 없으므로 아마도 죄가 업는
아마도...

575 윤성주 (4N3hxb2Xhw)

2024-06-22 (파란날) 00:04:34

>>570 네에 천천히 주세요~

>>573 Npc와의 교류도 중요하군요...

576 여선주 (9kF8HZ6Ie2)

2024-06-22 (파란날) 00:07:30

여선: 하지만 전 거짓말은 한마디도 한적 없는걸용? 속일 의도도 딱히 없었구용?
여선주: 그건 그래... 잠깐만 속일 의도가 없었다?
여선: 작은 무기를 쓴다 맞잖아용. 후방인것도 맞구용... 속일 의도라기보다는. 짜자잔~을 의도한 거죵?
여선주: (그게 속일 의도 아닌가)

577 ◆c9lNRrMzaQ (BcaBGoGqBk)

2024-06-22 (파란날) 00:11:50

>>574 (수많은 기독교계 성법 사용자들)

578 슈타인주 (urnQ6Wi9oY)

2024-06-22 (파란날) 00:12:57

슈타인..은 나름대로 전투묘사에 일관성을 두려고 하고 있으니 괜찮을지도......

진행에 미참여한 신입들은 면죄부가 있지 않을까요??

579 린주 (YPWya1u2ek)

2024-06-22 (파란날) 00:14:39

그치만 시간과 예산이(응애)
o<-<

사실 이번 죽심태전에 지원만 해줘도 좋을듯요...

슈하

580 라즈주 (H5OpQEyUNU)

2024-06-22 (파란날) 00:15:02

면죄부...
없을... 겁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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