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황극판 토의 스레 6판📜📜📜📜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S/8RO/xIHQ)

2024-06-05 (水) 00:13:43

* 상황극판 내의 쟁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스레입니다. 토의 스레를 사용하시는 분께서는 시작하기에 앞서 의제를 확실히 제시하고, 마무리짓기에 앞서 토의 중 제시된 의견과 결론을 정리해주시길 바랍니다.

* 상판 전체의 규칙은 토의 스레에도 적용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한들, 어느 쪽도 상황극판을 위한 의견입니다.

* 다루는 주제가 주제인만큼, 해당 스레에서는 비속어 사용과 상대에 대한 비난을 '특히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말투에도 신경써주시되, 평소에도 말투가 날카로운 분은 오해를 사지 않도록 자신에게 공격적인 의사가 없음을 해명해주시길 바랍니다.

* 분쟁조절스레에서 다뤄진 선례가 아닐 경우, 토의스레에서는 실제 사례를 언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토의는 대결이 아니고, 그 결과는 승패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열린 마음,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토의에 임해주세요.

458 이름 없음 (wxskxmA2EM)

2024-12-17 (FIRE!) 11:21:50

이 주제 올려도 될지 고민했는데 솔직히 눈치보는것도 웃기고 은근히 꾸준히 말 나오는데 당장 나부터도 잘 모르겠고 기준이 다 달라서 좀 확실히 정했음해서 올림

NMPC주인공화는 많은 이들이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대체 이 개념의 정확한 의미가 뭐임?

메인서사에 NMPC의 서사가 조금이라도 끼여있으면 PC캐들이 해결하고 활약해도 NMPC주인공화인거임?
아니면 NMPC가 조금이라도 활약하면 PC캐들의 비중이 줄어드니 NMPC주인공화임?

비꼬는게 아니라 당장 내가 기준을 모르겠음

이 부분 다들 정확히 어떻게 생각해?

459 이름 없음 (.uj/mk3AQo)

2024-12-17 (FIRE!) 11:38:04

메인 스토리가 흘러가는 줄기에서 PC캐릭의 활약을 빼도 스토리에 아무 영향을 안 주는게 NMPC 주인공화라고 생각해

460 이름 없음 (vhtjqI2l92)

2024-12-17 (FIRE!) 11:52:36

PC캐의 서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굴러가는 것

461 이름 없음 (tL/vtyM6lc)

2024-12-17 (FIRE!) 12:01:33

시트캐들이 으쌰으쌰 뭘 해봐도 전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mnpc가 전부 해결해버리는 상황 같은 거
게임에서 선택지 2개 주지만 사실 전개는 정해져 있어서 뭘 선택하든 내가 주어진 이야기를 바꾸지는 못하는... 그런 느낌

462 이름 없음 (We7qCjK3OI)

2024-12-17 (FIRE!) 12:02:41

나도 조심스럽기는 한데, 결말이 참여자들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너무 정해져있어서,

"응. PC캐의 서사는 다 봤고, PC캐도 성장했고 활약하고 의미있는 진행이었네. 그런데 나의 캐릭터는 성장도 안했고, 생각과 단순 반응만 했어. 내 캐가 했던 것도 다른 캐가 아무나 할 수 있는 거였어. 나만이 필요한 자리, 나만이 할 수 있었던 고유한 서사를 쌓을 틈이 없었네."

이런 식으로 플레이어들이 참여에 허무함이 들때 그런 말을 하는 것 같긴 하더라...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PC캐릭터보다 스토리에 영향을 적게 줄 때? 아닐까?

463 이름 없음 (gfRC9Rp9ps)

2024-12-17 (FIRE!) 12:08:09

>>458
그거 기준 정할수있긴 한가.
사실상 PL이 오오하면 그냥 적절한 활용이고 PL이 고깝다면 PC를 자캐설정 반응발사대 취급한거고
AT필드 문제랑 비슷하게 그냥 문제되면 그때가서 지적하고 푸는수밖에

464 이름 없음 (YLp.LzXRrc)

2024-12-17 (FIRE!) 12:19:10

사실 난 플레이어블이 사건이건 이벤트이건 전투건 비중이 높으면 mnpc주인공화는 아니라고 생각함
마지막에 mnpc가 짠하고 혼자 다 처리했습니다 그런것만 아니라면야..

>>462의 나만이 필요한 자리, 나만이 할 수 있었던 고유한 서사는 까놓고 그 캐의 캐주가 알아서 할 문제임
대놓고 플레이어블을 대답만 하는 기계로 만들거나 뒤에서 구경만 하게 한 거 아니면 까놓고 자기 캐 활약성은 다른 캐주나 캡틴이 챙겨주는게 아니라 자기 몫이라고 생각함

465 이름 없음 (CAnxrv80W2)

2024-12-17 (FIRE!) 13:09:50

nmpc의 분량이 얼마나 되냐는 딱히 상관없고 내 캐가 참여하든 말든 기승전결이 비슷비슷할 진행과 서사가 계속되고 거기서 분량 얻는 게 유일한 놀거리가 되면 지치더라 그럴때 자기만의 놀거리를 따로 못 만들면 떨어져나가게 되고

466 이름 없음 (WN2.1ULBT2)

2024-12-17 (FIRE!) 13:56:50

>>464 내가 독자적으로 행동하려고 해도 뭉뚱그려서 반응하는 경우 있긴 하더라구. 예를 들면 나는 부파를 하고 싶은데 데미지 1로 들어간 기분? 그런 경우 정감이 안 가더라. nmpc 주인공화랑은 다른 문제일지 몰라도.

467 이름 없음 (MSwxdF5uEk)

2024-12-17 (FIRE!) 14:13:53

지금 여기서 얘기하는건 nmpc주인공화란 무엇인가니까 개인 진행 호불호는 넘어가는게 좋을듯.
사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진행방식 따윈 없음

468 이름 없음 (UT392hpAbg)

2024-12-17 (FIRE!) 14:19:17

NMPC만 있어도 해결됐을 사건들이고 PC가 동원되는 까닭을 모르겠는 경우 사건 해결 과정에 PC의 비중이 100%라 해도 PC가 주인공으로서 활약했다고 보기 어려운듯. NMPC주인공화는 아닐지 모르겠는데 그런 식으로 진행되면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나 싶어지지.

469 이름 없음 (SINpDV9pUI)

2024-12-17 (FIRE!) 17:50:42

>>465 >>466 >>468은 nmpc주인공화랑은 결이 다른 문제 제기 같고 >>459-462 종합하면 시트캐에게 선택지가 주어져도 시트캐의 선택은 전개결말과 무관하고 nmpc의 활약과 성장에 따라 전개결말이 달라지는 걸 nmpc주인공화라고 부르면 되나?

470 이름 없음 (1qMNUgGGBY)

2024-12-17 (FIRE!) 18:38:29

근데 나 솔직히 그게 뭐가 문제인 지 모르겠음.
어자피 그런 스레들은 알아서 도태될테니까.

471 이름 없음 (76EVoL/ZVg)

2024-12-17 (FIRE!) 18:57:48

>>469 이게 최종 정리로 맞다고 생각해

>>470 너한테는 문제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에게는 불편하고 불쾌한 문제일 수 있지
네 의견은 존중하겠지만 건전한 토의 중에 찬물 끼얹지 마

472 이름 없음 (dhU/LUnBCY)

2024-12-17 (FIRE!) 22:28:53

영웅서가쪽 예시 들고와서 그쪽에 미안한데, 궁금한 게 있어서.

이번 영웅서가2 시나리오 1이었나? 영월 전쟁이었나 그쪽 편에서 보면 레스캐들 상대로 끝없이 몰려오는 상대들이 등장하고, 이 끝없이 몰려오는 빌런 웨이브를 상대로 의념기(궁극기) 사용해서 한 번에 쓸어버릴 수 있는 NMPC(검성)이 올 때까지 버텨야 하는 에피소드가 있어.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는 레스캐들이 치열하게 버티고 난 뒤, 도착한 NMPC가 적들을 단번에 쓸어버리는 서사로 이어지기도 했지.

이런 경우도 너희들이 말하는 NMPC 주인공화에 들어간다고 보는거야?

473 이름 없음 (cGQDPrp4xI)

2024-12-17 (FIRE!) 22:30:44

그걸 예시로 들고오고 싶으면 영웅서가 내 스레 뛴걸 인증하는게 당연한 절차고, 그게 아니면 남 스레 보고 이리저리 품평하는 경우없는 일이니까 논의 자체가 무의미함.

474 이름 없음 (HDbVg5QpVg)

2024-12-17 (FIRE!) 22:31:41

>>472 그 자리에 내 캐릭터가 아니라 누구라도 같은 결과를 내도 되는거면 들어간다고 봄

475 이름 없음 (cGQDPrp4xI)

2024-12-17 (FIRE!) 22:33:31

그리고 영웅서가 스레 뛴 사람이라도 그걸 토의하고 싶으면 영웅서가 내에서 하는게 맞음. 왜 우리가 공공장소에서 관심 크게 안 가졌던 남 집 사정을 알아야 함.

476 이름 없음 (dhU/LUnBCY)

2024-12-17 (FIRE!) 22:43:40

그래, 영웅서가 괜히 끌고 와서 그쪽 참가자들이나 괜히 언급돼서 불쾌한 사람들한테는 다시 한 번 사과할게.
당장 떠오르는 예시가 그쪽이었어.

일단 나는 >>458 최초 언급자랑은 다른 사람이고, 그냥 상판 사용자들 의견을 좀 더 듣고 싶었어.

저 예시를 조금 더 단순화시키면 이런거지. 어떤 특수부대가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지연전/게릴라전을 펼치며 시간을 끄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레스캐들은 그 특수부대의 일원이야.

상대가 꽤 많기 때문에 정면으로 상대하기에는 무리다를 넘어 전술/전략적으로 불가능하고, 지원군이 와야지만 적들을 격멸할 수 있어.

이럴 때 자신들의 rp나 진행, 행동들만으로 적을 격멸하지 못하고 지원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지원군에 배속된 NMPC들이 주인공화라고 할 수 있냐 이 소리였어. >>474의 이야기처럼 내 캐릭터가 아니라 누구라도가 아니라, 당장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티냐 못 버티냐를 놓고 그 자리에 레스캐들이 들어가서 버틴다면/못 버틴다면 그것 자체로 에피소드 주인공은 레스캐들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나?

궁극적으로는 캡틴들의 역량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무작정 어떤 상황만 놓고 무조건 이건 NMPC 주인공화야! 라고 몰아가면 안 되지 않나라는, 한때나마 캡틴 잡았었던 난민 관전러의 신세 한탄으로 봐줘.

477 이름 없음 (7lSQ95yEKM)

2024-12-17 (FIRE!) 22:47:59

지원 올 때까지 버텨야 하고 지원오면 싹쓸이인 상황으로만 말해도 될걸 굳이 특정스레 언급한 시점에서 토의 틀어진느낌이다 이거

478 이름 없음 (GEQoD/QF0Y)

2024-12-17 (FIRE!) 22:53:18

솔직히 나는 내 캐릭터가 아니라 누구라도 같은 결과가 난다라는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개인진행이 아니고서야 어느 한 캐릭터가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전투에서 패배하면 그게 더 큰 문제 아님?
소수정예스레가 아니고 단체진행에서 저번주에 참가한 캐릭터가 이번주에 빠졌다고 스토리가 확 바뀌는건 솔직히 무리이고 전개가 확 바뀌게 되면 그거야말로 편파라고 생각함
한명이 빠지긴 했어도 남은 이들이 열심히 협력해서 승리를 차지했는데 그럼 그 진행에 빠진 이는 아무것도 아닌 엑스트라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잖음

479 이름 없음 (CdrCmHJ3YE)

2024-12-17 (FIRE!) 23:03:17

어느 누구라도 같은 결과가 나옴 > 난 이건 이런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전투를 해야 하는 스토리가 있어, 여기에 일반시민롤 A가 있고 군인롤 B가 잇음
당연히 A보단 B가 전투에서 승리할 확률은 더 높겟지 B가 A를 도와서 뭔가를 해서 승리한다! 이런 전개도 가능하고
근데 이런 캐릭터 설정. 스탯. 싹 무시하고 님들이 똥꼬쇼를햇지만 이길 수 없엇고요ㅠㅠ... 다행히 전부 다 죽을뻔햇지만 NPC C가 와서 다 물리쳣기에 전투는 승리했습니다ㅋㅋ와~ < 이런거 (심지어 설정 상 B가 C보다 몇 배 강한 캐릭터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이렇게 끌고가서 C가 짱장셉니다 와ㅋㅋ지렷죠? 이렇게되는거)

480 이름 없음 (CdrCmHJ3YE)

2024-12-17 (FIRE!) 23:04:12

>>479 B가 A를 도와서 > A가 B를 도와서인데
뭐 반대도 어쨋든 없는 전개는 아니니까.. 적당히 스루해주라

481 이름 없음 (vQ1G17XC6E)

2024-12-17 (FIRE!) 23:05:37

이걸 왜 여기서 토의하고 있는거임?
여기서 정의내리고 땅땅한다고 앞으로 mnpc주인공화 하는 캡틴은 모두 벤입니다 할 것도 아니고
이런류의 불만사항은 여기에 올 게 아니라 본인 소속된 스레 캡틴한테 내부적으로 건의하고 조정을 거치면서 맞춰나가야 될 일임

482 이름 없음 (GEQoD/QF0Y)

2024-12-17 (FIRE!) 23:06:03

그걸 예시로 든거라면 그건 그냥 nmpc가 다 해결하고 pc캐릭터들을 말만 하는 병풍으로 만든거니까 의심할것 없는 nmpc주인공화가 맞지!

483 이름 없음 (mSLwm04aFk)

2024-12-18 (水) 08:19:39

>>481 이게 단순 불만사항은 아니지 않음?
과거에도 nmpc주인공화 하는거 싫다는 말이 나왔고 최근에도 메인스토리의 주인공이 mpc다라고 말 나온 스레도 있었고 나도 캡틴하면서 mpc가 어려운 적 하나 해결해줬다고 nmpc주인공화 그만해달라는 말 들은적 있고 어느 스레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2기 준비할때 nmpc주인공화 하지 말라는 약속을 해라라고 엄포놓은 참치도 있었음

은근히 이것도 지적 많이 나오는건데 기준이 다 다르니 최소한의 기준점을 정하려고 하는게 불만사항은 아닌듯

일단 >>469가 가장 적합해보이긴 함

484 이름 없음 (6ig.NUtN0M)

2024-12-18 (水) 08:30:12

기준점을 정할 필요가 없다고 봄. 맥락따라 상황따라 스레 분위기따라 봐야하는 문제에 대해 피상적으로 겉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규제를 걸어버리는건 얄팍한 일임. 뭣보다 그런거 불만 있으면 각 스레에서 일일히 정하면 될 일이고, 전체 스레에서 확대해 논의할 필요가 없음. 남 집 사정 관심없고 굳이 알고 싶지 않음.

485 이름 없음 (BXvvJpoIhk)

2024-12-18 (水) 09:13:16

저거에 굳이 기준점을 정해야 함..? >>484 참치 말대로 맥락 상황 분위기 전부 다 따져야하고, 설령 기준점을 정한다 한들 스레 뛰는 참치가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달라질텐데..

486 이름 없음 (bJNFIBFDw6)

2024-12-18 (水) 09:26:44

처음에 안건 올린 참치가 "참고"하기 위함 >> O
이걸 기준으로 규칙으로 정함 >> X

487 이름 없음 (BXvvJpoIhk)

2024-12-18 (水) 09:36:58

>>486 아하 위에 최소한의 기준점을 정한다는 말이 나와서 또 새로운 규칙 만들려는건가- 하고 착각했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