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4773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89 :: 1001
◆gFlXRVWxzA
2024-06-02 15:30:05 - 2024-06-08 21:43:30
0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5:30:05
.png)
261 시아노이 (Ey7Mz4EPJY)
2024-06-03 (모두 수고..) 19:02:55
>>260
당신 애인 재하
재하 아빠 제일상마전
제일상마전 와이프 백언니(진)
백언니 동생 백시아
재하 작은엄마 백시아
당신 작은시엄마 백시아
당신 애인 재하
재하 아빠 제일상마전
제일상마전 와이프 백언니(진)
백언니 동생 백시아
재하 작은엄마 백시아
당신 작은시엄마 백시아
263 지원주 (20brqATm/Q)
2024-06-03 (모두 수고..) 19:13:36
>>261 (calculating)
....그렇네?
하지만 엄마소리는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암!
>>262 형님은 친구보다는 가족이니까..
실제로 의형제고!
....그렇네?
하지만 엄마소리는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암!
>>262 형님은 친구보다는 가족이니까..
실제로 의형제고!
264 시아 - 고불 (YgoiQmj8NQ)
2024-06-03 (모두 수고..) 19:13:59
"예,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멋진 친구지요."
아마 그런 뜻을 내포하고 있으리라 싶어, 고개를 끄덕인 후에 자랑스럽다는 듯 이야기를 했다. 막리노이는 언제나 마파두부를 해줬어.
"쉽게 중원식으로 풀어 말씀해 드리자면, 같은 문파에 같은 대의 제자와 비슷한 관계입니다. 몇년간 매일 얼굴을 보고 함께 고생하다 보니 친해지지 않을 수 없지요."
하두만 교관님의 매서운 고함소리를 들으며 모든것이 부족한 입마관 생활을 견디고 나면 동기애는 저절로 생기는 법이다.
아마 그런 뜻을 내포하고 있으리라 싶어, 고개를 끄덕인 후에 자랑스럽다는 듯 이야기를 했다. 막리노이는 언제나 마파두부를 해줬어.
"쉽게 중원식으로 풀어 말씀해 드리자면, 같은 문파에 같은 대의 제자와 비슷한 관계입니다. 몇년간 매일 얼굴을 보고 함께 고생하다 보니 친해지지 않을 수 없지요."
하두만 교관님의 매서운 고함소리를 들으며 모든것이 부족한 입마관 생활을 견디고 나면 동기애는 저절로 생기는 법이다.
265 시아노이 (YgoiQmj8NQ)
2024-06-03 (모두 수고..) 19:15:17
>>263 파마전율이 시어머니를 시어머니라 부르지 않고 볼때마다 꿀밤 때린다고 저잣거리에 소문내기
270 시아노이 (n9.Ddh/TTI)
2024-06-03 (모두 수고..) 19:51:02
>>268
파마전율, 작은어머니와의 첫만남에 뇌물주고 잘보이려고 해...
파마전율, 그 후 작은어머니 꿀밤만 때려....
>>269
반대로 생각하면? 북해빙궁 무공또한 먹을 각도 잡으니 좋은게 아닌지??
파마전율, 작은어머니와의 첫만남에 뇌물주고 잘보이려고 해...
파마전율, 그 후 작은어머니 꿀밤만 때려....
>>269
반대로 생각하면? 북해빙궁 무공또한 먹을 각도 잡으니 좋은게 아닌지??
273 시아노이 (n9.Ddh/TTI)
2024-06-03 (모두 수고..) 20:26:59
>>272 응.. 그래서 이제 지게효자 막리노이도 카우보이노이도 무한투귀노이도 막슐랭이도 볼 수 없대.... 😢
275 고불-시아 (gUOW5gOtOc)
2024-06-03 (모두 수고..) 20:46:34
음 맞다.
지금은 어떨 모습일지 몰라도 당시의 모습은 아주 멋졌다.
부디 그 청년의 모습이 여전하길..
고불은 잠시..딴 생각을 하다 시아의 얘기에 흥미가 간다.
요새 꼬마를 하나 키워야하는 입장이라서 그런가. 교육에 대한 얘깅에 부쩍 흥미가 간다.
"고불! 음! 교국!의 방식! 분명 다를! 것!이다 고불! 교국!에서는 어찌! 교육을! 한다 고불? 나! 요새! 교육!을 해!야하는! 입장인! 것!이다 고불!"
혹시 모른다. 들어두면 꼬마 교육에 도움이 될지.
지금은 어떨 모습일지 몰라도 당시의 모습은 아주 멋졌다.
부디 그 청년의 모습이 여전하길..
고불은 잠시..딴 생각을 하다 시아의 얘기에 흥미가 간다.
요새 꼬마를 하나 키워야하는 입장이라서 그런가. 교육에 대한 얘깅에 부쩍 흥미가 간다.
"고불! 음! 교국!의 방식! 분명 다를! 것!이다 고불! 교국!에서는 어찌! 교육을! 한다 고불? 나! 요새! 교육!을 해!야하는! 입장인! 것!이다 고불!"
혹시 모른다. 들어두면 꼬마 교육에 도움이 될지.
277 막리노이 (4kYRc1K/Rc)
2024-06-03 (모두 수고..) 20:47:41
이 판이 식기 전에 돌아오...
는건 기말고사가 다음주라 무리지만!!! 아무튼 건승!!!
는건 기말고사가 다음주라 무리지만!!! 아무튼 건승!!!
281 시아 - 고불 (NWlYEh0Ndc)
2024-06-03 (모두 수고..) 21:19:44
"대협께서 교국의 교육과정에 관심 있으시다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얼굴을 활짝 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자를 들이려는 것일까. 그렇다면 독고의? 어떤 교육을 해야 할 사정인지 모르는지라 우선 자신이 아는 이야기 부터 하기로 한다.
"교국의 교육 체계는 단 하나의 길만이 있습니다. 우선 그 시작은 유년기부터지요. 형제나 부모에게 간단한 가르침을 받다, 이후 일정한 다섯살쭘 되면 소학당에 들어가 기본적인 교육을 받습니다. 소학당은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고 강한 어른이 가르치시지요.
소학당은 4년간 이어지며 졸업 후에는 정악당이라는 교육기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정악당에는 은퇴한 교국무관들이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소학당과 달리 능력이 되면 졸업이 가능합니다. 문관과 무관 모두 말이지요.
정악당을 졸업 한 후에는 입마관 입시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이후 시험에 합격한 뒤 각종 연수와 교육을 거쳐 입마관을 수료하고 난 다음에는 무관 또는 문관으로서 패를 받아 교국의 정식 신료가 되는 것이지요."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간단하게 설명을 한다.
"대협께서는 입마관의 교육 과정을 궁금해 하실 듯 하는데, 생도를 한계까지 몰아붙여 성장시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도 제한한 체로 불가능에 가까운 훈련을 거듭한 끝에 단조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무공을 모르는 이들을 일주일간 굶긴다거나..."
중세-훈련소 썰들이 실타래처럼 풀어나온다!!!
얼굴을 활짝 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자를 들이려는 것일까. 그렇다면 독고의? 어떤 교육을 해야 할 사정인지 모르는지라 우선 자신이 아는 이야기 부터 하기로 한다.
"교국의 교육 체계는 단 하나의 길만이 있습니다. 우선 그 시작은 유년기부터지요. 형제나 부모에게 간단한 가르침을 받다, 이후 일정한 다섯살쭘 되면 소학당에 들어가 기본적인 교육을 받습니다. 소학당은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고 강한 어른이 가르치시지요.
소학당은 4년간 이어지며 졸업 후에는 정악당이라는 교육기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정악당에는 은퇴한 교국무관들이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소학당과 달리 능력이 되면 졸업이 가능합니다. 문관과 무관 모두 말이지요.
정악당을 졸업 한 후에는 입마관 입시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이후 시험에 합격한 뒤 각종 연수와 교육을 거쳐 입마관을 수료하고 난 다음에는 무관 또는 문관으로서 패를 받아 교국의 정식 신료가 되는 것이지요."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간단하게 설명을 한다.
"대협께서는 입마관의 교육 과정을 궁금해 하실 듯 하는데, 생도를 한계까지 몰아붙여 성장시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도 제한한 체로 불가능에 가까운 훈련을 거듭한 끝에 단조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무공을 모르는 이들을 일주일간 굶긴다거나..."
중세-훈련소 썰들이 실타래처럼 풀어나온다!!!
284 고불-시아 (gUOW5gOtOc)
2024-06-03 (모두 수고..) 21:54:40
고불은 음음 거리면서 교국의 교육에 대한 얘기를 듣다 자연스레 감탄을 하게 되었다.
"고불! 굉장!히 체계!적이다 고불! 그럼 교국!의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다! 교육을 받은 기회!가 있다 고불?"
사파도 정파도 이런 체계는 전무하다.
이런 식의 교육체계가 중원에 자리를 잡으면 적어도 능력있는 잠재력 있는 아이들의 대우는 달라지겠지.
"고불! 음! 사실! 누구 가르쳐! 본 적! 없다 고불! 잘 가르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고불!"
아이를 돌본 경험도 가르쳐 본 경험도 없다.
그나마 가장 비슷한 경험이 추귀 형님이 가르치는 애들을 구경한 정도가 아닐까..?
고불은 살짝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다.
"고불! 굉장!히 체계!적이다 고불! 그럼 교국!의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다! 교육을 받은 기회!가 있다 고불?"
사파도 정파도 이런 체계는 전무하다.
이런 식의 교육체계가 중원에 자리를 잡으면 적어도 능력있는 잠재력 있는 아이들의 대우는 달라지겠지.
"고불! 음! 사실! 누구 가르쳐! 본 적! 없다 고불! 잘 가르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고불!"
아이를 돌본 경험도 가르쳐 본 경험도 없다.
그나마 가장 비슷한 경험이 추귀 형님이 가르치는 애들을 구경한 정도가 아닐까..?
고불은 살짝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다.
.jpeg)
288 ◆gFlXRVWxzA (mQ7EV.vbsU)
2024-06-04 (FIRE!) 00:34:26
>>224
1 가능은해용
2 좋은펀은 아님
3 그렇기는해용
4 검막은 액티브 호신강기는 패시브
5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달라용
6 어느정도는 있지만 절대적이진 않아용
1 가능은해용
2 좋은펀은 아님
3 그렇기는해용
4 검막은 액티브 호신강기는 패시브
5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달라용
6 어느정도는 있지만 절대적이진 않아용
298 시아 - 고불 (0ZuvSmZ1EE)
2024-06-04 (FIRE!) 12:22:26
"예. 모두가 입마관까지 가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인간이 교육받아 나아져야 한다는 것은 교국인의 종교적 교리이며, 기본입니다."
또한 이는 일종의 사회적 수렴이기도 하다. 혈교와 중원 사이에 끼여 기름진 땅도 적은 교국은 교인 하나 하나에게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으니 그만큼 막대한 자원을 교인의 교육에 투자할 수 밖에 없다는 이유가 함께하는 것이다.
"누구를 가르치려 하십니까? 또 무엇을 가르치려 하십니까? 대협께서는 그 아이가 교육을 통해 어떤 성과를 내길 바라는지 미리 정해두셨는지요?"
또한 이는 일종의 사회적 수렴이기도 하다. 혈교와 중원 사이에 끼여 기름진 땅도 적은 교국은 교인 하나 하나에게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으니 그만큼 막대한 자원을 교인의 교육에 투자할 수 밖에 없다는 이유가 함께하는 것이다.
"누구를 가르치려 하십니까? 또 무엇을 가르치려 하십니까? 대협께서는 그 아이가 교육을 통해 어떤 성과를 내길 바라는지 미리 정해두셨는지요?"
299 고불-시아 (gBDDi5CQ2o)
2024-06-04 (FIRE!) 12:45:47
고불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의미를 표했다.
모든 인간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라...그래 뭐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긴 하겠지 어디까지의 교육인지는 몰라도.
"고불! 좋다! 고불! 교육! 모두!에게 주어!진다 고불! 교육! 받음이 꼭! 더 나아짐!에 고불! 이르지 못! 하더라도!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가!장 쉬운! 길이다 고불!"
고불은 현재 무식하며 지금에 와서는 열심히 배우고 익혀 이걸 개선할 의사는 크게 없다. 하지만 고불이 원해서 이리 된 것은 아니다. 고불 역시 어릴 적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면 또 모를 일.
교육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그리고 그런 희망 없이 살기에는 지나치게 갈증 나는 삶도 있는 법이다.
"고불! 음! 모르는 꼬마!다 고불! 당돌!한 녀석!이다 고불! 싹수!를 좀 알아!본 후 가능성!이 있다면 기본적!인 무공!을 알려줄 생각!이다 고불!"
아마 음 목화심공부터 전수를 하지 않을까? 게다가 체구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자신도 큰 무리 없이 사슬을 다룰 수 있었으니 아직 꼬마의 체구여도 추풍쇄까진 무리가 없을지 모른다.
"고불! 특별!히 정해둔! 목표!는 없다 고불! 그 아이!로 뭔가를 하려는 것! 아니다 고불! 단지 녀석!이 어디까지 배울 수! 있을지 무공을 배워! 서는 어찌할지 궁금할 뿐이다! 고불!"
음 뭐 녀석이 배운 후에 자신에게 덤비거나 도망을 쳐도 어쩔 수 없다만 그렇다고 녀석이 자신을 계속 따라다녀도 딱히 해줄 수 있는 것도 없으니.
모든 인간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라...그래 뭐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긴 하겠지 어디까지의 교육인지는 몰라도.
"고불! 좋다! 고불! 교육! 모두!에게 주어!진다 고불! 교육! 받음이 꼭! 더 나아짐!에 고불! 이르지 못! 하더라도!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가!장 쉬운! 길이다 고불!"
고불은 현재 무식하며 지금에 와서는 열심히 배우고 익혀 이걸 개선할 의사는 크게 없다. 하지만 고불이 원해서 이리 된 것은 아니다. 고불 역시 어릴 적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면 또 모를 일.
교육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그리고 그런 희망 없이 살기에는 지나치게 갈증 나는 삶도 있는 법이다.
"고불! 음! 모르는 꼬마!다 고불! 당돌!한 녀석!이다 고불! 싹수!를 좀 알아!본 후 가능성!이 있다면 기본적!인 무공!을 알려줄 생각!이다 고불!"
아마 음 목화심공부터 전수를 하지 않을까? 게다가 체구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자신도 큰 무리 없이 사슬을 다룰 수 있었으니 아직 꼬마의 체구여도 추풍쇄까진 무리가 없을지 모른다.
"고불! 특별!히 정해둔! 목표!는 없다 고불! 그 아이!로 뭔가를 하려는 것! 아니다 고불! 단지 녀석!이 어디까지 배울 수! 있을지 무공을 배워! 서는 어찌할지 궁금할 뿐이다! 고불!"
음 뭐 녀석이 배운 후에 자신에게 덤비거나 도망을 쳐도 어쩔 수 없다만 그렇다고 녀석이 자신을 계속 따라다녀도 딱히 해줄 수 있는 것도 없으니.
301 ◆gFlXRVWxzA (mQ7EV.vbsU)
2024-06-04 (FIRE!) 13:18:06
>>300 ㄹㅇㅋㅋ
근데 자련이 일상에서 앤터 두번이 아니라 그냥 옆에도 있는 경우도 많아서 김캡은 자련이 일상 있을 때 볼 여유 있으면 냅다 드래그해용
근데 자련이 일상에서 앤터 두번이 아니라 그냥 옆에도 있는 경우도 많아서 김캡은 자련이 일상 있을 때 볼 여유 있으면 냅다 드래그해용
307 시아 - 고불 (1TZHvA7PsA)
2024-06-04 (FIRE!) 13:40:07
고불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옥석을 골라 내기는 힘든 일이나 주머니에 튀어나온 송곳은 쉽게 눈에 띄는 법이니.
"허면 정식 제자는 아니고, 그저 그 아이가 교육을 받아 어찌 변화할지를 지켜보고 싶으신 것 아니십니까?"
취미도 고상하셔라. 또 다른 독고가 튀어나오진 않을터이니 안심이다.
"그럼 특별히 잘 가르칠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그저 하시고 싶은 대로 가르치시고, 어찌 변화하는지를 지켜보며 기뻐하시면 그만입니다. 천하제일인을 기르시고 싶은 것도 아니고, 독고의 진전을 잇게 할 생각도 아니라면 말입니다. 개입과 관찰만이 목적이라면 그렇지요. 혹여 가르치시다 달리 대하고 싶으시다면 그때가 되어서 다른 방법을 구하면 될 것입니다."
"허면 정식 제자는 아니고, 그저 그 아이가 교육을 받아 어찌 변화할지를 지켜보고 싶으신 것 아니십니까?"
취미도 고상하셔라. 또 다른 독고가 튀어나오진 않을터이니 안심이다.
"그럼 특별히 잘 가르칠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그저 하시고 싶은 대로 가르치시고, 어찌 변화하는지를 지켜보며 기뻐하시면 그만입니다. 천하제일인을 기르시고 싶은 것도 아니고, 독고의 진전을 잇게 할 생각도 아니라면 말입니다. 개입과 관찰만이 목적이라면 그렇지요. 혹여 가르치시다 달리 대하고 싶으시다면 그때가 되어서 다른 방법을 구하면 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