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4773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89 :: 1001
◆gFlXRVWxzA
2024-06-02 15:30:05 - 2024-06-08 21:43:30
0 ◆gFlXRVWxzA (Xd/DGoO2Q2)
2024-06-02 (내일 월요일) 15:30:05
135 여무주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7:41:28
>>132 불꽃효자 같으니!!!!!!! 어서어서 문안편지라도 보내는 것입니닷!!!!!!!!!!!!
143 여무 - 시아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8:22:35
몇 발짝, 그리고 바다 멀리 뵈는 수풀이다. 꽃나무 우거지고 하늘 트여 나무 닿을 걱정 없다. 여무는 두 손 모아 살포시 인사하고는, 그대로 검을 뽑아 들어 왼손을 베어갔다. 찰나, 낯은 봄보다 찬란한 황홀함 속이었다.
혈검팔초 -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귀하신 분. 이렇듯 서로 무학을 나누는 일로 되었으니 이 여무, 당신께 한 수 가르침을 청하여도 될런지요..."
바다께서 맺게 한 인연은 필히 중히 다룸이라. 허투루 다룰 마음조차 없지만 부러 곱씹는 것은 무녀의 의식이라.
"기꺼이 받아주시거든 실컷 춤으로써 갚으리다."
혈검팔초 -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귀하신 분. 이렇듯 서로 무학을 나누는 일로 되었으니 이 여무, 당신께 한 수 가르침을 청하여도 될런지요..."
바다께서 맺게 한 인연은 필히 중히 다룸이라. 허투루 다룰 마음조차 없지만 부러 곱씹는 것은 무녀의 의식이라.
"기꺼이 받아주시거든 실컷 춤으로써 갚으리다."
144 여무주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8:25:21
김야견........... 그 금단의 말을 입에 담다니.................
역시 당신은 배제하는 수밖에 없어용.............
역시 당신은 배제하는 수밖에 없어용.............
145 야견 (fpd7eFwfwI)
2024-06-02 (내일 월요일) 18:27:36
김미카엘은 캡틴이 만든 개념에 불과해!!!!
애초에 소림사에 미카엘이 있을 리가 없잖아!!!
애초에 소림사에 미카엘이 있을 리가 없잖아!!!
146 시아 - 여무 (SrT0nhO5Ag)
2024-06-02 (내일 월요일) 18:30:38
먼저 받은 인사에 눈가를 살짝 접으며 포권을 돌려준다. 예의바른 처자로구나. 사파의 일반적인 인식과는 많이 떨어진 저 모습은, 문파의 것에서 기인하는가 혹은 그녀의 개인적인 기질인가. 잠시 고민을 해보다 상대가 검을 뽑는 모습을 지켜본다. 검은 혈색을 띄고 비릿한 쇳비린내가 난다. 과연 혈검문이로구나.
"저도 혈검문의 무학을 볼 수 있어 기쁠 뿐입니다. 선수를 양보해 드려도 괜찮을지요?"
검은 아직 뽑지 않은 체, 상대에게 물었다.
"저도 혈검문의 무학을 볼 수 있어 기쁠 뿐입니다. 선수를 양보해 드려도 괜찮을지요?"
검은 아직 뽑지 않은 체, 상대에게 물었다.
147 여무주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8:30:53
아니야!!!!!!!! 지금도 소림사에 가면 한없이 눈부신 광채로 우릴 맞아준다고용!!!!!!!!!!!!!!! 없으면 잠시 새외무림 파견 나간것 암튼그럼
150 야견 (fpd7eFwfwI)
2024-06-02 (내일 월요일) 18:43:16
>>147-149 그럼! 이 혼란한 무림계에 김미카엘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냐!!!!
그는 캡틴이 만든 프로파간다다!!!!
그는 캡틴이 만든 프로파간다다!!!!
151 여무 - 시아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8:48:05
"아무러면, 여부가 있겠습니까.."
삿갓 너머로 눈을 마주치며 살폿 눈매를 접어 웃었다. 손아귀에서 검이 더욱 짙은 혈향을 풍긴다.
흡혈공 -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제 전부를 쏟을 터이니, 아무쪼록 소저께서도 가진바 전부를 보여주소서."
흐린 말끝을 갈무리하고는 박차 달려들었다. 검이 묵직하나 강인한 흐름을 자아내며 시아의 몸통을 노린다. 일류와 절정의 간극이 있는바, 한 치의 고민 없이 순수한 살의를 담은 일격이었다.
혈검팔초 -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삿갓 너머로 눈을 마주치며 살폿 눈매를 접어 웃었다. 손아귀에서 검이 더욱 짙은 혈향을 풍긴다.
흡혈공 -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제 전부를 쏟을 터이니, 아무쪼록 소저께서도 가진바 전부를 보여주소서."
흐린 말끝을 갈무리하고는 박차 달려들었다. 검이 묵직하나 강인한 흐름을 자아내며 시아의 몸통을 노린다. 일류와 절정의 간극이 있는바, 한 치의 고민 없이 순수한 살의를 담은 일격이었다.
혈검팔초 -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156 ◆gFlXRVWxzA (x6zK3klShQ)
2024-06-02 (내일 월요일) 18:53:47
>>153
김미카엘은 태양빛을 받아 번쩍거리는 머리를 한 번 쓸어내렸다.
"오늘도 평화롭군..."
고즈넉한 소림사, 거기에는 동자승들이 서로 장난을 치고있고 작은 스님들은 공포와 영광의 3천배를 하고 있다.
큰 스님들은 그걸 감시중이시다.
그럼 나, 김미카엘은 뭘하고 있냐고?
"역시, 땡땡이가 최고야."
삼천배를 피해서 숭산의 계곡에서 은거하고 있다. 심신을 깨끗하게해서 위대한 소림 무학의 정수를 깨닫기 위함이다. 절대 삼천배를 하기 싫어 도망친 것이 아니다.
오늘도 김미카엘의 하루는 평화롭다.
김미카엘은 태양빛을 받아 번쩍거리는 머리를 한 번 쓸어내렸다.
"오늘도 평화롭군..."
고즈넉한 소림사, 거기에는 동자승들이 서로 장난을 치고있고 작은 스님들은 공포와 영광의 3천배를 하고 있다.
큰 스님들은 그걸 감시중이시다.
그럼 나, 김미카엘은 뭘하고 있냐고?
"역시, 땡땡이가 최고야."
삼천배를 피해서 숭산의 계곡에서 은거하고 있다. 심신을 깨끗하게해서 위대한 소림 무학의 정수를 깨닫기 위함이다. 절대 삼천배를 하기 싫어 도망친 것이 아니다.
오늘도 김미카엘의 하루는 평화롭다.
162 ◆gFlXRVWxzA (x6zK3klShQ)
2024-06-02 (내일 월요일) 19:04:48
>>160 삼천배 땡땡이 치는 애가 파계승이라고 싸우려...나...?
>>161 (바리깡을 들고 나타나는 사형제들
>>161 (바리깡을 들고 나타나는 사형제들
164 여무주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9:08:19
>>162 꺄아아아아악 무림제일경공 익혀서 튀기
잡히지만 않으면 재밌겠어용......... 잡히지만 않으면(?
아니면 잡히고 밀려서 발모제를 찾으러 떠나는 어라 이거 어디선가 본(??
잡히지만 않으면 재밌겠어용......... 잡히지만 않으면(?
아니면 잡히고 밀려서 발모제를 찾으러 떠나는 어라 이거 어디선가 본(??
169 여무주 (V7U7jriPDg)
2024-06-02 (내일 월요일) 19:23:36
넘모넘모 아까운 거에용....................ㅠㅡㅠ 낭자애 속성을 극한으로 활용한 설정이거늘........... 레볼루숑으로 로망 실현 하는 것이에용!!!!!(??
171 시아 - 여무 (SrT0nhO5Ag)
2024-06-02 (내일 월요일) 20:12:40
"과연, 전부라."
교국의 무공 전부를 보고 싶다곤 했으나, 진정 전부 보여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내공도 문제가 될 것이며, 보여주기 적절하지 못한 것들도 많았으니까.
금자결
- 9성 반탄력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자기장으로 이루어진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검에서 피가 뚝 뚝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매화검수가 매화를 다루는 것 처럼 혈검수는 피를. 그래.
"피가 더 있어야 되시겠지요."
주사괴뢰술
- 10성 우인극偶人劇 : 내공을 150 소모한다. 꼭두각시놀음의 막이 오른다. 실을 뽑은 다섯 손가락을 펼쳐 지정한 대상을 시전자가 원하는 넓은 환상의 무대로 초대한다. 무대는 시전자의 의지로 천변만화한다. 시전자는 무대 안과 바깥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무대 바깥에서 피시전자는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다.
펼치는 무대는 혈해. 지평선 저 끝까지 피가 발목까지 차있고, 파도와 포말도 모두 사람을 쥐어짜 나온 것이며, 하늘에서는 검게 산화한 쇳물이 내린다.
교국의 무공 전부를 보고 싶다곤 했으나, 진정 전부 보여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내공도 문제가 될 것이며, 보여주기 적절하지 못한 것들도 많았으니까.
금자결
- 9성 반탄력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자기장으로 이루어진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검에서 피가 뚝 뚝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매화검수가 매화를 다루는 것 처럼 혈검수는 피를. 그래.
"피가 더 있어야 되시겠지요."
주사괴뢰술
- 10성 우인극偶人劇 : 내공을 150 소모한다. 꼭두각시놀음의 막이 오른다. 실을 뽑은 다섯 손가락을 펼쳐 지정한 대상을 시전자가 원하는 넓은 환상의 무대로 초대한다. 무대는 시전자의 의지로 천변만화한다. 시전자는 무대 안과 바깥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무대 바깥에서 피시전자는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다.
펼치는 무대는 혈해. 지평선 저 끝까지 피가 발목까지 차있고, 파도와 포말도 모두 사람을 쥐어짜 나온 것이며, 하늘에서는 검게 산화한 쇳물이 내린다.
175 강건주 (LEjvkNcqhs)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9:13
【 검사劍絲 】
뜻없이 방출하여 흔들거리는 기운들. 경지에 이른 자는 자신의 정신으로 기운을 제련하고 단전에서 엮어 하나의 실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결과물로 무림인들이 검사라 부릅니다. 검기를 엮어만든 이 실은 검기보다 월등히 강하며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로만 상대할 수 있습니다.
- 모든 '검기'를 '검사'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 검사를 사용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2배가 됩니다.
【 강기劍氣 】
강력한 의지는 뜻없이 흔들거리는 기운을 하나로 정련하고 단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결과물로 무림인들이 일컫기를 강기, 또는 불완전한 검강이라 합니다. 기운만으로 하나의 검을 제련해낸, 기氣로 이루어진 이 검은 검기보다 월등히 강하며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로만 상대할 수 있습니다. 허나 검사마저 강기를 대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모든 '검기'를 '강기'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 강기를 사용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10배가 됩니다.
뜻없이 방출하여 흔들거리는 기운들. 경지에 이른 자는 자신의 정신으로 기운을 제련하고 단전에서 엮어 하나의 실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결과물로 무림인들이 검사라 부릅니다. 검기를 엮어만든 이 실은 검기보다 월등히 강하며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로만 상대할 수 있습니다.
- 모든 '검기'를 '검사'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 검사를 사용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2배가 됩니다.
【 강기劍氣 】
강력한 의지는 뜻없이 흔들거리는 기운을 하나로 정련하고 단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결과물로 무림인들이 일컫기를 강기, 또는 불완전한 검강이라 합니다. 기운만으로 하나의 검을 제련해낸, 기氣로 이루어진 이 검은 검기보다 월등히 강하며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로만 상대할 수 있습니다. 허나 검사마저 강기를 대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모든 '검기'를 '강기'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 강기를 사용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10배가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