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관광 도시로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입니다. 도시라고는 하지만 대학교는 없고, 고등학교가 1개교, 중학교가 1개교, 초등학교가 3개교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시외에서 학교를 다닙니다. 아마 관광 도시라는 이름 하에 다양한 사람들이 유입되기에 안전을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도시에는 지하철과 버스가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오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버스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하기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도시를 돌아다니는 데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두 수단 다 가까운 도시로까지 운행합니다.
▶서왕 고등학교 2학년 다른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입니다. 이 도시로 수학여행을 왔습니다. 서왕고의 학생들은 도시에 있다는 저택의 소문을 듣고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부 몇 학생들이 그곳으로 담력 시험을 하러 가자고 계획을 짜기까지 했죠. 당신은 그 중 한 명입니다. 끌려 왔든 자발적으로 왔든 당신은 저택으로 향합니다. (나이 18세 통일)
▶도시 주민 이 도시로 이사온 지 6개월 정도 된 주민입니다. 최근 들어 저택의 소문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려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가봤자 볼 것도 없다고 하는데, 당신은 왠지 호기심이 듭니다. 한 번 가볼까요? 어쩌면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궁금하기도 하고요. 당신은 저택으로 향합니다. (나이 18세 이상)
▶관광객(여행객) 혼자서든 그룹으로든 도시로 관광을 온 관광객입니다. 머무르고 있던 곳에서 제법 흥미로운 소문을 들었습니다. 이곳 도시 외곽에 저택에 있다는 소문인데요. 평소라면 거들떠도 보지 않았겠지만, 모처럼 온 여행에 들떴기 때문일까요. 어느 새 당신은 저택으로 향합니다. (나이 25세 이상)
▶기타 소문에 의해 몰려든 기자든, 아니면 흥미로운 주제를 위해 찾아온 블로거든, 아니면 서왕고의 인솔 교사든. 위의 세 분류에 해당하지 않는 당신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저택으로 향했나요? (캡틴과 설정 상의)
< 거기는 위험하지 않을까....? 그, 저, 낡은 저택이잖아. 바닥이 부서질 지도 모르고...(꼬무락) >
【이름】한 준우 【성별】간성 (교복은 남성용을 이용, 화장실과 숙소는 선생님과 상담 후 여성용을 사용) 【나이】18세 【외모】차분하게 처진 검은 숏컷 머리카락은 앞머리가 조금 긴 편이라 귀 옆에 살짝 꽂을 수 있다. 앞머리는 일자가 아니다. 속눈썹이 길고 눈이 시원스레 둥글고 크다.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눈동자를 굴릴 때면 겁먹은 토끼처럼 보이기도. 입술은 도톰하며, 키는 167cm, 머리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붙은 리본 핀(친구들 중 하나의 선물)을 꽂고 있다.
+ 눈 색은 제한이 없다면 하늘색, 있다면 옅은 커피색
【성격】내성적, 다정함, 여림
남을 헤아려주는 성정이 깊고 순수한 애정을 주는 법을 알고 있어서 친구가 많다. 걱정이 많아서 친구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기도 한다.
【외모】 출처: https://www.neka.cc/composer/12277 히메컷의 장발은 탈색해서 샛노랗다. 대충 위로 올려묶은 머리 아래로 목에 걸친 헤드셋은 자주 사용하던 것인지 잔기스가 자잘하게 보인다. 멀리서도 확연히 보이는 금안은 그녀의 콤플렉스다.
【성격】 덤덤한, 아웃사이더, 츤데레, 할말은 하는 단체활동에 큰 투덜거림은 없으나 이걸 왜하지,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교우관계에 본인이 적극적이지 않아 깊게 친한 친구는 없는편이다.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받을만한 성격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 본인이 하고싶은 말은 하는 편이다. 자신에게 오는 불이익을 그냥 참지는 않는 편.
【이름】 송시현 【성별】 男 【나이】 만 25세 【외모】 https://picrew.me/ja/image_maker/2322721 애쉬블루색으로 염색한 반묶음 머리, 회색 눈동자. 신장 174cm. 특별히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평범한 한국인다운 인상.
【성격】 쾌활한 / 밝은 / 구김살 없는 / 인싸 / 강심장
【기타】 30만 구독자 가량의 공포 전문 유튜버. 주 컨텐츠는 괴담과 실제 사건 소개, 흉가 및 심령 스팟 체험, 가끔씩 공포 게임 플레이 라이브. 흉가 체험 컨텐츠를 진행하기 위해 저택을 찾아왔다. 계기는 열혈 구독자들의 꾸준한 요청. 원래는 동행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약속 펑크로 혼자 오게 되었다.
【외모】다갈색 머리카락을 짧게 내려묶었다. 풀면 어깨에 닿을락말락하는 길이다. 왼쪽에 브릿지처럼 흰 머리카락이 있는데, 실제로 브릿지가 아닌 자연이다. 밝은 갈색 눈동자는 늘 흥미에 가득차 있다. 밝은 피부. 165cm의 키. 검은색 세일러 카라 반팔티에 마찬가지로 검은 바지를 입었다. 어두운 색의 카디건은 걸치거나 허리에 묶어두고 있다.
【성격】똥꼬발랄/집중력있는/의리빼면시체
【기타】서왕고의 대표적인 말썽꾸러기. 늘 선도부에 걸리거나 해서 혼난다. 하지만 태생적으로 불량한 성격은 아닌 듯. 그냥 적당히 사는 것이 목표라고. 호기심이 많고, 방탈출 같은 스릴 있는 게임이나 영화를 좋아한다. 한준우(>>19)의 친구로 한준우를 쭌, 혹은 쭌우라고 부른다. 소지품 : 샤프펜슬 한 자루, 왜 있는지 모를 핫핑크색 리본끈(제법 길다), 막대사탕
준우주입니다. 죄송하지만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아요. 최근에 너무 바빴는데 재밌어 보이는 스레라서 무리해 시트를 낸 것 같네요. 뛸 때마다 다른 일을 같이 하고있어서 캐붕도 나는 것 같고 집중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NPC도 만들어주시고 모두 잘 대해 주셨는데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