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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前夜(戰野) ◆GwEgx7OgQU

2024-05-18 08:37:56 - 2024-05-21 01:03:45

0 전야 前夜(戰野) ◆GwEgx7OgQU (L5TQGD3QFg)

2024-05-18 (파란날) 08:37:56

모든 러너분들의 즐거운 러닝을 위해 이하 룰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선관 및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5
*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전판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129/recent

716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07:17

>>713 월루... 부럽습니당... 그럼 쿠로사키주는 머 하면서 밤새시나요?

717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07:36

>>714 토푸주 굿밤이에용!

718 쿠로사키주 (Q9rbJwuKlw)

2024-05-20 (모두 수고..) 02:08:19

>>716 독백을 쓰고 싶다는 이유로 빈 메모장을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밤 새지 않을까 O_o

719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12:16

>>718 아... 그거 공감해요. 뭔가 쓰고 싶어서 메모장 켜두고 멍때리다 보면 시간 엄청 빨리가요

720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13:03

제가 그래서 흉수전 날에 시트를 올리려다 두 번을 엎고 어제 올렸다죠...

721 쿠로사키주 (Q9rbJwuKlw)

2024-05-20 (모두 수고..) 02:20:03

그런거였어??????
쿠로사키는 다른곳에 쓰려다 포기한 창고캐 꺼내서 새단장만 시켜준거라🤔 나도 평소에는 매번 갈아엎어서 일주일은 걸렸을텐데 O_o

722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24:13

아하 그랬군용! 그래서 아까 참치와 쿠로사키가 아직 낯을 가린다고 했던 건가요?
시트 공들여 짜면 진짜 오래걸리죠...ㅎㅎㅎㅎ

723 이름 없음 (2t4Eo966OM)

2024-05-20 (모두 수고..) 02:26:55

아예 새로 짜내느라 고통받았던 2인... 라니 다들 안 자요?!

724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2:27:41

앗 나메 사라졌다

725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30:43

폐폐주 리하예요
저는 안 자도 됩니다!

726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2:31:28

아앗... 젊음... 저는 낮에 자는 게 아녔어요... 눈이 너무 말똥말똥해...

727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35:19

낮에 충분히 자뒀다면 조금만 자도 괜찮을 거예요

728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2:38:12

... 어른이 된다는 건, 심야 야심한 시간에 마주한 바퀴벌레를 맨손으로 때려잡을 수 잇게 된다는 거야...(끔찍

729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40:33

.....???? 잡았어요???????

730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2:41:02

잡아버림... 놓치면 진짜 밤새워 시달릴 거 같고... 시선 떼면 놓칠 거 같아서...

731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47:12

폐폐주 상남자... 어떻게 맨손으로 잡아요????

732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2:49:24

원하지 않았어! 바라지 아낫써! 으아ㅏㅏㅏㄱ

733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50:37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상상했어요!!!!!!

734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2:54:21

... 의외로 타격감은 없었다구요

735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2:59:44

으으으으... 표현하고 싶지만 그만 말할게요

736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03:13

브레인 워싱... 브레인 워싱...

진경이는 이상형이 어때요?!

737 너울 - 폐폐 (5) (acKAQYrwKk)

2024-05-20 (모두 수고..) 03:05:01

따끔. 아릿한 통증에 그만 멱살 쥔 손이 풀어진다. 두어 발자국 물러나며 액 옮은 제 팔을 내려다보다 주먹을 꾸욱 쥐어봤다. 통제권 여실하다.

너울 본인은 이제야 호승심 번뜩이는데, 모의전도 곧 끝나가니 눈 앞의 후배님이 저주 더 퍼붓더라도 승패 뻔하다. 뒷머리 벅벅 긁으며 제 기분 안 좋단 티 팍팍 내었다. 아, 진작 이럴 것이지!

“저 봐준 거예요?”

개새끼. 괘씸하니 정강이 한번 걷어차 주었다.

.dice 0 1. = 1

738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05:33

.....¿¡

739 너울주 (acKAQYrwKk)

2024-05-20 (모두 수고..) 03:07:13

할거 끝내고 눈 붙인다는게 이제 깼어요
큰일났다 언제 또 쳐자죠.............(무한점)

폐폐주 돌려주셔서 즐거웠어요!! 너울이 이새끼가 너무 못되게 굴어서 미안할 뿐..... 미리 수고했어용 ㅎ.ㅎ

740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08:01

>>736 지금 생각해볼게요(?

너울주 새벽에 안녕하세요!

741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09:24

말 나온김에 폐폐와 너울이 이상형도 알려주세요!

742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12:25

흠... 잠깐 생각을 해봤는데요. 진경이가 성인이라면 취향이나 이상형이 어느 정도 잡혔을 것 같은데, 지금은 아직 어리기도 하고 딱히 취향이나 이상형은 말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그래도 이성에 아주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 친구로 지내다가 점점 가까워지면 좋아하고 하는 순수한 느낌이겠습니다!

743 너울주 (acKAQYrwKk)

2024-05-20 (모두 수고..) 03:14:01

진경주 폡주도 안녕하세요~~~ !! 이상형 터는 시간인가요 ㅋㅅㅋ 너울인 자기보다 작고, 간쓸개 다 빼주는 애들 좋아해요(...)

744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15:27

아! 아담한 현모양처 스타일인가요?! ㅎㅎㅎㅎㅎ

745 너울주 (acKAQYrwKk)

2024-05-20 (모두 수고..) 03:15:31

>>742 이런 면도 되게 소년만화 쥔공 같아서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플라토닉한 사랑을 좋아하는군요 너무 사랑스럽다! 진경이는 그럼 누가 대쉬해오면 반응 어떨까요?

746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16:10

아닌가~? 간쓸개 다 빼주는 거면 매달리는 쪽이려나요~

747 너울주 (acKAQYrwKk)

2024-05-20 (모두 수고..) 03:16:46

>>744 좋게 말하자면 그거죵! ㅎㅎ

748 폐폐 - 너울 (10)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17:46

액이 달려 팔을 감는다. 대단한 압력은 아니나 예기치 못한 사특함에 손을 놔버릴 정도는 됐다. 켁켁- 닫혔던 숨길이 갑자기 열리자 밀려 있던 숨이 쏟아지듯 떨어져 사레가 들린다. 잔뜩 주름진 목깃이 심상치 않은 악력이었다 대신 말했다. 배는 또 어때. 단추가 다 뜯겨나갔다. 아직도 울렁거리는 것이 후유증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데 당한 사람이 불평하는 게 아니라 선배가 심통하다니. 너무나 부조리하다.

"... 제가 뭘 할 수 있는지부터 여쭈셨어야죠."

싸우는데 쓰는 선력이 아니다. 선배는 이 사실부터 확인했어야 한다. 멋대로 실망하다니 나야말로 원통한 사람인데.

"... 너울 선배"

이러는 사람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볼멘소리가 나왔다. 어쩐지- 이 선배와는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거 같다.

749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19:54

너울주도 수고하셔씁미다-

와ㅏㅏㅏㅏ 첫 모의전! 숙제 하나를 해결한 느낌이라 쾌청합니다!

>>739 아뇨뇨뇨뇨, 폐폐가 너울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대여서 송구스럽기만 한데요...

750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21:15

>>745 음 ㅋㅋㅋ 딱히 플라토닉은 아니지만요~
누군가 대쉬해온다면... 일단 친하게 지내고 있고 마음이 있는 이성은 아직 없으니까, 내가 왜 좋은지 이유를 조심히 물어볼 것 같아요.
습... 그래도 상당히 조심스러울 것 같긴 하네용...!

751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21:56

두분 모의전 수고하셨어요~ 오늘 낮부터 관전했지요~!!

752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21:57

>>742 뭐야 이 청량감, 뭐지, 얼룩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743 너울 선배답네요! 동숲의 너구리처럼 악독해!

753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23:25

ㅋㅋㅋㅋ 마무리 정강이차기까지 성공시키는 악독함... 이 남자...

754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26:29

>>750 (둏아주금

755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29:38

성인이었다면 말이 달랐겠지만요 ㅋㅋㅋㅋㅋ 무조건 오케 박을지도...?
아직 학생이고 이성 경험도 없고 딱히 연애가 고플 나이도 아니니까 순수할 수 있는 거예요

756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33:29

>>755 3년 뒤가 궁금한 아이입니다... 잘 자라다오...

757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36:50

>>756 폐폐는요? 폐폐 이상형은!

758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48:06

>>757 ... 저도 아직 폐폐를 잘 아는 게 아니라서요(??

현재의 폐폐라면 밀어붙이면 상대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어도 그냥 수락할 거 같내여, 애초에 어느 한 사람만 특별하게 생각하는 일이 가능하기나 한지... 심신 수양이 많이 필요한 아이랍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연이 닿아 사람에게 반한다면, 상대는 감정이 엄청 풍부한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통찰력도 있는! 어른스러운 사람이라면 폐폐도 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당장 폐폐주부터 원하는 걸요. 번호표도 안 뽑고 멍하니 앉아만 있는 폐폐에게 기회가 가기나 할랑가요~

759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51:17

>>758 와아앗... 이쪽도 넘 맛있는데요? 폐폐를 잘은 모르지만, 빈자리를 채운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른스럽고 감정이 풍부한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람...!
개인적인 느낌이에용ㅎㅎㅎ

760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3:55:01

적어놓고 보니 인간 관계에 어리광을 많이 피우는 아이네요. 이러니까 정이 안 가지(<<<<

761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3:56:59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성숙해질 수도 있고, 어리광을 잘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762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4:00:52

그럼... 폐폐주가 송구스러워서 쥬거...

763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4:02:03

에~ 어느 부분에서요?

764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4:04:04

그런 행태는 사춘기의 재현 같은 거라, 받아주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피곤하다구요! 폐폐는 피폐만 하면 됩니다!(폐폐: 야이

765 진경주 (.Ouib.Be9I)

2024-05-20 (모두 수고..) 04:06:17

하지만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피폐가 성사된다구요?

766 폐폐주 (hONzZvFH9A)

2024-05-20 (모두 수고..) 04:07:33

폐폐주는 자승자박도 섭취하거든요!!(악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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