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uplay>1596260129>886의 임시 어장. 질문 및 답변, 설정 문의, 잡담 등 다양한 것에 쓰일 수 있음. 개인 목표로는 6월 전에 개장하는 것.
웹박수 : https://forms.gle/o6QNGBAsDV8TVoB97 웹박수를 보낼 때는 특정 단어나 문장을 함께 보내주길 바람. 해당 단어나 문장은 일부를 가린 후 답변과 함께 올라올 예정. ex) 말랑한토끼(말***끼), 뛰다가넘어졌는데어장을발견함(뛰**넘*****장****)등.
>>3 1. 캐릭터의 엔딩(완성)이 죽음으로 이루어진다면 죽음을 말리진 않을 예정. 하지만 진행 도중 상해는 있을지언정, 캡틴의 주도하에 죽음을 맞는 건 없을 거야. 2. 필수는 아니야. 현생도 챙겨야 하니까. 내가 단어를 떠올리지 못해서 면제라고 써놨는데, 굳이 따지면 미션을 쓰지 않고도 해당 캐릭터의 행동으로 인한 변화를 진행에 반영한다... 정도일 듯. 3. 처음 시작 시엔 기본적으로 첫 추락을 가정하고 있어. 하지만 어장이 진행되고서는 첫 추락이라는 설정을 유지하기 힘들 수도 있어서, 중간에 참여하는 캐릭터는 자유 설정으로 두려고 생각 중이야. 하지만 이 부분은 시점 상관 없이 자유 설정으로 수정될 수도 있을 것 같아.
>>8 응. 오브젝트 헤드일 수도 있고, 머리가 물이나 기체 같은 원소일 수도 있고, 듀라한처럼 목과 몸이 따로일 수도 있고, 퍼리일 수도 있고. 대신 제출에 조건이 있어. 1.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언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함) 2. 다소 사람에게 호의적이어야 함(식인 괴물을 내어서 모두 잡아먹는다는 설정 안 됨) 3. 크기가 2.5미터 미만이어야 함 그리고 아직 고민 중인 건데 이런 이종족 제출 시 판타지가 아닌 다른 배경에서 추락자 외 인간의 눈에 같은 인간으로 보인다고 할지, 원래의 모습대로 보인다고 할지, 아니면 인간으로 의태가 가능하다고 할지. 그도 아니면 자연스럽게 다른 인간들에겐 저 이종족은 원래 저랬다고 설정하는 게 나을지 고민 중이야. 일단 여러 방향을 생각 중이라서 이종족 모습으로 보인다고 하면 다른 인간들에게 배척 받는 스토리를 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무튼 이 부분은 좀 더 생각해 볼 건데, 혹시 너참치를 비롯해 다른 참치들도 좋은 의견 있으면 내주길 바라.
본 양식은 차후 미션을 발행할 때 작성하여 웹박수로 캡틴에게 보내는 양식임. 더불어 아래의 양식과 비슷한 양식으로 미션이 제출 될 수도 있음.
<임시 양식> - 메인 배경 : 고대, 중세, 판타지, 현대, 우주 등 메인이 되는 배경 - 서브 배경 : 로판, 고전, 아포칼립스, 우주 함선,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 등 세부 배경 - 스토리 : 캐릭터들이 활동할 배경에서 벌어질 사건사고 작성 - 기타 : 그 외의 알아야할 것
* 작성 방법 : 메인의 경우 - 메인 배경 : 현대 판타지 - 서브 배경 : 헌터 생존 이능력 배틀 탑 등반물 - 스토리 : 정체를 알 수 없는 탑이 세계 각지에 생겨남. 정해진 시간 내에 탑 등반을 마치지 못할 경우, 아웃브레이크(탑 내의 괴물이 탑 밖으로 나옴) 현상이 벌어지며 지구 멸망이 가까워짐. 이곳에서 캐릭터들은 생존자 그룹을 도와 탑을 등반해야 함. - 기타 : 꼭 등반하지 않고, 탑을 무너뜨리거나 다른 방안을 찾아도 괜찮음. 생존자 그룹의 리더는 냉철하지만, 내 사람에겐 따스하겠지 같은 성격. 그 외는 캡틴의 재량껏 움직여도 좋음!
* 작성 방법 : 서브의 경우 - 메인 배경 : 메인 미션과 동일 - 서브 배경 : 메인 미션과 동일 - 스토리 : 탑을 등반하던 도중, 회귀석이라는 아이템을 발견. 이걸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벌어지는 내용의 미션 - 기타 : 사실 회귀석은 가짜임! 추락자들은 사용할 수 없지만, 세계의 기존 사람들은 사용이 가능함. 사용하게 되면 과거로 돌아간 것 같지만 사실은 죽은 거임! 그 외는 캡틴 재량껏 설정 바람!
>>15 다만 내가 설정하는 게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다는 건 감안해 줘야 해. 모두 동의한다는 가정하에 설정하는 거니까.
첫 추락(시트 막 냈을 때)은 본인 의지가 아니라 정말 뜬금없이 시작 되었어. 이유도 상황도 알 수 없어. 밥 먹다가 정신 차려보니 추락 중이었을 수도 있어. 하지만 첫 추락 이후, 그러니까 첫 세계에서의 목표가 해결 되고 난 후에는 자유 의지로 추락하게 돼.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이 될 수 있어.
시트 양식이야. 정식 개장할 때는 수정 될 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얼개는 이런 느낌이야.
『(캐치프레이즈 or 캐릭터를 관통하는 문장(단어)』
◆한 마디
* 이름 : (모욕적인 이름 제외 제한 없음) * 성별 : (남녀중성무성양성) * 나이 : (의사소통이 되는 나이. 혹은 외관 나이 기입.) * 종족 : (창작 종족 가능. 창작 종족의 경우 종족 설명도 함께 써주면 캡틴이 좋아함) * 외관 : (생김새. 기본 사항 - 키, 머리와 눈색 등) * 성격 : (자유 기재. 적어도 상대가 캐릭터를 알 수 있는 정도로는 기재 바람. 키워드 기재 가능) * 능력 : (본래부터 갖고 있던 능력이든, 추락자가 되며 생긴 능력이든 작성 바람. 페널티 또한 함께 작성해줄 것. 이종족(인외)의 의태 능력은 이곳에 작성되는 능력과 별개로 판단함) * 특징 : (그 외 기타 사항 같은 특징적인 것들 기입. 자신의 세계에서 가진 직업 등도 이곳에 기입 바람. 이종족(인외)의 의태 능력은 특징에 기입) * 배경 : (캐릭터가 살아온 시대, 과거 같은 배경(스토리)을 작성)
>>24 1. 가능해. 근데 내가 젠더퀴어 정보가 많지 않아서 실수할 수도 있어. 괜찮다면 그런 설정은 제한하지 않을 거야. 혹시 괜찮다면 어떤 류인지 알 수 있을까? 2. 가능해. 대신 웹박수로 알려주면 돼. 3. 있을 예정. 일단 기본적으로 상점을 다루는 캐가 있을 거고, NPC가 될지 MPC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추락자들의 방향성을 잡아줄 캐릭터나 아예 추락자와 함께 시작할 캐릭터가 준비 중이야. 이런 도우미 캐도 시트가 필요하면 준비해올 수 있어.
>>30 >>1 레스의 8번 항에 관련 내용이 적혀 있어. 추락자끼리를 포함해 각 세계의 토착민과도 대화의 문제는 없어. 언어는 물론이고 처음 보는 문자열도 원래 자기가 알던 것처럼 보이는 느낌이야. 그러나 해석이 되지 않는 문자가 존재하는데, 이건 스토리 관련해서 나올 예정이야.
>>32 응, 그런 편. 예외가 있긴 한데, 일부 세계에서 몬스터(각각의 세계마다 지칭하는 명칭은 다르겠지만)로 칭하는 것들 중에도 사람과 대화가 통하는 개체가 있긴 해. 하지만 일반적인 일을 얘기하는 거라면, 참치가 이해한 게 맞아. 대화가 통하는 개체는 지성을 가진 종족에 한한다 정도. 때문에 참치가 내려는 능력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예상 돼.
>>33 현재 표류 중인 참치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어서 최소 인원이 얼마나 되어야 한다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욕심 좀 부리자면 8~10명은 되었으면 하는 편. 하지만 이건 내 욕심이고, 적당히 서로 도와서 이야기를 진행하고, 일상을 나눌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그게 몇 명이냐고 하면, 어, 몇 명일까?
* 불가해 : 세계가 아닌, 시간선을 통틀어 단 하나 존재하는 것. 일반적인 방법은 물론이고, 특별한 방법으로도 접할 수 없다. 불가해는 차마 상상하거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아이템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유는, 어딘가엔 불가해를 가진 무언가도 있기 때문이다. * 아티팩트 : 시간선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품. 특별한 방법으로도 절대 파괴 당하지 않는다. 아티팩트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세계가 뒤집힐 수 있는 물건이다. * 모순 :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존재한다. 쉽사리 접할 수 없지만, 작정하면 접할 수 있는 물건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 렐릭 : 한 나라의 유물이거나, 유적 등에서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의 등급이다. 간혹 뜬금없는 장소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일반 등급 다음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쉽게 파괴될 수도 있다. * 일반 : 대부분의 아이템 속성을 지닌 것들을 뜻한다. 추락자가 만든 것도 일반 속성을 지닐 수 있다. 일반 등급은 일회성 같은 소모품인 경우가 많으며 관리 또한 해줘야 한다. 이하, 네 개의 속성으로 나뉘어지며 속성에 따라 등급이 상승할 수 있는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등급이다. - 저주/축복 받은 : 말 그대로 저주나 축복을 받았다. 착용하거나 사용할 때 저주나 축복이 발동한다. 저주의 해결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축복 받은 아이템은 때로 렐릭 등급보다 좋은 효과를 지니고 있을 수도 있다. - 감정되지 않은 : 말 그대로 감정이 되지 않았다. 감정 상태에 따라 모순 등급까지 올라갈 수 있다. 감정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효과는 크게 바랄 수 없다. 때로는 감정 후 저주/축복 받은 일반 등급의 아이템이 될 수도 있다. - 양산품 : 장인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물건을 뜻한다. 때로 우리는 같은 물건을 가진 사람들과 조우할 수 있다. - 일반 : 일반 등급의 다른 속성 외의 것들. 대부분 소모품이다.
위의 아이템 등급 및 아이템의 여부는 캐릭터의 서사 풀이, 설정, 일상 소재 등을 위한 것이므로 아이템을 소지하거나 소지하지 않는다고 스토리 및 진행 내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은 없음. 있으면 있는대로 행동 반경이 넓어지는 거고, 없으면 없는대로인 거임.
아이템을 구하는 방법으론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미션, 일상이나 독백 등의 방법이 있을 예정.
* 외관 : 보는 사람마다 보이는 모습이 다르다. 누군가에겐 동물의 모습이거나, 누군가에겐 자신과 같은 종족, 또 누군가에겐 아예 모습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 성격 : 돈이 안 되는 것엔 놀랍게도 관심이 없을 정도로 속물이다. 변덕이 심하지만, 장사에 있어서는 확실하다. 정보원으로서의 능력도 출중하다.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 결벽이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다. 내기와 게임과 도박을 좋아한다. 자제력이 생각보다 좋지는 않다.
* 능력 : 특별한 능력은 없다.
* 특징 : 1. 다양한 물건을 파는 경계의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상점에는 추락자 뿐만 아니라 ■■■들도 방문하고 있다. 2. 보통 상점에 방문하는 이들을 고객님, 혹은 이름+님으로 부른다. 3. 상점 내부는 굉장히 넓다. 물건을 판매하는 진열장은 적어 보이지만, 그곳에 진열되지 않은 물건도 문의를 하면 재고가 있을 경우 가격을 안내하기도 한다. 혹여 상점 내부에서 길을 잃었다면, A.A의 이름을 부르도록 하자. 4.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A.A에게 구해달라고 하면 된다. 값은 정보마다 천차만별이다. 5. 상점 내부에서는 능력을 사용하여 싸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자칫하면 추방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6. 경계의 상점은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에나 없다. 방문하는 방법으로는 붉지만 푸른 깃발이 달린 문을 세 번 두드리고 열면 된다.
* 배경 : 알려지지 않았다.
『짓뭉개진 기억의 주인』
◆내가 무슨 말을 하길 바랍니까?
* 이름 : 본래의 이름을 불러줄 이들이 없어 잊었다. 지금 불러달라는 이름은 다윈. * 성별 : 남성 * 나이 : 20대 중후반의 외관 나이. 실제 나이는 불명. * 종족 : 인간
* 외관 : 188cm의 키, 빛바랜 사진처럼 오묘한 색의 머리카락, 얼음 같은 푸른빛 눈동자. 올라간 눈꼬리와 눈썹 때문에 당당한 인상의 그는 비꼬듯 웃는 게 아니면, 무표정하거나 인상을 쓰고 있는 표정이 다다. 검은 셔츠에 하얀 코트는 회귀자 특징이라도 되는 건지 잘도 어울린다. 바지는 슬랙스에 구두 차림을 했다. 몸의 뼈대가 굵고 손발이 크다.
* 성격 : 자조적이고 회의적이며 또 냉소적이다. 협조적으로 나오는가 하면 비협조적이고 둔감한가 하면 예민하다. 퍽 모순적인 성격. 감정을 절제하고 크게 드러내지 않는다. 특별히 고저 없는 목소리. 행동 하나하나가 과감하고 사리지 않는다. 자신의 지칭어는 [나]. 누구에게든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예의 있다는 느낌은 없다. 다소 능청스럽고 능글 맞은 면도 엿볼 수 있다. 사실 성격의 대다수는 자신이 꾸며낸 것이다. 한결 편한 사람에게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 능력 : 회귀 - 원하든 원치 않든 특정 조건이 만족할 때, 현재의 자신과는 별개로 또 다른 자신이 이전의 시간으로 회귀한다. 그로 인해 그의 존재는 다양한 시간선에 머물고 있다. 그에게 현재와 과거와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지금]이 존재할 뿐. 추락자가 된 [지금]에도 회귀 능력은 계속 되고 있으며, 그렇다는 얘기는 언젠가의 과거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가 회귀하는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죽음 또한 회귀의 조건일 수 있으나, 꼭 죽었기에 회귀한다고 볼 수는 없다. 능력의 페널티는 기억의 축적과 무한한 칼로리의 소모. 과거, 미래, 현재, 지금. 모든 기억이 살아 있는 한 계속해서 축적되고 있다. 이 방대한 기억은 평범한 인간의 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그는 아티팩트와 약물 등의 도움을 받아 버텨내고 있다. 칼로리 소모의 경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10분도 견디기 힘든 소모량이므로, 그는 늘 먹을 것을 달고 산다.
* 특징 : 1. 아티팩트, 바라는 바를 막는 성정의 소유자. 소유자가 바라는 것을 말 그대로 막는다. 이는 물리적, 정신적 모든 것을 포함한다. 그는 이 성정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축적되는 기억을 막고 있다. 성정은 평소 목걸이 형태로 매인 채 그의 목에 걸려 있다. 2. 아티팩트, 세계수의 테라리움의 소유자. 이 테라리움은 평소 주먹만한 구슬의 형태로 되어 있으나, 소유자가 원할 때 원하는 식물 등을 빠르게 키워낼 수 있는 물건이다. 그는 이걸로 평소 피우는 연초의 식물과 과일 따위를 키워내고 있다. 3. 약물 중독자. 새카만 연기가 피어오르는 연초를 피우는데, 독한 중독성 약물이다. 잠시간 노출 되는 것은 상관 없으나 지속적인 노출 시 기억의 퇴화, 환각 및 환청, 심한 중독성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고양감, 고통의 저하, 신체 능력 향상 등의 효과 또한 있다. 그는 기억의 퇴화를 위해 피우는 중이다. 4. 요리를 굉장히 못한다. 때문에 그는 거의 과일 등의 음식을 주로 먹는 편이다. 편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은 하다고 하지만…. 그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다면 그는 기뻐할 것이다. 5. 다양한 체술 및 무기술을 다룬다. 신체 능력 또한 뛰어난 편이다. 회귀 말고는 특별한 능력이랄 건 없지만, 이러한 지식과 신체 능력이 그런 부족한 부분을 받쳐주고 있다. 6. 언제부터 추락자가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한 가지 알 수 있는 건, 그가 생각보다 오랜 시간 추락자로 활동해 왔단 것이다. 7. 경계의 상점 주인 A.A와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와 반대로 마법소녀 미하엘과는 상성이 맞지 않다는 모양이다. 그가 말하길, 기가 빨린다고. 8. 중산층 집안의 차남. 9월 16일 생. 탄생화는 용담. 탄생석은 프레나이트.
* 배경 : 현대. 그가 살던 시대는 과학과 문명이 적당히 발전했지만, 마법이나 괴물, 이능력 같은 건 없는 시대였다고 한다. 그 외로 알려진 것은 없다.
『마법소녀라도 세계는 구하고 싶어』
◆짜~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법소녀 등장이오!
* 이름 : 미하엘 * 성별 : 마법소녀 * 나이 : 영원한 19세 * 종족 : 인간
* 외관 : 152cm, 분홍빛 머리카락, 노을색을 닮은 주황빛 눈동자, 반쯤 감긴 눈매에 처진 눈썹으로 인해 어딘가 멍한 이미지를 가졌다. 앞머리가 얼굴을 가로질렀으며 옆머리는 쇄골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뒷머리보다 조금 긴 편이다. 늘 발그레한 복숭앗빛 뺨과 우유빛 피부는 모든 걸 차치하고서라도 예쁘장하게 생겼다. 하얀 셔츠에 검은 리본, 검은 주름 치마에 하얀 니삭스, 그리고 갈색 단화. 특징적인 것이라면 고양이를 닮은 동물의 귀와 꼬리가 있다는 것이다.
* 성격 : 자유분방하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이다.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마음을 모토로 삼고 있다. 순종적이지는 않으나, 타인에게 버림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에 겁 먹는다. 때문에 종종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바꿔 말하면 일종의 방어기제인 셈이다. 대다수의 이들을 친근한 호칭 대신 나이 불문, 이름으로만 부르곤 한다. 간혹 장난처럼 언니, 오빠 등의 호칭도 사용하기도 한다.(이 호칭은 실제 성별을 기반으로 한 게 아니라, 보이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장난기가 많고, 천연덕스러우며 즐거움, 기쁨 등의 감정 표현이 뚜렷하다.
* 능력 : 전자기장 - 원하는 곳의 좌표를 파악, 그 자리에 역장을 펼칠 수 있다. 전기와 자기장으로 된 역장은 상대를 짓누를 수도 있고, 물건을 허공으로 띄우거나 거대한 번개를 불러 일으키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페널티로는 일정 시간 동안 방향 감각을 상실한다.
* 특징 : 1. 마법소녀라고 하지만, 능력은 마법처럼 메르헨적인 능력이 아니다. 이에 물어보면 물리도 크게 보면 마법이라고 대답한다. 2. 현재의 모습이 일명 변신 상태다. 고양이 귀와 꼬리는 마법소녀로 변신 해 있기 때문에 달린 것이라는 모양이다. 변신 전 모습은 보인 적이 없다. 3. 렐릭, 잃어버린의 소유자. 회색 줄기에 금속으로 된 7장의 꽃잎이 달린 꽃이 다섯 송이 피어 있다. 이 꽃잎은 소유자의 의지에 따라 소유자의 주변에 맴돌 수 있다. 꽃잎은 각각이 현대 화기 중, 권총의 위력에 달한다. 꽃송이는 24시간에 하나씩 다시 재생성 된다. 정작 미하엘은 이 꽃잎을 자신이 등장할 때 써먹는 배경 소품으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 4. 렐릭, 아, 그러니까 한 대만 때려보겠다고요의 소유자. 자유롭게 크기 조절이 되는 망치. 손가락만한 장난감 사이즈부터 건물 한 채를 무너뜨릴 수 있을만큼 큰 사이즈까지, 사용 방식은 자유롭다. 누군가를 패거나 누군가는 패거나 또는 누군가를 패는 데에 쓰인다. 5. 경계의 상점 주인 A.A와는 쿵짝이 잘 맞는다. 회귀자 다윈과는 일방적으로 재잘거리는 관계다. 6.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또 잘 부르기도 한다. 불러달라고 하면 늘 이리 빠져나가고 저리 빠져나가지만, 혼자 있을 때는 흥얼거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7. 가족 관계로는 아빠, 엄마, 위로 오빠와 언니가 한 명씩, 아래로 쌍둥이 동생이 있는 집안의 셋째. 생일은 12월 31일. 탄생화는 노송나무, 탄생석은 아호이트. 8. 어딘가 위태로운 구석이 있다.
* 배경 : 현대. 마법은커녕 마법소녀 같은 건 애니메이션에나 나오는 설정인 세계. 어느 날 떨어진 운석과 함께 마법소녀가 되었다. 도시를 지키던 이는 또 어느 날 추락자가 되었고, 각각의 세계를 구하는 것이 마법소녀의 임무라고 생각하여 활동하고 있다.
추락자는 추락하기 전이든 후든 능력이 하나 있음. 이 능력은 액티브일 수도 있고, 패시브일 수도 있음. 예시로 MPC 다윈의 능력은 패시브이며, MPC 미하엘의 능력은 액티브로 나뉘어질 수 있음.
능력은 사용할 때마다 페널티가 주어짐. 일부는 이를 [대가]라고 표현하기도 함. 추락하기 전 페널티가 없었던 추락자도 추락 후에는 페널티가 생기게 됨. 페널티의 여부를 아는 건 추락자 설정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음. 추락 후 자연스럽게 페널티를 알 수 있거나 평소처럼 능력을 사용하다가 페널티를 겪거나.
능력엔 크게 제한이 없음. 일부 능력은 기존보다 현저하게 낮은 결과물을 내거나 아예 통하지 않을 수 있음. 특히 정신 조종, 시간 조종 같은 류. 이는 페널티 또한 강력할 수 있음.
정신이나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은 시트 제작에 다양성을 주기 위함이지 먼치킨을 내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님.
이런 능력이 될까? -> 웬만해선 될 거임. 그렇지만 걱정 된다면 웹박수로 설정을 보내주면 됨.
《나는 모든 죄악의 조각이 모여 만들어진 자. 그리하야 찬양하라. 나의 업적을 노래하라.》
나는 괴물이 날뛰는 세계에 있다. 나는 지독한 병이 창궐한 세계에 있다. 나는 다양한 종족과, 언어와, 문자가 있는 세계에 있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있으며, 뭉개지거나 부서지거나 혹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있다. 나는 지키기 위한 세계에 있다. 나는 지루한 세계에 있다.
그럼에도, 나는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은 세계에 있다.
— CHAPTER 0. 추락한 자들의 도시
나는 추락했다.
말 그대로의 의미다. 하늘에서 땅으로 추락하는 경험은 두 번은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었다. 허공에서 몸을 웅크리고 다가올 충격에 대비한다. 눈을 질끈 감고 어떤 고통이 올지 감히 상상했다. 칼날이나 종이에 손가락이 베이는 것보다는 아플 것이다. 걷다가 삐끗하여 발목을 다치는 것보다는 아플 것이다. 상상할 수 있는 최대의 고통을 떠올린다. 어쩌면 아무런 고통도 못 느낄 수 있겠으나…, 아무래도 좋았다.
나는 체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록 몸이 부서지는 충격은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그제서야 꾹 감았던 눈을 떴다. 몸이 주먹 하나만큼의 차이를 두고 땅에서 떨어져 있었다. 그 사실을 파악하자 허공에 떠있던 몸에 중력이 가해졌다. 쿵. 바닥에 부딪친 것은 그 다음의 일이었다. 나는 엎어진 채로 영문 모를 표정을 지었다. 그게 다였다.
주변은 숲이었으나 저 멀리 도시가 보였다. 따뜻한 바람이 장난치는 것처럼 몸을 휘감다가 사라졌다. 땅에는 푸릇푸릇한 풀이 푹신하게 자라 있었다. 주변은 낯설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낯선 장소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몸을 일으켰을 때, 나는 도시로 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은 곧 몸의 실천으로 이어졌다. 절로 다리가 움직였다.
추락한 세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역시 아무래도 좋았다.
나는 어느 세계에 추락했습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어리둥절합니다. 그럼에도 나는 도시로 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에는 무엇이든 있겠지요. 적어도 내가 왜 이곳에 추락했는지 이유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하늘은 청량하고 불어오는 바람에는 팟팟한 풀 냄새가 섞여 있습니다. 땅을 디디는 발에 닿는 흙의 느낌이 썩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햇빛은 내리쬐고 있지만, 못 버틸만큼 덥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일부는요. 어쩌면 이건 꿈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나 생생하지만요.
가는 도중 다른 사람이라도 만나면 이곳에 관해 물어봐야겠습니다. 어쩌면 어떤 것이라도 내게 필요한 게 있을지도요.
0. (기간) 1. 모든 추락자의 시작 위치는 각각 다르나 도시 외곽의 숲이라는 점은 동일합니다. 2. 우리는 아직 이곳에 관하여, 그리고 추락에 관하여 아는 사실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알 수 있는 건 저 도시로 가면 무언가를 알게 될 것이라는 느낌 뿐입니다. 3. 도시는 동서남북을 나눠 사계절이 공존합니다. 동쪽은 봄, 서쪽은 여름, 남쪽은 가을, 북쪽은 겨울로 이 날씨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추락자가 떨어진 숲은 봄/가을의 날씨입니다. 4. 우리는 다른 추락자와 마주칠 수 있습니다. 같은 추락자와 일상(10레스 이상)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차후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위 기간 동안 n개의 서브 미션이 발행 됩니다. 필수 수행은 아니지만, 수행 시 아이템이나 포인트,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본 이야기는 정식 개장 시 수정될 수 있음을 미리 안내함.
개장 후 적응 기간동안 발행 될 미션을 미리 공개할게. 소설로 따지면 일종의 프롤로그 개념이야. 튜토리얼이나 맛보기 같은 느낌. 기간은 한달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더 줄거나 늘어날 수도 있어.
위 기간은 적응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주마다 있을 진행은 없을 수도 있고, 포인트를 사용할 수도 없어. (미션 발행 불가) 대신 일상 등의 소재를 위한 서브 미션이 n개 발행 될 예정이니 참고 바라.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물어봐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