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5uj882YeCY)
2024-05-08 (水) 00:54:4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나는 단순한 파멸을 말한다.
206
◆c9lNRrMzaQ
(btLzBG6S7o)
2024-05-11 (파란날) 01:08:21
님 레벨이 가디언 직전임
207
여선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1:08:54
돈....이란...(눈물)
이젠 오잉에서 돈이 나오길 바라야할지경인가(농담)
208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01:10:11
아하 내 레벨대에 맞는 건 그만큼 비싸다는 거구나.
원래 계획대로라면 성자전 끝나는 즉시 신한국으로 돌아가서 혈십자에게 아이템 구매 + 기부 하고 의뢰 즉시 완료권으로 의뢰 클리어! 돈 벌기! 쿠키케케케 였는데
209
◆c9lNRrMzaQ
(btLzBG6S7o)
2024-05-11 (파란날) 01:10:44
저는...
포항장인단지때...
210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01:11:24
알아! 캡틴은 기회를 줬다는 걸 알아!!
211
여선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1:11:36
포항장인단지이....(흐려진다)
212
◆c9lNRrMzaQ
(btLzBG6S7o)
2024-05-11 (파란날) 01:14:52
이거 한방이면 코끼리도 다음날 불법을 설파할거다...
213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01:15:38
불법을 설파한다. (불법이 어떤 불법인지는 말 안 함)
214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01:16:16
그래도... 허겁지겁 준비하는 나...
자랑스럽지?
215
여선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1:17:33
불법을 설파하는..
216
여선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1:18:49
준비.. 뭘.. 해야하지..(순간 굳어버림)
배우긴 배웠고.. 어... 노사님이나.. 수현이나 독구말님께 연락이라도...해야하나.
217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01:19:47
노사님한테 정신력 대처 물어보는 건 어때?
218
여선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1:20:42
정신력 대처...물어보기...(메모)
좋은 생각이에요! 일단 뭐라도 해야.. 진행이 되지...
219
알렌 - 린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01:52:03
"글쌔요, 적어도 제가 있었던 곳은 다들 취해있던데요?"
슬슬 취기가 선명해지는 것을 느끼는 알렌은 실실거리듯 웃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네, 제게는 과분한걸요."
하지만 그렇게 웃음을 흘리면서도 린의 관한 이야기를 할 때에는 그의 얼굴은 웃음기 한 점 없이 담담했다.
"네..?"
하지만 그런 분위기에 린에게서 나온 말은 취해있는 알렌을 동요시키기 충분했다.
'이름으로만 부르라는건... 아니 그 보다 이름 부르는거..?'
생각해보면 자신조차 토고를 부를 때 이름인 쇼코가 아닌 토고라고 부르지 않는가, 여태껏 너무 당연하게 린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기에 알렌은 이에 관해 이상한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
평소였다면 큰 무례를 저질렀다면서 호들갑을 떨며 사과하는게 자연스러웠겠지만 알렌은 취기로 인하여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머리에 힘입어 그대로 굳어버렸다.
"마츠시타 씨..?"
결국 생각을 그만두고 되는데로 내뱉은 알렌.
"린..."
성으로 부르자 '싫어'를 대놓고 표현하는 린을 보고 바로 정정한다.
"뭔가 둘 다 입에 안붙네요."
알렌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럼 한잔을 더 들이켰다.
//10
220
여선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1:54:00
알하여요~
221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01:54:23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222
여선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1:59:56
이 밤... 업무하기 전의 쉬는시간 너무좋아용~
223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02:13:16
>>222 잠깐의 여유는 소중하죠.(끄덕)
224
여선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3:32:01
그리고 업무끝! 아마 다들 자고 계실것 같은데. 다들 잘자요~ 퇴근까지.. 할게...
225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03:39:21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226
여선주
(ex5pOtjnUc)
2024-05-11 (파란날) 04:14:00
알렌주 안주무세용?(아니 지금은 주무실수도 있겠구나)
227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04:23:20
내일 쉰다고 늦게까지 노래듣다가 시간이 어느세...
228
여선주
(2MyAk5MHY6)
2024-05-11 (파란날) 04:25:38
이런... 하긴 주말이긴 하죠!
229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04:29:24
오후에는 나가야하지만요...
230
여선주
(6DiDht7TAM)
2024-05-11 (파란날) 04:38:38
오후엔 나가는... 저도 그렇네용..
으으. 하지만 비소식이..
231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04:39:44
아직 봄일텐데 어째서 비가 이렇게 자주 내리는지...(눈물)
232
여선주
(6DiDht7TAM)
2024-05-11 (파란날) 04:51:28
이제 우기건기일지도...
다들 잘자용~ 저는 자야겠네요!
233
여선주
(6DiDht7TAM)
2024-05-11 (파란날) 14:08:36
으아악 비다. 갱싱~ 모하여요~
234
여선주
(4pJPz51AHc)
2024-05-11 (파란날) 17:27:24
일상도 구하고오.. 뭐 이것저것도 해야겠네요~
235
◆c9lNRrMzaQ
(UgoauDXyRE)
2024-05-11 (파란날) 19:56:22
머선 사람이 여선주밖에없나
236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19:58:34
헬러헬로 점심에 친구랑 같이 밥 먹고 식곤증으로 커어어어 자고 왔다... 어우 졸려
237
◆c9lNRrMzaQ
(UgoauDXyRE)
2024-05-11 (파란날) 19:59:44
하이하이
238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20:01:31
캡틴 하이하이 오늘 뭐 먹었어? 일어나자마자 피자 먹고 싶어지는 저녁이야
239
여선주
(JwrHIHwNqA)
2024-05-11 (파란날) 20:11:05
오늘의 약속약속과 이제 들어가는 거네요~ 비가 와서 그런 것도 있을까요?
토고주도 캡틴도 하이여요~
240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20:12:27
여선주 하이하이
241
여선주
(JwrHIHwNqA)
2024-05-11 (파란날) 20:14:47
지하철은 오묘하네요...
여기가 종점이 아닌데 여기까지만 가는게 있어..
242
◆c9lNRrMzaQ
(UgoauDXyRE)
2024-05-11 (파란날) 20:19:33
오늘 묵은지닭도리탕 밀키트 해먹었어!
243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20:29:37
묵은지닭도리탕 맛있겠다! 여선주는 어디 외출하고 왔나봐? 약속? 재미있게 놀다 왔어?
저녁 배달 시켜먹고 싶다.. 돈 아껴야 해
244
여선주
(RmZUfDHk1o)
2024-05-11 (파란날) 20:30:30
묵은지닭도리탕.. 맛있었겠어요!
아 저는 딱 하나의 일방적으로 들은 소식과 비만 빼면 재밌었어요~
웨이팅 맛집.. 은. 그럭저럭이긴 했지만요~
245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20:41:41
나도 저녁 먹어야지... 저녁은 친구가 준 컵라면
246
여선주
(ROmaoGjEFQ)
2024-05-11 (파란날) 20:44:06
컵라면... 맛있게 드세요!
247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20:44:41
갱신합니다~
비가 되게 많이 오내요...
248
여선주
(ROmaoGjEFQ)
2024-05-11 (파란날) 20:48:49
알하여오~ 진짜 많이 와용..
249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20:51:47
안녕하세요 여선주~
250
◆c9lNRrMzaQ
(UgoauDXyRE)
2024-05-11 (파란날) 20:52:34
라면만 먹지 말고 잘 챙겨먹어.
251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20:55:33
건강한 식생활...(어려움)
252
시윤주
(AwUGRHiW.6)
2024-05-11 (파란날) 20:57:59
자다 왓다 하이루 답레서야지
253
알렌주
(6TCa8ArYv.)
2024-05-11 (파란날) 21:00:18
안녕하세요 시윤주~
캡틴이랑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254
토고주
(7gFDhzWLww)
2024-05-11 (파란날) 21:00:54
알하알하 시윤주도 하이하이
255
시윤 - 알렌
(AwUGRHiW.6)
2024-05-11 (파란날) 21:15:37
"흠......."
나는 알렌의 이야기를 듣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군. 잘 말했어."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괜찮은 대답이라서, 나는 구태여 긴 말을 하지 않아도 되겠군. 이라고 생각했다.
"고향에 돌아가고 싶다는건 현재로써는 이상에 가깝지. 정착하려는 사람들도 사실은 그걸 원하고 있다고 인정했으니까."
방금의 대화로 증명되었듯, 정착파가 딱히 고향이 아무래도 상관 없어진 것은 아니다.
그저 더 이상, 언제 닿을지도 모르는 이상을 위해 목숨을 걸기가 너무나도 괴로워졌을 뿐.
"그 이상을 관철하는 것이 비난받을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런 것은 남에게 강요할 수 있는게 아니야."
이상을 위해 죽음도 각오한다는건 나 또한 그렇지만, 그걸 남에게 죽으라 강요시키는건 다른 이야기다.
"어쨌건................그런식으로 설득해봐."
내가 말해도 상관은 없고, 일단 그런 쪽의 스킬이 있으니 보탬은 될테지만.
먼저 와서 말리고 싶어하던 녀석에게 구경만 시키는 것도 좀 그렇고.
여태까지 중재는 내가 했으니, 남은 설득은 맡겨도 될 것이다.
256
◆c9lNRrMzaQ
(UgoauDXyRE)
2024-05-11 (파란날) 21:48:33
흠흠
슬슬 시나리오 3이 끝나가서 궁금한건데
시나리오 4때는 할 거 정해뒀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