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4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66장 :: 1001

머잖아 가을 ◆.N6I908VZQ

2024-04-27 16:26:08 - 2024-05-11 20:06:22

0 머잖아 가을 ◆.N6I908VZQ (fizXEG9/K6)

2024-04-27 (파란날) 16:26:08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여름방학 (휴식 시즌) 】 4月22日~5月4日
( situplay>1597046303>419 )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44153>834

❗ 여름방학 (휴식 시즌) 연장
❗ 나츠마츠리 / 수학여행 이벤트 일상 관련 안내
❗ 칭찬스티커 제도 beta 실시
situplay>1597046303>745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303/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492 센주 (dXf5F0coHg)

2024-05-04 (파란날) 22:55:09

크크큭..그럼 유우키의 디저트와 아야나의 검은 공은 영원히 현실에서 보지 못할 것이야(?)

493 유우키주 (SncdOeYrAY)

2024-05-04 (파란날) 23:02:35

.....히나가 없잖아!! 다른 이들도 없잖아! 그런 아야카미는 가지 않겠어!! 8ㅁ8

494 히나주 (4YBjuCzNZE)

2024-05-04 (파란날) 23:36:25

히나가 왜 없어!!

495 유우키주 (SncdOeYrAY)

2024-05-04 (파란날) 23:41:30

유우키의 디저트와 아야나의 검은 공만 예시로 나왔어!! (어?)

496 히나주 (4YBjuCzNZE)

2024-05-04 (파란날) 23:45:30

디저트는 히나의... 손 냄새다

497 유우키주 (SncdOeYrAY)

2024-05-04 (파란날) 23:48:14

엗...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푸딩을 먹자! 같이!

498 히나주 (4YBjuCzNZE)

2024-05-04 (파란날) 23:49:25

푸딩 먹을래!!!!

499 유우키주 (SncdOeYrAY)

2024-05-04 (파란날) 23:57:57

좋아! 유우키가 만든 푸딩이다!! (대충 커다란 바닐라푸딩 꺼내기)

500 히나주 (lySUkvcQxU)

2024-05-05 (내일 월요일) 00:00:10

근데 히나는 푸딩 식감 싫어해서 잘 안먹는대!!

501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00:06:07

괜찮아! 히나주가 먹으면 돼!

502 히나주 (lySUkvcQxU)

2024-05-05 (내일 월요일) 00:11:13

히나주가 아니라 히나주가 먹으면 의미가 없는데!!!!

503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00:12:20

하지만 히나는 싫어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히나는 유우키가 좋아하는거 만들어줄거야! 유우키는 요리 잘하니까!

504 히나주 (lySUkvcQxU)

2024-05-05 (내일 월요일) 00:12:36

앗 잘못말했다 ㅋㅋㅋㅋ

505 히나주 (lySUkvcQxU)

2024-05-05 (내일 월요일) 00:13:22

그럼 계란규동 해주세요....

506 히나주 (lySUkvcQxU)

2024-05-05 (내일 월요일) 00:15:33

일단 오늘은 얼른 자야겠다 내일보자!¡!!

507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00:20:21

계란규동 정도야 유우키라면 아마 쉽게 만들 수 있을거야!! 그리고 잘 자! 히나주!!

508 켄이치주 (CzSzL6YNRs)

2024-05-05 (내일 월요일) 00:51:23

ㅎㅇ 갱신

509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01:07:23

오..안녕안녕! 켄이치주! 하지만 난 자러 들어간다!! 다들 안녕안녕! 잘 자!

510 히데주 (Y/13nSQZvQ)

2024-05-05 (내일 월요일) 03:40:55

갸아아아악.... 넘 달렸나 🥺 깼다 깼어.. 다들 즐건 주말 보내~~~

511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0:08:41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512 센주 (nRoaLKW0TA)

2024-05-05 (내일 월요일) 10:32:22

유우키 독백이 보고싶구나(힐끗

513 야요이주 (BqwyV1jrrU)

2024-05-05 (내일 월요일) 10:38:14

유우키 독백이 보고싶구나(힐끗

514 센주 (nRoaLKW0TA)

2024-05-05 (내일 월요일) 10:41:48

야요이 독백도 보고싶구나(힐끗힐끗

515 야요이주 (BqwyV1jrrU)

2024-05-05 (내일 월요일) 10:44:40

야요이 독백(센주가 써줌)

516 센주 (nRoaLKW0TA)

2024-05-05 (내일 월요일) 10:45:18

정말 내 마음대로 써도됨(계액서 꺼내기

517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0:55:11

야요이주도 센주도 다들 안녕안녕!!

518 센주 (nRoaLKW0TA)

2024-05-05 (내일 월요일) 10:56:36

안녕 집사주(?

519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1:15:30

오늘은 또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 아마 내일까지는 내린다는 것 같은데..
올해 들어 비가 정말 많이 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주륵)

520 센주 (nRoaLKW0TA)

2024-05-05 (내일 월요일) 11:17:06

비가 내리는 날은 갓파가 시집을 간다는 이야기가 없다
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521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1:23:41

아야나가 시집을 가고 있잖아?!
그렇다면 유우키가 뒤에서 보조를 해주는 수밖에!!

522 센주 (nRoaLKW0TA)

2024-05-05 (내일 월요일) 11:24:26

유우키히나와 카가리아야나 더블 결혼싣이었다네요(?

523 시라카와 유우키 - 생각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1:30:55

그 날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여름방학의 끝자락이었다. 2학년의 절반이 지나가 이제 슬슬 가을 시기가 찾아오는 시기였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남긴 했지만, 이제 슬슬 입시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었다. 물론 자신은 시라카와 가문의 사람이고, 카와자토를 모시는 사람이었기에 장래는 정해져있었다. 카와자토 일가를 모시는 사용인으로서 살아가는 것. 그것에 대해서 그는 아무런 불만이 없었고, 당연히 그 길을 나아갈 생각이었다. 맹목적인 모심은 아니었다. 카와자토 아야나. 그녀는 엉뚱한 느낌이 있었고, 가끔 불안불안한 일면이 있었으나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였다. 인간과 요괴, 그리고 신의 조화를 바라는 자. 그런 순수하고도 올곧은 마음이야말로 자신이 그녀를 모시는 가장 큰 이유였고, 그녀가 그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그야말로 삐뚤어지지 않는 한, 자신이 그녀를 모시는 것을 저버릴 생각은 없었다.

허나 언젠가 찾아올 입시 이후의 날. 센터 시험을 마친 후가 문제였다. 그녀가 먼 곳으로 대학을 간다고 한다면, 자신은 그녀의 서포트를 위해서 대동해야만 했다. 물론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었다. 카와자토의 집에는 자신 말고도 그녀를 서포트하는 이들이 많았으니까. 자신은 카와자토 일가를 모시는 입장이었기에, 꼭 카와자토 아야나에 얽매일 필요는 없었다. 허나 그럼에도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이 그녀의 보좌를 계속하게 되지 않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원거리 연애로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일까. 가까운 곳으로 간다고 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으나, 멀리 간다면 자연히 지금 자신의 여자친구와는 물리적 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물론 요즘 시대에는 조금 멀리 떨어진다고 해서 못 만나는 것은 아니었다. 신칸센을 이용한다면 그래봐야 2~3시간 거리였다. 자신이 찾아가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찾아갈 수 있었다. 머리로는 그리 이해를 했으나, 심적으로는 찝찝하고 영 불편한 느낌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이 문제였다.

"이것 참."

언젠가 찾아올 선택의 날. 그때까진 역시 생각을 깊게 하는 것이 좋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창밖의 비내리는 풍경을 눈에 담다 다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역시 지금은 그런 생각보다 아야나의 상태를 확인하고, 히나에게 연락을 한번 하는 것이 더 유익하겠다고 판단한 탓이었다. 먼지 한톨 보이지 않는 깨끗한 복도를 걸어가며 그는 가만히 저택 안을 살폈다.

괜히 얼룩진 유리창을 찾으려는 듯, 두리번거리며.

/독백을 보고 싶다고 하니 짤막하게 한 편이다! 별 내용은 없다!

524 센주 (kjyuz2qNcA)

2024-05-05 (내일 월요일) 11:45:16

(만족해서 사망

525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2:18:37

으아닛?! 죽으면 안돼!! (흔들흔들)

526 야요이주 (4x7pPMCk2c)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5:20

사망시각 11시 45분 16초... 유우키주는 서까지 따라와주시지오

527 아야카미 ◆.N6I908VZQ (itZwllCkKw)

2024-05-05 (내일 월요일) 15:49:18

생각보다 더 늦겠군
저녁에 볼 수 있기를 기원하지...

528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6:15:31

으어... 좀 뒹굴뒹굴거리다가 다시 왔어! 갱신이야!

529 아야나주 (B9goh.rFVQ)

2024-05-05 (내일 월요일) 17:41:22


드디어 난 자유다 얘들아

530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8:11:22

어서 와! 아야나주! 안녕안녕!

531 아야나주 (B9goh.rFVQ)

2024-05-05 (내일 월요일) 18:40:53

유우키쭈 굿 이브닝
하 오늘 쫌 개운한듯?

532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8:44:19

(비가 오는 날씨를 바라본다)

아야나주는 개구리? (끌려감)

533 야요이주 (BqwyV1jrrU)

2024-05-05 (내일 월요일) 19:29:04

개구리는 비오면 활기차게 변한대

534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9:41:10

안녕안녕! 야요이주! 좋아! 아야나주는 개구리인것으로 하자. (어?)

535 야요이주 (BqwyV1jrrU)

2024-05-05 (내일 월요일) 19:48:44

Frog를 사랑하더니 결국 그렇게 되버렸나(?)

536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9:57:04

결국 이렇게 캐오일체가....(어?)

537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21:38:01

(데구르르르)

538 센주 (775WwIMt5c)

2024-05-05 (내일 월요일) 22:03:14

(구르는 유우키주 촬영

539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22:11:51

으앗!! 초상권 침해다!! (아님)

안녕안녕! 센주!

540 센주 (775WwIMt5c)

2024-05-05 (내일 월요일) 22:28:51

안녕안녕-

541 유우키주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22:35:46

비가 계속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 흑흑...

542 아야카미 ◆.N6I908VZQ (itZwllCkKw)

2024-05-05 (내일 월요일) 23:14:51

어린이날은 잘들 즐겼는가 제군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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