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의 갱신입니다.... 답레가 늦어서져 면목이 없군요 갑자기 갱신이 뜸해졌던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최근 며칠간 내내 비가 와서 그런지 멘탈이 좀 안 좋아져서 멘헤라짓질(농담입니다)을 하다 왔어요 인간에게 햇빛은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걸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 주간입니다
이제 그럭저럭 나아진 관계로 오늘은 정말 답레에 착수하도록 하겟습니다 오래 기다려준 히데주와 히나주에게 압도적 도게자와 감사...!
1. 보이다시피 내 접률이 부실해졌다만, 예상했겠다시피 어장을 돌볼 여력을 못 쥐어짠 탓이다. 이대로 멘헤라 흑화해서 어장에 떼쓸 바에야 며칠 기간을 두고 완전 부활을 노려 돌아올 작정이다. 그런 이유에서 여름방학 ( 휴식 시즌 ) 을 약 1주일, 정확히는 5월 4일까지 연장하고자 한다. 제군들은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시즌을 충분히 즐길 수 있길 바라고, 여름방학 기간 동안 충분히 즐기지 못한 나츠마츠리 이벤트와 수학여행 이벤트 일상을 허용해두기로 결정했으니, 아쉬움이 남는 제군이라면 이 기회 놓치지 않고 십분 이용할 수 있길 바라겠다.
2. 칭찬스티커 제도 시범운영을 이 레스 부로 실시하겠다. 물론, 최근 들어 다소 조용해진 어장 분위기를 악습으로 굳히지 않기 위한 의도가 있으며, 내가 접속하지 않은 동안에도 어장이 모쪼록 활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장려하는 목적 또한 있다. 지급 조건은 어장에 공헌한 바가 있냐, 가 기본 판단 기준이지만 사실상 내 재량. 칭찬 스티커 30개는 캡틴 소원권 / 리퀘스트권 과 교환 할 수 있으나 정식운영 시에 변동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모은 칭찬스티커는 전부 정식운영 기간에 계승된다. 다른 캐릭터의 썰풀이, 연성, 캐해석을 해주는 것부터 일상을 자주 돌리거나 어장에 지박령으로 상주하는 것까지 온갖 사소한 업적도 전부 "공헌"으로 취급할 요량이니 제군들에게는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겠다.
3. 보다시피 어장이 다소 조용하다만 장기 어장이 흔히 가지는 고충인 것은 대부분 이해하는 바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럴 때일수록 캡틴의 접률도 몹시 중요해진다만... 큿소... 멘헤라메가진화해버렷... 아무튼, 이런 때 가장 무서운 것은 어장의 망징조라고 보고 이탈하는 인원 OR 망징조라고 보고 어장을 놔버리는 캡틴이란 말이지. 12월 30일부터 오늘까지 약 4개월의 러닝 기간 동안 처음부터든 중간부터든 줄곧 함께해온 제군들에게는 표현이 별로여도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다. 요즈음의 근황을 보고 말은 없어도 불안을 품을 제군들이 있을 것을 이해하는데, 핵폭탄이 내 집을 강타하거나 어장 전원이 일제히 시트를 내리는 급의 대재앙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염려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하도록. 수학여행 정산을 못한 등 당장으로서는 굉장히 삐그덕댄다만 최대한 정상 궤도로 되돌려내보일 테니ㄲ r 。。。☆ "침체기"가 있다고 그것이 영원하리라는 법도 없고, 사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관계성이 득시글대는 우리 어장에서는 설사 침체기래도 "그리 보일 뿐"이라고 보는지라, 나도 너희도 아주 조금씩만 신경을 쓰면 금방 예전의 활기를 되찾으리라고 전망한다. 뭐, 그게 안 되어도 조용하면 조용한대로 잔잔히 서사를 꾸려나가면 그만인 거고. 꾸준히든 가끔이든 계속 어장을 들러주고 뒷페이지로 밀려나지 않게끔 하고 썰 풀고 픽크루 만들고 일상 돌리고 등등 활동해주는 제군들에게 캡틴으로서 진심으로 고맙고, 나도 그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힘내보겠다.
특히 3번이 길어졌다만 장문이든 단문이든 대답할 필요는 없다. 공지 사항이니 숙지하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