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2회 결과 ◆.N6I908V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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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파란날) 11:46:29
상쾌한 휘슬이 울리며, 2회전 역시 경기 종료를 맞았습니다. 선수들은 경기 종료를 기뻐하며 친구끼리 서로 보며 웃기도 하고,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고 투덜거리기도 합니다. 틀림없이 결과가 잘 나올 거라면서 같은 팀끼리 하이터치를 나누기도 합니다. 선수들은 자리를 맴돌다가 천천히 흩어지고, 응원꾼들은 그런 선수들을 흔쾌히 맞아주고, 물건 빌리기 레이스의 점수는 거침없이 정산됩니다...
■ 카와자토 아야나 - 가장 신용하는 자 situplay>1597038317>270 ■ 시라카와 유우키 - 테루테루보즈 situplay>1597038317>329 ■ 네코바야시 히나 - 3단 도시락통 situplay>1597039136>297 ■ 무카이 카가리 - 좋아하는 사람의 가방 situplay>1597039194>76 ■ 사가라 테루 - 장수풍뎅이가 탄 곤충 채집통 situplay>1597039136>462 ■ 아이자와 히데미 - 머리끈 situplay>1597039136>144 ■ 사키나카 모노리 - 나무 귀이개 situplay>1597039136>119
< 제출자 공개 > 가장 신용하는 자 - 무카이 카가리 테루테루보즈 - 사가라 테루 3단 도시락통 - 시라카와 유우키 좋아하는 사람의 가방 - 카와자토 아야나 장수풍뎅이가 탄 곤충 채집통 - 아이자와 히데미 머리끈 - 사키나카 모노리 나무 귀이개 - 네코바야시 히나
< 점수 정산 > ■ 카와자토 아야나 - 무카이 카가리 지목 정답 도착 점수 +13 1번 정답 점수 +50 3번 잘못된 지목 점수 -20 4번 정확한 지목 점수 +30 결과: 73점
■ 시라카와 유우키 - 카와자토 아야나 지목 오답 도착 점수 +53 2번 오답 점수 -23 4번 정확한 지목 점수 +30 결과: 60점
■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지목 정답 도착 점수 +9 1번 정답 점수 +50 4번 정확한 지목 점수 +30 결과: 89점
■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지목 정답 도착 점수 +87 1번 정답 점수 +50 4번 정확한 지목 점수 +30 결과: 167점
홍팀 최종 정산 (73+81+43)/3 = 65.666점 백팀 최종 정산 (60+89+167+94)/4 = 102.5점
...이것은 이것은 대단한 격차로군요. 1회전에서도 승리한 백팀이 2회전에서도 명명백백한 승리를 가져가며 물건 빌리기 레이스의 경기는 홍팀 vs 백팀 0:2의 결과로 끝을 맞이합니다. 진행자가 마이크를 들고 우렁차게 안내하면 세일러복의 무리가 얼싸안으며 환호하고, 기모노의 무리는 아아─ 하는 소리와 함께 탄식합니다. 백팀은 특히 기뻐할 수밖에요, 나리야와 도박묵시록에서 완패한 후 특별전에서 가져가는 첫 승리이지 않나요?
희비가 교차하는 떠들썩함 틈에서 체육제 진행을 돕는 스탭은 영차 하고 손을 뻗어 스코어보드를 넘깁니다.
>>508 >>510 안눙 간간이 어장 볼때마다 캡 바쁜거같도랑 ㅋㅋㅋ 괜차나 낮잠이라두 자면 되구 오늘은 쉬기로 해서 일도 안나가용 >:3
>>511 ㅋㅋㅋㅋㅋ ㅜㅠ 아니 이걸 진짜 봐...¿ tmi부분은 진짜 나 혼자 주절주절 혼잣말하는 늠김으로 하는거라 설정관련 아무말이나 막하는데 ㅋㅋㅋㅋㅋ ㅠㅜ 진짜 슬데랑 글핀 중 너무 고민햇다........... 아직도 슬데 살 걸 그랫나...? 하고 생각남...근데 내 성격상 슬데삿음 글핀생각낫을듯....나 좀 두툼한 코트 입고가서 위에 입으면 어정쩡부해지고 코트를 벗음 넘 추워서 ㅋㅋㅋ ㅠ 그냥 목도리로 만족햇다...........
>>514 맨날 드가보거든 ㅎㅎ하 지인들 보니까 자컾으로 홈피도 많이 파던데 내 역량이 넘 부족하다 ^^ 노션 꾸준히 정리해주시길 바랍니다 ㅋ 하 사실 김쓰미 어느 기숙사 교복 입고 다닐지 아야나주랑 내기했었거든? 아야나주는 슬데걸고 난 후플 걸었는데 내가 졌네... 하 맞아 지난주까지 봄철이더니 근래 갑자기 겨울로 돌아가긴 해찌ㅋㅋㅋ거기도 많이 추웠나바 쓰미도 슬데거든 솔직히 인어 중 고귀한 혈통=순혈우월주위로 치환하면 진짜 슬데 그자체임 ^^ 슬데x슬데 커플로 갑시다 ㅎㅎ
>>515 내가 봤을 때 카가리 무조건 글핀인데 오만함 생각하면 슬데도 어울리거든 본질이 무신이고 명예 중하게 여기는 점 감안하면 색배합 제외하고도 글핀에 가까울 거 같긴 하당
>>519 아, 홈피 그거 어케 하는지 찾아봤다가 나두 포기햇자너,,, ㅎ ^^ ㅎ 아니 나기 정보도 쫌 주세요,,, 난 나기에게 빠졋음에도 앤오님이 해달라면 어느덧 내 캐자 조물딱거리고잇슴,, 왜 져! 나 글핀 샀어! ㅋㅋㅋㅋ 슬데랑 고민햇단 소리엿슴당~ 솔찌키 스미는 갠적으로 천성(거의 영아기 때) 자체는 글핀으로 갈 수 있었다고 보는데 자라온 환경 때문에 슬데로 갈거같지,, 크면서는 점점 완전 슬데 아니고 래번클로 좀 섞였을듯 환경은 슬데 그 자체고 거기에 딱 맞게 적응하게 커왔지만 그런 슬데환경을 싫어하는 슬데일거같음(슬데탈트붕괴온다)
하필이면 주인님께 마구마구 입맞춰드리던 그 때 머리를 꽁 하고 맞아 일어나버렸다!!!!!!! 끼엥 하며 바로 힝 소리를 내며 이 어린 요괴 그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당연히 일어나자마자? 또 머리를 꽁 하고 맏았다.
”끼에에엥“
스미스미 선배님의 마법의 약이 치마주머니에 있는데 슬슬 꺼내 먹어야 할 정도가 된 것 같다. 힝잉잉 스미스미 선배님 아야나 엄청 아파요. 어깨와 머리가 너무너무 아프니 이제 이 약 먹어도 되지요? 참, 이 정도 상처는 하루만에 재생될테니 걱정은 no no 이다. 그간의 일 어찌된 건지 고하라는 말에 아야나는 얌전히 정좌 자세로 앉아서는 제 주인인 카가리에게 고하기 시작하였다.
“으음 그간의 일에 대해 설명하자면? 저번에 류지류지군의 가방에 들어갔던 것처럼 1학년 교실의 아무 가방에 공모양이 되서 들어갔는데 하필 그곳이 유우군의 여자친구인 네코바야시 히나라는 인간쨩이 다니는 교실이었지 뭐에요? 근데 이 네코바야시 쨩은 유우군이 미리 얘기를 해줬는지 아야나의 정보를 처음부터 알고 있던 인간쨩이었던 것이와요. 그래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얘기를 하면서? 해볼 테면 해보라고 아야나의 목을 냅다 조르려고 한 것이와요? 그래서 그 순간 네코바야시 쨩을 막으려고 들어온 것이 이즈미가와 타마토 군인 것이와요. “
타마토 군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캇파인지에 대해서는 아야나는 이 부분에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 사실 안 말하는게 이로울것 같다.
“네코바야시 쨩은 아야나를 전 혀 놓아주지 않으셨사와요, 타마토 군이 물의 검으로 몇번이고 겨누셨는데도 목에 계속 손을 대셨고? 결국 검을 휘두르시고서야 네코바야시 쨩은 아야나를 놓아주셨사와요. 타마토 군은 검을 두 번을 휘두르셨는데 첫 번째로는 네코바야시 쨩의 머리를 자르셨고 두 번째는ーーー아야나가 막았사와요. 아야나는 인간쨩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이니까요. 인간쨩이 다치는 것을 볼 수 없어서 막아섰사와요. 그래서 이렇게 된 것이와요. ”
슬슬 아물어가기 시작하는 제 어깨를 쓸어보이며 아야나 술술 대답을 이어나갔다. 물의 힘은 곧 재생의 힘. 이 정도 상처야 금방 금방 나을 수 있다.
“하여튼간에 그렇게 된 것이와요. 카가리 신님. 별 일 없었사오니 너무너무 걱정하지 마시는 것이와요. 앞으로는 이런 일 없게 할 것이니까요. ”
이 녀석 제 주인이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후히히 하고 부드러이 웃으며 일어나 쫑쫑걸음으로 카가리가 앉아있는 의자에 냅다 달려가 안기려 하는 모습이다. 걱정 말라는 듯 제 주인에게 아야나 이렇게 속삭이려 하였다.
>>524 이거 노션은 둘이 같이 하는 법 없나? 아니면 새로 하나 파서 앤오님이 얘 정보까지 정리해줄래 ㅎㅎ? 솔직히 얘는 글핀 갈 건덕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거덩 명예보단 쾌락 중시고, 어릴 땐 야욕도 있었는데 갈 수록 퇴색돼서 그냥 개인적인 욕심만 그득할 거 같지? ㅋㅋ 근데 진짜 얘는 슬데 제외하곤 어울리는 기숙사가 없긴 하당 ^^ 약간 쓰미처럼 이쁘고 지 마음에 든 여자한텐 혈통 상관없이 잘해주는데 (본인기준임. 물론 핀트 나가면 정병 와서 못 살게 굴듯 ㅋㅋ) 머글본 동성한텐 걍 박할 거 같고? 진짜 재미삼아 집요하게 괴롭힐듯? 근데 솔직히 쓰미 색배합은 그냥 슬데 그자체거든? 진녹에 자안 신비로움 그자체라 ㅎㅎ 하 쓰미랑 해포에서 만나면 검은 호수 물색 너랑 닮았다면서 뒤에서 밀어버리고 싶네 ^^ (사랑하는 거 알지 ㅎㅎ?) 근데 쓰미면 슬데 안에서도 대우받으면서 생활할듯한데, 어릴때 권력쌈 중심에 있던 여파로 그런 분위기 자체를 좀 기함하는 고런 느낌임
찌르기 목록에 속한 캐릭터들의 오너는 3월 2일~3월 8일이라는 2차 신청 기간 내에 웹박수로, [불꽃놀이] 말머리와 캐릭터 이름, 인증코드(반드시 인증코드를 밝혀야 한다)를 포함하여 함께 불꽃놀이를 보고 싶은 캐릭터를 찌르면 된다.
< 예시 > [불꽃놀이] 아카가네 아오이 #힉힉호무리신 아오가네 아카이
서로 찔렀을 경우에는 페어 확정, 일방적으로 찔렀을 경우에는 동시에 찌른 경쟁자가 없을 경우 페어 확정, 있을 경우 완전히 무작위로 어느 쪽의 찌르기를 우선시할지 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찌르기를 통한 결성이 끝나면 나머지 인원은 랜덤으로 짝맺을 예정이다. 찌를 수 있는 인원은 최대 1명이며, 찌르지 않아도 상관없으나 이 경우에도 [불꽃놀이] 말머리와 함께 찌르기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웹박수로 밝히기 바란다. 이벤트 특성상 도중 참여 취소는 불능으로, 모든 페어는 앞으로 있을 나츠마츠리 기간 동안 반드시 파트너와 불꽃놀이 일상을 돌려야 함에 유념하기 바란다. 당연하지만 찌르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익명을 보장할 테니 걱정하지 말고. 당신의 페어가 찌르기로 결정되었는지 랜덤으로 결정되었는지도 밝히지 않을 것이므로 마음 편히 찌르기를 보내면 된다.
아무래도 페어 이벤트이기에, 짝수가 되지 않으면 곤란한 관계로 구색 맞추기로 MPC를 투입하게 되었다. 물...론 찌르는 건 자유지만 그 오너인 나한테 있어서는 익명 같은 것 없음에 다시 유의하기 바라고... 그럼에도 괜찮다 싶으면 뭐, 찌르는 걸 딱히 말리지는 않겠다.
덧붙여 확정 페어 ( a.k.a. 커플들 ) 은 별도로 찌르기를 보낼 필요는 없다. 다만, 확정 페어라고 굳이 명시해줬기 때문에 나츠마츠리 불꽃놀이 일상은 반드시 돌려야함에 유념하기 바란다. 커플 일상 구경시켜줄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