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배고시의 현가 褙庫玄家 - 옷감창고에서 시작된 도시 배고시, 재력 둔언시의 벽가 屯傿碧家 - 군사 주둔지로 시작된 도시 둔언시, 무력 호란시의 금가 糊蘭金家 - 풀과 난초가 가득한 것으로 유명한 호란시, 정치 평평시의 이가 平平李家 - 평지와 평야만 있는 교국 최대의 평야이자 곡창지대인 평평시, 보급 광부시의 검가 廣芙儉家 - 넓은 땅에 연꽃이 가득해 아름다운 광부시, 의학 한한시의 백가 恨旱帛家 - 가뭄을 막기 위해 만든 저수지에 세워진 한한시, 진법 수로시의 단목가 水路丹木家 - 운하 한가운데에 지어진 수로시, 수군과 수공, 해상무역 마라시의 마가 馬拏麻家 - 말목장이 근본인 마라시, 활과 기마, 서역무역 천산시의 경가 天山景家 - 천산산맥에서 가장 큰 천산시, 충성 교적시의 한가 敎籍韓家 - 한 때 천마신교의 교인명부를 보관하던 창고에서 시작된 교적시, 신앙
이전 스레 검색하다보니 이런것 본 것. 마가 설정이 재밌네요. 승마무공을 볼 수 있는가. 아니 더 나가서 우마무스메가 되라!
【 개방 丐幇 】 개지협의丐知俠義 걸준무도 乞遵武道 거지라고 하여 협과 의를 모를쏘냐? 마땅히 강호의 도리를 지키는 우리는 한낱 다리밑의 걸인들이라네! 유리걸식하며 세간에 손가락질받는 거지들이라지만, 이들이 의와 협을 모를 이유가 천하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늘이 우리의 지붕이고 땅은 우리의 집인 법이니 마땅히 강호의 도리를 바로 세우고 의협은 존중받아야합니다. 정파무림의 핵심, 구파일방! 그 중 일방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개방은 오랜시간 무림의 한 축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그 연원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무림의 태산북두라고 하는 무당과 소림보다도 역사가 깊다고 말하기도, 그냥 거지들이 만든 것에 무슨 대단한 역사가 있겠느냐는 소리를 동시에 듣는 이 문파는 말 그대로 거지들의 모임입니다. 중원 전역에 퍼져있는 수많은 거지들은 모두 이 개방의 일원이라고 하여도 무방하며 대부분은 자신이 개방의 소속이라는 것도 모르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개방은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 능하며 반대로 개방도임을 알아보거나, 그 안에 잠입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개방 특유의 신분체계 때문에 그러합니다. 붉은 매듭을 소매나 다른 곳에 달아 신분을 서로 구별하는데, 신입이나 말단 제자들은 아예 아무런 장식도 하지 않아 파악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그 원인입니다. 특히나 개방주는 용두방주라 하여 아홉개의 매듭을 짓고 있는데, 무림에서도 알아주는 고수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방주를 '투표'로 뽑는데 '결'을 가진 제자들이라면 모두 투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인지 역대 개방주들은 기인이사거나 괴팍할 수는 있어도 모두 인의예지를 저버리지않는 훌륭한 대협들이었습니다. 구파일방 중에서도 가장 청렴한 곳을 꼽으라면 바로 이 개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오래전부터 개방은 오의파와 청의파로 나뉘어 서로간에 의견충돌이 있어왔지만 최근 개방은 오의파가 득세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거기! 모든 것을 잃은 슬픈 얼굴로 거리를 걸어다니는 당신! 낭만을 아는 거지들은 집과 가족을 잃고 떠도는 자들을 언제나 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족이 되어줄테니 당신도 우리의 가족이 되어주십시오. 우리는, 개방입니다.
방주를 '투표'로 뽑는데 '결'을 가진 제자들이라면 모두 투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인지 역대 개방주들은 기인이사거나 괴팍할 수는 있어도 모두 인의예지를 저버리지않는 훌륭한 대협들이었습니다. 구파일방 중에서도 가장 청렴한 곳을 꼽으라면 바로 이 개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